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를 뭘 입어야 좋을까요
ㅠㅠ
긴 갱년기 우울증을 지나는 동안
회사 퇴직하고 은둔하며 운동만 다니다보니
츄리닝 뿐이에요 ㅎㅎㅎㅎ
간만에 독립한 딸이 롯데월드몰에 쇼핑가자고 그러는데
입고 갈 바지가 없는거에요
결국 안갔답니다 ㅋ
61kg에서 51kg으로 다이어트 하고나서 입던 바지를 싹 다 버린 탓도 있네요
(인간승리!)
외출복 바지를 딱 하나 가진다면 뭘 사시겠어요?
바지를 뭘 입어야 좋을까요
ㅠㅠ
긴 갱년기 우울증을 지나는 동안
회사 퇴직하고 은둔하며 운동만 다니다보니
츄리닝 뿐이에요 ㅎㅎㅎㅎ
간만에 독립한 딸이 롯데월드몰에 쇼핑가자고 그러는데
입고 갈 바지가 없는거에요
결국 안갔답니다 ㅋ
61kg에서 51kg으로 다이어트 하고나서 입던 바지를 싹 다 버린 탓도 있네요
(인간승리!)
외출복 바지를 딱 하나 가진다면 뭘 사시겠어요?
51키로면 트레이닝 바지를 입어도 괜츈할듯.
거기에 외투 입으면 보여지는건 미비.
약간 배기바지
청바지 .와이드바지
청바지이죠!
날씬하시면, 다양한 핏으로 입으실수 있어요
청바지. 세미통바지
겨울에는 사실 아무 바지나 입어도 크게 유행타지 않던데요.
외출을 포기하시다니…
롯데월드몰 갈땐 츄리닝 입어도 돼요
츄리닝 바지에 코트 입고 부츠 신으면 나름 장르있는 차림인걸요
딸이 또 시간내 가자하면 츄리닝입고가서 딸이 골라주는 바지 사 입으세요
추천하자면 탄성소재 5% 쯤 섞인 코튼 베이지치노팬츠요
인터넷에서 사지말고 입어보고 바지통 (와이드, 스트레이트) 고르시구요
오랜시간 애쓰셨어요 어울리는 바지 찾아 재밌는일 많아지시길.
51킬로이면 바지가 천지로 널렸잖아요.. 아무 바지나 입어도 되죠..
뚱뚱해서 맞는 바지가 없어서 외출을 못했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만요...
에이 추리닝 입고 가도 되쥬.. 겨울이니 겉옷 걸쳐서 대충 다 비슷해보여요. ㅎㅎ
읭?
살 빼고 옷을 안샀다고요?
롯데월드몰 트레이닝복에 티셔츠 차림으로 가서
한벌 쫙 빼입고 와야 다이어트 보람 있죠.
아니 살쪄서 못입는다는줄 ㅋㅋㅋ
지금 추리닝패션 유행인데요ㆍ
통바지
쫄바지
추리닝
청바지
그 정도 체형이면 아무거나 골라 입을 수 있겠구만
저는 여성스런 잔잔한 보헤미안 스타일 좋아해서,.
거의 반평생 원피스.와 니트, 자켓,등 그렇게
살아오다가, 최근 바지의 멋을 알게된 오십대중반이에요.
일단, 오십 넘어서 운동과 다이어트로 몸이 날씬하시다면
치마 입을때보다 열살이상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는게 바지
스타일 이더군요. 요즘은 너무 격식을 차리지안고.. 살짝 위트를
주며 입는게.포인트에요. 신발이 중요한데, 운동화가
요긴하게 쓰입니다.
패션 아는분들은 매년 유행따라 철마다 바지를 사들인다고
해요. 바지가 상의보다 실은, 자켓이나,코트, 셔츠,
게다가 구두 나.가방보다
유행에 민감하다는것도 알게됬어요.
너무 고가로, 갈 필요도 없어요.
요즘 스파브렌드 온라인 샵, 바지류들도 너무.잘나오거든요
일단 내가 어떤 핏이 잘어울리는지 체크하시고요
유행하는걸 입으실건지, 클래식한걸 좋아하시는지,
골프웨어나, 정장풍인지,
밑위가 높은거,낮은거, 중간거, 잘어울리는거,
편안한거 생각해보세요
허리가 통으로 밴드로 되있는지, 뒷부분만.되있는지,
아님 벨트를 할것인지,
그다음 소재를 면, 데님,합성,혼용, 이런거인지,
스판이 가미된건지,
특성마다 장단점 체크 해보시고요. 전,
W컨셉 같은 온라인 편집샵에 가셔서 바지 인기순
정렬. 판매순 정렬 하고, 각자 후기들
읽으면서 두세개 선택하고, 반품할 각오로 쇼핑할것
같네요. 저같음 그랄거 같아요.가격대 별로, 사이즈별로,
두세개 하심 다음 쇼핑때 저절로 가는 브렌드도
생기고요. 노하우가 생겨서, 다음부터는 편리해집니다.
