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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만에 만난 일란성 쌍둥이 .. 다른 삶

쌍둥이 조회수 : 22,616
작성일 : 2024-01-30 11:31:38

쌍둥이중 태어날때 입양된 언니와 집에 남은 둘째가

40년만에 만났습니다.. 달라진 인생 어땠을까요?

 

둘은 쌍둥이 연구를 하게 됐는데요.. 키. 지능. 외모는 거의 흡사했지만

직업은 좋은 환경으로 입양된 언니는 심리학과 교수 

안좋은 환경에 남았던 동생은 무당이 됐네요..

 

둘이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네요..

환경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네요....... 

애들은 다 타고난대로 큰다 하는데 환경 영향이 더 큰가봐요 지능도 같은데

다른 직업을 가진걸 보면...... ! 

 

https://youtu.be/Zs48ov7lzFk?si=Ae5lFTarxGenn3s9

IP : 223.38.xxx.62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0 11:35 A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새삼 놀라울것도 없네요

  • 2. ...
    '24.1.30 11:35 AM (118.235.xxx.140)

    쌍둥이가 지능이 같나요??

  • 3. ㅡㅡ
    '24.1.30 11:36 AM (223.62.xxx.15)

    무당이나 심리학자나 같은 맥락

  • 4.
    '24.1.30 11:37 AM (223.38.xxx.62)

    지능이 여러 영역에서 거의 똑같았어요.. dna 가 같으니까요..

  • 5.
    '24.1.30 11:37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이거 오래전 다큐인데 결국은 한날한시 태어난 쌍둥이의 운명이 커다랗게 남의 심리를 좌우하는 범주에 있는걸로 보여 신기했다는 결론이었던거 같아요 즉 타고난 팔자의 방향성과 범주는 정해지며 환경과 개인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보여질 수도 있다 했고 흥미로운 주제에 생각할 지점도 많아지더라고요

  • 6. 이건
    '24.1.30 11:38 AM (203.142.xxx.241)

    직업이 다르지만 맥락이 같은 직업이니 같은거라고 봐도 되지않나요?

  • 7. 직업이
    '24.1.30 11:39 AM (223.38.xxx.62)

    심리학과 교수 는 엄연히 교수 고.. 무당이랑 하늘과 땅차이.....

  • 8. ㅎㅎㅎ
    '24.1.30 11:40 AM (222.120.xxx.60)

    원글님과 댓글들의 시각이 큰 차이가 있네요.
    전 환경보다는 유전자의 힘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는데... ^^

  • 9. 저는
    '24.1.30 11:41 AM (223.38.xxx.62)

    82에서 애는 타고난 데로 큰다는 말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했는데..
    정말 환경에 따라 차원이 달라지는 구나 띠용 이런 기분.

  • 10. 저도
    '24.1.30 11:41 AM (203.142.xxx.241)

    유전자의 힘이 크다고 생각. 예를들면 교수가 심리학과가 아니라 공대 교수가 되었다면 환경 영향이 크죠. 물론 환경나쁜 집안에서 공부를 더 시켰으면 무당이 안될수도 있었겠지만,

  • 11. ...
    '24.1.30 11:42 AM (183.102.xxx.152)

    심리학 교수는 현대적이고
    무당은 고대 심리 상담가였죠.
    하는 일은 같은 맥락이네요.
    지위가 문제가 아니라...

  • 12. 자매들 대화를
    '24.1.30 11:42 AM (223.38.xxx.62)

    봤는데 언니는 평생 공부만 했고 둘째는 공부 평생 거의 안했데요.

  • 13. 심리
    '24.1.30 11:42 AM (112.184.xxx.203) - 삭제된댓글

    심리가 뭔가요
    정신이잖아요
    무당이 뭔가요
    정신이잖아요
    교수는 직업이고 무당도 직업일 뿐인입니다,

  • 14. . .
    '24.1.30 11:45 AM (175.114.xxx.123)

    둘의 직업이 비슾해서 놀라고 있는데요
    결국 타인의 심리를 잘 아는 능력이 탁월한 쌍둥이네요
    유전자가 무섭네요

  • 15. ....
    '24.1.30 11:47 AM (218.155.xxx.202)

    타고난 기질은 동일이지만 환경에 의해 남들에게 나아보이는 삶이 될수는 있음
    정작 살아가는 본인들은 직업에 임하는 태도는 같을것으로 보임

  • 16.
    '24.1.30 11:48 AM (211.206.xxx.180)

    유전과 환경 다 작용하죠.

