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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생활비 주니 오래 데리고 있고싶어요

ㄷㄷ 조회수 : 19,401
작성일 : 2024-01-15 11:36:26

아들이 1인기업 운영하고 집에서 일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 많아요. 냉장고와 팬트리에 음식 가득 채워두면 알아서 먹고 청소 빨래도 알아서 합니다. 집 편해서 독립하기 싫다하고, 저를 귀찮게 안하니 같은 집에 살아도 저녁때나 얼굴보면서 같이 밥 먹는 정도입니다. 그냥도 데리고 살수 있는데 생활비로 150 줍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것이 돈 필요없다 하면서도 돈주니 좋고 오래 같이 살아도 좋다 싶어요

IP : 211.234.xxx.118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5 11:37 AM (114.203.xxx.133)

    그래서 돈이 요물인 거예요

  • 2. 뱃살러
    '24.1.15 11:37 AM (210.94.xxx.89)

    돈도 돈이겠지만
    서로 맘 편한 윈윈이죠

    아드님도 외부에서 그렇게 편하게 있으려면
    그 비용 더 들거에요

  • 3. ...
    '24.1.15 11:37 AM (118.176.xxx.8)

    네 그러시면 되죠^^

  • 4. ㅇㅇ
    '24.1.15 11:38 AM (115.138.xxx.73)

    귀찮게 안하고 알아서 집안일도 한다니
    돈 안줘도 데리고 살기 편하겠어요

  • 5. ,,,,
    '24.1.15 11:39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함께 살면 든든한데다 돈까지 주니 당연히

  • 6. 좋죠
    '24.1.15 11:40 AM (175.120.xxx.173)

    그게 공존인거죠.
    솔직히 사이만 좋다면
    굳이 따로 살 이유가 없어요..

    라이프스타일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는건데 윈윈하는 삶인거죠.

    저도 비슷하게 살고 있어요.

  • 7. 원글님
    '24.1.15 11:41 AM (211.206.xxx.180)

    엄청 잘 키우셨음.
    음식 외에 자기관리 스스로 하면서 하숙비로 150만원. 굿~!!

  • 8. 매우 기특
    '24.1.15 11:41 AM (175.195.xxx.148)

    백수도 아닌데 알아서 먹고 청소 빨래도 한다니
    진짜 천연기념물급이네요

  • 9. 근데
    '24.1.15 11:42 AM (175.223.xxx.51)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 10. 윗님
    '24.1.15 11:44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데 생활비를 왜 받나요..

  • 11. 윗님
    '24.1.15 11:45 AM (175.120.xxx.173)

    선넘는 오지랖..이세요.

  • 12. jkl
    '24.1.15 11:47 AM (121.134.xxx.200)

    정말 잘 키우셨어요!

  • 13. ....
    '24.1.15 11:49 AM (211.226.xxx.119)

    175.223님 참 무례 하시네요.
    원글님이 어떤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일어나지 않은일 예측해서 하지말라니
    평소에도 그러십니까?
    님이야말로 앞서 추측하고 훈수질 하지마세요.

  • 14. ..
    '24.1.15 11:50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추측과 비난 오지랖 진짜 더 할매 뭡니까

  • 15.
    '24.1.15 11:51 AM (106.101.xxx.194)

    우외~ 아드님 너무 멋지네요. 서로 힘들지않으면 쭉 같이 살아도 좋죠.
    서로 다 편하니까요.

  • 16. 그래서
    '24.1.15 11:5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처음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살면서 나도 모르게 의지하게 되잖아요.
    문제는 부모는 점점 나이들고 결국은 저식에게 의지하는 부분이 너무 커집니다.
    적당할때 독립시켜야 해요.

  • 17. .....
    '24.1.15 11:53 AM (118.235.xxx.31)

    그러다 자식 결혼할때 되면 아까워서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들도 많죠.

  • 18. ..
    '24.1.15 11:55 AM (211.243.xxx.94)

    그러다 여친 데려오고 결혼하면 상실감 크죠.

