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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조심스러운데요

..... 조회수 : 4,473
작성일 : 2024-01-17 16:18:27

국민학교 등교때 횡단보도가 있었는데 거기서 수신호 봉사하던 할아버지가 계셨거든요.

학생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횡단보도 가운데 서계시는 할아버지한테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고 건넜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아이가 어른한테 수고하세요라고 말하면 안된다는거에요

그건 상대를 하대하는 표현이란 요지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다음부턴 그냥 감사합니다~ 로 바꿨어요. 

그게 벌써 40년 전이네요

지금은 사랑합니다라는 표현도 그 뜻이 전과 달라진것 같고, 수고하세요도 예전에 비해 하대하는 뜻은 많이 희석된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아이들한텐 수고하세요라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IP : 114.84.xxx.25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4:20 PM (211.212.xxx.71)

    제가 서비스직 경험 많았었는데요. 수고하세요 불쾌하지 않아요. 그냥 감사합니다와 같은 말.

    저도 원글님처럼 수고하세요는 하대하는 말이라고 고생하세요라는 말로 바꿔야 한다는 글도 봤는데 듣는 입장에서 고생하세요는 진짜 최악같아요;; 내가 고생하고 있나? 뭐 이런 찝찝함이 들고요.

    감사합니다가 제일 좋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수고하세요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 2. 말그대로
    '24.1.17 4:21 P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고생하라는 말이잖아요. 안 쓰는게 좋죠.
    일 마친 후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는 괜찮지만
    일 시작, 일 하는 중 수고해라, 고생해라는 윗사람한테
    안 쓰는 걸로 배웠어요

  • 3. 저도
    '24.1.17 4:22 PM (14.58.xxx.116)

    수고하세요..라는 말은 잘 안써요. 아파트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나 경비 아저씨들 만나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지 수고하세요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이한테도 감사합니다로 얘기했어요.

  • 4. ..
    '24.1.17 4:23 PM (116.39.xxx.71)

    요즘은 "수고하세요."가 아니고
    "고생하셨습니다." 하더군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의 대사도 그렇네요.

  • 5. ...
    '24.1.17 4:23 PM (221.151.xxx.109)

    수고하세요는 어른에게 하는 말 아니예요

  • 6. 아무래도
    '24.1.17 4:24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아랫직원에게 수고했어 하죠.
    나이가 위거나 직위가 위인 사람에겐 안써요.
    반대로 아랫 사람이 그말 쓰면 불쾌하고 사람 자체가 없어보여요.

  • 7. ..
    '24.1.17 4:30 PM (112.152.xxx.33)

    그냥 이제는 인삿말이라 생각해요
    여기서 그건 어른에게하는말이 아니라는등 이이야기하지만 실생활에선 지위 높고낮음이 아니라 그냥 안녕히 계세요와 같은 말이예요

  • 8. ...
    '24.1.17 4:34 PM (211.246.xxx.142)

    수고하세요는 어른에게 하는 말 아니예요222

  • 9.
    '24.1.17 4:46 PM (118.235.xxx.253)

    못배운 사람들이 쓰잖아요.
    대부분 가정이나 학교에서 가르쳤어요.

  • 10. 하던 일
    '24.1.17 4:47 PM (1.225.xxx.136)

    잘 하시라는 의미인데 왜 그리 피곤하게 생각하는 거죠?

  • 11.
    '24.1.17 4:47 PM (223.38.xxx.114)

    남편이 부탁한 귀찮은 일을
    아픈 몸을 이끌고 해줬어요.
    그랬더니 수고했어~이렇게 톡 왔길래
    못배웠냐고 엄청 화냈어요.

  • 12. 이게
    '24.1.17 4:52 PM (118.235.xxx.253)

    왜 문제냐고 하지말고 대신 감사합니다로
    쓰시면 훨씬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있는 표현입니다.

    옷이나 외모는 고급스러운걸 추구하면서 언어도 존중하는 품격이 느껴지면 좋지 않을까요.