  • 17. 야....
    '24.1.30 11:49 AM (59.13.xxx.51)

    무당하고 심리학과 교수하고
    같은 레벨로 보는 82 수준이라니.
    82에 무당들이 많은가?
    교수된 사람들 억울하겠네요 ㅋㅋ

  • 18. 쌍둥이
    '24.1.30 11:50 AM (39.7.xxx.65)

    아니라도 샅은 환경에서 자란 애들 하나는 의대 하나는 전문대 가는집도 있어요

  • 19. ...
    '24.1.30 11:51 AM (118.221.xxx.25)

    교수 중에 하필 심리학과 교수가 됐으니 놀랍다는 거죠
    진짜 글을 읽고도 이해 못하는 사람 많네요

  • 20. 예를 들면
    '24.1.30 11:52 AM (223.38.xxx.62)

    쌍둥이가 똑같이 축구선수가 되도 환경에 따라 한명은 국가대표. 한명은 동네 축구클럽코치 이렇게 달라지는 거죠. 이걸 같다고 볼수 있나요? 정녕? ㅎ

  • 21. .....
    '24.1.30 11:53 AM (59.15.xxx.61)

    같이 사진찍는데 양쪽팔이 o자로 둘 다 휘는게 자세가 똑같더라구요
    머리도 앞머리 안자른 긴 생머리로 같은게 신기했어요
    본적없고 환경이 달랐는데도 취향이 같은건지

  • 22. ㅎㅎ
    '24.1.30 11:56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한 사람은 국가대표, 한 사람은 동네코치..라 할지라도 둘다 축구를 한다는 사실 그게 유의미하다는 거죠.
    원글 시각은 한 사람은 크게 되고 한 사람은 평범하다.. 거기에만 쏠려있네요. ㅎㅎ

  • 23. ....
    '24.1.30 11:56 AM (222.239.xxx.66)

    두가지를 다 알려주는 귀한 연구네요
    유전자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하다ㅎㅎ

  • 24. ..
    '24.1.30 11:56 AM (125.168.xxx.44)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같은 유전자( 재능)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환경에따라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된거죠.

  • 25.
    '24.1.30 11:57 A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둘이 자란 환경이 너무나 달랐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라난 환경의 부와 지적배경등의 차이 시공간의 갭을 넘어 직업 성격 외모에서의 연관성이 보여 사주라는게 무시할 수 없음을 입증하는 다큐였던걸로 기억해요

  • 26.
    '24.1.30 11:5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같은 맥락의 직업으로 보여요
    본인은 선택이었다지만 의사를 못하고 심리학으로 튼거보면

  • 27. 환경
    '24.1.30 12:00 PM (39.122.xxx.3)

    유전자 재능은 비슷하게 가지고 태어나도 환경에 따라 삶이나 방향은 천차만별
    환경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입양된 다른한명이 만약 계속 쌍둥이랑 같이 살았다면 비슷한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교수는 커녕 쌍둥이 무당이 됐을수도 있죠
    유전 타령하며 가난한집에서 머리좋아도 어쩔수 없이 아무 교육 못받고 힘들게 살수밖에 없는 삶도 유전이라며 무시하는 사람 많은데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 28. ㄴㄴㄴㄴ
    '24.1.30 12:01 PM (211.192.xxx.145)

    정 반대로, 미국 끝과 끝으로 입양되어, 쌍동이라는 것도 모르고 40년 살았는데
    동일 직업, 동일 이름 와이프, 자식 성별 이름 동일, 차종 동일, 각종 생활습관 동일 등등 경우도 있습니다.

  • 29. ....
    '24.1.30 12:03 PM (61.75.xxx.185)

    맥락이 비슷해보여도
    교수랑 무당이랑 천지차이죠
    며느리, 사위보는데
    사돈이 무당이면 좋겠어요?

  • 30. ...
    '24.1.30 12:03 PM (219.255.xxx.153)

    언니는 운명을 믿지 않는대요. 자기는 과학자라서 개인의 선택이 있을뿐이라네요.