  • 19. ㅋㅋ
    '24.1.15 11:5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여기는 자식이 부모랑 같이 살면 기생충 취급하는곳인데,
    원글님 아들이 생활비 넉넉히 주니. 이젠 또 엄마를 빨대취급하네요.

    솔직히 상황에 맞춰 사는건데.
    나중에 상황바뀌면 그때 바꾸면 되는거죠. 여기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 20. ..
    '24.1.15 11:56 AM (117.111.xxx.98)

    효자 아들 너무 잘두셨네요
    누릴 자격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 21. 175.223
    '24.1.15 11:58 AM (222.120.xxx.110)

    어우 초치는 댓글진짜..심술대단.
    주변에 저런사람있으면 너무 싫겠음.

  • 22. ..
    '24.1.15 11:59 AM (115.140.xxx.42)

    아드님이 편한 생활하고 있는거예요
    결혼하기 귀찮을듯.. 남여 만나는게 서로 맞춰야하니..

  • 23. 흠흠
    '24.1.15 12:00 PM (182.210.xxx.16)

    괜찮네요...ㅋㅋ
    나중일은 나중생각하세요
    지금을 즐겨도될듯

  • 24. .....
    '24.1.15 12:01 PM (118.235.xxx.207)

    자식한테 돈 받으며 살고 싶은 부모들 많나보네요.
    175.233이 맞는 말 했는데 뭐가 심술이라는거죠?
    매달 들어오는 150이 자식 결혼으로 없어진다면
    안아까울 사람이 어딨을까요.
    설마 자식 결혼시키고도 150 받을 생각은 아니겠죠?

  • 25. ..
    '24.1.15 12:04 PM (182.208.xxx.183)

    돈을 주든 안주든 상관없이
    엄마 귀찮게 안하면 데리고 있을만 하죠.ㅎㅎ
    눈에 보이니 허튼짓 하고 다니는거 아닌가
    걱정도 없고요.

  • 26. 그것도 한때 지
    '24.1.15 12:0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나이는 자꾸 먹어갈텐데
    평생 결혼안하고 살거라면 몰라도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편한것만 찾다가 아들 혼기라도 놓치면 둘다 괴로워요

  • 27. 엄마친구
    '24.1.15 12:05 PM (125.134.xxx.134)

    아들 엄마한테 붙어살면서 40대중반인데 장가갈 생각안해요. 직장 잘 다니고 있고 월급도 받는데 십원한장 안쓰고 퇴근하고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안한데요
    참고 참다가 어머니가 가출을 하셨는데 아들 걱정되서 결국은 다시 돌아오셨다고 쇼부봐서 한달에 삼십만원으로 퉁쳤다던가
    아들 결혼 생각도 없더군요 ㅋㅋ
    엄마같은 여자를 어디서 만나겠어요 ㅎㅎ

    글쓴님은 그 분에 비함 복 받으셨군요.

  • 28. 아들이
    '24.1.15 12:12 PM (59.6.xxx.211)

    씀씀이도 넉넉하고 자기 일도 잘하고. 부럽네요.
    원글님 아들은 결혼해서도부모애게 잘할 거 같아요.
    다들 넘 배아파하는 게 보이네요 ㅎㅎ

  • 29. 좋아
    '24.1.15 12:13 PM (1.238.xxx.112)

    이상적이네요. 진정한 윈윈!!
    야무진 젊은이에요.
    독립하면 150만원으로 지금의 환경이 어려운걸 아는거죠.

  • 30. ㅎㅎㅎㅎㅎㅎ
    '24.1.15 12:13 PM (59.15.xxx.53)

    서로 좋네요
    엄마는 돈받아좋고 아들은 돈아껴좋고
    쓸쓸하지않아좋고.......

  • 31. ...
    '24.1.15 12:15 PM (222.236.xxx.135)

    독립이 좋은 이유가 월세-전세-자가로 발전할 생각을 하더군요.
    청약통장도 열심히 납입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요. 꼭 결혼이 아닌 혼자 잘 살 방법을 찾아요.
    아드님 능력, 태도 좋으니 잘 할 것 같아요.

