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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인 외동딸

자식 조회수 : 8,002
작성일 : 2023-12-31 12:06:04

고등학생인 딸 과제 도와주고

친구와 극장 가는딸 영화 티켓팅 대신 해주고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 검색해주고

같이 외식 나갈때 여분옷 들고다니며

실내에선 두꺼운 외투 벗기고 얇은 점퍼로 갈아입히고

공주님 모시는 비서 같은 엄마가 많을까요?

IP : 223.38.xxx.15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1 12:07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제기준 과해요. 저런 건 당연히 자기가 해야하는 것. 아들도 딸도 저 나이라면.

  • 2. 그거
    '23.12.31 12:07 PM (211.234.xxx.252)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안 좋은데..

  • 3. 아뇨
    '23.12.31 12:08 PM (58.121.xxx.201)

    이젠 그만하세요
    아이가 당연한 줄 알고 살다 혼자 하려면 멘붕 올겁니다

  • 4. ㅇㅇ
    '23.12.31 12:08 PM (211.251.xxx.199)

    딸을 사랑하는것같지만 결국은 등신으로 키우는거지요

  • 5. 이래서
    '23.12.31 12:09 PM (211.235.xxx.189)

    자식을 낳으려면 둘은 낳아야 자식에게
    집착을 안해요.

  • 6.
    '23.12.31 12:09 PM (211.106.xxx.210)

    아이들이 많지 않으니
    점점 엄마가 매니져가 되가는거 같아요
    하지만 괴롭더라도 딸이 혼자 하도록 지켜봐야 딸이 성장하겠지요

  • 7. 그 정도는
    '23.12.31 12:09 PM (211.227.xxx.172)

    그 정도는 아니지만 꼼꼼히 챙기는 편이었고 시간 부족해서 공부 외에 왠만한거 다 제가 해줬던 딸 있는데요.
    저도 그 당시 사장님 모시는 비서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대학가서 독립시키니 제가 했던거 딱 끊고 모든걸 다 알아서 합니다. 전화통화 일주일에 한번이면 충분하구요.

  • 8. como
    '23.12.31 12:09 PM (182.230.xxx.93)

    미친....

  • 9. ..
    '23.12.31 12: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는 아니신듯하고..
    케바케이긴한데..
    아이가 사회에 나가보면 깨닫겠죠.

  • 10. ??
    '23.12.31 12:09 PM (180.70.xxx.42)

    저도 고등졸업하는 외동딸 있지만 저 위에것중 하나도 해본적 없어요.

  • 11.
    '23.12.31 12:10 PM (115.41.xxx.36)

    해주지 마요.
    자기만 알고 부모 희생 당연히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이면 나이에 맞게 다루는게 좋아요.
    무슨 딸이 공주인가요? 엄마는 무수리구요?

  • 12.
    '23.12.31 12:12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티켓팅과 노선은 할 수 있다 보지만 나머지는 ....

  • 13. ...
    '23.12.31 12:13 PM (115.139.xxx.169)

    요즘 20대들 약속 잡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우리 만날래?
    그래.
    몇월 몇일에 보자
    그래. 어디서?
    명동에서 보자
    그래.

    이러고 명동 바닥에서 각자 다 흩어져서 서서 기다리다가
    "니네 어디있어?"
    "나 명동."

    이게 제가 들은 멀쩡한 인서울 학교 다니는 아이들 약속 모습이에요.
    자기들 만나는 약속 하나도 시간 장소도 제대로 못잡아요.
    약속 안지키고 못지키는 일도 허다하고
    만나기로 한 시간 2시간 전까지도 "서로 만나자"까지만 하고 어디서 보는지도
    서로 얘기 안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게 말이 되나? 저런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했는데
    생각보다 저런 아이들이 상당히 많고요, 저 모습이 확산되어 가고 있더라구요.

    밥도 입어 떠넣어주고 씹으라고 얘기를 해줘야 할 판이에요 요즘 애들.
    전 심각하다고 봅니다.

  • 14. ㅡㅡ
    '23.12.31 12:1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딸도 특이하네요
    귀찮아하고
    알아서한다고 밀어내련만
    둘이 잘맞는다고 봐야되겠죠
    우리애는 싫다할거고
    저는 그정도는 알아서 하라고 안해준다 할겁니다

  • 15.
    '23.12.31 12:21 PM (121.138.xxx.119) - 삭제된댓글

    모녀 여행가서 저렇게 모시고 다녔어요.
    재밌었어요.
    물론 서울 와서는 안하죠.
    지금 결혼했는데 독립적이예요.
    추억이죠.
    잠깐 이벤트성은
    엄마에게 위함받은

  • 16. 어머나
    '23.12.31 12:22 PM (106.102.xxx.3)

    저도 외동아이라 자타 딸의 매니저역이었다 하지만 그정도는 아녔어요. 넘 과해요
    그렇게 애지중지해도 고마운거 하나도 모르구요

  • 17.
    '23.12.31 12:22 PM (183.102.xxx.214)

    고등아들키우지만 그정도는 아이가 알아서 하라 해요. 가끔 아이가 자기 급한거 있다고 예약같은거 부탁하면 해주긴 하죠.
    주변에 고등딸 키우는 엄마들도 나열한 것들 안해주던데요. 그정도면 비서수준 아닌가요?

