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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아파" 응급실 홀로 7시간 대기하던 노인…앉은 채로 숨졌다

ㅇㅁ 조회수 : 21,021
작성일 : 2023-12-18 22:21:42
 

https://v.daum.net/v/20231218160709045

IP : 221.150.xxx.128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과실보다 ㅠ
    '23.12.18 10:23 PM (14.32.xxx.215)

    뒤늦게라도 보호자가 왔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ㅠ
    안타깝더라구요

  • 2. ㅇㅁ
    '23.12.18 10:25 PM (221.150.xxx.128)

    저는 의사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호자 없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 3. 보호자가
    '23.12.18 10:25 PM (125.142.xxx.233)

    없으니 혼자 간거 아닐까요. 인턴이 경증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가 있을지 ㅜㅜ 전공의들도 못하는 판에 말이죠.

  • 4. 아이고
    '23.12.18 10:27 PM (210.108.xxx.149)

    어째요..ㅜㅜ 누구라도 같이 갔으면 됐을것을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 5. 진료기록이
    '23.12.18 10:28 PM (14.32.xxx.215)

    있으니 저렇게 안둘텐데
    조용하고 얌전하신 분이었나봐요
    그냥 머리가 아파라고 하셨을까요 ㅜ
    앉은채로 떠나실땐 참 ㅠ마음이 ㅠ

  • 6. ...
    '23.12.18 10:30 PM (118.235.xxx.24)

    저게 의사수랑 무슨상관?
    날씨 추운것도 의사수 부족때문이죠?

  • 7. ...
    '23.12.18 10:31 PM (61.75.xxx.185)

    에휴 너무 불쌍하시네요 진짜 ㅠㅠㅜㅜ

  • 8. ㅇㅁ
    '23.12.18 10:32 PM (221.150.xxx.128)

    의사에 등 돌린 여론 "국민 89% 의대 증원 찬성…86% 파업 안돼"
    https://v.daum.net/v/20231217115100546

  • 9. 의사 늘려도
    '23.12.18 10:32 PM (14.32.xxx.215)

    강원대 응급실로는 안가려고 할게 문제죠 ㅠ

  • 10. ㅇㅁ
    '23.12.18 10:32 PM (221.150.xxx.128)

    거리에 나온 의사들 “의대 증원 반대”…국민 다수 “지지 안 해” 싸늘
    https://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312171617001#c2b

  • 11. ...
    '23.12.18 10:33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상위1프로 소득 재산몰수 전국민 투표하면 국민99프로 찬성.

  • 12. ㅇㅁ
    '23.12.18 10:34 PM (221.150.xxx.128)

    의사가 부족하니 많이 기다려야죠

    택시수가 부족한 도시는 많이 기다려야하고

    많은 도시는 금방 탑니다

    마찬가지죠

  • 13. ...
    '23.12.18 10:35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시체팔이하지마세요. 모든 의료사고가 다 의사부족탓? 원글이가 보험료 덜 내서그런것 같은데? 병원에 의사만 일해요?

  • 14. 00
    '23.12.18 10:42 PM (1.242.xxx.150)

    의사 부족하니 응급실 가서도 몇시간을 기다리거나. 기다리게라도 해주면 다행. 아픈데 다른 응급실 전전하기도 하죠

  • 15. ...
    '23.12.18 10:45 PM (125.138.xxx.203)

    응급실은 애초에 너무 자주이용하니깐요. 의료비가 싸잖아요.

  • 16. 허허
    '23.12.18 10:45 PM (175.213.xxx.18)

    흉부외괴에 2일 입원치료했던분인데
    경증으로 놔두다니

  • 17. 대학병원들이
    '23.12.18 10:48 PM (124.54.xxx.37)

    응급실에 의사가 더 많아지도록 할까요? 병원이 자기네 이익생각해서 배정한 결과이지 의대정원의 문제가 아닙니딘.

