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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독립하고, 혼자 어디서 살아야 할까요

jt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4-02-01 10:41:54

남편과는 얼마전 이혼을 했습니다.

지금 35 평 아파트에 혼자 있어요.

애들은 해외에 나가 있어요. 성인이니까

독립 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작은 아파트로 옮겨야 할 것 같은 데,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주변 인프라가 너무 좋다 보니

이곳을 떠나기가 싫어요.

근처에 24 평 때 아파트를 찾아 보는데

저도 구축 아파트지만, 거의 구축 아파트더라구요.

리모델링 하면 되겠지만, 아파트가 지겹기도하고요

마음이 정말 혼란스럽게 춤을추네요.

 

혼자서 어디 가서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남편에게 보란듯 아이들 앞에서는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쪼그라만 들까요 .

 

님들의 말씀도 들어 보고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IP : 122.36.xxx.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 10:46 AM (211.58.xxx.158)

    근데 혼자 사실거면 아파트가 여러모로 편하지 않나요

  • 2. ...
    '24.2.1 10:47 AM (114.200.xxx.129)

    근데 혼자 살려면 그래도 아파트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파트가 지겹다고 해도 혼자인데 주택에 살기도 뭐하잖아요... 24평 구축이라도 옮기고 그냥 리모델링 하고 새 출발할듯 싶네요 .

  • 3. 저는
    '24.2.1 10:48 AM (112.164.xxx.140) - 삭제된댓글

    형제 가까운대 가서 살거예요
    막상 그러면
    아니면 내가 잘아는 동네,
    지금 지역에서 집만 줄여서 움직이세요
    돈은 꼭 쥐고 계시고요

  • 4. 일단
    '24.2.1 10:49 AM (114.203.xxx.205)

    경제적인 문제가 없다면 굳이 옮길 필요가 있을지요.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그간 어지럽던 마음 훌훌 털고 자신이 재밌는 일에 집중하는건 어떨까요? 운동이든 나들이든 친구를 만나든요.

  • 5. ...
    '24.2.1 10:50 AM (118.220.xxx.145)

    아파트 아님 어떤곳을 찾으시나요?혼자니까 더욱더 아파트 사셔야죠. 너튜브 알고리즘 떠서 50대 혼자 사는분얘기 들어보니 한적한곳 찾아 시골살이하다가 집도 안빼고 올라왔다 하더이다. 온갖 참견에 아침마다 문앞에 먹거리 놔놓고 담넘어 흘겨보고..이혼한지 얼마안됬음 판단하기 혼란스러워요.좀 천천히 작은아파트로 알아보세요.

  • 6. ...
    '24.2.1 10:53 AM (118.220.xxx.145)

    그리고 남편과 살던집이라 싫어서 이사가는거면 몰라도 경제적인게 해결된다면 지금 그자리에서 1년은 견뎌보시는걸 추천해요.

  • 7.
    '24.2.1 10:56 AM (122.36.xxx.5)

    맞아요.
    아파트 생활만 하다 보니 답답해서 그런가 봐요.
    결국은 아파트에 살아야지요~

  • 8. 그냥
    '24.2.1 10:59 AM (112.145.xxx.70)

    35평에 살아도 된다면
    그냥 사세여

  • 9. 현소
    '24.2.1 11:03 AM (211.36.xxx.242)

    옮기는것도 세금에다가 복비 이사비용
    리모델링 비용 상승기도 아닌데
    그냥 사세요

  • 10.
    '24.2.1 11:04 AM (122.36.xxx.5)

    근데 전기,도시가스,관리비를 보니
    내가 혼자 왜 이러고 있지?
    싶어요
    특히나 청소 하는 것도 힘들어지구요.

