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얼굴 안경,화장, 옷차림이 10년을 좌우하나요?

세상에 조회수 : 7,539
작성일 : 2024-01-29 20:08:37

제가 좀 생긴 편이긴 해요 ㅋㅋㅋㅋㅋ

이쁜 건 아닌데 이목구비 뚜렷하고 뭐 몬샹긴 편은 아닌데요

 

화장 안하고 머리 올빽에 자던대로 안경 끼고 추리닝 입고 나간거랑

풀 메이컵에 머리 구르프 말고 렌즈끼고 차려 입고 나간 거랑

 

왤케 사람들이 다 달라보인다고 하나요

동네 포장마차 사장님

문구점 사장님

밥집 사장님.

 

뭐 맨날 저러고 다닌 게 다 동네 근처라서요

근데 어쩌다 차려입고 나가면 다들...........진짜 깜놀하면서

못 알아보겠다고들 하면서

왜 이렇게 안 하고 다니시냐고들 그러세요,

 

 

솔직히 사람 외모 평가... 입성 평가 이런 거 넘 싫어서 편하게 하고 다녔엇는데

그리고 그 차이가 큰 줄 몰랐는데

 

정 말 큰가요?

 

화장 안경 메이컵..여자에게 그렇게 업글되는 요소였나요?

진정 그런 거였다면 이젠 꼭 차리고 입고 좀 신경 쓰고 다니려고요

 

40후반 노처자지만요........ㅡ..ㅡ

IP : 222.109.xxx.20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요
    '24.1.29 8:10 PM (211.206.xxx.180)

    나이들수록 더.

  • 2. ㅇㅇ
    '24.1.29 8:1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저 안경쓰고 메이크업 안해도
    이쁘다는 소리 듣는데 ㅎㅎ
    안믿겨지시죠?
    간만에 화장했더니 붕 뜨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지우고 눈하고 입술만 해요.

  • 3. ㅇㅇ
    '24.1.29 8:12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저 안경쓰고 메이크업 안해도
    이쁘다는 소리 듣는데 ㅎㅎ
    안믿겨지시죠?
    간만에 화장했더니 붕 뜨더라구요.
    그래서 피부 지우고 눈하고 입술만 해요.
    외출준비시간 10분 내외입니당 ㅋㅋ

  • 4. 안경은
    '24.1.29 8:15 PM (123.199.xxx.114)

    진짜 인물을 가리기도 하지만
    진정한 미모는 안경을 뚫고 나오더군요.

  • 5. ......
    '24.1.29 8:15 PM (118.243.xxx.108)

    젊을땐 상관없지만
    젊음 자체가 꽃이니
    나이들면 10년까지는 아니더라도..어느 정도는..그렇죠..

  • 6. 당연하죠
    '24.1.29 8:1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일단 헤어스타일 80먹고 들어갑니다.

  • 7. 그럼요
    '24.1.29 8:20 PM (58.239.xxx.59)

    죽을때까지 여자는 꾸며야 한다고 봅니다
    할머니되어도 이쁜 할머니는 어딘가 다르더라구요

  • 8. ..
    '24.1.29 8:20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여기 1일 추가요
    노메에 안경쓰고 머리묶은 모습과
    풀메에 렌즈끼고 머리 다듬은 모습
    엄청 다른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ㅎㅎ
    근데 나이 40넘어가니까
    전자가 너~~~~무 편해서
    누구에게 예뻐보이든 말든.. 그냥 요즘 그러고 다니는 중..ㅋㅋ
    꾸미는 건 가끔 주말에 일 있을 때만!
    예전엔 노메에 안경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 9. ㅇㅇ
    '24.1.29 8:21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그 간격이 큰 사람이 있어요. 원글님은 아마 스포티룩보다 차려입은 룩이 어울리는 타입일 겁니다
    또 스포티룩이 잘어울리는 타입이 있어요. 그런 사람이 차려입으며누투머치 느낌 나기도 해요. 사람마다 어울리는게 다르니까 칭찬 들은 룩으로 자주자주 입고 다니세요. 나다운 거. 이런 느낌

  • 10. ...
    '24.1.29 8:22 PM (58.29.xxx.7)

    여기 1인 추가요
    노메에 안경쓰고 머리묶은 모습과
    풀메에 렌즈끼고 머리 다듬은 모습
    엄청 다른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ㅎㅎ
    (아마 나이도 착장에 따라 달라 보일 듯해요)
    근데 나이 40넘어가니까
    전자가 너~~~~무 편해서
    누구에게 예뻐보이든 말든.. 그냥 요즘 그러고 다니는 중..ㅋㅋ
    꾸미는 건 가끔 주말에 일 있을 때만!
    예전엔 노메에 안경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 11. ㅇㅇ
    '24.1.29 8:27 PM (58.234.xxx.21)

    자다가 나온듯 부시시 안경 끼고 츄리닝 입은거랑
    머리 손질 렌즈 신경 쓴 옷
    어떻게 같겠어요
    그정도는 남자도 차이나요

  • 12. 에휴
    '24.1.29 8:28 PM (113.199.xxx.45)

    너튜브에 화장을 기가막히게 하는 언니들보니
    이건뭐 10년이 뭔가요
    한 2~30십년까지도 어려보입디다 ㅋ

    오죽하면 신혼여행가서 아내보고 당신 누구냐고 했다는
    우스개도 있자나여 ㅋ

  • 13. 그게 접니다
    '24.1.29 8:29 PM (223.39.xxx.43) - 삭제된댓글

    저 20대때 부터

    네츄럴 메이크업에 외출복(딱히 꾸민것도 아님)
    적장히 입었을때랑

    집에와서 세수하고 평상복 입었을 때랑

    너무 달라서 동네 사람들이 저 쌍둥이 인줄 알았대요.
    ㅎㅎ 웃어야 하나요?

