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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을증 환자가 100만명이 넘었다고..

미투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23-12-26 06:44:39

어제 뉴스에 나오네요

몇년전 34만명에서 올해 병원을 찾은 사람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병원 안 간 사람까지 통계에 넣으면 엄청날걸요

저도 최근 계속된 우울감에 머리가 지끈할 정돈데요..

남편한테 나도 병원 가볼까 했더니 당신은 그 정돈 아닌데 하네요.

내 마음을 당신이 어찌 아냐고..내가 겉으로 표를 안내서 그렇지 하고 말았네요

겉으론 모르겠죠. 주위 사람 아무도 모를거예요

사실 저도 괜찮은 병원이나 심리센터 있으면 상담받고 싶어요

인간관계 다 끊고 저만의 동굴에 들어가 일년 살다 나오고 싶네요

 

IP : 219.249.xxx.1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6 6:53 AM (200.61.xxx.47)

    이전보다 우울증에 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고 정신과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요.

  • 2.
    '23.12.26 6:59 AM (67.70.xxx.18)

    와~~정말 그정도라면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 혹시 그 이유중 하나는 늘어나는 노인인구때문 아닐까요 ?.. 옛날에 적당히 살다 죽었는데 지금은 살아도 너무 오래 살잖아요~ 이대로 가단 가족들도 괴로울뿐만 아니라 나라도 거덜나는거죠~~

  • 3. ...
    '23.12.26 7:16 AM (142.179.xxx.145)

    코로나 이후로 전세게적으로 다 증가했다하더라구요

  • 4. 코로나는..
    '23.12.26 7:20 AM (67.70.xxx.18) - 삭제된댓글

    윗님 저는 코로나가 절대로 자연에서 나온게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뿌렸다고 백퍼 믿습니다.
    노인인구 조절 목적이 이유중 하나고요.. 사회보장제도 잘 된 나라는 지금처럼 노인들이 죽지않고 오래 산다면 조만간 나라 거덜납니다. 노인인구 문제 이거 꼭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계 글로벌한 문제에요~~그리고 민감한 주제지만 모든 사람들을 위해 (환자 포함) 안락사 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 5. 코로나는..
    '23.12.26 7:21 AM (67.70.xxx.18)

    윗님 저는 특히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코로나가 절대로 자연에서 나온게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뿌렸다고 백퍼 믿습니다. 노인인구 조절 목적이 이유중 하나고요.. 사회보장제도 잘 된 나라는 지금처럼 노인들이 죽지않고 오래 산다면 조만간 나라 거덜납니다. 노인인구 문제 이거 꼭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계 글로벌한 문제에요~~그리고 민감한 주제지만 모든 사람들을 위해 (환자 포함) 안락사 빨리 도입해야 합니다.

  • 6.
    '23.12.26 7:34 AM (110.8.xxx.141)

    우울증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고 정신과 문턱이 낮아진 이유가 클 거 같아요
    그런데 몇년전과 확 차이가 나는 건 코로나 영향이 클 거 같아요
    오히려 지금은 코로나를 이기고 방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지만
    어떻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몰라 막연히 공포스러울 때는 행동범위도 제한 되고
    불안했으니 그게 쌓이고 터지는 거죠
    코로나 동안 자산 인플레이션 심해서 빈부 격차 훨씬 많이 벌어졌구요
    경제적으로 타격 받은 분들도 많을 거고 정서적으로 우울감이 깊어진 분들도
    많을 거 같아요

  • 7. @@
    '23.12.26 7:34 AM (14.56.xxx.81)

    저 100만명중 우울증 걸린 이유중 하나가 나도 늙어가고 아픈데 부모님 병구완 하느라 우울하신분들 많을겁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 정신과 다니며 버티구요

  • 8. 동감합니다
    '23.12.26 7:38 AM (67.70.xxx.18)

    저 100만명중 우울증 걸린 이유중 하나가 나도 늙어가고 아픈데 부모님 병구완 하느라 우울하신분들 많을겁니다 ㅠㅠ 저도 그래서 정신과 다니며 버티구요 - 2222222

  • 9. 그냥
    '23.12.26 7:38 AM (70.106.xxx.95)

    옛날엔 먹고사는거 바빠 그냥 살던게
    요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진단이 늘어난게 아닐까요

  • 10. 인식
    '23.12.26 7:44 AM (58.120.xxx.31)

    코로나 영향은 확실히 있구요.
    지인들 만나보면 대학생이나 사회인 자녀들(청년)
    에게는 정신과 문턱이 낮아진건 사실이더군요.
    우울이나 불안으로 병워다닌다는 자녀들이 많아졌고
    대부분 사회생활,학교생활하면서 상담이나 약물
    치료받는다 하구요, 부모인 우리 세대도 점차
    인식이 바뀌는듯요. 병키우지말고 적절히 치료받자
    는 방향으로...

