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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위 형님들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아래동서

..... 조회수 : 3,921
작성일 : 2024-01-02 20:29:28

그게 접니다요.

 

아주 양쪽에서 서로들 씹어서

제가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두분다 저 따로 불러서 씹고 ,전화해서 씹고

그냥저냥 그때맞춰 들어드리기만 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싸움나면 저만 원망들을까 싶고

저는 알지도 못하는  수십년전 얘기까지 하면서 

편들어달라고 하는데 더 할 리액션도 없어요. 

 

에구,그쵸,그래요,아~ 그렇죠 뭐 의 무한반복

다른 리액션 더 할거 있나요??팁좀 주세요.

진짜 고장난 리액션이예요.

 

 

직접 두분 맞대고 싸우시지

꼭 저를 가운데 껴두고 하시네요.

 

솔직한 제맘은  그냥 두분다 똑같아요.

에휴....

 

 

 

 

 

IP : 221.159.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24.1.2 8: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오면 이런 전화 불편하다고 하세요

  • 2. ,,,,
    '24.1.2 8:35 PM (116.32.xxx.73)

    그러다 두사람이 관계가 좋아지면 원글님 묘한 입장됩니다
    아예 반응을 하지 마세요

  • 3. ....
    '24.1.2 8:37 PM (211.201.xxx.106)

    듣기만하는것고 안 하심이 좋을것같네요.
    전화오면 안받고 나중에 바빠서 연락못 했어요. ㅂㅎ자고하면 바빠서요 무한반복

  • 4. 맞아요
    '24.1.2 8:39 PM (124.57.xxx.214)

    괜히 나중에 둘이 화해하면 원글만 이상해지고
    둘한테 공격당해요.

  • 5. ....
    '24.1.2 8:42 PM (211.220.xxx.6)

    그런 추임새도 다 편드는 겁니다.
    원글이 공감해 줬잖아요.
    나중에는 너도 그때 내 말이 맞다고 했잖아 할겁니다.

  • 6. 새해가
    '24.1.2 8:52 PM (203.128.xxx.79)

    됐으니 친구들이 그러는데요
    험담 하소연 하면 되는 일이 없대요
    안좋은 기운이 감돈대요
    그니까 형님도 올해부턴 그만하세요 저도 안들을래요 해버려요

    남 하소연 듣는게 얼마나 진이 빠지는 일인지
    입이 에너자이져들은 몰라요 지들은 쏟고나면 시원하거든요

  • 7. 발 빼요
    '24.1.2 8:53 PM (124.53.xxx.169)

    거기 휘둘리면 님도 똑같은 거예요.
    미래의 님을 위해 양쪽 다 멀리하세요.
    콩가루 둘 다 무시하고 님은 님 길 가세요.

  • 8. 동조
    '24.1.2 9:06 PM (210.178.xxx.242)

    들어 주느라 힘들죠?
    그 둘은 아랫동서가 내편 되어 동조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을거예요.
    듣지도 마세요

  • 9. ..
    '24.1.2 9:15 PM (59.8.xxx.198) - 삭제된댓글

    전화를 받지 마세요~

  • 10. 여튼
    '24.1.2 10:03 PM (203.128.xxx.79)

    부모든 형제든 님을 하소연받이로 사용하게 하는거
    차단하세요
    차라리 앞에서 치고받고 싸우든지
    뒷구녕으로 남 험담하는 사람들하고 어울려봐야 끝이 좋은거 못봤어요

    막상 또 둘이 만나면 아주 친한척 친절한척 생쇼를 할지도....

  • 11. 한심해
    '24.1.3 4:12 AM (121.162.xxx.174)

    몇살인데 자기들보다 어린 손아래 동서 붙잡고 저러는지.
    저러지 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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