  • 14. 바람소리2
    '24.1.29 8:32 PM (114.204.xxx.203)

    당연한거죠 그 정도 차이면

  • 15. ....
    '24.1.29 8:32 PM (89.246.xxx.243)

    당연.
    안이뻐도 유난히 화장 전후 다른 사람 있어요.

  • 16. 그게 접니다
    '24.1.29 8:33 PM (223.3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회사에 취억을 했는데,
    인수인계, 직원교육 기간이 1개월 가량 되었거든요?
    안경을 쓰고 다니다가,

    금요일날 퇴근후에 잠깐 들릴때가 있어서 콘텍트렌즈
    하고 갔더니..
    동료들이 저를 못 알아 봤어오

    왜?? 안경쓰고 다니냐고??

    저도 그 극간의 차이가 이렇게 큰건가?
    가끔 의문스럽습니다.

    저 기본 화장정도 하는거지., 꾸미는데 소질
    없거든요?

  • 17. 그게 접니다
    '24.1.29 8:35 PM (223.3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안경벗고, 파운데이션이랑, 립글로스만 발라도
    사람들이 제가 아닌거 같대요.

    신기한 마법 같습니다.

  • 18. ..
    '24.1.29 8:53 PM (106.101.xxx.247) - 삭제된댓글

    안경만 해도 차이 크죠
    특히 도수 높은 안경

  • 19. 당연하죠.
    '24.1.29 9:00 PM (49.170.xxx.19)

    저도 머리하나로 질끈 노메이크업에 안경끼고다니다가 모임에 제대로 차려입고 나가니 다들 놀라던데요.. 40대중반에 아들데리고 학원상담가면 나중에 아들에게 어머니 정말 미인이시라고 했다는말 들은 사람입니다.

  • 20. 그레이스79
    '24.1.29 9:28 PM (221.145.xxx.105)

    자자, 다들 줌인아웃에 비포 애프터 사진 올려주세요

  • 21. o o
    '24.1.29 10:12 PM (116.45.xxx.245)

    본인이 더 잘 알텐데요 ㅋㅋ

  • 22. 저녁
    '24.1.29 10:53 PM (116.41.xxx.141)

    재즈댄스팀 아줌마들
    밖에서 한번 만나보면 못알아봄 넘 세련되고 이뻐서요
    땀범벅 츄리닝차림이랑 어찌나 다르던지 ㅎ

  • 23. ㅇㅇ
    '24.1.30 2:57 AM (189.146.xxx.148)

    5년은... 운동하는 사람들은 몸매되니 꾸미면 틀리긴 하죠

  • 24. ....
    '24.1.30 5:50 AM (14.52.xxx.170)

    네 저도 머리 화장 옷으로
    변장하고 나가는 수준이에요ㅋㅋㅋ
    저는 안경도 끼면 더 나을거 같던데
    그건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91 Mbc짠남자 래퍼 21:16:04 19
1594190 유감표시? 일본에 강력항의하는 조국혁신당 asdf 21:15:20 27
1594189 땅두릅은 몇분 삶아야해요? 푸른당 21:14:03 18
1594188 결국 전부치고 라면까지 해치웠네요 ~~ 비와서 21:09:20 234
1594187 브라탑 좋았던제품 추천부탁합니다 1 .. 21:09:08 240
1594186 본인의 남/여성성을 증명받는걸 좋아하는사람 ... 21:08:18 96
1594185 쌀쌀하네요 1 ㅇㅇ 21:06:29 219
1594184 머위나물은 식감이 너무 좋네요. .. 21:04:02 154
1594183 벳남 새우소금 홀릭 .. 21:01:00 183
1594182 저만 그런거 아니죠? 10 ..... 20:58:16 745
1594181 조국혁신당의 일본독도 망언 직격..누가 정부고 여당인지 2 ㅇㅇ 20:56:56 472
1594180 여주 남주 키차이가 커보이는데 여주키가 160안되는거죠 선업튀 20:56:55 354
1594179 유흥주점엔 갔지만 술은 안마셨다 메모리 카드는 원래 없었다 10 김호중 20:52:27 870
1594178 2억 모았어요 22 ㅇㅇ 20:51:58 1,976
1594177 정신과 약물이요.. 4 .. 20:48:56 368
1594176 피곤하면 콧물재채기나는 분 있나요? 2 ... 20:42:16 204
1594175 음주운전을 하는 심리는 뭘까요 8 도대체 20:37:00 530
1594174 남편 모르는 빚이 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후기) 15 20:34:43 2,613
1594173 피아노 취미로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곡 연주하시나요? 2 요즘 20:24:54 425
1594172 서울대 학추 7 ABC 20:22:44 1,035
1594171 감자전에 감자전분을 넣었더니ㅠ 10 이럴수가 20:19:05 2,333
1594170 40대인데 체력 때문에 비행기 못 타겠어요 20 ㅇㅇ 20:17:55 2,217
1594169 미샤 옷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9 미샤 20:17:25 1,091
1594168 맛있는 열무김치 2 대충 20:10:43 1,034
1594167 오이지 담궜는데 물이 뿌옇게 된거 급히 씻어 건졌는데 먹어도 될.. 7 ..... 20:10:02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