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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섭 씨는 무슨 이유로 딸과 절연을 했나요

궁금 조회수 : 7,435
작성일 : 2024-01-20 10:35:16

 

드문드문 TV를 보기도 했고 여기 베스트글을 읽어봐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확한 이유가 아직 안나온 건가요.

두 집살림을 했다거나 바람을 피웠다거나 도박을 했거나 생활비를 안 줬다거나.

이런 거 아니었다면  무엇이 딸을 그렇게 아버지를 미워하게 만든 걸까요?

다정다감하지 않고 좀 무서웠고 화를 잘 냈다라는 기사가 있던데

사실이 그 나이 때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았나요?

따뜻하고 다정다감하면 남자답지 못하다고 꾸지람 듣던 시절에 교육을 받고 자란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바람 폭력 도박 아닌것 같고

생활비 부족함 없이 줬을 거 같고

저정도면 베스트 아버지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중간 스펙트럼은 되었을 아버지같은데요.

7년간  아예 안 보고 산다는 거는 밑바닥을 봤다는 건데 혹시 이유가 나왔나요?

 

 

IP : 223.38.xxx.8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10:41 AM (221.151.xxx.109)

    여자 많았을거 같아요

  • 2. 대충
    '24.1.20 10:42 AM (14.50.xxx.125)

    여기는 안나왔지만 백일섭이 바람을 엄청 피우고 거의 집에 안들어오다보니

    아빠의 부재에 대한 원망, 엄마와 비슷한 감정이입이 된되다가

    졸혼을 하는데 그냥 일방적으로 나가서 엄마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던게

    한이 맺히나봐요.

    그렇게 졸혼을 tv에 써먹으면서 엄마에게 사과 한마디 정도 하고 엄마 좀 위로하면

    서로가 풀릴텐데 그걸 전혀 안하니까요. 제가 볼때는 그래요.

  • 3. ..
    '24.1.20 10:43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 시절 돈과 인기 있는 남자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이겠지요. 딸은 엄마 감정을 동일시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돈만 많은 최악의 남편 아버지였을거 같아요.

  • 4. 대충
    '24.1.20 10:44 AM (14.50.xxx.125)

    아직까지 tv에 나와서 졸혼으로 이슈를 받다보니

    남자배우들 중에 정신연령은 아직 5살인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중 한사람인거 같아요.

    성격욱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여자는 무조건 참고 인내하기를 바래고요.

  • 5. ...
    '24.1.20 10:46 AM (121.65.xxx.29)

    가정적인 스타일은 아닌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딸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인데 엄마와 자신을 분리시켜 객관하 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관계개선을 위함이 아니라 본인 자신을 위해서요.
    부모님의 인생에 자신을 동일 선상에 놓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 6.
    '24.1.20 10:47 AM (223.38.xxx.158)

    여기는 안나왔지만 백일섭이 바람을 엄청 피우고 거의 집에 안들어오다보

    근데 이게 확실히 나온 말도 아니고 다 카더라잖아요.

  • 7. 유툽보면
    '24.1.20 10:49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백이뵤ㅏㅂ씨가 자기 입으로 바람 많이 피웠단 말 나와요.
    그러니 부인이 하다하다 말문을 닫고 살고
    벽이 생기고 졸혼으로 간거같던데요.
    백일섭씨가 부인이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 병생겼는데
    졸혼하고 나선 건강도 좋아지고 삶이 즐겁다고 했어요.
    제가 한말 아니니 찾아서 보세요.

  • 8. 대충
    '24.1.20 10:50 AM (14.50.xxx.125)

    7년동안 의절하면 딸이 당한 것은 그 이상일겁니다.

    제가 지금 거의 부모님과 의절 수준인데 당한거 이야기하면 (절친한명에게만) 놀래요.

    본인자신을 위해 안보는게 나은 부모도 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 9.
    '24.1.20 10:52 AM (222.120.xxx.110)

    제가 딸이라도 백일섭같은 아빠 너무 싫었을꺼에요.

  • 10. 유툽보면
    '24.1.20 10:54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자기 입으로 바람 많이 피웠단 말 나와요.
    그러니 부인이 하다하다 말문을 닫고 살고
    벽이 생기고 졸혼으로 간거같던데요.
    백일섭씨가 부인이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 병생겼는데
    졸혼하고 나선 건강도 좋아지고 삶이 즐겁다고 했어요.
    제가 한말 아니니 찾아서 보세요.

    https://youtu.be/VJtyiQBE9LU?si=EqKxQPg-bBf98A8L

  • 11. 맙소사
    '24.1.20 10:56 AM (116.42.xxx.47)

    아버지 여자가 많아 본인이 그렇게 마음고생하면서 컸다면서
    본인도 바람을 폈다고요??