  • 18. 여론조사로
    '23.12.18 10:51 PM (175.201.xxx.163)

    정할거면 전국민 의대 입학 의무교육 해보세요
    백프로 찬성 나오나 안나오나

  • 19. ..
    '23.12.18 10:54 PM (223.38.xxx.78)

    의사가 부족한 것도 맞져
    의사 가족들 티나요

  • 20. 얼마나 아프셨을지
    '23.12.18 10:55 PM (1.238.xxx.160)

    가슴 아프네요 ㅜㅜ

  • 21. 000
    '23.12.18 11:03 PM (14.45.xxx.213)

    의사탓 하기 전에 연로한 부모님 병원에 혼자 가게나 하지 마세요.

  • 22. 진짜
    '23.12.18 11:03 PM (74.75.xxx.126)

    응급한 상황에서 응급실에 가본 사람이면 이게 무슨 얘기인지 알텐데요.
    어머니가 폐렴으로 호흡 곤란 오고 아버지가 넘어져서 못 일어나셨고 남편은 출근 준비하다 어느날 갑자기 억하고 기절을 했고 저는 손이 문틈에 끼어서 와스라졌는데도 응급실에선 죽을 병 아니니 기다리라고만 했어요. 우리나라 최고라는 ㅇㅅ 근처에 살아서 119부르면 무조건 거기 응급실로 가요. 그럼 뭐해요 몇 시간 대기하고는 중병 아니니까 협력병원으로 가라고 형편없는 개인 병원으로 보내는데요.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잘못 된 건 맞아요.

  • 23. ...
    '23.12.18 11:06 PM (125.138.xxx.203)

    기승전 의사탓 기승전 의사수부족

  • 24. 시스템문제
    '23.12.18 11:09 PM (104.28.xxx.71) - 삭제된댓글

    유럽국 중 한나라는
    경중이든 중증이든 응급실 들어가면 환자 마음대로 집에 못갑니다.
    병원측 결과 나오고 허락이 있어야 나갈수있고
    그 전에 나가려면 어떤일이 생겨도 환자 책임이라는 환자 싸인 있어야 내보내줘요
    일단 응급실 들어오고 나갈 때 까지는 병원책임입니다.
    병원 안에서 숨지셨는데 어떻게 환자 책임이 되나요.
    그것도 119까지 불러 가셨는데 ㅠ

  • 25.
    '23.12.18 11:13 PM (100.8.xxx.138) - 삭제된댓글

    '23.12.18 10:33 PM (118.235.xxx.24)
    상위1프로 소득 재산몰수 전국민 투표하면 국민99프로 찬성.

    뭐래는거예요? 빨갱이? 북한에서왔나? 기가막혀서

  • 26. 응급실 미쳤나?
    '23.12.18 11:13 PM (1.229.xxx.73)

    늙은이가
    흉부과에 입원했던 환자가
    더구나 혼자 7시간이나
    아무도 거들떠도 안봐요?

    요즘 응급실에 보호자도 등록하고 관리 엄청하는데

  • 27. .....
    '23.12.18 11:14 PM (175.117.xxx.126)

    왜 응급실에 의사가 적을까요?
    대학병원에서 응급실은 굴리면 굴릴 수록 적자이기 때문입니다.
    수가 문제죠.
    가격을 높이면 됩니다.
    그러면 품질이 올라가겠죠.
    가격을 그대로 놔두고 의사수만 늘리려 하면 의사의 질이 떨어지죠.

  • 28. ㅡㅡ
    '23.12.18 11:17 PM (211.243.xxx.169)

    보호자 타령하는 골 때리는 댓글들은 뭔가요?
    어차피 늙으면 혼자라고들 하더니,

    제발로 응급실 찾아간 환자가 앉은 채 숨졌는데
    해당 응급실 시스템 문제죠

    응급실 와서 먼저 봐달라 떼쓰지 말고
    얌전히 기다리라고 홍보하면서
    얌전히 기다리다 사망했는데

    이놈의 세상은 툭하면 가만히 있으래

  • 29. 지금도
    '23.12.18 11:23 PM (121.134.xxx.200)

    돌파리가 많은데 더 많이 뽑으면 더한 돌파리들이 뽑히겠죠
    그나저나....전 저렇게 죽고 싶네요
    편히 가셨길
    유족분들 위로합니다