  • 32. 딸엄마들
    '24.1.15 12:24 PM (122.46.xxx.45)

    내딸 쓸돈 뺏긴듯 난리네요 ㅋㅋㅋㅋ

  • 33. .....
    '24.1.15 12:26 PM (211.221.xxx.167)

    딸엄마들이 난리??
    그럼 저 엄마 부럽다는 사람들은 전부 아들맘들이에요?
    그렇게 오래오래 아들 독립도 안시카고
    아들 돈 받아 살고 싶은 아들맘들 많은가 보네요.

  • 34. ....
    '24.1.15 12:28 PM (118.235.xxx.163)

    아고 ..

  • 35. ㅎㅎ 딸엄마인데
    '24.1.15 12:33 PM (59.6.xxx.211)

    원글님 부러워요.

  • 36. ....
    '24.1.15 12:33 PM (211.226.xxx.119)

    딸엄마들
    '24.1.15 12:24 PM (122.46.xxx.45)
    내딸 쓸돈 뺏긴듯 난리네요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만 보고 딸엄마들인지 아들엄마들이지 어찌 아세요?
    저위 175.223님처럼 넘겨짚고 추측하는게
    아주 그냥 궁예가 울고 가겠네요

  • 37. 이게
    '24.1.15 12:35 PM (58.120.xxx.236)

    결혼만 아니라면 다 큰 성인이라도 굳이 독립할 필요없지 않나요?
    두집생활비를 한집 생활비로 줄이니 얼마나 큰 절약이예요

  • 38. 나중에
    '24.1.15 12:35 PM (118.235.xxx.93)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 돈 끊기면 꽤나 아쉽겠네요

  • 39. todghkf
    '24.1.15 12:51 PM (61.254.xxx.88)

    생활비 관리비 하숙비로 집에 150내는 거 보면 훨 많이 벌텐데 뭘 걱정인가요
    결혼해서 안주면 진짜 잘키운거니까 원글님 이상한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당연히 계속 데리고 있고 싶죠 지 밥벌이 제대로해, 생활관리제대로해 귀찮게하는거 없어...
    저렇게 멀쩡한 애는 연애할때 되면 다 하고 결혼도 잘 할거에요
    안하면 뭐 계속 150씩 받고 50-60까지 같이 사는거구요.

  • 40. 지금을
    '24.1.15 1:00 PM (115.21.xxx.164)

    즐기세요. 아들 결혼할때 대비해서 모아뒀다가 축하금으로 쏘시면 되고요. 주변에 아들 장가보내기 싫다 같이 사니 주말에 장고 같이 보고 놀러도 가고 너무 좋다며 아까워하시다가 45살 넘으니 걱정 하다가 49살 되더군요. 30대는 괜찮고요 40넘어서도 그러면 장가를 안가고 나중에 엄마가 부담이 되요 그 마지노선을 넘지 마시고 그래도 아깝다 싶을때 결혼 시키시면 손주도 생기고 만족하실거예요.

  • 41. 부러워라
    '24.1.15 1:21 PM (58.234.xxx.21)

    돈주는것보다
    알아서 먹고 청소 빨래도 알아서 하는게 부럽네요
    거기다 1인기업?이요?
    와 진짜 잘난 아들이네요

  • 42. ..
    '24.1.15 1:37 PM (211.246.xxx.77)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2222222


    그러다 자식 결혼할때 되면 아까워서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들도 많죠.
    2222222222

  • 43. ..
    '24.1.15 1:40 PM (39.7.xxx.211) - 삭제된댓글

    지인
    집안 가장? 부모 용돈 드리고 했는데
    부모님이 결혼하지 말라고 하심
    '능력있는 여자 결혼할필요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계속 부모님 용돈드리는 중년 싱글이예요

  • 44. ㅎㅎㅎ
    '24.1.15 1:46 PM (175.113.xxx.3)

    세상 솔직하시네요.

  • 45. 라라
    '24.1.15 2:01 PM (121.143.xxx.68)

    아이가 엄마에게 돈도 150이나 주면서 청소랑 빨래는 스스로 한다는 대목이 제일 놀랍네요.
    음식은 돈 안받아도 부모가 자식이랑 살면 해줄거 같거든요.
    데리고 살고 싶다는 마음 들만 해요.

