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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삶은 어떻게 보여요?

질문 조회수 : 7,637
작성일 : 2023-12-19 08:40:43

아래 전업주부 한심하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

제가 아는 몇분의 일상이에요.

전업주부인데 집안일은 안해요. 도우미가 매일 와서 다해줍니다.  애들은 과목별로 과외선생 붙여서 다 관리 해요. 애들 학교, 예능교육은 기사가 다 라이드 해요. 본인은 피부과 마사지샵, 골프 라운딩, 여행, 학교 엄마들과 브런치수다, 백화점쇼핑..

부러운  삶인가요, 한심한 삶인가요?

IP : 175.208.xxx.16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ㆍ
    '23.12.19 8:44 AM (218.150.xxx.232)

    워킹맘으로서 너~~~~무 부러운삶이네요

  • 2. ...
    '23.12.19 8:45 AM (221.151.xxx.109)

    남이사!
    사모님 삶이네요

  • 3. 한심하죠.
    '23.12.19 8:45 AM (211.208.xxx.8)

    자기가 능동적으로 하는 게 기껏 저런 소비뿐인가요??

    봉사나 공부가 전혀없네요. 친정 아버지의 여성관 문제인가...

  • 4. ...
    '23.12.19 8:45 AM (119.69.xxx.167)

    부러운 삶이네요
    능력되고 팔자좋아서 그리사는걸 이게 왜 한심한거죠?

  • 5. ..
    '23.12.19 8:46 AM (220.233.xxx.249)

    당연히 부럽죠.
    저도 도우미 매일 부르고 싶네요 ㅠㅠ

  • 6.
    '23.12.19 8:47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러운 삶이죠

    워킹맘 그렇게라도 위로해야 힘든점을 위안하는거죠
    돈을 안 벌면 안 되고
    회사 스트레스에 안정살림 애교육신경
    여유잏게 살고 싶으나
    그만 두면 경제적 여유는 없으니
    질투에 쪄는 말을 뭐 귀담아 듣나요?

  • 7. 그 생활에
    '23.12.19 8:47 AM (121.133.xxx.137)

    만족하면 된거죠
    난 아니지만ㅋ

  • 8.
    '23.12.19 8:48 AM (58.231.xxx.119)

    부러운 삶이죠

    워킹맘 그렇게라도 위로해야 힘든점을 위안하는거죠
    돈을 안 벌면 안 되고
    회사 스트레스에 살림에 애교육신경
    여유있게 살고 싶으나
    회사 그만 두면 경제적 여유는 없으니
    질투에 쪄는 말을 뭐 귀담아 듣나요?

  • 9. ????
    '23.12.19 8:48 AM (116.42.xxx.47)

    여기에 왜 한심이 붙나요
    능력없는데 그렇게 살면 한심한거고
    능력되니 저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누구나 꿈꾸는 삶이죠

  • 10. ..
    '23.12.19 8:4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빡세게 혼자 벌어먹고 살아야하는 싱글인데요.
    돈있고 시간있어 누리고 사는게 왜 한심해요?
    솔직히 일하는 사람들 중 돈 안주면 일할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내 소중한 시간과 능력을 돈과 바꾸는건데..
    돈이 아쉽지 않으면 왜 일하겠어요.
    어서 바짝벌어 노후에 쓸 돈 만들어서 일 그만하고 싶어요.

  • 11. 아는
    '23.12.19 8:49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남자가 임원 사모님(원글님이 말하는 삶임.차도 기사가 있고 본인은 골프치러 다니고 영어나 배우러다님) 그렇게 부러워 하느라구요 그러면서 한심해 함
    팔짜좋은 잉여죠 양가감정 드나봐요

  • 12. ㅡㅡ
    '23.12.19 8:51 AM (116.37.xxx.94)

    부러운삶입니다

  • 13. 이런삶도
    '23.12.19 8:51 AM (39.7.xxx.35) - 삭제된댓글

    능력이죠.
    부러울뿐

  • 14. 저런 사모가
    '23.12.19 8:52 AM (211.234.xxx.61)

    되는것도 그냥 되는게 아닌데 왜 한심해요?

