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통시장 왜 가고싶죠?

시장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4-01-28 13:16:09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나름 유명한 전통시장이 있어요

주변에 보면 자주 가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이동네 10년 넘게 살면서도 다섯번도 안가봤네요

막상 가보면 싼 물건을 싸게 팔더라구요

떡이고 꽈배기고 사먹어보면 맛이 없고

해산물은 우리 아파트 상가 가격이나 비슷한데 품질이 떨어지고

채소과일은 한살림이랑 비교해봐도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

(박스로 필요한 게 아니어서 그런가요? 대량구매는 인터넷쇼핑이 더 나은 것 같고)

그런데 이상하게 한번씩 가고싶어요

가면 빙빙 돌다가 파프리카나 한봉지 사거나 간식거리 사보거나 (두번 사는 경우가 없음) 하는데

왜 자꾸 가고싶죠? ㅎㅎㅎ

전통시장 전도사분들은 뭐 사오세요?

IP : 112.154.xxx.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8 1:18 PM (114.200.xxx.129)

    그냥 재래시장 구경하는거 재미있잖아요. 저는 재미있던데요..ㅎㅎ

  • 2. ...
    '24.1.28 1:19 PM (116.36.xxx.130)

    활력이 느껴져서요

  • 3. 웃기는 원글
    '24.1.28 1:21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맛 없고 품질 떨어진다면
    본인이 결론 내놓고
    가고 싶다고
    남들은 뭐 사오냐고 왜 물어요?
    남들은 맛 없고 품질 떨어지는 거 사온다고 할꺼면서…

    품질 좋고 맛있는 거 여의도 더현대에 많더라구요.
    거기 가세요. 원글님 수준에 맞아요.

  • 4. 동네
    '24.1.28 1:23 PM (220.117.xxx.61)

    동네 시장 작은데 구경만 해도 재밌어요
    봄엔 나물 캐오는 할머니도 계시구요
    아무래도 좌판에 있는게 좀 싸고 싱싱해요. 못생겼지만
    그래서 자전거타고 종종 갑니다.

  • 5. ㅎㅎ
    '24.1.28 1:24 PM (112.154.xxx.63)

    제가 웃겨드렸군요 다행이네요
    뭔 매력이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거예요
    싼 거 싸게 파는 집 말고
    괜찮은거 싸게 파는 숨은 보석같은 가게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저 더현대도 빙빙 돌다 애들이나 줄까 하고 간식 한두가지 집어왔는데
    언제 기회될 때 저처럼 다 그냥 그런 사람이 계속 가는 맛집 한번 풀어드릴게요

  • 6.
    '24.1.28 1:30 PM (125.135.xxx.232)

    한달에 한번은 가는 것같아요
    떡도 사고 튀김도 사고 마트에는 안파는 고소한 조선상추도 사고 선지국에 막걸리도 한잔 하구요ᆢ전통시장 재밌어요

  • 7. 전통시장
    '24.1.28 1:35 PM (125.251.xxx.12)

    메밀전병이 젤 맛있어서 북적여요.

  • 8. 좋아해요
    '24.1.28 1:35 PM (180.69.xxx.124)

    아이랑 가서 휘휘 돌고 싼거 입에 하나 물고..즐거워서요

  • 9. ㅇㅇ
    '24.1.28 1:42 PM (180.230.xxx.96)

    맞아요
    물건은 정말 차이나게 좋은점 모르겠는데
    소소한것들 사오고
    맛집 있으면 저렴히 먹고오고요
    구경만 하는것도 재밌음요 ㅎ

  • 10. 두현맘
    '24.1.28 1:44 PM (118.235.xxx.131)

    제 아들도 다른 지역에 사는데 평소에는 마트 가더니 휴일에는 그 지역 부근 5일장 구경 가드라고요
    지난번에는 가서 가래떡 사와서 떡뽁이 해먹고 시장구경 재미 있다하더니 오늘도 5일장 간다고 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 조금 보내 줬어요
    사장 구경이 재밌나봐요

  • 11. 그러게요
    '24.1.28 2:36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시골사는데 5일장 가려면 운전하고 30킬로 가는데
    장날마다 가네요 살것도 없는데..
    30분 걷기운동 지루하지 않게하고 코에 바람넣고 오는거네요

  • 12. 몇가지
    '24.1.28 2:42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전통시장은 나름 활기가 있는데요,
    저는 걸어다닐만한 곳이라 장보러 잘 가요.
    거기서 다 사는건 아닌데 몇가지 사는 고정품목이 있거든요
    대형마트는 따라오지못하는 2대째 건재하는 정육점고기
    공장어묵은 따라오지 못하는 직접만들어서 바로 파는 어묵
    공장반찬과는 그래도 조금 다른 오늘만든 홍어회무침..같은것들이요. 채소랑 과일도 확실히 좀 싸서..종종 애용하는 편입니다. 모바일 온누리 상시10% 할인하는것도 쏠쏠하죠.