  • 11.
    '23.12.26 7:53 AM (211.206.xxx.180)

    민원 상대하는 모든 업무의 피로도가 너무 높고
    다들 짜증 아니면 무기력을 안고 사는 것 같음.
    인생의 가치 조사에서도 타국에 비해 가족에 대한 중요도 평가가 낮아
    가정이 더 이상 안식처가 되지 못하고
    차라리 돈을 믿고 혼자가 힐링이라는 만연한 가치관.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 12.
    '23.12.26 7:59 AM (210.91.xxx.161)

    부모님들 넘 오래사셔서 병구완때문도 맞아요
    돈이라도 있음 다행이죠
    홀시어머니 못사는 시누들있어봐요 물려받은 재산없는
    아들하나가 거의 책임이고 진짜 얼마전부턴 분노가 일어나더라구요 이러니 우울증인지 우울감인지 매일 기분안좋고그래요 병원엔 안가봤지만 안정액 청심원 등으로 버티고 있어요 신자는 아니지만 황창연신부님이 예전부터 한 강의가 안죽어서 그래 안죽어안죽어 하는데 어찌그리 귀에 와닿는지 진짜 코로나때도 다 살아남았어요
    노인인구조절은 제주위엔 없어요
    팔십 중반 아빠30대때 사촌형제들 자식들하고 찍은 사진에
    평균80된 당숙들 지금 아무도 안돌아가셨어요
    아 나도 애들 애안먹이게 오래살면 안된다 요즘 매일 그생각해요 죽지도않는 병으로 매일 병원가시는 어머니도 우울증인지 조그만 일에도 딸한테 퍼붓고 저한텐 악담하고 그래 요

  • 13. ㅇㅂㅇ
    '23.12.26 7:59 AM (182.215.xxx.32)

    코로나 영향 엄청 커요..
    코로나이후 정신과 박터지게됐고
    코로나로 인해 두문불출한 기간도 문제고
    코로나 백신 또는 코로나로 인해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도 많다고해요

  • 14. ...
    '23.12.26 8:03 AM (42.24.xxx.52) - 삭제된댓글

    몸을 안쓰는 편한시대에 정신이 나약해졌어요.
    자기극복감이 낮아졌고
    사회에서도 정신과 우울증약 권하는 시대
    국가가 의사 살려주는 시대에요.
    625때, 70년대
    먹고살기 힘들 때, 우울증은 무슨
    편한 세상과 약 권하는 사회가 만든 병이에요

  • 15. ...
    '23.12.26 8:05 AM (42.24.xxx.52) - 삭제된댓글

    이런 기사보면서 나도 우울증 아니야 하며 약먹기 시작하면
    ㅉㅉ
    약권하는 시대
    세상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의 판단력으로 자신을 지켜야합니다.

  • 16. 재산 없는 집 노후
    '23.12.26 8:0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 못사는 시누들있어봐요 물려받은 재산없는
    아들 하나가 거의 책임이고 진짜 얼마전부턴 분노가 일어나더라구요"

    이런 집들 봤어요
    며느리들이 시누이들한테 원망이 크더라구요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전혀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살림에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다더라구요

  • 17. 재산 없는 집 노후
    '23.12.26 8:10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 못사는 시누들 있어봐요 물려받은 재산없는
    아들 하나가 거의 책임이고 진짜 얼마전부턴 분노가 일어나더라구요"

    이런 집들 봤어요
    며느리들이 시누이들한테 원망이 크더라구요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전혀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자기네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살림에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다더라구요

  • 18. 며느리 입장...
    '23.12.26 8:1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 못사는 시누들 있어봐요 물려받은 재산없는
    아들 하나가 거의 책임이고 진짜 얼마전부턴 분노가 일어나더라구요"

    이런 집들 봤어요
    며느리들이 시누이들한테 원망이 크더라구요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전혀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자기네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살림에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다더라구요
    이미 그 전에 시어머니가 대학병원에서 큰 수술 2번하고 입원하고 병원비도 많이 나왔었대요
    모든 비용은 아들들만 다 내는 상황이구요