  • 18. ....
    '23.12.31 12:2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아들은...약속 정할때 날짜만 정하고,
    그 당일날 아침 전화해요. 어디서 보냐고...
    전화하는 애 없으면 약속 깨진거 ㅡㅡ
    애들 4명 서울의 봄 영화본다는거, 무료 티켓 있어서 한장 해준다고 하니, 계산하고 자리 잡기 어렵다고 걍 극장 갔는데, 결국은 시간 안맞아서 안 보고 왔어요. 1명이 저녁 약속있음. 아무도 영화시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고 하는 애가 없어요
    옆에서 보고 있음 속터져서 모르는 척하고 있어요.

  • 19. ....
    '23.12.31 12:24 PM (114.204.xxx.203)

    아무래도 좀 더 챙기고요
    물어보면 알아봐줘요
    약속 그러는건 휴대폰이 생기고 그런듯해요
    언제든 연락이 되니까요

  • 20. ...
    '23.12.31 12:24 PM (58.142.xxx.18)

    중딩키우는 제기준 과합니다

  • 21. ㄱㄴㄷ
    '23.12.31 12:24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아파트지하에 사우나갔다가 깜짝놀랐어요
    초5,6정도 되는 딸을 데리고 사워하는데 세워놓고 샤워시켜주고 나와서도 타올로 온몸을 닦아주고 머리 물기도 털어주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려주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혼자 어찌살런지

  • 22. ㅡㅡ
    '23.12.31 12:26 PM (211.222.xxx.232)

    아이가 고딩이면 엄마도 사십대 중반은 됐을텐데
    피곤하지도않은지
    저 나이는 너무 엄마가 개입돼있는거 아이도 안좋아할텐데요.
    입고간 옷이 더우면 스스로 벗을줄 아는거 유치원생도 하는 행동인데 진짜 과하네요.
    저렇다해서 아이가 평생 엄마한테 의지해 사는건아니겠지만
    본인들 스스로를 위해서 본인이 할수있는건 본인이 하고 사는게 좋아요.
    아무리 나 좋아서 한 일이라지만 늙고 병약하면
    내가 자식에게 정성 쏟은일 기억하며 안섭섭할거같아요?
    아이도 엄마에게 한다고하겠지만 내리사랑이니 내가 한만큼은 절대 할수없죠 바쁘기도할거구요.
    글만봐도 피곤합니다.

  • 23. ㅇㅇㅇ
    '23.12.31 12:30 PM (73.83.xxx.173)

    항상은 아니지만 저렇게 많이 해줬었는데요
    아이는 지금 성인이고 이제 아이가 제게 저렇게 해줘요

  • 24. —-
    '23.12.31 12:35 PM (125.128.xxx.85)

    딸이 그렇게 좋으면 해주눈 엄마 있겠죠.
    자기가 뭐든 통제하고 결정해줘야 성이 차는 헬리콥터맘 기질의 엄마거나…
    원글님이 그렇게 해주시니요?
    대딩 아이가 있는데, 어제 본 글처럼 엄마를 밥 주고 돈주고 청소하주는 게 의미 있지 냉랭해지는 대딩들 많아요.
    아이를 위한다기보다 내가 그렇게 해주고 사는데에
    의미를 둔 엄마가 나중엔 정신적으로 힘들수 있어요.
    부모자식 관계의 양상이 성장시기별로 달라지거든요.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게 아니죠.

  • 25. —-
    '23.12.31 12:36 PM (125.128.xxx.85)

    시녀 엄마네요.

  • 26. 셀프시녀?
    '23.12.31 12:39 PM (125.142.xxx.31)

    지금이야 괜찮을진 몰라도 혹여나
    성인되어 사회생활하는데 회사에서도 일일이 도와줘야하고
    남한테 의지하려는 성향이면 곤란합니다.
    요즘애들 특징 아시죠?
    조금만 힘들어도 그걸 못견디고 그런게 누적되니까
    본인은 쓸모없는 사람이다 느껴 자살까지 생각하는걸 봤어요.
    물론 극단적인 경우겠지만요
    제발 독립적인 사람이 될수있게 해주세요

  • 27. 외동은 아니지만
    '23.12.31 12:39 PM (61.43.xxx.140)