  • 12. 백일섭
    '24.1.20 10:57 AM (14.50.xxx.125)

    백일섭이야 졸혼해서 좋겠죠. 미안해야 하는 부인과 자식들과 등지고 룰루랄라하니까요.

    그냥 이혼하면 되지 무슨 졸혼인지 좀 어이가 없어요. 위자료 주기 싫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너무 머리 굴리지 말고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 13.
    '24.1.20 10:57 AM (39.117.xxx.169)

    저도 보면서 저런 아빠라면 싫을거 같단 생각했어요.
    게다가 7년을 얼굴을 안 보고 살았는데 얼마나 어색할까 싶어 방송은 왜 한다고 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방송을 한다한거보면 딸도 아빠랑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걸까요. 아님 가게를 홍보하고 싶었던 걸까요

  • 14. 이제와서
    '24.1.20 11:02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졸혼이면 어떻고 이혼이면 어떻겠어요.
    맘이 동하지 않고 싫다는데 40년 살았다고 억지로 합칠순 없는거잖아요.
    방송국 사람들 피디들 참 수준 떨어져요
    왜 자꾸 노인된 백일섭씨를 끌고나와 저라는지
    또 싫다고 안하고 끄역꾸역 나오는 할아버지도 좀 그렇고
    딸가게 홍보해주려고 저러는거 처럼 보이고 사위 얼굴도
    좀 간사하게 생겼어요. 안나왔음 좋겠더라고요.

  • 15. 딸이 바보
    '24.1.20 11:03 AM (14.49.xxx.105)

    아빠가 바람을 피던, 술 주정을 하던 그건 엄마아빠 둘의 문제임
    미성년도 아니고 나이도 많이 먹었던데 아직도 어느 한편을 들고 한편을 증오하는 수준이라면 병이라고 봐야 함
    딸이 병이 든것도 어찌보면 엄마아빠의 잘못이기도 하죠
    근데 너무 엄마쪽에 치우친거라면 엄마 책임 51, 아빠책임 49

  • 16. …….
    '24.1.20 11:06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딸은 왜 저러냐.. 남의 사정을 뭐 그리 속속들이 다 까발려서 판단들 하려고 하는지.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 것을.

    젊을 때 속썩이는 거 엄마는 이혼 안하고 버티고 그 나이까지 살았는데, 나이들어서 아빠가 자기 편하게 살고싶다며 엄마는 원하지 않는 이혼요구 졸혼 선언 해버리니.. 젊어서나 늙어서나 엄마에
    대한 배려는 없이 본인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마는 아버지여서 싫을것 같은데요. 그 엄마한테는 이혼 안하고 결혼을 지킨 게 마지막 자존심이자 복수 같은 거였을텐데… 그마저도 지켜주지 않은 아버지? 결혼생활이 그 지경이었다면 자식들도 상처 많이 받은 피해자죠. 아버지 돈으로 부양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꼭 엄마 편이고 아니고를 떠나, 혼자서 행복하다고 편안히다는 아버지 굳이 들여다보며 챙길 필요가 있겠어요? 엄마가 병들어 아프다는데.. 엄마 보기도 힘들 듯.

  • 17. ㅇㅇ
    '24.1.20 11:13 AM (116.32.xxx.100)

    그런데 졸혼이라는 게 법적으로는 이혼하지 않고
    그냥 안 보고 사는 그런 건가요?
    몇 년전부터 졸혼 졸혼 이러면서 방송에 나오던데
    그런데 그렇게 되면 배우자가 법적 이혼하지 않은 상태라
    상속권도 있도 그런 건가요?
    쓸데없이 궁금해지네요

  • 18. ..
    '24.1.20 11:16 AM (110.70.xxx.29)

    졸혼하고 맘대로 바람피니 얼마나 좋겠어요

  • 19. 딸들은
    '24.1.20 11:16 AM (121.133.xxx.137)

