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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갈아타기 하려고 은행들 알아보니

대출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24-01-20 01:13:24

요새 대출 갈아타기 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잘 알아보면

은행마다 선전하는 것처럼 낮은 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요건을 갖추려면 내가 해야할 일이 많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낮은 대출로 갈아타려는데

저희 집이 신축이라 kb 시세가 없대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상담불가이고 다 일일이 가서 상담해야해요. 요즘 점심시간마다 은행 알아보느라 밥 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오늘 점심시간에 간 은행에서 신청했고

추가로 요구한 서류는 직장 일이 바빠서 5:40에야 겨우 시간이 나서 팩스로 보냈어요. 

보내고 바로 전화했는데 이미 퇴근했다네요. 

왜 나만 빼고 세상 사람들이 다 널널하게 사는 느낌이 드는지. ㅠ ㅠ

어쨌든 다음 주부터는 점심시간에 밥 먹을 수 있겠어요. 

조금이나마 대출 이자 적어질테니 그것도 좋고요. 

IP : 175.20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1:32 AM (182.220.xxx.5)

    은행 직원들 칼퇴 못해요.
    은행 문 내리고도 정리할게 많아서 야근 많이 해요.
    다들 님처럼 빠듯하게 살걸요.
    많이 힘드셨나보네요. 위로 드려요.

  • 2. 대출
    '24.1.20 1:54 AM (175.205.xxx.113)

    아뇨. 정말로 5:40 인데 이미 퇴근했대요.
    그래서 제가 다시 은행에 전화 걸어서
    다른 직원이라도 팩스 들어왔큰지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상담원 말이
    그 지점 전체가 퇴근해서 연락이 안된대요.
    자기가 월요일 아침에 그 지점이 팩스 받았는지 확인하고 제게 전화하도록 메모 남기겠대요.
    나만 힘들게 사는 느낌적 느낌. ㅠ ㅠ

  • 3. ..
    '24.1.20 2:10 AM (182.220.xxx.5)

    나만 힘들게 사는 생각은 오버요.
    저도 오늘 2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님은 신축 아파트도 있는데 무주택자가 더 많아요.
    힘드셨나본데 과도한 자기애는 자제 해야죠.

  • 4. 대출
    '24.1.20 3:40 AM (175.205.xxx.113)

    음…
    위 댓글 읽고 생각을 좀 더 해봤는데
    여전히 저는 힘들게 살아왔고 지금도 남들보다 힘든거 맞네요.
    자기애 과잉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60대 중반에 주 7일 풀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점심시간에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은행마다 대출 알아보고 다니고요.

    전 어려서는 신문배달,
    더 커서는 과외지도
    그리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서도 버는대로 최대한 아껴쓰고 저축하고
    애 낳는 날까지 일하고 애 낳고도 셀프산간에
    산후휴가도 없었어요.
    여태 한시도 일을 놓고 쉰적 없고
    내내 풀타임으로 일해왔습니다.
    그래서 무일푼에서 시작해서 이만쿰 살게 된거구요.
    이날 이때껏 한시도 풍족하게 산 적 없지만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그럭저럭 버티어내어
    내몸 건강한 것만도 복이라고 여기고 있어요.

  • 5. 대출
    '24.1.20 3:42 AM (175.205.xxx.113)

    오늘 너무 피곤했는지 잠을 오히려 못 자고 있어요.
    토요일이지만 아침에 출근하려면 어서 자야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오기도 하더라고요.

  • 6. 그거
    '24.1.20 5:28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대출상담사예요. 계약직
    온라인으로 사이트 많아요. 한명 컨택하면 전체 은행 리스트 쫙 뽑아주고 좋은 조건 만들어줘요. 어차피 보수는 은행에서 받는 거라 창구가나 여기나 똑같아요.
    힘들게 일일이 다니지 않아도 돼요.

  • 7. 그거
    '24.1.20 5:29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직접 찾아와주기까지 합니다.

  • 8.
    '24.1.21 7:13 AM (175.205.xxx.113)

    대츨 서류는 완전 개인정보의 집합체라서
    저는 온라인 싸이트에 내기 꺼려져요.
    그리고 우리집이 신축이라 kb 시세가 없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 불가이기도 하고요.
    근데 제 성향 상 kb시세가 있어서 온라인 상담 가능했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개인정보 끝판왕인 대출 서류 주기 싫어했을 거예요.
    더구나 나에게 찾아온다면 더더 못 믿을 것 같아요.

    미련하다 볼 수 있지만
    퓌싱과 스캠이 한가득인 세상에서 큰 손해 안 보려는 선택입니다.

  • 9.
    '24.1.21 7:20 AM (175.205.xxx.113)

    그래서 각 은행의 대출 창구에 점심시간마다 가서 직접 상담했어요.
    저로선 kb 시세가 없기 때문에 온라인 상담 불가였으니
    어쩔 수 없었어요.
    그러니 은행 대출담당 직원이 5:40 에 퇴근한거고
    그 은행에 다른 직원이라도 팩스 들어왔는지 확인해달라고 해도
    그 은행 전체 직원들이 다 퇴근해서 연락이 안된다는겁니다.
    참 편하게 산다 싶어요.

    제가 전화한 상담원은
    대출상담사가 아니라
    은행에 전화하면 연결되는 은행 상담원이예요.
    은행으로 전화하면 무조건 연결되는 전화 상담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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