  • 31. 행복
    '24.1.30 12:03 PM (211.227.xxx.46)

    이성계가 사람을 거느린다는 사주를 타고났는데
    이성계와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을 찾아보니 양봉업을
    하고 있더라. 위 쌍둥이와 같은 맥락 아닌가요?

    부모를 잘 만난 이성계는 천하를 호령하고
    부모를 못만난 천만은 양봉업을 하고.

  • 32. ...
    '24.1.30 12:04 PM (121.133.xxx.136)

    직업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성향은 비슷했어요 다큐보니 ...어릴때 헤어진 여자 쌍둥이인데 나중에 만나보니 직업은 다르지만 춤추는거 좋아하고 담배 피고, 머리에 하는 악세서리 취향, 집 인테리어 취향이 같았어요 외국다큐였어요

  • 33. ..
    '24.1.30 12:05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심리학과교수나 무당이나 인간심리를 알아차려야 한다는 것에서는 동일 맥락의 직업 인것 같아요
    물론 교수와 무당은 직업군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그건 환경에서 오는것 같고, 타고난 유전자는 같다는 거죠
    유전....정말 무시할수 없는 요소네요

  • 34. ...
    '24.1.30 12:07 PM (121.133.xxx.136)

    쌍둥이라 아니라도 부자부모 만나면 잘 될 확률이 높죠. 성향, 취향, 스타일 이런게 쌍둥이는 떨어져 살아도 비슷하단 결론이었어요 님이 제시한 의사, 무당 차이는 쌍둥이하고 비교할건 아닌거 같아요

  • 35. 0..
    '24.1.30 12:0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주공부하면 시각차이 크게보면 어려워요
    벌써 교수는 대단 무당은 천한직업
    분류하고 있으니까요

  • 36. ...
    '24.1.30 12:09 PM (121.133.xxx.136)

    원글님이 말하는건 좋은 환경 즉 경제적인 지원 그에 따른 높은 학력, 비슷한 사람들.... 이런 차이가 만들어낸거지 쌍둥이든 아닌든 그 차이는 아닌거 같아요

  • 37. ...
    '24.1.30 12:14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두가지를 다 알려주는 귀한 연구네요
    유전자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하다 2222222

    유전자가 같다
    ㅡ콩심은데 콩난다
    환경이 다르다
    ㅡ크고 좋은콩 작고 벌레먹은 콩이 나올수 있다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콩은 콩이지 수박이 나오지는 않는다

  • 38. ...
    '24.1.30 12:14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환경에 따라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게 중요한거죠
    아무리 재능있는 김연아라도 물질 정서 지원이 안 됐다면

  • 39. 심리학이
    '24.1.30 12:14 PM (58.29.xxx.185)

    무당하고 비슷하다는 사람들은 심리학 공부 안 해본 사람들이에요.

  • 40. 그냥이
    '24.1.30 12:18 PM (124.61.xxx.19)

    직업적 래벨은 천지차이지만
    사람 마음을 해아리고 상담한다는 측면에선
    일견 유서한 맥락이 있는거 같은데요?

  • 41. ....
    '24.1.30 12:2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성향은 같지만 사는 세상은 다른거죠. 만나는사람들도 다 다를테고.
    환경도 중요함
    쌍둥이가 심리연구로 묶이니 어쨌든 둘다 남에게 도움을 줌으로 효과를보는거라
    그냥 역시 쌍둥이다, 신기하다로만 볼수도 있지만
    다른 경우였다면 알콜중독자와 소믈리에가 될수도있고
    도박탕진꾼과 카지노딜러
    애니멀호더와 수의사
    감금착취하는 사이비교주와 존경받는 신실한 선교사..이렇게 나눠진다면
    와...성향이같은 쌍둥이가 환경하나 다른게 이렇게 삶이 달라지는구나..하는 타격이 훨씬 컸겠죠.

  • 42. ...
    '24.1.30 12:25 PM (222.239.xxx.66)

    성향은 같지만 사는 세상은 다른거죠. 만나는사람들도 다 다를테고.
    환경도 중요함
    쌍둥이가 심리연구로 묶이니 어쨌든 둘다 남에게 도움을 줌으로 효과를보는거라
    역시 쌍둥이다, 신기하다로만 볼수도 있지만
    다른 경우였다면 알콜중독자와 소믈리에가 될수도있고
    도박탕진꾼과 카지노딜러
    애니멀호더와 수의사
    감금착취하는 사이비교주와 존경받는 신실한 선교사..이렇게 나눠진다면
    와...성향이같은 쌍둥이가 환경하나 다른게 이렇게 삶이 달라지는구나..하는 타격이 훨씬 컸겠죠.

