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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김장을 못했어요

..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3-12-24 19:17:57

직장다니다보니 주말 두어번 놓치니 아직이예요

이번주 할려다 혹 배추가 물류창고에서 얼었다놓았다 올까봐 안 시켰는데

 

1월 중순 넘어해도 배추 맛있을까요?

IP : 106.101.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4 7:19 PM (112.152.xxx.33)

    2월까지는 맛있을거예요

  • 2. 괜찮아요,
    '23.12.24 7:42 PM (218.39.xxx.130)

    김장 못 했다고 큰 일 안 생겨요.
    그러다 어느 날 배추,무,양념 사다 해도 되고..아니면 사 먹으면 되고..괜찮아요.

  • 3. 오히려
    '23.12.24 7:43 PM (221.143.xxx.13)

    지금이 배추가 가장 맛있을 때라네요

  • 4. 나도
    '23.12.24 7:50 PM (121.166.xxx.230)

    나도 못했어요.
    1월에 하려구요. 배춧값이 한 2천원 정도 올랐고 해도
    뭐 젓갈 다 있고 큰수산시장 가면 생새우 있으려나
    언젠가 늦게 김장햇더니 흑새우를 팔던데 상인이 이거 한번
    넣어보라고 너무 맛있다고 해서 사 넣었더니 정말 최고였어요.
    청각도 사놓은거 있고...1월에 김장하려구요. 여름까지 먹어야죠

  • 5. 절임배추
    '23.12.24 8:20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설 전까지 절임배추 나오고 가을배추 저장한 것도 2월말까지는 있어요.
    생새우나 갓 같은 부재료 구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해마다 1월에 김장 또 합니다.

  • 6. 동고
    '23.12.24 10:24 PM (1.246.xxx.38)

    1월에 했던 김장이 젤 맛있었어요.배추가 맛있어서 그런듯요.걱정미시고 형편될 때 하세요.

  • 7. 예전
    '23.12.24 11:27 PM (14.55.xxx.141)

    김치냉장고 없었을땐 12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그때 많이들 했어요
    눈 내릴때
    엄청 추울때
    그것도 밖에서

    지금같이 육수빼고 그런것도 없이
    들깨 찹쌀 갈아서 죽 쑤고 젓갈 마늘 고추가루 청각 파
    그런것만 넣어도 정말 맛있었던 옛 김장김치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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