    이유가 뭐든 자라면서 아빠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거나 고생하는거 보면
    아빠를 싫어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그 이유가 타당하면 괜찮은데
    엄망이 가스라이팅일 수도 있다는게
    함정이죠
    저는 불행하게도 후자의 딸이라
    아빠 참 많이 미워했네요
    이제선 그게 아니었음을 알고
    돌아가신 아빠가 얼마나 억울하고
    외로웠ㅇㅇㄹ까 싶어서가슴이 아파요
    너무 미안하구요 ㅜㅜ

  • 20. 엄마의
    '24.1.20 11:22 AM (14.49.xxx.105)

    가스라이팅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러니 딸이 바보라는거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저도 한평생 아빠 욕하는 엄마가 계셔서 온가족이 엄마편 아빠편 나뉘고 화합이 절대 안돼요
    처음엔 모두 엄마편이었다가 나이들면서 가스라이팅이란거 깨닫고 자식들이 바뀌니 엄마가 더 미쳐요
    스스로 병드는거지 백일섭이 병들게 한것도 아니고
    이 집은 엄마나 딸만ㅊ봐도 백일섭이 혼자 나와 사는게 훨 나아요
    다 늙어 바람을 피던말던

  • 21. 그렇게
    '24.1.20 11:23 AM (123.199.xxx.114)

    싫으면 안보고 살면 될일을
    tv까지 나와서 관계개선이고 뭐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체를 봐야 알지

  • 22. 딸이 바보님
    '24.1.20 11:23 AM (58.228.xxx.20)

    그게 부부 둘 사이만의 문제인가요? 그런 사고 방식이면 님은 결혼해서 자식을 낳지 않는 게 나으실 거 같아요. 도덕 불감증에 본인 꼴리는 대로 사는 아버지를 둔 자식 심정이 어떨 거 같으세요? 지나친 개인주의 아닌가요? 님이 백일섭 같은 인성을 가진 건 아닐까요? 여행 프로에서도 성질난다고 부인이 싸준 반찬 가방 발로 차던데, 그 프로에서 인상 바닥인 거 다 드러냈어요~

  • 23. 딸이 바보님
    '24.1.20 11:24 AM (58.228.xxx.20)

    인상-> 인성

  • 24. .....
    '24.1.20 11:27 AM (58.29.xxx.1)

    꽃보다 할배를 못보신 분들이 많나봐요.

    백일섭 그 촬영할때 부인이 암수술 할때였어요.
    해외간다고 하니 아픈몸으로 장조림 만들어서 부인이 싸줬어요. 음식 입에 안맞을까봐.
    근데 짐이 무거워서 짜증나니까 백일섭이 길바닥에서 장조림 패대기 치는거 못보셨나봐요.
    성질 진짜 별로고 어른답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점잖지 못한 성격이죠.

    백일섭이 왜 아내하고만 사이가 안좋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매사에 그렇게 꼬라지 내는 성격이면 딸도 어마어마하게 속병들었을 거에요.
    다른 멤버들이 진중하고 느긋한 성격이라면 백일섭은 화라락 하는 성격이던데요.
    생긴거랑 다르게

  • 25. ㅇㅂㅇ
    '24.1.20 11:2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아닐것 같고?
    왜 아닐거라 생각하나요
    굳이 입으로 까발려야 하나요

  • 26. 부부사이야
    '24.1.20 11:30 AM (125.134.xxx.134)

    알수없는 일이고 아버지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아버지 돈이나 도움 손톱만큼도 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백일섭이 막말로 바람을 피웠다 하더라도 마누라 자식 십원한장 안남기고 가정 떠난것도 아니고 아이들 어릴때 집 나온거 보니 엄청 부자집이더군요. 부인이랑 딸도 엄청 좋은옷 입었고
    딸 대학입학하고 아버지 돈으로 승용차 비싼거 뽑아놓고
    아버지는 마음에 안든데요? 그럼 차도 돈도 받지 말아야죠

    그 시대에 무능한 아버지때문에 누릴거 못누리는 자식들
    몸쓰는일 하면서 애들 학원비 간식값 번다고 밖에 나가서
    아쉬운소리 들으면서 돈 번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승연 아버지 같은 무능한 한량보다야 낫죠
    아주 호강에 겨워서

    백일섭옹 연세가 팔순이 가까운걸로 아는데
    그 연세에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셔야지
    자식들 눈치 안맞는 마누라랑 뭐하러 속썩이면서 울화를 만드나요