  • 43.
    '24.1.30 12:27 PM (14.32.xxx.227)

    심리학 교수와 무당을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사주와 운명을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끼워 맞추는구나 싶네요

  • 44. mm
    '24.1.30 12:28 PM (14.36.xxx.197) - 삭제된댓글

    82에서 자주 듣던 타고난대로 큰다는건
    주어진 환경내에서 타고난대로 큰다는건데...

  • 45. ...
    '24.1.30 12:34 PM (121.133.xxx.136)

    심리학이나 정신과가 없던 시절엔 무당이나 점집이 그 역활을 하지 않았을까요? 뭐 그런 의미로 같다는 거지 뭐 다른 뜻이 있겠습니까?

  • 46. 음..
    '24.1.30 12:38 PM (211.58.xxx.192)

    저도 이 프로그램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무당과 심리학 교수, 인간 심리를 다루는 직업이니 일맥 상통하지 않느냐는 분들이 계신데…

    세부 인터뷰를 들어보면 두 사람의 성향이 많이 달랐어요.

    무당인 동생은 운명에 순응(?)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교수인 언니는 운명은 믿지않는다, 개인의 선택의 결과이다라는 요지로 이야기했습니다.

    동생은 학창 시절에 공부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해요. 언니는 독서광에 학업 성적이 엄청나게 우수했다 하구요. 언니의 가족, 친척들이 의사가 여럿이라 본인도 자연스럽게 의사가 되려했으나, 피를 못보는 성격에 심리학으로 방향을 바꿔 교수가 되었다 했구요.

    동생은 싱글로 보였고.. 언니는 남편, 자녀와 안정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47. ...
    '24.1.30 12:42 PM (61.253.xxx.240)

    무당인 동생은 운명에 순응(?)하는 느낌을 받았구요. 교수인 언니는 운명은 믿지않는다, 개인의 선택의 결과이다라는 요지로 이야기했습니다.

    큰 차이점이네요

  • 48. fe32
    '24.1.30 12:46 PM (121.137.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이 영상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 다큐의 핵심은 사주팔자, 과연 믿을만한가? 였어요.
    결론은 사주팔자 영향은 없었다 라는 거고요.

    부모는 가난했고, 그래사 딸 둘 중 언니는 입양보내고
    동생만 직접 길렀어요.
    무당이 되기까지 정말 삶이 팍팍했더군요.

    언니도 미국에서 힘들게 자랐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결국 교수가 되었고, 좋은 배우자도 만났습니다.
    그런데 심리검사를 해보니, 내면에 정서적 불안함 같은건 있더라고요.

    두 자매 다 유전을 거스를 순 없는지, 키나 체형은 정말 똑같더군요. (키 150대)

    솔직히 개인적으로 언니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아무리 지금 교수라고 해도
    입양 환경에서 얼마나 공허하게 살았을까요?
    비록 겉으로는 당당하고 담대해보였지만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반면에 동생은 무속인이지만
    슬픔 기쁨 표현하는데 어색함이 없고
    부모 형제랑 같이 자라서인지
    정서적으로 건강해보였습니다.

  • 49. ...
    '24.1.30 12:47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기억에 남는 영상이었어요

  • 50. ㅇㅇ
    '24.1.30 12:47 PM (172.226.xxx.41)

    그 다큐에서도 언니(심리학자)가 정색했어요. 심리학은 과학이고 나는 과학자라고. 게다가 상담이 아니라 인지심리쪽 같던데요. 뇌과학 분야..

    진짜 개어이없네요. 심리학 교수와 무당이 비슷하다고 보는
    82쿡 ㅠㅠ
    (저도 현직 상담사에 석사임 ㅠ)

  • 51. 제가보기엔
    '24.1.30 1:05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비슷한데요 심리학과교수와 무당
    무당도 하소연들어주고 풀어주는 심리학 계열이라고 생각해요

  • 52. 휴식
    '24.1.30 1:10 PM (125.176.xxx.8)

    어떻게 무당과 심리학자를 같이 보는지 원 ᆢ
    같다가 꿰마추기는 정말 .

