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에서도 공부하는 학생

.... 조회수 : 4,838
작성일 : 2023-12-31 20:13:48

길거리에서 책들고가며 공부하는 학생을 제가 오늘 두명봤어요

한명은 남학생 한명은 여학생

남학생은 국사책같은거였고 여학생은 길거리에서 무려  수학문제집을 들고가면서 보더라고요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하면 저렇게 길에서도 볼까요

시간이 아깝겠죠  

뉘집 자식인지 부럽고 저런 학생들보니 우리나라 미래가 밝다는 생각들고 그래요

 

 

IP : 58.239.xxx.5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이
    '23.12.31 8:15 PM (118.235.xxx.96)

    우리 아이네요 시험 때 길에서도 보는 애인데 하위권 아이에요 그냥 공부 못 하고 한번도 잘한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유난을 떨더라고요

  • 2. ...
    '23.12.31 8:16 PM (61.79.xxx.23)

    그러다 발 헛디뎌 다리 골절된 학생 알아요
    길 걸을땐 절대 딴짓하면 안됩니다
    특히 핸폰

  • 3. ..
    '23.12.31 8:16 PM (220.233.xxx.2)

    저랑은 결론이 반대네요.
    길가면서도 책을 봐야할만큼 시간 쪼개가며 공부압박에 시달리는게 안쓰럽고 바람직하지 않게 보이는데..

  • 4. ...
    '23.12.31 8:17 PM (182.231.xxx.6)

    첫댓글님...ㅜㅜ

  • 5.
    '23.12.31 8:18 PM (58.239.xxx.59)

    댓글이 제가 예상하는 방향이 아닌데요 ㅋㅋ
    첫댓글님 지금은 하위권이지만 길에서도 공부하는 님아이는 곧 상위권으로 치고나갈것으로 예상되니 넘 걱정마세요

  • 6. ...
    '23.12.31 8:22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은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이 아니에요
    학원 숙제 등을 못해서 초치기 하는 겁니다

  • 7. 집가는
    '23.12.31 8:25 PM (123.199.xxx.114)

    길이면 진짜 공부하는 아이
    학원방향이면 숙제하는 아이

  • 8. 다수가
    '23.12.31 8:27 PM (180.228.xxx.77)

    공부 좀 잘하는 애들은 공부하는 티 잘안내요.
    특히 밖에서는.

  • 9. ...
    '23.12.31 8:31 PM (223.62.xxx.110)

    그런 애들치고 공부 잘하는 애들 못봤습니다

  • 10. ...
    '23.12.31 8:41 PM (175.116.xxx.19)

    케이스바이스케이스죠. 짧은시간에도 단어장 외우고 다니는 아이 아는데 중3인데 이번수능 영어98점 나왔다고 하던데요.

  • 11. 열심히가 아니라
    '23.12.31 8:47 PM (218.48.xxx.188)

    그건 급해서 그런 거예요.
    당장 10분후에 학원 시험인데 외운게 없다 이런 경우

  • 12. 공부못해도그럼
    '23.12.31 8:50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학원숙제 보는것임. 가자마자 시험보거든요

  • 13. 공부할 곳에서는
    '23.12.31 8:54 PM (45.130.xxx.115)

    공부에 집중하고 그 외의 곳에선 거기서 할 일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봐요
    밥먹는데 책들고 공부하고, 공부해야 할 곳에선 딴 생각 혹은 딴짓하고 .. 이렇게 할 일 구분 못하고 경계가 흐린 경우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 14. ..
    '23.12.31 9:04 PM (61.253.xxx.240)

    밥먹는데 책들고 공부하고, 공부해야 할 곳에선 딴 생각 혹은 딴짓하고 .. 이렇게 할 일 구분 못하고 경계가 흐린 경우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22

  • 15. ㅇㅇ
    '23.12.31 9:12 PM (175.207.xxx.116)

    외사촌이 수능 끝나고 놀러옴.
    같이 외출하려고 욕실 들어가 있는데
    잠깐 소파에 혼자 앉아 있는 걸 집에 계신 할머니가
    유심히 보심. 외사촌과 할머니는 사돈 사이.
    사촌이 단어장 보면서 열심히 단어 외우더라며
    나중에 얘기해주심.
    사촌 서울대 감.

  • 16. ㅎㅎ
    '23.12.31 9:14 PM (58.234.xxx.21)

    급해서
    할일을 제때 다 못해서
    동감합니다 ㅋㅋ

  • 17. 저 보셨어요?
    '23.12.31 9:20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

    시험날 아침 전철안에서 초치기한 게 백발백중 나와서 점수는 잘나왔어요.
    지금 머릿속에 남은게 없어서 탈이지만요.ㅜ

  • 18.
    '23.12.31 9:35 PM (223.62.xxx.168)

    위의 팩폭 댓글들이 대충 다 맞아요 ㅋ
    공부 열심히 하는 거 아님

    대치동에서 과외하는데
    그런 애들 널렸어요. 한 손에 영단어장, 한 손에 삼각김밥
    심각하게 걸어가며 외우면서 밥은 김밥으로 때움

    제 과외 학생에게
    그런 풍경이 마음 아프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해서 감동이다
    그랬더니
    학생들마다 똑같이 말하더군요.
    아 쌤 그거 숙제 안 해서 그런 거예요.
    아닐 수도 있지 않냐 그랬더니
    배애애애액 퍼라고 저에게 현실을 가르쳐 주려고 애썼습니다.
    자기도 급할 땐 버스에서 수학 푼다고 하면서.