  • 15. ....
    '23.12.19 8:54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우리가 어떻게 보던 가정내 평화가 유지된다면 상관할바 아니라 생각됩니다

  • 16. 저러고
    '23.12.19 8:55 AM (124.54.xxx.37)

    만족하면 부러운 삶이죠. 남자들도 돈많이 벌면 자기가 일하나요 다 남 시키지.중요한 것만 내가 결정하면 되고 귀찮은 일들은 남에게 맡길수 있는 위치인거죠

  • 17. 전혀
    '23.12.19 8:57 AM (118.235.xxx.181)

    전혀 한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해서 돈 벌어야 되는 사람이라 열심히 일하지만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집에 돈이 아주 많다면 저도 저렇게 살것 같아요.

  • 18. ㅇㅇ
    '23.12.19 9:01 AM (211.114.xxx.68)

    본인이 만족한다면 더없이 부러운 삶입니다.
    남들은 부러워하는 직업인 워킹맘이지만 자아실현? 개나주고 싶네요.
    저정도 풍족하다면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 19. 뭘모르시네
    '23.12.19 9:01 AM (180.70.xxx.241)

    저런 사람들이 골프치러 가고 모임에 나가서 고급정보 듣고
    주식이나 부동산등 투자로 돈도 더 많이 번다는 사실

  • 20. 엄청난 고용창출
    '23.12.19 9:02 AM (210.204.xxx.55)

    저 사모님이 대체 몇 명에게 월급을 주나요.
    우리는 너무 한 가지 면만 보는 거 같아요.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는 건 그 사람에게 돈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잖아요.
    저 사모님이 돈 아깝다고 도우미, 기사, 과목별 과외선생 다 해고하고
    취미 생활, 사교 생활 하나도 안한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다 자기 몫의 인생이 있는 거죠.

  • 21. 저런 삶은
    '23.12.19 9:02 AM (223.62.xxx.251)

    친정이 부자라서 가능한거겠죠?

  • 22. ..
    '23.12.19 9:03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완전 부러운 삶이죠

    만일 한심하단 생각을 한다면 자기를 속이는 거...
    너무 부러워서.

  • 23. ....
    '23.12.19 9:06 AM (175.213.xxx.234)

    부러운데요?
    저분 남편도 자기 부인 부러워 할듯

  • 24. ..........
    '23.12.19 9:06 AM (211.36.xxx.254)

    부러운 삶이죠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25. 부럽죠
    '23.12.19 9:06 AM (121.168.xxx.246)

    윗분 말대로 몇 명을 고용창출 하는건가요?
    저렇게 사람 쓰는거 쉽지 않아요.
    도우미 아주머니 한 분 쓰는것도 힘든데~.
    경영능력이 있으니 저렇게 사람 쓸 수 있는거에요.
    아마 얘들 다키우고 사업 하셔도 잘 하실 거에요.

    주변에 그런분들 몇 분 계세요.
    여기 댓글 다시는 대부분 분들보다 경제감각 현실감각 사람 다루는 감각이 더 좋을거에요.

  • 26. ㅇㅇ
    '23.12.19 9:08 AM (195.206.xxx.42)

    여성 CEO와 같은급의 삶
    그게 성공한 여성이죠

  • 27. 너무
    '23.12.19 9:08 AM (211.194.xxx.10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남편돈인든 친정돈이든 그것도 자기 복이죠

  • 28. ...
    '23.12.19 9:09 AM (202.20.xxx.210)

    각자 자기 삶이 있죠.
    저는 놀아도 되는데 일합니다. (물론 애 봐주는 시터 둘 있고 가사하시는 분 따로 있고) 백화점 갈 시간에 헬스장 가고. 운동하고, 사람 만나서 얘기하는 거 싫어해서 브런치 골프 안 하고요. 그냥 혼자서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고 일 좋아해요.
    그냥 각자 자기 삶에 집중하는 거죠. 어떻게 보는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삶에 충실하면 되요.

  • 29. ㅣㄴㅂ우
    '23.12.19 9:11 AM (175.211.xxx.235)

    고용창출을 본인능력으로 하는건 아니잖아요
    사업은 아무나 하나요
    능력있으면 벌써 뭐라도 했겠죠
    모든 사람이 다 능력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렇게 놀고 돈써도 되는 인생이면 뭐 그렇게 살다 죽어도 되겠죠
    개인적으로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은 자기분야 탑들이긴 하지만요 다시태어난다면 전 외국 좋은대학 나와서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싶어요 ㅠㅠ

  • 30. ..
    '23.12.19 9:12 AM (202.20.xxx.210)

    여기는 이상하게 일하는 사람들 불쌍하다 전업으로 시터 두고 백화점 다니는 사람 부럽다.. 하시는데 오은영 박사 같은 분들이 백화점 다니면서 브런치 하면서 삶에 만족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으로 자기 커리어가 소중하고 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안하는 곳이 여기고 일하는 여자들 무조건 불쌍하다고 하는데.. 일에서 즐거움이 큰 사람도 있어요.