  • 53. ㄱㄷㅁㅈ
    '24.1.30 1:10 PM (121.162.xxx.158)

    생각해보시면 돼요 딸이 똑똑하고 사람에 관심많으면 엄마들이 심리학과교수되라고 할까요 무당되라고 할까요
    미국에 있었기에 교수가 되었고 한국에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무당이 되었죠
    이게 환경의 차이가 아니면 뭔가요

  • 54. 아이고
    '24.1.30 1:24 PM (223.38.xxx.181)

    심리학은 그런게 아니예요 ㅠㅠ
    철학과 나와 철학원 차릴래? 이 소리나 마찬가지인 댓글들은 뭔가요?

  • 55. ...
    '24.1.30 1:31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사람 내면을 보는 직업적 성향이 같다는 거죠
    장사쪽이라도 작은 가게와 대기업은 차이가 큰거고

  • 56. ...
    '24.1.30 1:33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사람 내면을 보는 직업적 성향이 비슷하다는 거죠
    장사쪽이라도 작은 가게와 대기업은 차이가 큰거고

  • 57. 미쳐
    '24.1.30 2:06 PM (211.104.xxx.48)

    심리학과라니까 무슨 융, 프로이트만 공부하는 줄. 저는 학부만 나왔는데 프로이트나 융 쪽은 1% 정도 배워요. 대문자 T 학문입니다.

  • 58. ..
    '24.1.30 2:35 PM (125.168.xxx.44)

    심리학과 요샌 융, 프로이트 아예 안 배워요.
    반복적 실험으로 증명 가능한 과학적 학문이에요.

  • 59. 그러니까요
    '24.1.30 2: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유전자 탓으로 만 돌려야할 이유라도 있는지

    TV 다큐에서 본 그대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댓글을 올려도
    무조건 이기려고 드는사람에게는 못 당해요.

  • 60. 그러게요
    '24.1.30 2:59 PM (112.149.xxx.156)

    TV 다큐에서 본 그대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댓글을 올려도
    무조건 이기려고 드는사람에게는 못 당해요.2222222

    댓글 분위기 진짜 이상하네요

  • 61. 직업적 성격
    '24.1.30 3:26 PM (118.235.xxx.235)

    이나 지향점이 보이지않는 사람 마음과
    관련된다는게 역시 유전자의 힘이구나 싶고

    예를 들어 같은 교육업 사주라도
    좋은 환경과 좋은 노력이 합쳐지면
    명문대 교수 되는거고
    환경이 그러지못했으면
    보습학원 강사 되는거고
    중간쯤 되는 환경이면
    초중고 선생님이나 대치동 유명강사 되는거

  • 62. WhiteRose
    '24.1.30 4:41 PM (87.144.xxx.10)

    환경이 중요하죠.
    좋은 환경이 재능있는 아이를 서포트 해주면 성장해서 큰 인물도 될수 있는거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물딜적 정신적 서포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되요.

    식물도 영양 듬뿍 줘서 물 잘주면 잘 자라고 물도 안주고 그럼 말라 죽고

    개천용들은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거고 대다수는 아무리 머리좋고 똑똑하고 재능있어도 부잣집 애들이 더 성공하는거...

    명문대 가면 죄다 강남 출긴들이예요..ㅎㅎ

  • 63. ㅇㅇ
    '24.1.30 5:16 PM (106.101.xxx.160)

    타고난 것도 그렇지만..
    환경 정말 중요해요
    살아보니 그렇네요
    그래서 항상 겸손하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이룬 게 온전히 나의 힘만으로
    된 게 아니니까요

  • 64. ..
    '24.1.30 5:26 PM (223.62.xxx.102)

    근본적인건 같고 그걸 어떻게 꽃피우냐에 따라 다르네요.

    타고난걸 키워주며 그걸 꽃피워야겠네요.

    심리적인것에 세심하다면
    어릴적 예민한 아이였을 가능성이 큰데
    아이가 예민하면 부모가 키우면서 많이 지칩니다.
    허나 예민함을 잘키워주면 세심하고 눈치빠르고 똑똑하고 사회성 좋은 아이가 되죠.