  • 46. 175.223
    '24.1.15 2:09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훈훈하네 부럽다 하며 보는데 저 초치는 사람
    왜저러는지 저런사람때메 꼭 기분 잡침
    심술이 덕지덕지

  • 47. 175.223
    '24.1.15 2:10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훈훈하네. 돈을떠나 자식 잘키우셨네 하며 보는데
    저 초치는 사람
    왜저러는지 저런사람때메 꼭 기분 잡침
    심술이 덕지덕지

  • 48. 저위에
    '24.1.15 2:12 PM (118.235.xxx.170) - 삭제된댓글

    훈훈하네. 돈을떠나 자식 잘키우셨네 하며 보는데
    저 초치는 사람
    왜저러는지 저런사람때메 꼭 기분 잡침
    심술이 덕지덕지

  • 49. ㄷㄱ
    '24.1.15 3:18 PM (223.62.xxx.161)

    저렇게 알아서 잘하는 애들은 결혼했다고 엄마 모른척하지 않습니다 설령 그래도 지들 잘살면 고맙죠
    알아서 잘할 원글님과 아드님이네요
    걱정하는댓글들은 본인과 본인자식들이나 잘 챙기길

  • 50. 원글님이
    '24.1.15 3:40 PM (211.250.xxx.112)

    아들 반찬을 계속 챙겨주시는 거네요. 이상적인 아들과의 동거같은데요.

  • 51. 저기요
    '24.1.15 3:45 PM (110.11.xxx.144)

    자식한테 돈 받고 싶은 부모가 많냐고 하는 댓글, 부모 유산 받는건 당연히 자식 몫이고 자식이 능력 있어서 부모에게 생활비 주는건 몹쓸 부모인가요? 남의집 일은 내가 다 모르는 법. 여기 보면 딸이 친정 엄마 장 봐주고 등등 살뜰히 챙기는거에 훈훈한 댓글 넘치고 아들이 엄마 챙기면 좋은 댓글 안 달리던데... 도대체 마음을 왜 공평하게 안 쓰죠? 남의집 효자 아들은 못 잡아 먹어서 안달

  • 52. ....
    '24.1.15 4:16 PM (89.246.xxx.243)

    아들 나이가 안 나와서...흠 결혼 생각있으면 슬슬 독립해야죠.

  • 53. 12
    '24.1.15 4:17 PM (175.223.xxx.103)

    부모 유산 받는건 당연히 자식 몫이고 자식이 능력 있어서 부모에게 생활비 주는건 몹쓸 부모인가요? 남의집 일은 내가 다 모르는 법. 여기 보면 딸이 친정 엄마 장 봐주고 등등 살뜰히 챙기는거에 훈훈한 댓글 넘치고 아들이 엄마 챙기면 좋은 댓글 안 달리던데... 도대체 마음을 왜 공평하게 안 쓰죠? 2222222222

  • 54. 외출했다
    '24.1.15 4:39 PM (115.95.xxx.234)

    오니 댓글 많네요.

    아들은 효자 아니고 냉정한 타입입니다. 지 할일만 하고 간섭 서로 안하고요. 빨래 청소는 자기방, 자기 옷만 합니다. 우리 부부 맞벌이라 쓸 돈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안받아도 되는데, 계산 분명한 아이가 그 정도는 주는게 맞다고 해서 본인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일주일에 2-3번 저녁은 제가 차려줍니다. 외식하면 우리가 내고, 장도 제가 다 보고요. 나름 쿨한 가족입니다. 각자 잘살자...서로 그런 생각합니다.