처음에 공부하셔야해요.
님좀 재수없어요ㅋㅋ
더 뺄 생각하지 마시고
얼른 멋진 사입으세요~
부츠컷 청바지요
통바지보다 예쁨
운동 해서 힙 업 정도는 아니어도 엉덩이가 꺼지거나 처지지 않고 , 허벅지도 탄탄하면 슬림핏 멋진데
만약 엉덩이 실종, 허벅지도 근육없이 앙상하다면 슬림핏은 피하세요
날씬해보이는 게 아니라 노쇠해보입니다.
그리고 엉덩이쪽에 주머니가 있어야 좀 낫구요.
상의나 아우터가 어떤 종류로 있는지에 따라 바지도 달라지겠죠
딸이랑 백화점 갈 때 맞춰입고 싶은 상의 입고 가세요
바지는 정말 입어보고 사야 하더라구요
그냥 청바지요. 이제 스키니는 못 입겠고요. 애들 사이즈 바지 입었는데 그냥 통넓은 부츠컷 편해요.
운동많이한 마른 근육형몸이거든요
몸에 핏되는 옷보다 살짝 낙낙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요즘 와이드바지핏이 유행해서 너무 좋아요
외이드바지는 진짜 마른 사람들이 입으면 더 예뻐요
아무바지라도 인터넷으로 사도 되겠네요
어제 거기 츄리닝 입고 갔다왔어요 ㅋ
아무거나 입고 나가서 하나 사면되지
외출을 포기하시다니요.
겨울에 검정색 와이드핏 바지 하나 있으면
아무때나 입기 좋죠.
심지어 장례식 결혼식에서도요.
54kg 뱃살러라 ...엉덩이핏 이쁜 자라 통바지 입었는데 허리가 안잠겨서 6사이즈 입으니 엉덩이 헐렁 그냥 통버지 ㅠㅠ
이 뱃살이 문제네요ㅜㅜ항상 헐렁한 느낌의 옷만 맞아요
안다르나 stl같은 레깅스 전문점에서
세미부츠컷(일상용 바지예요) 두께별로
사 입었어요
휘뚜루마뚜루 입기 편하고 핏도 예뻐서요
저도 십킬로 뺐거든요
하나 빌려 입고 나가시지 그랬어요.
치마는 맞았을 건데.
전문 브랜드 가면 적당한 바지들 많이 있던데
찾아보세요.
같은 나이대인데 바지 조언 좋네요^^
꿀팁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온라인으로 몇 번 실패했는데... 사러 나가보겠습니다(은둔형외톨이)
직장인 40대입니다. 무조건 지오다노 슬랙스 추천합니다. 슬랙스는 지오다노가 진리입니다.
청바지 제발 노노~
연예인급으로 관리해서
엉덩이 힙업과 탄탄한 허벅지 아니면 입지 마세요.
중년이 엉덩이 납작하고 허벅지 살빠져서
청바지 입은게 가장 없어 보이더군요.
청바지 절대 노노22222
날씬해도 그 나잇대엔 묘하게 안예뻐요
청바지 이쁜데 왜요?
힙업 탄탄한 허벅지가 필수긴 해요.
운동하신 바디니까 가능합니다.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고무줄 바지 하나 사시고, 그 옆에 있는 강남뉴코아아울렛에서 일반바지 하나 사세요. 지하 1층이나 3층 균일가 세일하는 곳에서 꼭 입어보시고 검정색, 회색 중에서 사세요.
유행 안타는 무난한 핏으로..
청바지는 좀 비싼걸로 사야 무릎이 덜 나와요. 일자핏으로 내려오다 종아리부터 아주 살짝 퍼지는 부츠컷 추천합니다.
겨울엔 어차피 외투나 상의로 엉덩이 다 가리니 만원짜리 고무줄 바지로도 충분해요.
봄부터는 일반바지..
청바지 저는 좋습니다. 면바지나 모바지. 등등 보다 뒷주머니 큼직한 청바지만큼 엉덩이 커버해주는 바지는 없는 거 같아요.
예쁜게 얼마나 많은데요~~
적당히 힙업도 되어야 하고 허벅지에 살도 있어야 입었을때 맵시 나는게 청바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