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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키우는 낙이. 공부 잘하는 거 일 수 있나요?

자식 조회수 : 5,669
작성일 : 2024-01-04 03:29:44

자식이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 항상 1등 해서 상받아 오고, 전국 대회에서 수상하고.

 

반장 부반장 계속 하고.

 

이러면 부모가 이혼하고 싶어도 못하고,

애 보고 사나요?

 

 

 

IP : 223.39.xxx.2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4 3:33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어, 그럴 수 있어요. 그런 경우도 봤고 그 심정 이해도 가고요.

    저 아는 집은 부부사이 최악인데 애가 워낙 잘하니 둘이 덮어놓고 살다가 대학 보내고 이혼했어요. 부부사이 어땠는지 아는 사람들은 최선다했다고 해요.

  • 2. 남의 인생
    '24.1.4 3:34 AM (76.94.xxx.132)

    애던 경제적이유던 이혼 하고 안하고 다 이유가 있죠

  • 3. 고슴도치도
    '24.1.4 4:0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자기 새끼가 최곤데 꼭 최고라서 그런 것만도 아니죠.
    못나면 못난대로 잘나면 잘난대로 뿌듯한게 부모마음이지
    이혼하고 싶은데 무작정 애 때문에 참는게 아니라
    사랑스런 아이들의 보금자리가 중요하니 남자가 정말 못견디게 하는게 아니라면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엷어 지고 아이들에게 더 포커스가 맞춰지는 거겠죠.

  • 4.
    '24.1.4 4:24 AM (58.143.xxx.5) - 삭제된댓글

    그럼요.
    생각만 해도 벅차오르지요.
    자랑하고 싶지만 안해요.
    품고 있는게더 즐겁죠.

  • 5. .ㆍ
    '24.1.4 4:39 A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저요.
    제가 그래서 이혼못하고 25년째 살았어요.

  • 6. ...
    '24.1.4 4:39 AM (86.175.xxx.106)

    네. 제가 그래요.

  • 7. ,,
    '24.1.4 5:18 AM (73.148.xxx.169)

    그럼요. 어차피 불행하지만 애 인생까지 망칠 순 없으니

  • 8. 당연하지요
    '24.1.4 6:03 AM (223.62.xxx.134)

    애때문에 이혼 못한다~~가 때로는 애핑계 일수도 있지만
    아이때문에 희생하는것일수도 있으니까요

    공부잘하는 애가 자칫 삐딱선이라도 타면
    이혼이 마냥 즐겁겠나요

  • 9. 그래도 이혼
    '24.1.4 6:23 AM (121.166.xxx.208)

    아이가 그래도 남편이 원하고 경제력 낮고 매일 싸우는 것보다 낫다 싶어 이혼했고. 나름 아인 아빠만 없는 환경이라 나름대로 저렇개 잘 자라주고 성인이 되었어요.

  • 10. ...
    '24.1.4 6:42 AM (118.235.xxx.70)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전국 최상위권 아이면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이혼할 것 같네요. 사교육비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 11. 제 시누이가
    '24.1.4 6:43 AM (121.133.xxx.137)

    딱 그런 케이스인데
    정작 아이는 전혀 안 고마워하더라구요
    마지못해 사는 집안 분위기...끔찍했다고.
    외국으로 취업해서 부모 거의
    안보고 살아요

  • 12. 그게
    '24.1.4 7:10 AM (58.29.xxx.46)

    공부 잘하는 낙일까요.

    잘 하는 아이 앞길 망칠까봐... 더 잘해주고 싶은 부모 맘으로 이해해요.

  • 13. ....
    '24.1.4 7:11 AM (110.70.xxx.3)

    살만해서 산거예요.
    생활비 안주고 쌍욕하고 때리고
    대놓고 바람피우며 조롱하고
    도박하고 주식해서 돈 날리고 그랬어봐요?
    그러고도 참았다면?
    역설적으로 자식을 위한게 아니죠.
    그런 부모라면 빨리 분리하는게 애한테 좋은거니까요.
    굳이 애 생각하면 이혼까진 하고 싶지 않다는건데.
    그것도 그 이유가 그 하나만 있는건 아니니까.

    애때문이라면 이혼 안할 이유가 없는게
    부모중 한 명이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됐다면
    이혼해도 애는 잘 살 수 있어요.
    이혼하는거 애가 싫어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신뢰가 안가서
    이혼하면 자기 안위가 걱정돼서 그런거예요.
    자기 생활이 흔들리지 않으면
    애는 크게 상관없죠.
    주말부부 부모랑 별다를게 없으니

  • 14. Dd
    '24.1.4 8:02 AM (73.83.xxx.173)

    미성년 자녀에게 이혼은, 경제적 이유보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는 사이라는 자체가 충격이고 괴로움이에요
    사회적 시선도 무시할 수 없고요

  • 15. 제목이..
    '24.1.4 8:12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죠
    아이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이야기고요

  • 16. 이혼과 자식
    '24.1.4 8:58 AM (121.166.xxx.208)

    자식 공부 상관없어요, 공부 잘하고 앞가림 잘 하는 아이는 주도적 삶을 살아요. 이혼 못하는 핑계는 본인들 경제적 자립이 안되서이죠. 공부 잘해서 “ 낙 ” 글쎄요? 조마조마 곁에서 지켜보는 긴장감에서 “낙” 있나요? 전 그 경쟁적인 양육 지옥에서 벗어난 거에 대한 해방감이 “ 낙 ” 이었어요

  • 17. 이혼은
    '24.1.4 9:17 AM (180.71.xxx.112)

    일단 잘 따져봐야해요

    한국에서 이혼하고 살려면 본인 멘탈이 좀 강해야 해요

    이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혼과 결혼 유지 중에서 저울질 해봐야죠

  • 18. 어어
    '24.1.4 9:28 AM (180.69.xxx.100)

    근데, 꼭 애가 잘나야 귀해서 참는거 아닙니다
    공부 못해도, 어디 모질라 보여도 이혼이 자식에게 상처될까 참는거죠
    -이혼가정에서 자란 1인인데, 이혼 안하는게 능사 아님-

  • 19. ㅇㅇ아예
    '24.1.4 9:59 AM (187.191.xxx.11) - 삭제된댓글

    영향없진 않을거에요. 애공부잘하는 집 부부사이도 대부분 좋거든요. 애 얘기하다가 좋아지는거죠. 남편도 애한테 관심가지게되니 점점 집에 관심가지고

  • 20. ㅁㅁㅁ
    '24.1.4 3:42 PM (110.175.xxx.219)

    초등 입학 하면서 이혼 했는 데
    아이는 너무 잘 자라 주었어요
    제가 거기서 울거지상으로 매일 쳐 자고 화내고 있었으면
    아이 한테도 안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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