  • 31. 생계형
    '23.12.19 9:22 AM (1.228.xxx.58) - 삭제된댓글

    이 불쌍하단 소리죠 직장에서 갑인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불쌍하지 않아요 세상에 생계형이 대부분이고 갑이 소수잖아요
    그리고 여자 갑 ,, 그 분들은 생계형이랑 다름 일을 진짜로 사랑하시는 분 가족보다 일 더 우선 인 분들 있어요 그러면서도 직장에서도 자기 시간 쓸수 있는 분 그런직장 있어요 생계형이랑 완전 다름

  • 32.
    '23.12.19 9:23 AM (1.238.xxx.15)

    부럽긴한데 재산이 부러운거지 저런 삶이라고 고민이 없겠나요.
    재산만 부럽네요

  • 33. 저런 삶에
    '23.12.19 9:28 AM (211.234.xxx.133)

    약간의 노동이 있어야 잠이 오는데 매일밤 잠 안와서
    수면제 복용할거 같아요
    저 정도 수입인데 남편이 바람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남의 사생활은 한면만 보고
    부럽다 부럽지 않다 판단할 일은 아닐듯.

  • 34. ...
    '23.12.19 9:30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남의 삶을 내 마음대로 재단하지 마시고
    현재 내 삶에 집중하셔요,
    그들을 한심하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나요?ㅜㅜ

  • 35. ㅇㅇ
    '23.12.19 9:33 AM (118.235.xxx.47)

    뭘물어보셔요
    천국을 누리는 삶이구만요~

  • 36. 비교끝짱
    '23.12.19 9:36 AM (110.70.xxx.146)

    지인은 평일브런치는못하지만 주말브런치하고
    백화점vvvip 같이 백화점가서 3시간동안 억대로쇼핑함 진심놀람
    여행 골프 애들학원등 원하는데로함
    단 전업주부아니고 돈벌고있습니다

  • 37. ㅇㅇ
    '23.12.19 9:4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일하는 사람 불쌍하다는 말은 전업 비하할때 나오는 얘기죠
    일하는 사람이 왜 불쌍해요
    다 제각각 자기 위치에서 사는거지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일 안하는 사람들한테 한심하다는 사람들이야말로 열등감에 찌들은 정신승리자들 같아요

    일하든 안하든 돈이 많든 적든
    본인이 자신의 삶에 만족도가 높고 가족들간에 화목한 사람이 인생 승리자 같아요

  • 38. ㅇㅇ
    '23.12.19 9:46 AM (58.234.xxx.21)

    여기서 일하는 사람 불쌍하다는 말은 전업 비하할때 나오는 얘기죠
    일하는 사람이 왜 불쌍해요
    다 제각각 자기 위치에서 사는거지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있어 일 안하는 사람들한테 한심하다는 사람들이야말로 열등감에 찌들은 정신승리자들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불쌍하죠

    일하든 안하든 돈이 많든 적든
    본인이 자신의 삶에 만족도가 높고 가족들간에 화목한 사람이 인생 승리자 같아요

  • 39. 저희 남편
    '23.12.19 9:49 AM (222.237.xxx.42)

    저런 부잣집 사모님 아무나 되는 거 아니라고 저런 집안 남자와 부모가 저 정도 일구는데 화투짝 쳐서 올라왔겠냐고 평범한 여자가 저런 사람들 눈에 들어 가족으로 인정 받고 팔자 좋은 며느리 되는 거 일하는 여자들로 치면 임원 다는 거 보다 힘든거라고 함 .. 한마디로 그럭저럭한 직장 다니면서 대한민국 평균 급여 받고 일하는 사람들 보다 저렇게 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능력자다 라는 뜻

  • 40. Aaa
    '23.12.19 9:51 AM (112.169.xxx.184)

    저렇게 살면서 남한테 손벌리는거 아닌이상 남의 삶에 한심하다 뭐하다 평가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한심하죠.
    근데 직장일을 안하면 직장인이 아니듯이 주부일을 안하면 주부라고 부르면 안되죠. 저분은 여유있는 백수인데요.