    어떤 부분이든 긍정적으로 키우면 꽃을 피우겠네요
    제 나름 깨달음 얻고갑니다

  • 65. 충격
    '24.1.30 5:28 PM (1.233.xxx.247)

    심리학 교수랑 무당이랑 같은 쪽이라니
    82수준 그래도 좀 높지않나 속으로 생각했는데
    충격받고 갑니다.
    이래서 사주는 통계라는 헛소리들을 그렇게 당당하게 하는군요
    헛 댓글들은 방통대라도 다니며 공부좀 하세요

  • 66. .....
    '24.1.30 5:51 PM (223.38.xxx.143)

    심리, 정신 쪽을 다루는 분야를 한다는 점에서
    유전자 영향력은 무시 못하는구나.. 싶지만
    아웃풋이 교수랑 무당이면
    그 사람의 QOL은 많이 다를 것 같은데요..
    그런 면에서 보면 유전자를 벗어날 수는 없지만 그 아웃풋은 환경으로 많이 바꿀 수 있다.. 는 걸 보여주는 귀한 연구인 듯요..

  • 67.
    '24.1.30 6:00 PM (39.7.xxx.201)

    심리학 교수와 무당을 비슷하게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사주와 운명을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끼워 맞추는구나 싶네요
    222222

  • 68. 심리학
    '24.1.30 6:16 PM (223.38.xxx.220)

    경제학과 더불어 문과라지만 많이 이과스러운 학문이에요.
    무당과 심리학과 교수를 같은 부류로 치급하다니요ㅠㅠ.

  • 69. 으악
    '24.1.30 6:23 PM (122.43.xxx.165) - 삭제된댓글

    무당이랑 교수를 같은 부류라 생각하다니
    정말 .....
    제정신들인가요ㅜ

  • 70. ㅎㅎ
    '24.1.30 6:2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심리학과 교수하는 친구가 자기네들 최대 경쟁자가 철학원이라했어요
    공부의 방법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본다는 측면에서 같은 결이라는거죠

  • 71. 요즘
    '24.1.30 6:4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82 진짜 이상한 고집이 ㅠㅠ

  • 72. 음음
    '24.1.30 7:25 PM (211.58.xxx.161)

    유전적 환경적 모두 중요하다는 결론같은데요??
    무당이랑 교수가 같은지위고 분류이다 이렇게 얘기하는게아니잖아요
    둘이 유전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다뤄주는거가 맞는사람들인거고
    그걸로 직업선택한건데 환경적으로 뒷받침해주냐 안해주냐에 따라 무당과 교수로 나눠진거죠 전 그렇게봤어요

  • 73. ㅇㅇ
    '24.1.30 7:30 PM (211.203.xxx.74)

    비슷하다해도 환경에 따라 직업이 달라지는 것도 팩트.
    무당을 교수로 키울수도 있는것. 두 직업의 사회적 시선차는 매우 크죠.

  • 74. 심리학과
    '24.1.30 7:47 PM (1.234.xxx.45)

    교수와 심리상담가를 혼동하는 분들 계시네요.
    저는 유투브 안봐서 저 교수 전공을 모르겠지만요.
    심리학과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다뤄주나요?
    뭐 일부는 임상치료 이런쪽으로 연구할 수 있겠지만
    과학적으로 연구하는것과 사람들 심리 어루만져주는 것은 아주 차이가 큰 것 같은데요.

  • 75. 아휴
    '24.1.30 8:01 PM (211.58.xxx.161)

    걍 쉽게 마음을 어루어준다고 말한거고
    복잡하겠지만 결국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이잖아요
    둘이 지위등 엄청난 차이지만 결국은 원초적으로 결이 비슷하다는거에요

  • 76. 아휴
    '24.1.30 8:03 PM (211.58.xxx.161)

    아예 한명은 피아노치고 한명은 공대엔지니어다 뭐 이러면
    유전적인건 큰게아니군 하겠는데 뭔가 비슷하니까 하는소리임
    결국 유전적인 요소에 어케 환경적으로 뒷바침해주냐가 중요한거같으네요

  • 77. 에고
    '24.1.30 10:48 PM (39.7.xxx.127)

    한 사람은 국가대표, 한 사람은 동네코치..라 할지라도
    둘다 축구를 한다는 사실 그게 유의미하다는 거죠.
    원글 시각은 한 사람은 크게 되고 한 사람은 평범하다..
    거기에만 쏠려있네요. 22

  • 78. 공영방송이란데가
    '24.1.30 10:54 PM (47.35.xxx.196)

    유전적인 요소라는 과학적 접근대신 운명 사주로 얘기를 풀어가고 있으니 대통령 후보자가 손에 왕 자를 쓰고 나오는 나라 답네요.

