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우는 고양이 많나요?

ㅇㅇ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4-01-25 11:27:23

캣 커뮤에 보면 은근 많던데

저희 첫째 고양이도 그래요

 

데려온 날 2주 내내 울더니

지금 11살인데도 밤에 잘 울어요

우다다하면서 울고 그냥 울고

소리도 꽤 큰편인데

멍멍이 처럼 안울려서인지 아직

이웃집 항의는 없었어요 ㅠ

 

안울게 할려고 별짓 다해좌도 소용없고

그냥 습관인가봐요

이젠 저도 포기상태

 

덕분에 제 수면 질은 최악 ㅠ

 

제가 살려고 일이년 전부터 밤에 방에 격리하는데

어떤때는 6시까지 조용하고

어떤때는 새벽 2.3시에 꺼내달라고 난리고

 

둘째 고양이는 밤에 얌전하고 조용한데

얘는 왜 이런지

 

우다다도 거진 한시간 넘게 하고

이것도 나이 먹어서 줄은 거에요

 

82님들 고양이 입양할때

임보하고 결정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삽몇년을 고통속에 살아요 ㅠ

 

 

 

IP : 124.61.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1:38 AM (218.236.xxx.239)

    에고 고생이시네요. 울 고양2는 처음 데려올때는 많이 울었는데 한달정도 지나고는 잘려고 침대에 누우면 같이 발밑에 누워 자요. 그대신 새벽 5시쯤 기상해서는 여기저기 다니네요. 그때 다시 쫌 울고 다시 자요. 거실을 내주고 다 문닫고 주무시면 안되나요? 혼자 자든지 놀든지 하라고~~~

  • 2. ㅇㅇ
    '24.1.25 11:41 AM (124.61.xxx.19)

    구럼 안방문 열라고 엄청 울겠죠
    그너마 격리된 방이 제가 자는데랑
    좀 떨어져있어 덜들리는

  • 3. ..
    '24.1.25 11:44 AM (59.18.xxx.33)

    저희도 우다다랑 우는 거 때문에 안방문을 닫고 잡니다.
    새벽에 가끔 문열어달라고 점프해서 문고리 잡고, 울고 하지만 금방 멈추고 조용하더라구요.
    방에 가두지 마시고 안방문을 잠그세요.

  • 4. 다행히도
    '24.1.25 11:51 AM (125.138.xxx.231)

    제가 깨어있을때만
    요구사항이 있으면 울어요

    먹고싶은것 있을때
    화장실 문열어 달라고 할때만

    그나저나 힘드시겠어요

  • 5. ...
    '24.1.25 11:51 AM (121.137.xxx.59)

    저희 고양이들도 4-5시 사이에 한두번 아웅 아웅 울어요.
    그 시간대가 얘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시간인가봐요.
    화장실 다녀와서 기분좋다고 아웅 우다다 하기도 하구.
    나이 든 첫째는 이제 새벽에도 꿀잠 자는데 보면 짠하구 그래요.

  • 6.
    '24.1.25 11:51 AM (39.7.xxx.141)

    격리돼서 우는 거 아닌가요?
    멀쩡히 집안 돌아다니다 밤에 격리시키니 우는 거 같은데…
    저라도 울겠네요 ㅠㅠㅠㅠ

  • 7. ㅇㅇ
    '24.1.25 11:54 AM (124.61.xxx.19)

    격리 안하면 더 울어요 ㅠ
    새벽 내냐 울 때도 있고

  • 8. ㅇㅇ
    '24.1.25 11:55 AM (124.61.xxx.19)

    격리 안하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울어요

  • 9.
    '24.1.25 12:04 PM (210.126.xxx.182) - 삭제된댓글

    성묘 길냥이 출신 첫째가 그랬어요.
    둘째는 아기 길냥이로 들였더니 자기전에 우다다 한 판하고 둘이 한 방에서 잘 자요.

  • 10. ㅇㅈㄷ
    '24.1.25 1:00 PM (106.102.xxx.57)

    격리하면 더 울듯한데요 이상하네요 장난감이나 캣힐 같은것도 소용 없을까요..
    귀마개라도 하고 주무세요

  • 11. ㅇㅇ
    '24.1.25 1:14 PM (73.83.xxx.173)

    나가고 싶어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 동네 고양이들은 저녁쯤 집에서 나와 밤에 동네를 돌아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0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 지나다 01:19:55 193
1741969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ㅇㅇ 01:15:58 210
1741968 인스타그램 2 기분 01:12:27 82
1741967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6 급해요 01:11:27 342
1741966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ㅇㅇ 01:02:35 93
1741965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17 ㅅㅅ 00:49:22 1,146
1741964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452
1741963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226
1741962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2 나쁜딸 00:23:08 1,762
1741961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483
1741960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4 00:16:56 286
1741959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03
1741958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5 ... 00:16:14 1,801
1741957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3 .. 00:13:57 568
1741956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025
1741955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6 ㅇㅇ 00:04:42 1,095
1741954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24
1741953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111
1741952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018
1741951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323
1741950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002
1741949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641
1741948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622
1741947 이혼고민중인데요 5 .. 2025/07/31 2,097
1741946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