  • 30. 전..
    '23.12.18 11:36 PM (106.101.xxx.189)

    밤에 경련으로 아산으로 갔는데 운이 좋았는지 남편 말로는 바로 진료 받고 교수님 달려와서 에크모 달고 한 달 입원 하고 퇴원해서 지금은 정기적으로 외래만 보거든요.
    병원에서 기다리라는 건 죽을 병이 아니라서.. 라는 게 맞긴 합니다. 제가 주변에 의사 많은데 그들 입장에선 순서가 있어요. 지금 당장 심폐 소생술 안하면 죽을 환자부터 보는 거죠. 저 할아버지의 경우 놓친 거지만 그 어떤 나라도 응급실 가서 안 기다리고 진료 다 볼 수 있게 할 수는 없어요.

  • 31. 저건
    '23.12.18 11:38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담당의사에게 콜을 했어야하는거 같은데요. 너무 안타깝네요.

  • 32. ..
    '23.12.18 11:48 PM (39.115.xxx.132)

    응급실 대기실 앞에 머리나 심장이
    아프면 순서에 상관없이
    먼저 이야기 해달라고 써있는데
    그낭 기다리라고 했을까요?

  • 33. ㅇㅇ
    '23.12.18 11:52 PM (49.175.xxx.61)

    7시간이나 앉아있다니,,,,침대 하나 내줄수도 없었는지,,,

  • 34. 의대
    '23.12.18 11:55 PM (175.117.xxx.137)

    정원은 늘리고,
    응급실,소아과 등 모자라는 쪽으로
    할당해서 증원하고
    차후 타과로 개원 못하게
    바꿨으면 좋겠어요

  • 35. 기사 읽으니
    '23.12.19 12:30 AM (114.203.xxx.133)

    새벽 4시 경 사망하셨고
    앞서 의료진이 밤 11시에서 14일 새벽 2시 사이 세 차례에 걸쳐 A씨를 불렀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자 A씨가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때 자식이나 친지 등 보호자가 함께 있었더라면
    부르는 소리를 듣고 제시간에 치료를 받았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 36. 저도
    '23.12.19 12:56 AM (14.32.xxx.215)

    응급실 경험 있어서 짐작해보면
    접수하시고 급격히 기력을 잃으신게 아닌가해요
    차례가 돼서 문진하고 입원기록 있으면 입원이 좀 쉽거든요
    더군다나 전날 퇴원하신 분이니...
    환복도 못하시고 기다리다 기절상태까지 가신것 같아요
    빨리 봐달라고 소리칠 기운도 없으셨나봅니다 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 37. 댓글들읽어보니
    '23.12.19 1:25 AM (108.41.xxx.17)

    저 노인분 경우는 보호자 없이 혼자 간 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 거 같은데요.
    국민 모두가 자식들 의사 만들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가족 중에 의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의사 자식이, 의사 사위가, 의사들끼리 연락해서 어떻게든 치료 빨리 받을 수 있으니까 더 그런 거 아닌가요?
    가깝게 아는 의사 하나도 없는 사람들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시스템.

  • 38. ..
    '23.12.19 1:44 AM (51.179.xxx.60) - 삭제된댓글

    시스템 문제 맞죠.
    환자 이름 불러 대답 없다고 확인도 안하는데
    의사 아무리 많아봤자이고
    응급으로 온 환자들이니 보호자가 항상 함께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응급실 대기실에서 정신잃고있는데 병원은 뭘한건지.
    응급의 뜻이 뭔데요.
    보호자 없이도 급작스럽게 가야하는 곳 아닌가요.