  • 79. . .
    '24.1.30 11:43 PM (1.225.xxx.102)

    태어난시간이 같지않죠
    몇분차이가 있잖아요
    그게 큰 차이를 만들수있죠
    살아보니 이미정해진 타고난 팔자나 운명은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 80. ...
    '24.1.31 12:24 AM (110.12.xxx.155)

    학력의 차이가 있지만
    직업흥미 면에서 유의미한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 81. ㅇㅇ
    '24.1.31 12:27 AM (119.18.xxx.212)

    방향성은 비슷한 맥락의 직종으로 보이는데요. 환경이 그리 달랐음에도 인간의 심리란 서로 비슷한 관심분야를 가졌다는거니 유전자의 힘만 느끼게 되네요

  • 82. ㅇㅇ
    '24.1.31 12:29 AM (119.18.xxx.212)

    저는 사주 점 보지도 않고 그런거 믿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비슷한 관심분야의 비슷한 맥락의 직종으로 보여져요. 타로 점성술가 이런거 다 결국 인간(고객) 심리 파악이 제일 중요한거잖아요

  • 83. ............
    '24.1.31 1:54 AM (180.224.xxx.208)

    방향성은 비슷한 맥락의 직종으로 보이는데요. 222
    둘 다 결국 인간의 심리에 관한 직업이잖아요.
    물론 사회적 위치는 많이 다르지만요.

  • 84. ...
    '24.1.31 7:08 AM (183.102.xxx.152)

    심리학교수는 잘났고
    무당은 무시 당하지만
    인간 심리를 다루는데서 일맥상통 한다는데
    그걸 부정하고 이해 못하는 무식한 지식인들이 82에 이렇게 많다니 놀라고 또 놀랍니다.
    무당은 일종의 심리상담가 맞습니다.

  • 85. ...
    '24.1.31 8:51 AM (110.13.xxx.200)

    깉은 사주도 태어난 환경. 니라에 따라 다르게 살수 있다.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어디에서 태어났느냐 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 많은 학과중에 왜 하팔 심리학과 일까요.
    성향이 보이는 거죠.
    저도 사주에서 보이는 직업을 갖고 있는지라 밎다고 생각해요.

  • 86. 00
    '24.1.31 9:05 AM (210.106.xxx.47) - 삭제된댓글

    부모의 유전자와 환경에 대해 말하는데 왜 자꾸 사주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무당은 신을 모시고 앞날을 점쳐주는 사람 아닌가요? 사람들이 무당한테 심리상담을 하러가나요?

  • 87. ㅉ ㅉ
    '24.1.31 9:2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심리학과를 택한건

    피를 보는게 무섭다보니
    남은건 그 과 밖에 없었다고 본인 입으로 ..

  • 88. ...
    '24.1.31 9:53 AM (152.99.xxx.167)

    쌍동이 유전자는 출발은 같지만..이후 양상이 같다고 할수 없어요
    유전자 발현 변화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아신다면..
    처음 가정부터 틀림

  • 89.
    '24.1.31 11:09 AM (211.234.xxx.244) - 삭제된댓글

    동생이 입양되고
    언니가 남았다었더라도
    동생은 미국에서 언니만큼 이루지 못했겠고
    언니는 어떻게 해서든 노력해서 한국에서 잘 살았겠네요.

  • 90. ㅉㅉ
    '24.1.31 11:23 AM (59.13.xxx.51)

    무당이 심리를 다룬다니...무식한사람 정말 많네요.
    이러니 점보러 다니고 사주보러 다니지.
    저런 사람들은 그냥 무당말이나 듣고 그대로 사시길.

  • 91. ,?
    '24.1.31 11:59 AM (27.169.xxx.108)

    자기 의견에 다르면 무식하다고 하는거 진짜 없어보입니다
    무당 사람 심리 이용해서 돈 버는거얘요

  • 92.
    '24.1.31 12:15 PM (211.234.xxx.172) - 삭제된댓글

    점쳐봤어요.
    나의표정 손짓 눈빛 세심하게 살펴
    나의 과거 예측
    심리 아니면

  • 93.
    '24.1.31 3:29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점보러 오는 사람을
    들었다 놨다하는 고도의 심리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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