  • 41. ...
    '23.12.19 10:06 AM (223.39.xxx.232)

    제가 아는집 부인은 저 패턴에 돈이 넘치는지 수시로 백화점 가서 옷을 한 무더기 사와서 옷방 가득 걸려있던
    옷 다 버리고 새옷 다시 셋팅 .택도 안뗀 옷도 많이 버려서 주워다 입기도 했어요
    시부모가 시골에서 농사 지은것 한가득 싣고 아들네 오면 며느리는 골프치러가고 그집 도우미가 대접해 드려서 저녁때쯤 터미널에 모셔다 차 태워서 집에 보내요
    며느리 아들 얼굴도 못보고 가요
    그 집 아들은 하루 죙일 환자보고 며느리는 저런 삶을 살더라고요 본인은 행복할진 몰라도 부럽진 않더라고요

  • 42.
    '23.12.19 10:07 AM (58.126.xxx.41)

    썰매끄는 개가 부럽나요? 평생 따뜻한 집에서 편히 노는 개가 부럽나요? 일해야 건강하고 어쩌고는 국가적 세뇌지요. 집에서 편히 돌봄받는 개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삽니다.

  • 43. ㅇㅂㅇ
    '23.12.19 10:08 AM (182.215.xxx.32)

    편하긴 하겠지만
    행복할지는 모르죠
    사바사

  • 44. 나참
    '23.12.19 10:12 AM (117.110.xxx.203)

    기가막혀

    돈있어서 능력있게 사는구만

    한심이란 단어가 왜붙죠??

    엄청 부러운삶이죠

  • 45. 이게
    '23.12.19 10:13 AM (49.175.xxx.75)

    소비하는 삶이죠 무용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더 돈쓸꺼에요

  • 46. 모모
    '23.12.19 10:22 AM (219.251.xxx.104)

    소비하면
    무의미하게 소비만할까요?
    그속에서 생산적인
    일도 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것만 가지고
    말하는거 너무 시야가
    좁네요

  • 47. 제가 본 분들은
    '23.12.19 10:2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만족하던데요
    남편들이 능력자들임
    살림은 도우미한테 맡기고
    백화점 쇼핑 즐기고
    취미 생활 즐기며
    편하게 살더라구요

  • 48. 여유 많은 삶...
    '23.12.19 10:36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은 안해요. 도우미가 다 해줍니다.
    본인은 피부과 마사지샵, 골프 라운딩, 여행, 브런치 수다, 백화점쇼핑..

    제가 본 여유 있는 전업 주부들과 많은 부분이 겹치네요
    남편들이 능력자들이었는데 그 분들도 매력 있으니 만난 거겠죠 ㅎ

  • 49. 여유 많은 삶...
    '23.12.19 10:3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은 안해요. 도우미가 다 해줍니다.
    본인은 피부과 마사지샵, 골프 라운딩, 여행, 브런치 수다, 백화점쇼핑.."

    제가 본 여유 있는 전업 주부들과 많은 부분이 겹치네요
    남편들이 능력자들이었는데 그 분들도 매력 있으니 만난 거겠죠 ㅎ

  • 50. ...
    '23.12.19 10:37 AM (121.190.xxx.43)

    저런 비슷한 사람 아는데
    친정도 부자이지만
    보고 들은 게 많은지 재테크 잘 하고 이재에 밝더라구요.

  • 51. 여유 많은 삶...
    '23.12.19 10:39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은 안해요. 도우미가 다 해줍니다.
    본인은 피부과 마사지샵, 골프 라운딩, 여행, 브런치 수다, 백화점쇼핑.."

    제가 본 여유 있는 전업 주부들과 많은 부분이 겹치네요
    남편들이 능력자들이었는데 그 분들도 매력 있으니 만난 거겠죠

  • 52. 부러운 삶이죠
    '23.12.19 10:4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골프 자주친다면 돈과 건강 모두 있다는거고
    일하고 공부 가르쳐주는 선생과 도우미가 여럿 있다는건 아주 많은 수입과 재산보유인거고
    여러사람과의 교류인걸보니 활달한 외향형으로 정보수집능력도 대단할거고
    무엇보자 저런걸해낼수 있게해준 남편과 친정의 뒷배또한 부러운거죠
    원글이는 저런 사람을 몇명이나 안다니 비슷한수준?

  • 53. 여유 많은 삶...
    '23.12.19 10:4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인데 집안일은 안해요. 도우미가 다 해줍니다.
    본인은 피부과 마사지샵, 골프 라운딩, 여행, 브런치 수다, 백화점쇼핑.."