  • 39.
    '23.12.19 5:1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몇 달 전 50대 동생친구가 가슴이 아파 근처 대학병원에 혼자
    병원에 감
    대기실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어떤 의사쌤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쳐다 봄 갑자기 의사쌤이 이 환자 응급이다라고 함
    부랴부랴 응급처치 들어감
    구사일생으로 목숨 건짐

  • 40. mmm
    '23.12.19 6:59 AM (70.106.xxx.95)

    수가가 너무 낮으니까요
    한마디로 돈이 안되어서 그래요
    들여다볼 인력이 없는거에요 응급실에
    노인이 말을 못할때 돌아보고 체크해줄 인원이 없이
    몇몇 응급의와 간호사가 전부잖아요
    앞으로 독거 노령인구 급증하며 이런일 비일비재해질겁니다

  • 41. ...
    '23.12.19 7:22 AM (112.133.xxx.57)

    시스템 문제 맞아요
    슬프네요

  • 42. mmm
    '23.12.19 7:25 AM (172.56.xxx.253)

    의사도 충원하고 간호인력도 충원하고
    접수실 직원들 외에도 대기실 관리해줄 응급실 인원도 필요해요
    차라리 죽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환자들말고 (나이롱 환자들이 대다수)
    오히려 당장 도움이 필요한데 소리도 못내고 기절하는
    위중한 환자들을 놓치니까요

  • 43. ㅇㅇ
    '23.12.19 8:03 AM (211.203.xxx.74)

    소아과도 오픈런에 응급실은 대기에
    응급실돌다가 사망에 그래도 의대증원에 대해
    부정적인 야기하는 사람들은 뭐죠?
    의대증원가 필수과 증원이 정말 필요합니다

  • 44. 참나
    '23.12.19 8:08 AM (213.89.xxx.75)

    결국 원글은 의대증원으로 가져온 것 뿐이고.
    의대 많이 늘렸잖아요. 거기다 또 늘리자고요.
    말이 됩니까.

    필요하긴 뭘 필요해.
    누구 아들딸 의대 가고픈데 안되나 보네요.

    이건 국가 병원 시설 확충이 필요해요.
    민영화하고 진주병원 없앤거 참.

  • 45. 참나
    '23.12.19 8:0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글고 우리나라니까 응급실이 그래도 빠른겁니다.
    다른 나라들은 더 해요.
    진짜 의사 얼굴 보기위해서 7시간 기다려요. 최대 빠른게 5시간.

  • 46. 무슨소리
    '23.12.19 8:17 AM (121.166.xxx.230)

    환자를 몇번이나 불렀는데 오지 않아 집에 간줄 알았다잖아요.
    보호자도 없이 갔으니....
    응급실 지원하는 의사도 없고 그러니...참 의료사각지대예요. 응급실은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저게 우리모두의 일이 될수 있다는
    아이를 안낳으니 앞으로 독거 노인들 세상이 될거예요.

  • 47.
    '23.12.19 8:22 AM (81.148.xxx.213)

    저희 엄마도 혼자 응급실가셨는데 일부러 자식들 걱정할까봐 연락안했다고 하셨어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8. ....
    '23.12.19 8:28 AM (112.220.xxx.98)

    에효....ㅜㅜ

  • 49. ㅇㅇ
    '23.12.19 8:35 AM (202.188.xxx.115) - 삭제된댓글

    무식하면 답이없네요
    건보료 더 내세요 기승전 의사부족이래

    부동산 폭등도 윤석렬탓 무엇이든 탓하고 봐야지

  • 50. 삼가
    '23.12.19 8:43 AM (220.122.xxx.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1. 삼가
    '23.12.19 8:50 AM (220.122.xxx.137)

    얼마전 휴부외과에서 퇴원했다, 가슴 통증이라고

    제대로 설명을 못 하셨던거 아닐까요.

    또 이름을 여러번 불렀다고 하는데 못 들으셨네요.

    에휴 누가(보호자) 옆에 계셨으면 살았을텐데.

  • 52. 대기중
    '23.12.19 9:17 AM (173.73.xxx.57)

    저분은 2시간 뒤에 진료위해 불러도 답 없었다니 이비 그때 돌아가셨을것 같고요 상태가 위중했던것 만큼은 사실인데 문제는 의대 증원을 현재의 열배로 해도 응급의학과는 안하고 특히 지방에는 더더욱 안가죠.