  • 55. 아들이
    '24.1.15 4:42 PM (115.95.xxx.234)

    나가도 괜찮고 집에 있어도 괜찮은데 돈 주니 지 편한만큼 살아도 된다는 정도지, 늙어서까지 오래도록 데리고 살겠다는 건 아닙니다. 150 때문에 데리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 56. ..
    '24.1.15 11:41 PM (222.237.xxx.106)

    아들 잘 키우셨네요. 다들 부러워서 그런가보다 하세요

  • 57. 딸맘 VS 아들맘
    '24.1.15 11:44 PM (110.10.xxx.120)

    "딸엄마들
    내딸 쓸돈 뺏긴듯 난리네요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만 보고 딸엄마들인지 아들엄마들이지 어찌 아세요?
    넘겨짚고 추측하는게
    아주 그냥 궁예가 울고 가겠네요"

    그동안 아들맘 어쩌고 한 많은 글들도 다 궁예가 울고 가겠네요
    아들맘 운운도 다들 그러려니 추측하는 거잖아요

    만일 이 글이 딸맘이 쓴거고 같은 상황에 삐딱한 악플 달렸으면
    반대로 아들맘이 어쩌고 비난 댓글 달렸겠죠

  • 58. 딸맘 VS 아들맘
    '24.1.15 11:4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이러다 결혼해서 딸이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사위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딸맘이 올린 글에 이딴 댓글 올리면
    아들맘이 어쩌고 비난글 쓰지
    딸맘한테 비난글 쓰겠어요
    궁예질이 아니라 문맥상 그리 되는거죠

    원글님이 아들 독립을 막는 것도 아니고
    현재 아들과 서로 불만 없이 사는 심정을 쓰신건데
    위 댓글은 쓸데 없이 과한 거죠
    이걸 반대로 풀어 써보면 답 나오잖아요

  • 59. 원글님 좋네요^^
    '24.1.15 11:5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각자 잘살자...서로 그런 생각합니다."

    마인드가 아주 훌륭하십니다 ㅎ

  • 60. 원글님 좋네요^^
    '24.1.15 11:5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이러다 결혼해서 딸이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사위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같은 상황에 아들 딸 바뀌어서
    딸맘이 올린 글에 이런 댓글 올리면
    아들맘이 어쩌고 비난글 쓰지
    딸맘한테 비난글 쓰겠어요
    궁예질이 아니라 문맥상 그리 되는거죠

    원글님이 아들 독립을 막는 것도 아니고
    현재 아들과 서로 불만 없이 사는 심정을 쓰신건데
    위 댓글은 쓸데 없이 과한 거죠
    이걸 반대로 풀어 써보면 답 나오잖아요

  • 61. 딸맘 VS 아들맘
    '24.1.15 11:55 PM (110.10.xxx.120)

    "이러다 결혼해서 딸이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사위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같은 상황에 아들 딸 바뀌어서
    딸맘이 올린 글에 이런 댓글 올리면
    아들맘이 어쩌고 비난글 쓰지
    딸맘한테 비난글 쓰겠어요
    궁예질이 아니라 문맥상 그리 되는거죠

    원글님이 아들 독립을 막는 것도 아니고
    현재 아들과 서로 불만 없이 사는 심정을 쓰신건데
    위 댓글은 쓸데 없이 과한 거죠
    이걸 반대로 풀어 써보면 답 나오잖아요

  • 62. 원글님 좋네요^^
    '24.1.15 11:56 PM (110.10.xxx.120)

    "각자 잘살자...서로 그런 생각합니다."

    마인드가 아주 훌륭하십니다 ㅎ

  • 63. ..
    '24.1.16 12:04 AM (61.254.xxx.115)

    아니 어떻게 키우면 자기 식사랑 방청소 빨래까지 야무지게 다하는 남자로 키울수 있나요? 비법 좀 알려주세요~~

  • 64. ...
    '24.1.16 12:20 AM (173.63.xxx.3)

    이게 아들 하나 있을땐 좋은데 며느리,손주 생기면 말이 달라져요. 얼마전 손주 데리고 들어온 자식에 미쳐버리는 부모들 다룬 뉴스 봤는데 적당할때 반드시 자식이랑 분리 되야 해요. 돈 받고 즐거울때는 일이년.