  • 13. ㅡㅡㅡㅡ
    '24.1.17 4: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감사합니다로 쓰시면 좋을텐데요.
    굳이 수고합니다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14. ㅅㄱ
    '24.1.17 5:00 PM (121.158.xxx.141)

    특히 윗사람한테는 안쓰게되더라구요
    일 다 끝났을때 비슷한또래나 나이어린분들께 수고많으셨어요 고생하셨어요 이렇게는 쓰구요

  • 15. ....
    '24.1.17 5:05 PM (61.75.xxx.185) - 삭제된댓글

    굳이 쓰고 싶으면
    일이 끝났을 때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그냥 인사말로는 / 수고하십시오?
    사람에 따라 어른들께 쓰기에는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6. ...
    '24.1.17 5:06 PM (61.75.xxx.185)

    굳이 쓰고 싶으면
    일이 끝났을 때 /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냥 인사말로는 / 수고하십시오?
    사람에 따라 어른들께 쓰기에는
    기분 나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7. 223.38님
    '24.1.17 5:12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그게 그리 못배웠다고 화를 낼 일인가요?
    좋게 얘기해도 될 일을?
    님이 더 못배운 사람 같네요

  • 18.
    '24.1.17 5:12 PM (106.102.xxx.22)

    이상해요. 수고가 많으시니까 수고하시라는데
    위아래가 왜 있는지???
    좀 고쳐야해요. 말은 변화하잖아요.

  • 19. ...
    '24.1.17 5:23 PM (211.109.xxx.157)

    수고를 하라는 명령어인 거잖아요
    진짜 그냥 감사합니다라는 모범답안이 있는데 굳이 존대 논란을 일으킬 어휘를 써야 하는지요?

  • 20. 원래
    '24.1.17 5:36 PM (220.122.xxx.137)

    윗사람에게 사용하는 말 아니지만

    요즘은 다들 수고하세요.
    수고 많으세요.
    그런 인사의 의미로 사용하죠.

  • 21. ㅇㅇ
    '24.1.17 5:39 PM (122.44.xxx.193) - 삭제된댓글

    윗분 수고하세요가 명령의 의미라구요?
    그럼 안녕하세요도 명령인가요?

  • 22. ㅇㅇ
    '24.1.17 5:40 PM (122.44.xxx.193) - 삭제된댓글

    윗윗분
    윗분 수고하세요가 명령어라구요?
    그럼 안녕하세요도 명령인가요?

  • 23. ㅇㅇ
    '24.1.17 5:40 PM (122.44.xxx.193)

    윗윗분
    수고하세요가 명령어라구요요?
    그럼 안녕하세요도 명령인가요?

  • 24. ...
    '24.1.17 5:48 PM (211.109.xxx.157)

    둘은 다른데요?
    안녕하세요? 질문이지만
    수고하세요? 는 안되잖아요
    변형되어서 쓰일지라도 웃사람에게 썼다가 괜시리 뒷말 들을 일을 뭐하라 하나요

  • 25. 어이쿠
    '24.1.17 5:48 PM (58.231.xxx.223)

    세상에... 안녕하세요와 수고하세요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보다니요...
    글자가 같다고 다 같습니까.. 묻는 말과 명령하는 말이잖아요.

  • 26. 이래서
    '24.1.17 6:05 PM (118.235.xxx.17)

    교육이 중요합니다.......

  • 27. ㅇㅇ
    '24.1.17 6:24 PM (122.44.xxx.193)

    이상하군요 수고하세요가 명령문이라고 어디서 교육시켜주나요?
    아시는분

  • 28. 학교에서
    '24.1.17 6:25 PM (118.235.xxx.17)

    선생님들에게도 배웠고
    부모님에게도 배웠어요.

  • 29. ㅇㅇ
    '24.1.17 6:29 PM (122.44.xxx.193)

    수고하세요가 명령문이라는 교육자료 좀 볼수 있을까요?

  • 30. 저는
    '24.1.17 6:48 PM (74.75.xxx.126)

    아파트 계단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마주치면 "수고 많으세요" 그 말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와요. 3층이라 늘 계단 이용하는데 왜 그렇게 자주 계단 청소를 시키는지요. 쭈그리고 앉아서 닦은 위를 구두로 밟고 지나가는 게 너무 죄송해서 그 말이 자꾸 나오네요. 그냥 감사합니다 그러는 게 낫겠죠?