    고딩 딸램 저는 저 이상으로 해줬더니 시녀에 돈줄인줄 알아요. 공부나 잘하면 말도 안해요.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독립적인 아이로 키울거예요. 남편한테나 잘 할려고요~

  • 28. 부모가
    '23.12.31 12:41 PM (125.177.xxx.70)

    돈도 많고 시간도 많고 아는것도 많으니 자식에게 쏟아붓는거죠
    부모가 학교나 학원 시간맞춰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뭐든 검색해서 알아봐주고
    전화해서 대신 문의하고..
    요즘 흐름이 그렇죠

  • 29. 제가
    '23.12.31 12:49 PM (211.200.xxx.116)

    그렇게 컸어요
    집도 부유해서 유학이니 여행이니 해외연수니 가고 싶은거 다 가고.
    지금도 잘 살아요. 근데 나이값을 못해요. 세상물정 모르고요
    내가 30대때 생각하던거, 행동하던거 떠올리면 아이고 병신아 소리 절로 나와요
    다행히 남편도 잘만나고 세상물정은 몰라도 학벌좋고 머리는 좋아서 지금도 잘 살긴해요
    그런데 조금만 더 세상물정 잘 알았다면 더 잘살았을것 같아요
    제 딸둘은 초딩까진 공주로 키웠는데
    중등가면서 일부러 좀 풀어줘요
    저처럼 될까봐요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만큼 성장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 30. 저도
    '23.12.31 12:51 PM (125.178.xxx.170)

    외동딸맘.
    모든 걸 다 해주는 딸바보 애아빠 때문에
    너무 독립적이지 못했어요.
    지금 20대 초반인데 뭐든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하니
    힘들 때 있어요.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게
    스스로 생각하게 유도하세요.

  • 31. 조금
    '23.12.31 12:54 PM (223.38.xxx.189)

    조금 많이 심하네요.
    내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것 같아요.
    초등만 되도 웬만한거 다 하잖아요.
    초등 고학년만 되도 혼자 버스타고 3시간이상 친척집도 다녀올 나인데..
    초등고학년만 되도 어른만큼 능숙하지 않아도 어슬프게라도 다 해내요.

  • 32. ...
    '23.12.31 12:55 PM (125.177.xxx.82)

    저희 이모는 의대 레지던트, 치대 레지던트 연년생 조카들 아직도 저것보다 더 해주면서 살아요. 아침 일찍 이모부랑 같이 한명씩 맡아서 등원 시켜주고 도시락 싸서 뒷자리에 먹이고 친구들 만난다면 여행티켓, 숙소 다 예약해주고 미용샵에 못가는 날엔 딸들 머리도 직접 다 감기고 말려줘요. 거의 기사, 비서, 도우미처럼 초딩때부터 현재까지 거의 밀착해서 다 해줘요. 딸들이 사이즈 잰 샵에 가서 옷도 계절별도 다 맞춰오고 쇼핑, 먹거리 자체, 마사지, pt예약까지 전부 다 해줘요. 출근할 때 조카들은 몸만 빠져 나가고 이모가 속옷부터 외투, 신발, 가방까지 풀코디 해둬요. 이모 집 근처에 조카들 명의로 아파트도 다 구입해뒀어요. 결혼하면 인근에 살게 한다고요.

  • 33. ...
    '23.12.31 1:00 PM (125.177.xxx.82)

    이모랑 이모부 강남에서 살았는데 딸들 때문에 강북으로 이사와서 살았고 레지던트 둘다 끝나면 강남집으로 다시 들어간대요. 공부가 너무 힘들고 조카들 체력이 안 되니깐 이모, 이모부가 전면 마크 해주는데 이 이모 질투하는 막내이모는 애들 병신 만든다고 흉보는데 막내이모 딸들이 백수 상태로 부모 등골 빼먹고 있어서 더 문제라고 봅니다

  • 34. 네???
    '23.12.31 1:01 PM (1.234.xxx.55)

    저도 주위에서 인정한 딸바보 엄마인데...외동딸
    적힌거 중 하나도 안해요...

  • 35. ..
    '23.12.31 1:04 PM (182.220.xxx.5)

    저렇게 공주님으로 키우면 나중에 다 커서 문제 생기죠.
    부모 늙고나면 누가 저렇게 해줄까요?

  • 36. ....
    '23.12.31 1:19 PM (211.119.xxx.148)

    제가 부모없이 커서
    저정도 부모노룻하고 외동 아들 키웠고
    몇달 전 아들은 군대 전역했어요.
    제가 해줬던거과 똑같이 부모나 자기 친구들한테 하고 살더라고요.
    책임감 있고 자상하고 계획성 있게 성장했어요.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군대 후임들은 울아들 전역한다고 울기까지 했어요.
    지금은 스스로 잘 챙기고 살기때문에
    신경 쓸 일도 없어요.