    24평 아파트 살아도 기본 주거에 큰 차이가 없다면
    그대로 살자 하고 있습니다

    20평대 아파트에 가면 좀 더 깔끔하게 살 수 있지 않나 싶어요

  • 11. ..
    '24.2.1 11:09 AM (121.143.xxx.11)

    24평 35평 관리비차이 크게 안나요. 저희 2인가구인데 구축24평이랑 신축34평 살아봤는데 관리비차이 없어요. 진짜 20평대 이하로 이사가지 않을거면 그대로 사세요

  • 12. 82쿡
    '24.2.1 11:10 AM (61.74.xxx.53)

    현재 살고있는곳 주변 인프라가 좋다고 하시니
    주변 깨끗한 아파트 24평 가셔서
    부동산에 들러 매물 나온거 한번 보고 오세요

    아무래도 관리비, 유지 및 청소하기가 더 편하시겠죠

    저 같으면 이사하기 귀찮아서 그냥 살겠습니다

  • 13. ...
    '24.2.1 11:12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괜찮으시면 그냥 사세요.
    혼자 살아도 30평대는 되어야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듯 싶어요.

  • 14.
    '24.2.1 11:19 AM (221.145.xxx.192)

    혼자이시면 24평 권하겠습니다.
    살림 다 줄이거나 새거로 바꾸고 인테리어 기본 하고 이상 하세요.
    혼자 34평은 오히려 더 적적해요.
    24평은 아늑한 느낌 가질 수 있고요.
    적적하면 그 30평대를 물건으로 자꾸 채우려 하거든요.
    24평은 혼자살이 하며 텅 빈 충만을 만들기에도 좋은 사이즈예요.
    나이들수록 관리에 힘이 덜 들어 가야 합니다. 비용도 물론이고요.
    가족이 두 명 이상이면 30평대 유지하라고 하겠지만 혼자라면 그냥 사이즈 줄이세요. 인프라 좋은 곳 유지하시고요.

  • 15. ...
    '24.2.1 11:21 A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죠
    한 번 둘러보세요 기왕이면 연식 오래되지않은 집이 좋구요

  • 16. 돌로미티
    '24.2.1 11:25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나중에 혼자된다면
    자식 방문 상관없이 원룸에 살거에요
    시큐리티 잘되어있고 병원 인프라 잘된곳으로요
    살림살이 다 버리고
    빌트인 잘되어있는 원룸이나 18평 아파트 같은데서
    미니멀하게 살거에요
    관리비와 청소도 더불어 줄어들겠죠

  • 17. 지자체에서
    '24.2.1 11:32 AM (221.139.xxx.119)

    한달살이인가 일년살이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기분전환한다 생각하세요
    거창하게 생각마시고 그냥 가볍게 움직이세요
    집은 일단 두시구요
    그러다 보면 생각이 더 정리될거예요

  • 18. 더 지켜보자1표
    '24.2.1 11:38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이사비도 만만칞아요.
    제경우 1년치 관리비일 수도...

  • 19. ........
    '24.2.1 11:42 AM (122.36.xxx.234)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면 지금 집에 살거나 24평으로 옮기시고
    아파트생활 갑갑할 때마다 지방으로 좀 길게 여행 다니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남편 보란듯이~'하는 의식조차도 하지 마시고 100% 님 자신의 삶에 집중하세요.
    굳이 승패를 원하신다 해도 그게 곧 이기는 길입니다.

  • 20.
    '24.2.1 12:49 PM (121.159.xxx.76)

    세놓고 지방신도시 신축같은데 가서 작은평수 전세로 살아볼것 같아요. 애들 다 독립한 나이면 나이가 있으실듯 하니.

  • 21. ***
    '24.2.1 2:22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월세놓고 교통좋은곳 작은 아파트 전세로 사세요 마음대로 여행다니고 돈도 여유있게요

  • 22. ...
    '24.2.1 3:37 PM (180.70.xxx.60)

    그냥 사세요
    좁은 거실 앉아있으면 답답해요

  • 23. 다인
    '24.2.1 5:20 PM (121.190.xxx.106)

    에고...이혼마무리 하시느라고 애많이 쓰셨겠어요. 한바탕 지나고 난 뒤라 뭔가 마음이 뒤숭숭하고 안정이 안되시는 게 아닐까요. 우선 집은 나중에 정리하시든 옮기든 하시고요. 한달 살이 하러 따뜻한 동남아라도 다녀오시는거 어때요? 지금 너무 영혼이 소모된 상태라서 푹 쉬면서 자기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은....차차 생각하기로 해요.

  • 24. jt
    '24.2.2 2:40 AM (122.36.xxx.5)

    글 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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