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돋이 보고 왔어요.

새해맞이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4-01-01 08:44:59

집 앞이 해돋이 명소라 후다닥 다녀 왔어요.

사실 오늘은 구름이 많아 해돋이 보기 힘들 수도 있다고 해서 안나가려고 했는데 밑을 내려다 보니 사람들이 새까맣게 몰려 가는거에요.

왠지 안나가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

 

구름이 수평선 위로 두껍게 깔려 있어 수면 위로 둥실 ~떠오르는 해는 아니었지만 구름 위로 잔잔히 솟아 오르는 해도 볼만 했어요.

올해는 다른때 보다 유난히 더 크고 더 눈부신 느낌.

눈이 아프도록 해를 쳐다 보며 열심히 기도하고 왔어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탈하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세요~~^^

 

 

 

IP : 1.177.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1.1 8:53 AM (120.142.xxx.18)

    님의 일출 기 받아 갈께요. ^^
    자신보다 국가의 안녕과 평안을 비는 당신이 위너십니다. ^^
    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2. 새해맞이님
    '24.1.1 8:53 AM (211.36.xxx.105)

    게을러 집에 있었는데, 새해 첫 해돋이를 나눠 주셨네요. 너무 감사해요^^ 새해맞이님도 새 해처럼 스르륵 환하게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래요.

  • 3. 저도
    '24.1.1 9:02 AM (223.62.xxx.70)

    해돋이 보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붉으스름해진 구름 사이로 모습을 잘 안 비추길래 조금 아쉬웠는데 조금 지나서 엄청 크고 뜨거워보이는 햇님이짠! 하고 떠오르네요.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왔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라요~^^

  • 4. 해돋이
    '24.1.1 9:09 AM (223.38.xxx.233)

    보고 삼수생 합격 기원 할랬는데 안개로 못 봤어요. 원굴님 기 받고 갑니다. 올해는 꼭 붙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5. 감사
    '24.1.1 9:11 AM (1.237.xxx.2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모두
    '24.1.1 10:05 AM (116.120.xxx.27)

    복 많이 받으세요~
    삼수생 아드님도 꼭 합격하길!^^

  • 7. 오~~
    '24.1.1 10:19 AM (175.209.xxx.172)

    삼수생 아드님 합격 기원합니다.
    모두들 무탈한 한해 보내세요.

  • 8. 희미
    '24.1.1 11:02 AM (221.143.xxx.13)

    하지만 크고 밝은 해를 본 소감 전해주셔서 감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427 [칼럼]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 7 ... 2024/01/01 2,832
1535426 어머님은 왜 며느리랑 통화할 때는 목소리가 달라지실까요 21 와이왜 2024/01/01 6,708
1535425 장나라 새 드라마 7 히야 2024/01/01 5,008
1535424 스패출러 좋네요 7 화장 2024/01/01 3,523
1535423 베풀어도 고마워할줄 모르는 사람들.. 19 서글픔 2024/01/01 5,954
1535422 앵클부츠는 어떤 바지에 입어야 하나요? 8 .. 2024/01/01 2,129
1535421 소련이 노태우에게 가르쳐준 내용 1 스탈린 2024/01/01 1,754
1535420 토스 굴비 적금 1 ... 2024/01/01 1,817
1535419 미대오빠.. 초 예민.. 힘들다 9 호크니 2024/01/01 5,163
1535418 요즘 효도폰은 아예 안 나오나요? 3 ㅎㅎ 2024/01/01 1,253
1535417 50대 보수층 남자들도 다 돌아섰다. 16 웃겨 2024/01/01 5,406
1535416 어쨋든 이선균 이용해서 12 나의아저씨 2024/01/01 3,884
1535415 동네 자랑은 그만~ 57 아우 2024/01/01 6,625
1535414 38 아들맘 2024/01/01 6,777
1535413 병원에 입원한 엄마 식사량이 너무 줄어 걱정 6 음식 2024/01/01 2,261
1535412 이선균노래 아득히 먼곳 8 평안 2024/01/01 2,271
1535411 아들이 몇년사귄 여친과 헤어졌는데..왜내가마음이.ㅠ 13 아들아 2024/01/01 9,239
1535410 단호박빵(정확히는 빵인척) 8 맛나네 2024/01/01 1,757
1535409 오늘 펭귄수영대회 참석해요. 16 샬롯 2024/01/01 2,302
1535408 뒤늦게 니트주름가방이 사고 싶은데요 5 주름가방 2024/01/01 1,796
1535407 팔순엄마가 병명도 없이 아파요ㅜㅜ 21 속상해 2024/01/01 5,482
1535406 윤상 아들이랑 무대했네요 19 ㅇㅇ 2024/01/01 6,409
1535405 새김치로 김치만두 가능할까요 2 새김치 2024/01/01 1,374
1535404 돌직구쇼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ㅠㅠ 11 ㅇㅇ 2024/01/01 2,566
1535403 조화도 엄청 비싸네요.. 8 와~ 2024/01/01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