  • 13. ..
    '24.1.28 2:42 PM (182.220.xxx.5)

    마트보다는 싸던데요.
    그리고 작은 시장도 뭔가 다양하게 있어요.
    특히 소소한 간식거리들요. 순대, 족발, 오뎅, 떡, 호떡, 떡봌이, 식혜 등등이요.

  • 14. ...
    '24.1.28 2:54 PM (183.102.xxx.152)

    저는 빈대떡등 전 사러가요.
    떡도 사고...

  • 15. 제제네
    '24.1.28 2:58 PM (125.178.xxx.218)

    어제 날씨도 따스하고 걸어서
    울동네 영양제 싸게 파는 시장약국에 남편과 갔어요.
    전 오로지 약만 사고 오는 편인데
    첨 가는 남편은 신난 느낌~
    소문난 가게는 줄 서있고 약국마저 줄이 길게~
    어제 21000원 썼는데 봉지 4개.거의 먹거리지만
    흐뭇하게 먹었어요. 거기도 과일은 비싸더라구요.
    노점상외엔 거의 소액도 카드받더라구요.
    도심에 있는 시장이지만 더 가까이 있음 자주 가고 싶네요.

  • 16. 나도
    '24.1.28 3:23 PM (59.21.xxx.220)

    옛 시장가고 싶네요
    사고 싶은거 없어도 활력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넘좋았는데
    요새는 갈 여력이 없어 아쉬워요

  • 17. ....
    '24.1.28 4:49 PM (59.15.xxx.61)

    많이들다니시네요
    저는 야채사면서 덤탱이 써봐서 안가요ㅠ

  • 18. 저는
    '24.1.28 8:40 PM (74.75.xxx.126)

    한 달에 두 번 정도 도우미 이모님이랑 같이 가요.
    저 혼자면 걸어가도 되는데 이모님이 70가까운 연세라 같이 차 몰고 가서 장보고 떡볶이 튀김같은 거 사 먹고 와요.
    고기 해산물 채소 종류가 동네 가게보다 월등히 좋은데 값은 삼분의 일정도 하는 것 같아요. 단골이라고 깎아주시기도 하고요. 방앗간도 있고 국산콩 두부 도토리묵 거기서 만들어서 파는데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줄서서 사먹는 만두가게도 있고, 전 장보기 마치고 이모님이랑 막국수 사먹고 왔는데 그 집은 없어졌더라고요. 속초에 본점이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강원도 여행가면 찾아 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284 매매로 집을 보러다녀왔어요 12:28:44 2
1814283 금값 매매시 갭이 크네요. ㅇㅇ 12:24:43 122
1814282 삼성역 GTX공사건 ;;;; 1 ㄱㄴ 12:24:28 112
1814281 주목!! 투표시 주의점 2 여러분 12:23:29 105
1814280 하정우 선거운동 잘 하더라고요 5 .. 12:13:56 242
1814279 눈밑 지방재배치 하신분들 4 후기 12:13:52 196
1814278 생물 쭈꾸미 딱 네마리 있는데. 1 u.. 12:01:03 153
1814277 (주식을 안해도) 돈이 쌓이네여.. 16 진짜 11:59:38 1,652
1814276 사전투표 하고 왔습니다 2 사전투표 11:58:09 154
1814275 하정우 '주식 의혹' 묻는 시민과 말싸움에…한동훈 ".. 9 ㅇㅇ 11:58:08 554
1814274 비례는 조국혁신당!! 찍고 왔어요. 10 .. 11:54:26 358
1814273 원래 보리밥 맛있나요? 2 11:50:46 281
1814272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인가요? 11 고은아 11:50:14 596
1814271 미드 보면 입원실이 다 1인실인데 1 굿닥터 11:46:42 451
1814270 강득구 "분명히 말한다, 김용남 의혹 모두해소!!! 16 뭐래 11:42:52 619
1814269 풀빌라 수영장 물은 교체 주기가? 1 질문 11:30:27 394
1814268 고등학생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뭘 먹여야 11 고민 11:27:34 462
1814267 샘..질투 안나신다는 분들은 타고 나는건가요? 29 ... 11:24:32 1,312
1814266 무인 탁구장 운영하는것 어떤가요? 8 질문 11:23:32 487
1814265 종기 짜는것은 무슨과 병원으로? 6 엉덩이 종기.. 11:21:11 504
1814264 저희 노모가 이재명같이 반만찍혀서 묻다가 21 같은상황 11:19:38 1,249
1814263 인연이 돼 사랑에 빠지는 것도 1 생각해보면 11:19:23 463
1814262 독립운동가 후손 박찬대 후보 지지합니다 7 .... 11:18:04 292
1814261 조국 되겠네요 ㅋㅋ자원봉사자 폭주중임 37 .. 11:09:43 1,750
1814260 이재용 삼성 회장의 사전투표의 의미 14 ㅇㅇ 11:06:13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