  • 65. 이상한 악플???
    '24.1.16 12:25 AM (110.10.xxx.120)

    비슷한 상황이라면 딸하고 사는 글엔 악플이 이리 안 달리는데
    왜 아들하고 사는 글엔 유독 더 악플이 달릴까요

    만일 딸이 월 150씩 엄마한테 주고 알아서 먹고 자기 빨래며 청소도 한다면
    능력 있는 효녀라고 훈훈한 댓글들 만선일텐데요

  • 66. 완벽한공생인데요
    '24.1.16 12:25 AM (108.41.xxx.17)

    아드님은 월세/식비/살림 등을 150만원에 해결해서 이득.
    원글님은 어차피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하는데 150만원이 생기고,
    무엇보다 아들 먹고 사는 거 걱정 안 해도 되니 이득.

  • 67. 이상한 악플???
    '24.1.16 12:26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이러다 결혼해서 용돈도 안 주고 딱 끊어도 원망 마세요
    며느리 때문이라며 150 못 받는거 화풀이 마시구요"

    비슷한 상황이라면 딸하고 사는 글엔 악플이 이리 안 달리는데
    왜 아들하고 사는 글엔 유독 더 악플이 달릴까요

    만일 딸이 월 150씩 엄마한테 주고 알아서 먹고 자기 빨래며 청소도 한다면
    능력 있는 효녀라고 훈훈한 댓글들 만선일텐데요

  • 68. 와.
    '24.1.16 12:43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한달 150이면 많지도 않은 돈, 서로 윈윈인
    상태이고
    남의 자식 결혼을 하든 말든
    오지랍에
    아들맘 딸맘이라고 앙앙거리고 쌈박질 대단들하다.

  • 69. 냅둬유
    '24.1.16 12:48 AM (222.235.xxx.9)

    한달 150이면 많지도 않은 돈, 서로 윈윈인 상태인데
    남의 자식 결혼을 하든 말든
    미래의 손주 애기까지 앞서가는 오지랍은 ;;;

  • 70. 그니까요
    '24.1.16 1:06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돈 받고 싶은 부모가 많냐고 하는 댓글, 부모 유산 받는건 당연히 자식 몫이고 자식이 능력 있어서 부모에게 생활비 주는건 몹쓸 부모인가요? 남의집 일은 내가 다 모르는 법. 여기 보면 딸이 친정 엄마 장 봐주고 등등 살뜰히 챙기는거에 훈훈한 댓글 넘치고 아들이 엄마 챙기면 좋은 댓글 안 달리던데... 도대체 마음을 왜 공평하게 안 쓰죠? 남의집 효자 아들은 못 잡아 먹어서 안달 33333333

  • 71. 완전 동감이요
    '24.1.16 1:10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라면 딸하고 사는 글엔 악플이 이리 안 달리는데
    왜 아들하고 사는 글엔 유독 더 악플이 달릴까요

    만일 딸이 월 150씩 엄마한테 주고 알아서 먹고 자기 빨래며 청소도 한다면
    능력 있는 효녀라고 훈훈한 댓글들 만선일텐데요

    완벽한공생인데요2222222

    아들엄마라면 치를 떠는 정신이상자 있어요 여기에

  • 72. ..
    '24.1.16 2:04 AM (61.254.xxx.115)

    아니 여기서 손주데리고 본가로 들어오는 댓글은 왜다는겁니까
    하나도 맞지도 않는데..어련히 알아서 살라구요

  • 73. 완벽
    '24.1.16 2:53 AM (125.235.xxx.81)

    맘 편한게 최고죠!!
    근데 돈까지주니 금상첨화

  • 74. ...
    '24.1.16 3:06 AM (121.134.xxx.69) - 삭제된댓글

    본문 읽었을 때 상당히 쿨한 모자 간일 듯 싶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역시나네요. 효자 아들 두셨다 하는 분 많은데 저는 원글님이 자식한테 간섭 안 하고 편하게 해 주는 좋은 어머니신 것 같습니다. 자기 할 도리 알아서 하는 아드님도 물론 훌륭하고요.