  • 19. 며느리 입장...
    '23.12.26 8:19 AM (110.10.xxx.120)

    "홀시어머니 못사는 시누들 있어봐요 물려받은 재산없는
    아들 하나가 거의 책임이고 진짜 얼마전부턴 분노가 일어나더라구요"

    이런 집들 봤어요
    며느리들이 시누이들한테 원망이 크더라구요

    노후에 많이들 요양원 요양병원 들어가서 사실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오잖아요
    정작 그 때 시누들이 그 비용을 전혀 안 낸다고 불평인 며느리들 얘기 들었어요
    시누들은 전화해도 형제네 연락도 안 받는다고...(돈 부담 때문에 피하는 것 같다는...)
    자기들도 애들과 살기 빠듯한데 그래도 남편과 시동생이 부담한다는데 두집 다
    월급쟁이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힘든 살림에 당연히 부담되는데 아들들만 그 책임 떠맡고 있다더라구요
    이미 그 전에 시어머니가 대학병원에서 큰 수술 2번하고 입원하고 병원비도 많이 나왔었대요
    모든 비용은 아들들만 다 내는 상황이구요

  • 20. 아이고
    '23.12.26 8:37 AM (222.116.xxx.2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전에도 널린게 우울증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그냥 뭐만 하면 우울,
    밖에 나가세요
    안나가고 움직이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차라리 분노하세요
    시집이 불 평등하면 왜 그러냐 하고
    남편도 그러면 그냥 이혼을 하세요
    그런거 다 못하고 나 우울하네,
    자식들까지 우울증 환자를 만드는거 모르시나요
    그런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일까요
    늘 살얼음판 걷는거 갔겠지

  • 21. 역시
    '23.12.26 8:45 AM (223.38.xxx.45)

    자살율 1위국가답네요

  • 22. 근데
    '23.12.26 8:50 AM (70.106.xxx.95)

    치매간병이야기에 보면
    딸들이 치매엄마 모신다는 분들도 꽤 많은데요.
    그거보니 시어머니는 그냥 요양원이겠구나 했네요.

  • 23. 70대 엄마가
    '23.12.26 8:56 A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하신 말씀이 요양원이 필요악이라고.. 요즘 시대에..
    요양원도 돈이 되니 생명줄 겨우 붙드는 수준으로 어만 약 처치하고...
    아까 어느 댓글에서 안락사 인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이젠 동의해요.
    전쟁(청킬이든 질병이든)도 인구조절이 이유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굳이 멀쩡한 젊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갈 목숨이면 그냥 깔끔하게 가고 싶네요. 저는.
    돈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진 않아요

  • 24. 70대 엄마가
    '23.12.26 8:57 AM (219.249.xxx.181)

    하신 말씀이 요양원이 필요악이라고.. 요즘 시대에..
    요양원도 돈이 되니 생명줄 겨우 붙드는 수준으로 오만 약 처치하고...
    아까 어느 댓글에서 안락사 인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이젠 동의해요.
    전쟁(총킬이든 질병이든)도 인구조절이 이유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굳이 멀쩡한 젊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건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갈 목숨이면 그냥 깔끔하게 가고 싶네요. 저는.
    돈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자식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진 않아요

  • 25. ...
    '23.12.26 9:08 AM (1.228.xxx.227)

    앞으로 더 많아질수 있어요
    요즘 이런저런 사회적인 문제들 많이 있잖아요
    주위를 돌아볼 만큼의 여유 가진 사람들도
    그만큼 줄어들테고 ..안타까워요

  • 26. 제 생각은
    '23.12.26 9:48 AM (121.182.xxx.161)

    종교나 충효예절 같은 가치관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자아에 의지하면서부터
    우울증이 증가하는 것 같아요.

    자아라는 건 연약하고 허약하고 위태로운 건데
    갈수록 세상은 더
    자아를 찾아라 자아에 집중해라 하지요

    자아를 찾다보면 결국..마주치는 것은 우울이더군요

  • 27. 프로작
    '23.12.26 10:11 AM (211.250.xxx.112)

    프로작..이 우울증 약은 미국에서는 일반약이래요. 의사처방없이도 살수있는거죠.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고 굉장히 흔해요. 우리나라는 이제야 정신과 진료에 관심갖기 시작했고 부정적인 시선도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힘들면 약 먹을수 있어요. 우리나라같이 비교 경쟁 심한 나라에서 그동안 정신과 진료를 터부시한게 더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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