    생각해 보세요,
    공부 제대로 열심히 하는 애들이 12월 31일에 길에서 그러고 있겠나요..
    하려면 정식으로 책상에 앉아서 하고 있을 거예요.

  • 19.
    '23.12.31 10:16 PM (106.102.xxx.55)

    아들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공부해요.
    어릴 적엔 놀러가서도 자기 할 공부가 있으면
    혼자 조용한데 가서 다하고 놀았어요.
    그러더니 박사까지 되더라구요.

  • 20. 전현무
    '24.1.1 1:02 AM (88.73.xxx.211)

    전여친 아나운서
    고딩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수학문제 푸는 사진이..
    설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설경가고..
    문제는 그런 좋은 머리로 고작 휴가비 삥땅 ㅉㅉㅉ.

  • 21. 영어
    '24.1.1 1:19 AM (119.64.xxx.101)

    학원 셔틀 내리는데가 집앞에 있는데 줄서있는 아이들 전부 책꺼내서 보고 있어요.가자마자 단어 테스트 보고 못보면 셔틀 못타고 재셤보고 와야 한다네요.

  • 22. ...
    '24.1.1 8:29 AM (183.99.xxx.164)

    울 아이. 엘베에서도 수학문제 풀었어요.
    숙제 다 못해서. 길애서 공부는 학원가기 직전에만. 속 터지는데 뭐라 할수도 없고 그랬는데요 전교권이었습니다.
    내 자식은 속 터지고 남의 자식 보면 그래도 놓지 않고 붙잡고 있는 모습 기특합니다

  • 23. 독수리 날다
    '24.1.1 12:04 PM (220.120.xxx.194)

    팩폭 댓글 다 맞다 하더라도,
    숙제 해 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거라
    참 기특하다 생각들어요(물론 성실하게 제때 준비하면 더~~ 좋겠죠)

    어느 날,
    학원 셔틀 기다리는 곳에 한 아이는 영어단어 외우고,
    또 다른 아이는 수학 교재 펼쳐놓고 보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대견해서 참견했어요.
    너희들 참 대견하다! 어느서든 성공하겠다~ 이 아줌마가 화이팅 응원한다!
    이야기 했더니 아이들이 꾸벅 인사하며
    감사합니다! 하더라구요

    속사정이 어떠하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 보면
    어른들이 마음껏 응원해 주는 따뜻한 세상이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912 연말정산 여쭤요:수입보다 지출이 많은경우 ... 20:07:37 67
1790911 50대 중반 남편 이런 모습이... 3 남편 20:05:45 268
1790910 지금 누구보다 똥줄타고 있는 인간. 누구? 3 그냥 20:03:40 312
1790909 엄청 커다란 김밥 어떻게 만들까요? 2 ... 20:01:24 159
1790908 어느 2찍 커뮤의 어이없는 대화 10 ㅇㅇ 19:55:36 416
1790907 아파트 세주고 본인은 4 ㅗㅗㅗㅗ 19:54:56 474
1790906 머리가 너무 시려워요 3 로하 19:54:56 310
1790905 한덕수 박성재 윤석열 구속영장 기각한 판사들 이름 기억합시다. 6 공유합시다 19:53:45 438
1790904 턱이 말년운을 말한다더니 한덕수 7 dd 19:52:11 890
1790903 요리할 때 간은 뭘로 하세요? 3 ㅇㅇ 19:48:52 271
1790902 집에서 끓인 도가니탕 냉장보관 얼마나 가능해요 1 ㅇㅇ 19:48:37 53
1790901 한덕수 부부 그 많은 돈 뭐할껴?? 20 …. 19:40:24 1,659
1790900 자희 시가 나쁜 유전? 4 ... 19:37:40 613
1790899 네파 숏 구스 색상 좀 봐주세요 네파 19:34:33 181
1790898 B형독감 유행인가요? 5 우행 19:33:05 550
1790897 선지국 유명템 있나요 2 . . 19:25:06 251
1790896 상속된집 누수책임 누구에게 있을가요 17 상속 19:21:50 1,103
1790895 집 짓고 있는데 고임금기술자가 다 중국인들이예요 6 건축주 19:18:41 800
1790894 추미애 페이스북 “단식의 이유” 3 추장군 19:17:54 722
1790893 요즘은 암걸려도 거의살지 않나요?? 8 19:16:50 1,157
1790892 이잼은 민주당에서도 죽이려했고 국짐에서도 죽이려했다 7 19:15:39 360
1790891 혼자 살면 잘해먹고 살면 안되나요 41 ㅇㅇ 19:11:15 2,346
1790890 이진관 판사는 매수를 못했나봐요 4 윤거니랑 장.. 19:11:09 1,273
1790889 부동산 강사 살해 징역 25년 3 그여자 19:10:44 832
1790888 수원역(ktx)에 딸아이 데려다줘야하는데 택시 승강장.... 5 수원역(kt.. 19:08:17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