  • 37.
    '23.12.31 1:23 PM (172.226.xxx.45)

    곧 성인인데 스스로 할수 있게 해야 하죠
    이제 손 떼심이..

  • 38. ㅠㅠ
    '23.12.31 1:30 PM (211.192.xxx.227)

    저의 미래 같네요 정신차려야지...

  • 39.
    '23.12.31 1:44 PM (122.202.xxx.19)

    저도 외동딸 맘인데…
    울 아이는 아이때부터 독립적이었어요.
    성향인듯…
    제가 아이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주고 싶어하는 성격인데
    아이는 그냥 다 스스로해요.
    해외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고2말에 국내 고등학교로 전학할 때도
    혼자 서울시교육청 전화해서 전학필요서류, 원하는 학교에 혼자 전화걸어 상담 다 한후 저에게 정리해서 얘기해주던 아이
    저랑 외출하면 저 세심하게 다 살펴줘요.
    아이가 저에게 의지할 때는 자기 마음 힘들때더라구요.
    그럴 때는 전화와서 엄마~ 어쩌구~~~ 그러면 저는 잘 들어주고 아이 마음 살펴주며 반응보이고… 아이가 잘 큰것 같아 넘 감사해요

  • 40. 외동아닌데
    '23.12.31 1:48 PM (211.246.xxx.208)

    남편, 아들, 딸 죄다 제게 물어보고 검색해달라합니다.
    전업이니 제가 검색해주고 챙겨주고 다~ 하는편입니다.
    아들은 이제 대학생이라 알아서 하는편이고,
    딸아이는 아직 고등학생이라 공주님처럼 키워요.
    차츰 독립시켜야죠.
    사실 제일 문제는 남편이네요. 마누라를 비서로 아는지.
    전 아이들보다 남편에게 더 잔소리하는편입니다.
    스스로 좀 하라구.
    아이들은 때되면 엄마가 챙겨주는거 귀찮아하고 지가 알아셔 합니다.
    왕자님 공주님들은 절대 결혼하면 안돼죠.
    걍~ 엄마랑 살아야함

  • 41. 안타
    '23.12.31 1:51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예로
    맥도날드 할머님이 계셨는데
    많이 안타까웠어요.

  • 42. 딸이
    '23.12.31 2:0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해준다는분 몸이 편찮은 90세인가요??

    ㅡ.ㅡ

  • 43.
    '23.12.31 2:17 PM (1.238.xxx.15)

    저두 저리 해줬는데 대학생되니 자기가 알아서 하던데요.
    케바케아닌가요.

  • 44. 112님
    '23.12.31 2:28 PM (73.83.xxx.173)

    저는 50대고 서로 보살펴 주는 거 좋아하는 가족들이에요
    나가면 여분 옷 서로 챙겨주고 차 탈 때나 어디 들어갈 때 문 열어주고 외식할 때도 여러가지 챙겨요
    아이 뿐 아니라 남편도 그렇게 해줘요
    성격도 사는 모양도 가족마다 다 다른 법이죠

  • 45. 동네아낙
    '23.12.31 2:33 PM (115.137.xxx.98)

    사랑받아본 사람이 남을 사랑할 줄 알아요.

    제 딸도 외동이라 나이 많은 엄마는 웬만하면 다 해주고 싶어요. 혹시 출산 때 엄마가 세상에 없을 수도.. ㅎ 딸 성향은 무쟈게 독립적인 스타일이긴 해요..

  • 46. ..
    '23.12.31 4:09 PM (115.140.xxx.42)

    친구만나러 따라가는 것도 아닌데..
    외식할때 여유분 옷은 제가 추위 많이
    타서 목에 두르든가 걸치든가 그럼 꼭 쓰임새가
    생겨서 크게 짐이라 생각안들고요 영화는 가끔보니
    해줄듯하고 과제도 같이 하는거 좋아보여요
    제가 몰라서 과제 못해줄수 있겠지만…

  • 47.
    '23.12.31 4:1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자식을 위하는게 아니예요 바보 만드는거지

  • 48. ....
    '23.12.31 10:15 PM (110.13.xxx.200)

    엄마가 스스로 시녀를 자청하네요.
    자식 망치는 지름길..

  • 49. 그런데
    '24.1.1 11:49 AM (218.153.xxx.228)

    위에 이모네 의대,치대 딸들처럼
    여자애들은 저리 큰 아이들이 공부 잘 하고, 좋은 대학, 좋은 직장, 더 나아가 좋은 남편 만나는게 현실이에요.
    저 학력고사 세대인데 저희반 1,2,3등 아이들 모두 저렇게 컸고, 의사, 치과의사로 다 부러움받고 살아요.
    저도 저리 키우고 싶었는데, 돈벌러 다니느라...ㅠㅠ
    그래서 공부 못하려니...하고 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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