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디스크ㅠㅠ

...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4-02-04 17:29:45

저번에 4-5번 디스크 반이상 나왔다고 글 썼었고요

현재 물리치료 도수 염증약 먹은지 3주 되어 가고 집에서 신전자세 요런 거 하고 있는데 초반에 좀 괜찮다가 요며칠..

앉아 있으면 엉덩이 통증오고 오른쪽 다리 뻐근해짐

서 있으면 엉덩이와 다리는 괜찮으나 허리가 아파짐

누워있음 첨엔 괜찮으나 한참 지나면 허리가 뻐근해지려..

걷는게 좋대서 집에서 왔다갔다 하면 허리 슬슬 아픔

당최 무슨 자세로 있어야 하나요ㅠㅠ

그나마 엎드려 허리 드는 정선근교수가 알려준 자세 요거만 괜찮지만 종일 그럴 수도 없고요

IP : 218.234.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2.4 5:38 PM (58.239.xxx.59)

    작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올해부터 양치하려고 세면대에 숙이면 허리가 아파요
    그래서 오래 못 숙이고 있어요 이거 허리디스크 증상이죠? ㅠㅠ

  • 2. ..
    '24.2.4 5:41 PM (222.108.xxx.149)

    걷기는 무리죠.
    허리가 뻐근해죽겠다 싶을 정도로 누워만 있으라고 하던걸요

  • 3. 운동화신고
    '24.2.4 5:43 PM (182.212.xxx.75)

    나가서 걸으세요. 7천보이상 도수치료는 안좋고요. 허리숙이는 자세등 생활습관 다 고쳐야 살만해지더라고요.3개월 걸렸어요.약도 그정도 먹고~ 방사통 심하니 신경차단술 2번하고요.

  • 4. ㅁㅁ
    '24.2.4 5:4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반듯하게 누울때 허리아래 타월한장 말아
    씨컬 살려주세요
    습관적으로요

    나쁜자세만 피해도 시나브로 회복됩니다

  • 5. 에고
    '24.2.4 5:59 PM (1.177.xxx.111)

    전 2번 3번 허리 디스크가 문제...ㅠㅜ
    4일전에도 또 삐끗해서 기어서 병원 갔는데 다행히 도수치료 받고 약 먹고 괜찮아졌는데 원글님은 3주씩이나 약을 드신다니....에효....
    걷고 아무리 조심 해도 심심치 않게 수시로 허리가 탈이 나서 그냥 죽을때 까지 함께 하는 미운 친구다 생각하기로.ㅠㅜ

  • 6. ...
    '24.2.4 6:17 PM (218.234.xxx.231)

    누울때 허리에 타올도 받치고 있어요
    그리고 c컬 유지하면서 서 있고 걷고 그러고 있긴 하답니다
    병원서 염증약은 효과가 미미하다며 주사시술이 빠르다고 하던데 3주째 약을 먹어도 정말 효과가;;

  • 7. ㅇㅂㅇ
    '24.2.4 6:29 PM (182.215.xxx.32)

    누워있어야돼요..
    주사맞으시면 통증은 꽤 줄어요
    염증을 빠르게 없애주니까요
    맞으세요

  • 8. ...
    '24.2.4 7:00 PM (116.38.xxx.45)

    신경차단주사 맞으면 통증이 많이 경감됩니다.
    과하면 문제이지만 적당한 횟수는 괜찮아요.

  • 9. . .
    '24.2.4 7:01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안아플때까지 걷기도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고
    저절로 디스크흡수되는 기간이 3년정도라
    그기간 조심조심 다스리며 지내야해요

    앉아있는자세가 가장나쁘고
    머리감는건 서서 샤워기를 머리위로
    5만원이 떨어져있어도 허리굽혀 줍지말기!!

  • 10. 자꾸
    '24.2.4 8:11 PM (222.108.xxx.149)

    걸으라하시는분들.
    그건 회복되고나서입니다
    신경차단술 주사 맞으세요
    효과 있습니다
    3주정도는 맞으시고
    총 6주는 누워있으라고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465 서울 이혼변호사 소개해주세요 pos 09:28:34 141
1731464 60넘어도 자가가 없는 분들은 3 09:27:40 478
1731463 허리 25인치 44사이즈인 분들 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4 44사이즈 .. 09:18:15 278
1731462 제가 성인adhd입니다 3 ㅇㅇ 09:15:39 606
1731461 위고비, 마운자로 췌방염 위험 기사 부작용 09:09:48 439
1731460 야생고양이(?) 밥주기 성공했어요~!! 4 시골숲근처 09:02:10 316
1731459 댓글깜놀- 명태균얘기 사실인가요? 사기녀 08:59:43 1,197
1731458 뉴진스는 이제 완전히 한물간거죠? 14 08:58:27 1,357
1731457 대북송금 조작 녹취록, 빅뉴스는 왜 공중파 뉴스에 안나올까요? 3 .. 08:52:34 506
1731456 위내시경 수면 추가비용? 5 질문 08:39:40 493
1731455 우엉조림 얼려보신 분? 7 혹시 08:37:12 436
1731454 82오랫만에 왔는데 게시판이 정상화되었네요 6 .. 08:35:50 724
1731453 김건희 휠체어 쇼 다음은? 8 주가조작 08:34:27 1,059
1731452 고층아파트 사는 고양이들 캣타워 필요한가요? 4 야옹 08:33:34 676
1731451 계속 사 나르는 것도 adhd 인가요 7 .. 08:28:31 1,375
1731450 정용진,록브리지 아시아총괄회장 3 ㅇㅇㅇ 08:27:32 849
1731449 디즈니 음악중에요 찾아주세요 3 질문 08:24:39 219
1731448 [특집 다큐] 윤석열의 내란-계엄을 막은 사람들 4 .... 08:16:46 911
1731447 성북동 맛집 추천해주세요 7 ^^ 08:08:48 630
1731446 집값대책 깜짝 발표에 놀란 강남반응../jpg 9 08:04:43 4,223
1731445 김치찌개 국물이 부족하면 뭐 넣어야 되나요? 9 07:57:18 873
1731444 인천공항 에서 출국 해야 하는데 4 ..... 07:55:58 839
1731443 이번 부동산 정책이 이경우도 꼬일수있나요? 10 07:49:50 1,520
1731442 저는 이제 아침 운동 하러 나가요 3 07:43:46 1,055
1731441 양도세 깎아 달라는 주장. 너무 뻔뻔한거에요 15 뻔뻔 07:43:29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