    저 연세에도 방송하고 주변에 따르는 사람들 있으면 남자 혼자
    살아도 큰일 안나요

  • 27. 선플
    '24.1.20 11:31 AM (106.101.xxx.140)

    엄마와 동일시 하지말고 분리하라고 하지만 그게 쉽나요..힘든시절은 엄마와 같이 느꼈을텐데 아빠에 대한 불만이 있었겠죠. 아빠가 엄마한테 못해서가 아니고 아빠로써 딸에게 못한 부분이 가슴속에 남았겠죠

  • 28. ....
    '24.1.20 11:31 AM (58.29.xxx.1)

    백일섭 아들 : 아버지를 떠올리면 항상 굳어있고 화나있는 표정이었다.

  • 29. ....
    '24.1.20 11:37 AM (24.141.xxx.230)

    전 꽃보다 할배에서
    백일섭 자신이 박정희 대통령 술 친구였다고 하던 얘기를 들으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지 보이던데요
    가정은 등지고 살았을 거 같아요

  • 30. 딸이 나이가
    '24.1.20 11:38 AM (14.49.xxx.105)

    어리면 엄마와 동일시해서 아빠 미워할수 있어요
    근데 지금 마흔이 넘었다면서요
    아빠가 엄마랑 안맞아 싸웠지 딸이랑 안맞아서 싸웠나요,딸을 싫어했나요?
    순전히 엄마영향으로 아빠를 40년 넘게 미워한거라구요.
    그 엄마가 딸에게 돌덩이를 얹혀준거예요
    아빠가 한게 아니고

    그렇게 지긋지긋한 남편과 따로 살면 병들었던 몸도 나아야지 왜 더 아파서 밥도 먹여줘야할 지경이 됐어요?
    자기 스스로 불쌍하다 여기며 신세한탄하며 주변 사람 힘들게 할 사람이예요

  • 31. ...
    '24.1.20 11:44 AM (1.235.xxx.28)

    아빠가 바람을 피던, 술 주정을 하던 그건 엄마아빠 둘의 문제임
    ========
    한가정에서 아이들이 영향받고 크는데 이걸 엄마아빠 문제야 하고 분리가 되나요?
    이런걸 제3자의 문제로 보고 상처받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자녀가 더 이상한데요.

  • 32. 정말로
    '24.1.20 11:46 AM (122.34.xxx.13)

    제가 몰라서 궁금한데 "해외간다고 하니 아픈몸으로 장조림 만들어서 부인이 싸줬어요."
    거기에서요 공장제도 아니고 집에서 만들어서 포장한 장조림이 통과가 되나요?
    보통 육류는 검역이 엄격한데 집에서 포장한게,
    그것도 비행기(안터지나요?)로 통과가 되는지 궁금해서요.
    네이버에 보니 유럽여행에 장조림 가져갔다는 분들은 다 캔이나 비닐포장된 공장제 제품이더라구요,

  • 33. 졸혼이라길래
    '24.1.20 11:46 AM (27.172.xxx.133)

    집에서 쫓겨난걸 좋게 포장하는줄
    위자료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 34.
    '24.1.20 11:49 AM (121.159.xxx.76)

    졸혼했대서 성질 더러워서 부인한테 팽 당했구나 생각했는데 본인이 거꾸로 따로 살자 한거라고요? 제 기억엔 부인이 이젠 혼자 살고 싶다고 해서 따로 살고 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 35. ㅇㅇㅇ
    '24.1.20 11:50 AM (223.39.xxx.61)

    어디서 짤로 잠깐 봤는데
    딸이 말하길
    어렸을때 항상 아빠가 무서웠대요
    받은게 많아도,성인이 됐어도
    어렸을때의 공포는 극복이 어렵다고
    여기 82쿡에도 맨날 올라오죠

  • 36. 꽃보다할배할때
    '24.1.20 11:56 AM (110.13.xxx.119)

    여기82게시판도 백일섭 성격, 인성에대해
    엄청 성토 분위기로 말많았음

  • 37.
    '24.1.20 12:20 PM (220.94.xxx.134)

    엄마속을 어지간히 썩였으면 저도 안볼듯 그런 아버지는 아들은 아쉬운게 있으니 연락할든

  • 38. 옛날부터
    '24.1.20 12:30 PM (59.5.xxx.96)

