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촌형님과 신랑

부인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23-12-28 17:24:57

아이없는 50대 부부입니다.

신랑은 육촌누나 매형과 아주 친해요..

신랑이 인테리어나 건축쪽에 자영업인데 시간이 자유로와요..

결혼을 했는데 육촌형님이 저희집에 각종 김치와 고추장 된장 농사지은 농산물들을 

자주 주셔서 잘 먹었고 저도 가끔은 과일선물 해드리고 매형 티셔츠도 사드리고 했어요..

근데 육촌형님댁에 하수도 막힘이나 물새는거 등등 일이 있으면 다 신랑이 해주더라구요...

육촌형님이 하루는 편도만 3시간 반거리를  제신랑이 운전을 해서 한의원에 모시고 

갔다왔는데 .... 제가 드는 생각은 제 신랑이 넘 심하게 부림을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속상하더라구요... 그날 제신랑은 7시간을 운전을 했어요.

제가 지나고 나서 보니 종종 시골에 갈일이 있으면 제 신랑차로 다녀오고 할때는 그래도

한두시간 거리라 이해를 했어요..

그러나 7시간거리를 다녀오고 제가 신랑에게 담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형님도 아들과 딸이 있는데 제 신랑이 자유롭게 일하는 자영업이라 번번히 그러는게

저는 속상하더라구요.

형님은 아들 딸과는 병원내지는 시골에 가는걸 제가 못본거 같아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런경우 어떠시겠어요?

제가 속상한 생각이 드는 게 맞는거지요?

제가 신랑과 육촌누나 사이를 이간질 놓는거 같아서 조심스러운데  .....

첨에는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고맙고 또 저도 편한 형님이신데 ... 이문제를 생각하니

거리를 두고 싶더라고요.

IP : 121.185.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8 5:29 PM (114.204.xxx.203)

    친할수록 조심해야 하는데...
    호구 잡힌거죠
    아마 상대방은 그걸 모를수도 있고요
    젤 좋은건 남편이 슬슬 거절하며 거리 두는건데
    쉬울지 모르겠네요

  • 2. ...
    '23.12.28 5:31 PM (1.235.xxx.154)

    속상하시겠어요
    뭐 챙겨주고 저렇게 필요할때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3. ㅇㅇ
    '23.12.28 5:36 PM (73.83.xxx.173)

    남편 의견은요?
    아주 친한 사이라면 해줄 수도 있겠지만
    남들 부려먹기 좋아하는 종류의 사람도 있더라구요

  • 4. ...
    '23.12.28 5:49 PM (221.151.xxx.109)

    친형도 아니고 매형, 그것도 육촌...쩝
    7시간 거리
    심하네요
    자기애들 안시키고

  • 5. 양심이 없네요
    '23.12.28 5:51 PM (182.221.xxx.177)

    어찌 자기 자식들 두고 7시간 거리를 부려먹어요
    시간 없다고 해야죠 앞으로

  • 6.
    '23.12.28 5:51 P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50대인데ㅈ신랑?

  • 7.
    '23.12.28 6:13 PM (61.80.xxx.232)

    너무 부려먹네요 육촌이면 그다지 가깝지도 연락안하고 사람들 많은데

  • 8. ..
    '23.12.28 6:33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이거 막부리는 용인거죠ㅜ 너무 부려먹네요. 왕복7시간? 효자라도 자기자식한테 가자고 하겠어요? ㅜㅜ 딩크는 그냥 호구네오. 돈이든 시간이든 다들 막 가져다 써도 된다는 건가요?

  • 9. ...
    '23.12.28 6:49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가는데, 7시간 거리가 아니라 1시간 거리라도 자식도 안부르죠.

  • 10. ..
    '23.12.28 7:15 PM (180.67.xxx.134)

    많이 친해도 지켜야할 상식이 있는데 속상하시겠어요. 횟수가 잦으면 말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 11.
    '23.12.28 11:5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농산물 보내지 말라 하시고
    남편. 막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736 황금향이 너무 맛있어요 15:36:08 19
1789735 아파트 사시는 분들, 경비원이 문 두드리는 경우가 있으세요? 11 15:35:04 66
1789734 폭식 계속하면 일찍 죽겠죠 4 ... 15:29:47 212
1789733 와 생각보다 쿠팡쿠폰 안먹히네요~ 2 역쉬 15:28:32 321
1789732 무인기 보낸 대학원생 윤석열 정부 때 설립된 '대북 침투용' 무.. 그냥 15:22:15 207
1789731 피자치즈는 어디서 사야 싸고 좋을까요? 1 어디 15:18:34 183
1789730 5년 내린 판사는 3 ㅓㅗㅎㅎ 15:10:33 549
1789729 대학생 방 구하는 중인데 벌써 방이 없나봐요 5 ... 15:06:36 636
1789728 봉지욱 기자가 말하는 백대현 판사 4 ㅇㅇ 15:05:41 990
1789727 오늘 첫알바갔어요 ㅜ 5 이런조건 14:59:47 906
1789726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7 ... 14:56:09 519
1789725 조지 아들 부시 귀염상 아닌가요? 1 .. 14:55:36 225
1789724 아울렛매장 추천부탁드립니다(서울인근) 6 ... 14:54:23 267
1789723 살돋에 아파트 구조 좀 봐주세여. 9 구조 14:44:25 549
1789722 쿠팡 2만원쿠폰 모두 주는건가요? 11 00 14:43:43 732
1789721 정년있는 공무원이 더 좋은거 아닌가요 7 .. 14:43:02 910
1789720 어제 엉터리 갈비찜 후기~~ 14:40:55 418
1789719 캐시미어 옷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라라랜드 14:36:54 116
1789718 옷 봐주세요. 코트에욤 10 14:32:02 860
1789717 리스 부부 중 제가 최강이었을걸요 16 원글25 14:23:54 3,273
1789716 살뺀 배기성 6 ........ 14:22:11 1,413
1789715 저 집샀어요 ㅎㅎ 15 ss_123.. 14:18:27 2,411
1789714 갑자기 귀에서 바람개비 돌아가는 소리가 납니다 4 겨울 14:16:20 537
1789713 공짜로 생기는 반찬통 들 다 버리셨나요? 6 .. 14:13:14 1,068
1789712 자기 전에 내일 먹을거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1 ㅡㅡ 14:11:12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