  • 75. ...
    '24.1.16 3:08 AM (121.134.xxx.69)

    본문 읽었을 때 상당히 쿨한 모자 간일 듯 싶었는데 원글님 댓글 보니 역시나네요. 효자 아들 두셨다 하는 분 많은데 저는 원글님이 자식한테 간섭 안 하고 편하게 해 주는 좋은 어머니일 것 같습니다. 자기 할 도리 알아서 하는 아드님도 물론 훌륭하고요.

  • 76. ㅇㅇ
    '24.1.16 7:29 AM (180.71.xxx.78)

    걱정도 팔자인 댓글이 너무 많음
    저 아들 하는거 보세요.
    집에서 일하니 사무실비 낸다 생각하고
    부모집이지만 150씩 내고
    청소.빨래.알아서 하고
    결혼을 하던 안하던 상황에 맞춰 잘할수 있는 사람인듯.
    걱정들 말아요.
    아무리 봐도 원글님이 잘키운듯하니

  • 77. ㅁㄷㄴㄷ
    '24.1.16 8:18 AM (223.39.xxx.9)

    시댁이라면 부들거리는 여자들이 초치는 댓글들이 몇개 있네요
    어휴 병이면 병이다

    원글님 너무 좋겠어요
    아들 넘 괜찮다
    능력도 있고 자기 관리 잘하네요 그집아들!

  • 78. ...
    '24.1.16 8:29 AM (221.138.xxx.139)

    엄마가 쿨하니 아들도 쿨함,

  • 79. ㅇㅇ
    '24.1.16 9:24 AM (175.207.xxx.116)

    그러다 자식 결혼할때 되면 아까워서
    자식이 결혼 안하길 바라는 부모들도 많죠.
    ㅡㅡㅡㅡ
    라디오 프로 여성시대인가?
    여기에서 조사를 했대요. 아니 조사한 걸 화제로 삼았던가?
    하여튼 100만원씩 용돈 주는 자식이 결혼하면서 안주게 된다면
    기분이 어떤가..
    어머니들은 그래도 결혼해서 잘 사는 게 좋다..
    아버지들은 결혼 안하고 평생 나한테 용돈 줬으면 좋겠다..
    요래 말했다고..

  • 80. ㅇㅇ
    '24.1.16 9:37 AM (220.117.xxx.78)

    돈 벌어오는 딸 시집 안 갔으면 바라는 엄마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딸은 그런 마음 상상도 못하고요

  • 81. ...
    '24.1.16 9:50 AM (223.38.xxx.168)

    오래 데리고 있고 싶다잖아요

  • 82. ....
    '24.1.16 10:36 AM (118.235.xxx.207)

    아들맘들 피해의식 진짜 못 봐주겠네요.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악플로 보이는 댓글은 두세개고 대부분 훈훈하다, 보기 좋다고 나머지는 악플을 비난하는 댓글들이네요.2222222

    아들딸 바꿨으면 어땠을꺼다 이런 궁예질도 웃겨요 ㅋ
    그런일있음 어디 가져와봐요. 딸한테 뜯어먹는 친정엄마 욕이 젤 많이 올라오는데가 82쿡이에요. 하여간 피해의식하고는 ㅉㅉ

  • 83.
    '24.1.16 11:08 AM (223.38.xxx.247)

    기특한 아들이네요^^

    문제는 원글님 경제력에 따라 달린거 같아요.
    늘 그돈에 메여 아쉽지 않도록 재정상태도 마음도 다잡으시면 좋겠어요.
    제 주위에 나이든 싱글들이 그것때문에 부모님께 발목잡힌 경우 제법 있어요.ㅠ
    원글님은 아니시겠지만 그래도 조심은 하시는게 좋죠.

  • 84. 원글님 여유 있음
    '24.1.16 11:49 AM (110.10.xxx.120)

    "우리 부부 맞벌이라 쓸 돈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안받아도 되는데,
    계산 분명한 아이가 그 정도는 주는게 맞다고 해서
    본인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어요.

    원글님 댓글 읽어보세요
    원글님은 맞벌이에 여유 있는 분이시잖아요
    안 받아도 되는데 아들이 자발적으로 150 드린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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