    외모는 푸근하고 맘좋고 허허 할거처럼
    생겼지만 성격은 반대라고 했었어요

  • 39. …….
    '24.1.20 12:38 PM (114.207.xxx.19)

    아빠랑 연 끊는 게 죄다 엄마 가스라이팅 엄마 감정 동일시때문일거라고 궁예질에, 나이 40먹으면 무조건 늙은 부모가 저지른 짓들 다 이해하라고.. 자식이 40 넘으면 부모한테 자동 면죄부 생긴다고누가 그래요?
    나이 먹었으면 부모탓 하지 말라는 건, 부모탓하며 핑계느라 본인인생 제대로 못 사는 사람들한테나 하는 얘기죠. 남의 집 사정 남의 집 자식까지 가르치려드는 사람들 참..
    부모지원해주면 바람직한 애비라서 절대 배신하면 안돼요? 밥먹이고 학교 보내줬으면 학대한 것도 아니고 늙은 부모 옆에 붙어 있어야한다는 노인들.. 이기적이기가 이루말할 수 없다.

  • 40.
    '24.1.20 12:47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아빠가 바람 피우고 술먹고 허구헌날 안 들어오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생활비 줬으니 딸은 상관없지 않냐니
    저런 소리하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아버지를 뒀길래 저런 소리하나요?
    엄마 암의 원인, 항상 어두운 가족 분위기, 자식대접 못받는 느낌
    이런 건 생활비 주면 다 끝나나봄.

  • 41.
    '24.1.20 12:51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 암의 원인, 항상 어둡고 눈치 보는 가족 분위기, 자식대접 못받는 느낌. 이런 건 생활비 주면 다 끝나나봄.

    저희 아버지가 바람은 아니지만 본인 취미 생활 때문에 외박도 심하고 늘 피곤해하고 그걸로 허구헌날 부부 싸움하고 아빠는 매일 집에선 화가 나있었거든요

    우리가 기생충이어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데리고 살면서 돈 좀 던져주고 자기 인생 간섭하지도 말고 자기를 찾지도 않아야 하는 이상한 가족형태였어요.

  • 42.
    '24.1.20 12:53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엄마 암의 원인, 항상 어둡고 눈치 보는 가족 분위기, 자식대접 못받는 느낌. 이런 건 생활비 주면 다 끝나나봄.

    저희 아버지가 바람은 아니지만 본인 취미 생활 때문에 외박도 심하고 늘 피곤해하고 그걸로 허구헌날 부부 싸움하고 아빠는 매일 집에선 화가 나있었거든요

    우리가 기생충이어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데리고 살면서 돈 좀 던져주고 자기 인생 간섭하지도 말고 자기를 찾지도 않아야 하는 이상한 가족형태였어요.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물건 집어 던지고 화내고 멱살잡힘.
    남들 보기엔 부잣집이고요.

  • 43.
    '24.1.20 12:56 PM (118.235.xxx.171)

    엄마 암의 원인, 항상 어둡고 눈치 보는 가족 분위기, 자식대접 못받는 느낌. 이런 건 생활비 주면 다 끝나나봄.

    저희 아버지가 바람은 아니지만 본인 취미 생활 때문에 외박도 심하고 늘 피곤해하고 그걸로 허구헌날 부부 싸움하고 아빠는 매일 집에선 화가 나있었거든요

    우리가 기생충이어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데리고 살면서 돈 좀 던져주고 자기 인생 간섭하지도 말고 자기를 찾지도 않아야 하는 이상한 가족형태였어요. 조금이라도 신경쓰이게 하거나 건드리면 물건 집어 던지고 화내고 멱살잡힘. 엄마 머리 맞아 피 흘리고 병원 갔던 눈에 선하고 언니는 큰잘못도 아닌데 아빠 골프채에 맞아서 입원하고

    남들 보기엔 부잣집인데 집이 조용하고 음울하고 기괴했어요.