  • 31. ㅇㅇ
    '24.1.17 7:08 PM (118.220.xxx.184)

    계단청소하고 계시거나 분리수거하고 계시면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해요.
    여름에는 많이 더우시죠?
    겨울에는 많이 춥지요? 정도 덧붙이고요

  • 32. 끝까지
    '24.1.17 7:15 PM (118.235.xxx.17)

    근거를 요구하시는 댓글있는데
    그렇게 치면 모든 세상 상식에 근거문이 있어야겠네요.

  • 33. ...
    '24.1.17 7:2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수고 많으세요 수고 많으십니다는 또 얘기가 다르죠
    애쓰고 있다는 걸 인정해 준다는 뜻이니까요
    이건 적당한 상황에서는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 34. ...
    '24.1.17 7:38 PM (211.109.xxx.157)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453064879620886528


    국립국어원
    @urimal365
    '수고하세요'의 '-세요'는 '-시어요'의 준말인데, '-시어요'는 해요할 자리에 쓰여 설명ㆍ의문ㆍ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입니다. 따라서 '수고하세요'는 형식상 명령문에 속합니다. #문법 RT

  • 35. 공무원
    '24.1.17 7:5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수험생들은 외웁니다. 부적절한 인사표현이라고.

    그리고 명령문이라는 근거...
    중고등 교육과정상 학창시절에 배웠습니다만.
    국어의 문장 종류는 5가지.
    다 종결어미 포함한 종결표현이 결정합니다.
    해요체 명령형입니다.
    위에 댓글자분 링크도 열어보시고 알려준 핵심어로 검색해 찾아 보시길.

  • 36. ㅇㅇ
    '24.1.17 8:06 PM (122.44.xxx.193)

    그렇다면 안녕하세요도 형식상 명령문이고
    안녕하십니까 라고 의문문으로만 써야되는 거 아닌가요?

  • 37. ..
    '24.1.17 8:13 PM (211.234.xxx.98)

    말은 생명력이 있어서 진화하기도 하는거죠.
    윗사람한테는 안쓰는말이라고는 알지만
    요즘 하대하려고 -수고하세요- 안그러잖아요?
    그냥 인사일뿐이죠
    고생하세요~ 가 더 입이 안떨어지던데요.

  • 38.
    '24.1.17 8:20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해요체는 모든 문장에서 다 나타나니
    억양과 문맥으로 문장구분이 가능합니다.
    해요체의 특이성.

    국문법에서 명령형과 청유형은 2인칭 주어로 하는 동사문에만 가능합니다.
    '안녕하다'는 형용사이므로 똑같은 종결어미를 써도 명령형이 되지 않아요. 비교하려면 형용사인 '예쁘다'의 활용형인 '예쁘세요'와 비교해야 함. 형용사답게 지금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의 의미여야.

    '수고하다' 는 동사이므로 2인칭을 주어로 앞으로 행위를 언급한다면 동사문이므로 명령문으로 "너 계속 수고해라"의 해요체 높임표현이 됨. 비슷한 뜻의 동사 활용으로 '진지 드세요, 가세요, 공부하세요'가 있겠죠.
    물론 2인칭 주어가 아닌 제3자의 행위진술 평서문으로 '지금 그분 공부하세요.' 가능합니다.

    지금도 학교 교과서에도 보이는 중요 내용으로
    흔히들 쓰는 새해 인사로 '더 건강하세요', '더 행복하세요.' 가
    문법적으로 틀렸다는 것.
    이유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상태를 말하거나 묻는 형태면 모를까
    2인칭 주어의 행위로 쓰는 문장에서는 명령의 뜻으론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법학자들이 어른들과 상위계급자에겐 명령형도 지향해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쓰라는데.

  • 39.
    '24.1.17 8:23 PM (211.206.xxx.180)

    해요체는 모든 문장에서 다 나타나니
    억양과 문맥으로 문장구분이 가능합니다.
    해요체의 특이성.