    제가 본 여유 있는 전업 주부들과 많은 부분이 겹치네요
    남편들이 능력자들임

  • 54. 저렇게
    '23.12.19 10:51 AM (223.39.xxx.238)

    살수있게 돈 벌어다주는
    남자면 능력자입니다
    공부머리든, 사업머리든, 처세술이든
    여튼 인류 최상위 포식자죠.
    그런 남자가 같이 애낳고 살면서
    호의호식할수 있게 돈 벌어다 줄때는
    다~~이유가 있습니다.
    한심이요???
    그저 웃습니다.

  • 55. 그게
    '23.12.19 11:32 AM (125.128.xxx.85)

    제일 나아요!!

  • 56. 음..
    '23.12.19 11:58 AM (172.59.xxx.160)

    이런 삶은 어떻게 보이냐는 질문에 대한 제 답은..
    가치있고 의미있는 삶은 아닌 것 같아요.

  • 57. ...
    '23.12.19 12:17 PM (118.235.xxx.50)

    여자뿐 아니라 남자중에도 널리고 깔렸어요.
    저희 부모님 부동산 비싼 곳에서 골프 연습장하는데
    대낮에 외제차 끌고 오는 젊은남자, 아저씨들 참 많아요.

    개인적으로 그런 인생도 복이다 싶어요.
    자본주의시대에 소비도 중요한 미덕이에요. 그래야 경제가 굴러가니깐요.

  • 58. ..
    '23.12.19 12:30 PM (121.163.xxx.14)

    참나 … 뭐하자는 겁니까?

  • 59. ㅁㅁ
    '23.12.19 12:43 PM (211.62.xxx.218)

    자식은 없지만 거의 원글에 나오는 생활인데요(브런치 제외)
    소비만 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제가 버는 소득이 없다고 자산관리를 안할 수는 없어요.
    버는 사람이 자산관리까지 다 할 수가 없어요.
    목표는 높고
    알아야할 건 너무 많고
    게다가 시절은 하수상한데..
    남들 눈엔 걱정없어보이죠.

  • 60. 최고
    '23.12.19 2:11 PM (211.235.xxx.110)

    부러운 삶이네요.

  • 61. @@
    '23.12.19 2:45 PM (219.241.xxx.23)

    원글님이 쓴 글 그대로 살고 있는 분 아는데
    살림은 입주도우미가 알아서 하고
    과외선생님들이 일주일에 세사람이
    따로 오고 예 체능 학원도 스키 빙상 체조 몇 개 씩 다니는데 기사가 라이드 하니까
    주부는 피부과 맛사지 다니고 골프 치고 백화점 가서 쇼핑만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그렇게 보내는 시간들이 다 자기 관리더라구요
    아이들 사립학교 보내니까 학부모 모임도 자주 하고 거기에서 유학이나 연수 정보 얻고
    초등아이도 방학때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에서 하는 프로그램 접수해서 참여시키고
    아이들 과목별로 공부 잘 되고 있는지 선생님들 체크하고
    본인 운동 헬스도 게을리하지 않고
    백화점에 자주 가는 이유는 식자재 구입이 목적이에요
    제 철 과일 이나 귀한 음식 재료들 최고급으로 구입하고
    아주 가끔이지만 집에서 손님 식사대접 할 때도 있어서 며칠 전부터 집 청소 상태 음식 준비
    따로 사람 불러서 준비하고 꽃꼿이 직접 해 놓고.....
    남은 시간에 주식 재테크 등등 24시간이ㅣ 모자라게 살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팔자 좋게 편하게 보일지 몰라도
    그 부류의 여사님들 나름 정말 빡세게 바쁘게 살아요.
    함부로 남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거나 점수를 줄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 62.
    '23.12.19 5:02 PM (61.25.xxx.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지인이라면 저런 사람은 거리둘거 같아요. 다들 친구 하고 싶어하는 지인이 있는데 돈이 넘쳐도 저렇게 안 살아요. 명품 소비하는 사람들 한심하게 보고 집안 행사 돌보며 얼마나 깐깐하게 사는데요. 보통 사람들 쉽게 쓰는 돈도 하나하나 이유 따져가며 사더라고요.

  • 63. 자삶도
    '23.12.20 11:19 AM (125.243.xxx.48) - 삭제된댓글

    그 수준에서 부지런하고 꼼꼼하고 머리쓰고 바빠보이는데요..
    가진걸 유지하며 발전의 방향으로 계속 노력하고 산다는건. 마찬가지 막락의 삶 아닌가요..세상 쉬운게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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