  • 44. 저는
    '24.1.20 12:58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아빠는 정신이 이상했어요.
    ADHD+분노조절 장애
    그러니 중독과 분노의 연속
    지금 아파서 약한 척 하는데
    집에 맹수가 있는 느낌이고 그 맹수가 생계를 책임져서 다들 고통 바는 느낌.
    꼭 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졸혼 이러고 집나가면 저도 안볼듯 합니다.
    그건 참았는데 바닥을 보인 행동이라

  • 45. 저는
    '24.1.20 1:03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정신이 이상했어요.
    ADHD+분노조절 장애
    그러니 중독과 분노의 연속
    지금 아파서 약한 척 하는데
    집에 맹수가 있는 느낌이고 그 맹수가 생계를 책임져서 다들 고통 받는 느낌.
    꼭 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졸혼 이러고 집나가면 저도 안볼듯 합니다.
    그건 참았는데 바닥을 보인 행동이라
    아빠는 항상 혼자 살고 싶어했어요. 자기 취미 때문에
    그게 가족 보다 제일 우선이었던 거죠.
    근데 본인이 암걸리니 다른 사람 되더라고요. 가족사랑 너무 바라는

  • 46. 저는
    '24.1.20 1:23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정신이 이상했어요.
    ADHD+분노조절 장애
    그러니 중독과 분노의 연속
    성중독 도박중독 술중독 낚시중독 등산중독 가정생활 안됩니다.
    지금 아파서 약한 척 하는데 어린 시절에 저는 집에 맹수가 있는 느낌이고 그 맹수가 생계를 책임져서 다들 눈치보고 고통 받는 느낌.
    꼭 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졸혼 이러고 집나가면 저도 안볼듯 합니다.
    그건 참았는데 바닥을 보인 행동이라
    아빠는 항상 혼자 살고 싶어했어요. 자기 취미 양껏 못하는 게 늘 싫은 거고 그게 가족 보다 제일 우선이었던 거죠.
    근데 본인이 암걸리니 딴 사람 되더라고요. 가족사랑 너무 바라는...
    어린 시절 마음 약하고 아빠사랑 갈구하던 우리 형제들처럼...

  • 47. 저는
    '24.1.20 1:34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정신이 이상했어요.
    ADHD+분노조절 장애
    그러니 중독과 분노의 연속
    성중독 도박중독 술중독 낚시중독 등산중독 가정생활 안됩니다. 거기다가 분조장까지 있으면 눈 돌면 사람 아닌 거예요.
    지금 아빠가 아파서 약해졌는데 어린 시절에 저는 집에 맹수가 있는 느낌이고 그 맹수가 생계를 책임져서 다들 눈치보고 고통 받는 느낌.
    꼭 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졸혼 이러고 집나가면 저도 안볼듯 합니다.
    그건 참았는데 바닥을 보인 행동이라
    아빠는 항상 혼자 살고 싶어했어요. 자기 취미 양껏 못하는 게 늘 싫은 거고 그게 가족 보다 제일 우선이었던 거죠. 기분내는 거 좋아하니 친구나 사회생활은 그럭저럭 하더라고요. 욱하나 잘 사는 사람.
    근데 본인이 암걸리니 딴 사람 되더라고요. 가족사랑 너무 바라는...
    어린 시절 마음 약하고 아빠사랑 갈구하던 우리 형제들처럼...
    주변 사람 다 떠나니 이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거죠.

  • 48. 저는
    '24.1.20 1:35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아빠는 정신이 이상했어요.
    ADHD+분노조절 장애
    그러니 중독과 분노의 연속
    성중독 도박중독 술중독 낚시중독 등산중독 가정생활 안됩니다. 거기다가 분조장까지 있으면 눈 돌면 사람 아닌 거예요.
    지금 아빠가 아파서 약해졌는데 어린 시절에 저는 집에 맹수가 있는 느낌이고 그 맹수가 생계를 책임져서 다들 눈치보고 고통 받는 느낌.
    꼭 같지는 않을 수 있지만 졸혼 이러고 집나가면 저도 안볼듯 합니다.
    그건 참았는데 바닥을 보인 행동이라
    아빠는 항상 혼자 살고 싶어했어요. 자기 취미 양껏 못하는 게 늘 싫은 거고 그게 가족 보다 제일 우선이었던 거죠. 기분내는 거 좋아하니 친구나 사회생활은 그럭저럭 하더라고요. 욱하나 잘 퍼주는 사람.
    관계가 서투니 돈으로 마음을 사는 사람. 다행히 능력은 있고.
    근데 본인이 암걸리니 딴 사람 되더라고요. 가족사랑 너무 바라는...
    어린 시절 마음 약하고 아빠사랑 갈구하던 우리 형제들처럼...
    주변 사람 다 떠나니 이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거죠.

  • 49. 인성이
    '24.1.20 3:18 PM (217.149.xxx.180)

    개판인게 얼굴에 다 드러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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