    국문법에서 명령형과 청유형은 2인칭 주어로 하는 동사문에만 가능합니다.
    '안녕하다'는 형용사이므로 똑같은 종결어미를 써도 명령형이 되지 않아요. 비교하려면 형용사인 '예쁘다'의 활용형인 '예쁘세요'와 비교해야 함. 형용사답게 지금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의 의미여야.

    '수고하다' 는 동사이므로 2인칭을 주어로 앞으로 행위를 언급한다면 동사문이므로 명령문으로 "너 계속 수고해라"의 해요체 높임표현이 됨. 비슷한 뜻의 동사 활용으로 '진지 드세요, 가세요, 공부하세요'가 있겠죠.
    물론 2인칭 주어가 아닌 제3자의 행위진술 평서문으로 '지금 그분 공부하세요.' 가능합니다.

    지금도 학교 교과서에도 보이는 중요 내용으로
    흔히들 쓰는 새해 인사로 '더 건강하세요', '더 행복하세요.' 가
    문법적으로 틀렸다는 것.
    이유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상태를 말하거나 묻는 형태면 모를까
    2인칭 주어의 행위로 쓰는 문장에서는 명령의 뜻으론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문법학자들이 어른들과 상위계급자에겐 명령형도 지양해서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로 쓰라는데.. 길어지죠.

    막 적다보니 어휘 틀린 것도 보이고 자판도 연속 눌러져서 지우고 다시 댓 올림. 하 여기까지만...

  • 40. ...
    '24.1.17 8:27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부탁한 일 해줬는데
    남편이 수고했어~ 했다고 화를 냈다구요?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남편이라면 황당할듯.

  • 41. 수고했어는
    '24.1.17 8:38 PM (211.36.xxx.41)

    상관없죠. 과거형인데. "고생했다" 의미인데.
    "앞으로 더 수고해라"가 아니고.
    뭐 이러나저러나 남편 평가가 싫었으면 할말 없고요.

  • 42. 수고하시네요.
    '24.1.17 8:49 PM (61.84.xxx.71)

    고생많으시네요.

  • 43. 뭘어렵게
    '24.1.17 8:52 PM (99.228.xxx.143)

    수고하세요와 수고하셨어요 혹은 수고하시네요는 다르다.
    감사합니다라는 더 논란없는 표현이 있다.
    수고하세요는 어른에게 안하는게 좋다.

  • 44. .....
    '24.1.17 9:40 PM (114.84.xxx.252)

    99님 정리 감사해요

  • 45. ㅇㅇ
    '24.1.17 10:16 PM (122.44.xxx.193)

    ㅇ님 글 조목조목 설명 감사합니다~~

  • 46.
    '24.1.17 10:44 PM (223.38.xxx.211)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군요.
    남편과 저는 동등한데 왜 수고했어라고 하나요.
    아픈데도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죠.
    무식해보이니까 그냥
    어디가서 수고했어라는 말 쓰지 말라고했어요.

  • 47. 그렇죠.
    '24.1.17 11:24 PM (124.53.xxx.169)

    연장자에 수고하세요 는 좀..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가 맞죠.

  • 48. 윗님
    '24.1.17 11:41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참 희한하시네요.
    동등한 사람끼리 수고했어~라는 말을 왜 못하나요?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다니, 교육 못받은 무식한 댓글러의 질문이라고 꼬아 말하는거예요?
    친구끼리도 수고했어~ 할수 있고
    저도 남편한테 수고했어~ 인사합니다.
    매우 특이한 언어관을 가지고 사시는듯?
    뭐 상사가 아랫사람한테만 수고했어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동등한 사람끼리도 할 수 있는 말입니다.

  • 49. ......
    '24.1.18 12:00 AM (114.84.xxx.252)

    우리나라 말이 참 어려워요
    너무 섬세하고 넓어서... ㅠㅠ

  • 50.
    '24.1.18 2:40 AM (223.38.xxx.129)

    수고했다라는 말은 손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에요.
    알려줬으면 좀 배우세요.
    무식한데다 이상한사람이네.

  • 51. 무식한데말안통함
    '24.1.18 6:07 AM (118.235.xxx.17)

    수고했다라는 말은 손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에요.
    알려줬으면 좀 배우세요.
    무식한데다 이상한사람이네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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