  • 53.
    '23.12.19 9:20 AM (223.38.xxx.128)

    결국 수가 대폭 올려 비급여로 돈버는 미용의사들만큼 벌게 해달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비급여라는 게 기준도 없는데 도대체 얼마만큼 올리라는 거에요? 전세계 의사들 중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대한민국 의사들 욕심 좀 그만 부리세요.
    지금처럼 의사 숫자 계속 부족하게 해서 필수과 점점 더 안 가게하고 계속해서 본인들끼리 잘 먹고 살려고 하는 거잖아요.
    일본처럼 대폭 뽑아서 아예 미달나게 만들어야 돼요.
    그래야 돈이 아닌 진짜 사명감 있는 사람이 의사가 되지.

  • 54. ...
    '23.12.19 9:32 AM (202.20.xxx.210)

    정원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전공이랑 다른 분야 (미용)로 가고 결국 필요한 과로는 안 간다는 거.. 많이 뽑아서 미용이 돈이 안되게 해야 해결이 될 듯.

  • 55. ...
    '23.12.19 9:34 AM (118.235.xxx.131)

    소아과 오픈런 하는 병원이 전국에 손꼽아요. 나머지는 파리날리구요. 엄마들이 유명병원 줄지어가는데 그게 의사가부족해서라구요? 참 선동이 쉬운 민족. 피해의식이 정신병수준. 정책을 감정으로 만들죠.

  • 56. 윗님
    '23.12.19 9:43 AM (223.38.xxx.14)

    자영업자는 원래 파리 날리는 곳이 있게 마련이에요. 파리 날리는 자영업자들 눈치보느라 국민들이 피해 보고 나라에서는 자영업자를 눈치 봐야 되는 거예요? 개업의사도 결국 자영업자잖아요. 같은 자영업자인데 왜 의사들만 유독 특혜를 달라고 하는 거에요?
    많이 뽑으면 오픈런이 줄어들죠. 왜냐면 그만큼 실력있는 소아과 의사들도 확률적으로 많아지잖아요. 대신 그만큼 수입은 줄겠죠? 그런데 자영업자 수입 걱정은 그래서 국민들이 왜 해줘야 되냐고요.
    더구나 저렇게 의사되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는데

  • 57. 과를정하자
    '23.12.19 9:52 AM (173.73.xxx.57)

    일반의하면 졸업후 미용하면 돠죠! 넘쳐 흘러 필수과에 간다는거는 입학시 부터 전공 정할때나 가능한 얘기예요. 대학병원에서 다른 과를 하다가도 그만두고 나가서 피부미용을 하는데 무슨! 피부미용을 아무도 돈 안벌어주면 되죠. 님들중에 많은 분들이 피부미용 시술 받쟎아요 더싸지면 좋긴 하겠네요 ㅎ

  • 58. ...
    '23.12.19 9:59 AM (118.235.xxx.131)

    223.38
    수가 많아지면 확률적으로 실력있는 의사가 많아진다? 전혀요.
    수만 늘린다고 소아과 가요? 다 리스크적고 돈되는거만 합니다. 안그래도 파리날리는 소아과에 의사가 소신지원해서 거기에 실력까지 겸비해서 오픈런할만한 병원까지 차릴 극히낮은 확률을 위해 머릿수를 늘리는게 말이되나요? 그 돈으로 기존소아과 의사 지원해주는게 백배는 낫죠.

  • 59. 그리고
    '23.12.19 10:00 AM (118.235.xxx.131)

    의사되고싶다는 학생이 많으니 의대증원 해야하나요? 무슨논리인가요.

  • 60. 이게
    '23.12.19 10:07 AM (223.38.xxx.77)

    의사되고싶다는 학생이 많으니 의대증원 해야하나요? 무슨논리인가요

    이해가 왜 안되세요? 하고싶은 학생들 최대한 뽑으면 된다는게 뭐가 문제에요??
    예전 의대 특히 지방사립의대는 그 지역 대표국립대 공대인기과보다도 낮았어요. 그래도 지금 다 의사하잖아요.

  • 61. ....
    '23.12.19 10:12 AM (118.235.xxx.131)

    뭐가문저냐니? 웃겨서.
    저 판사되고싶은데 저말고도 되고싶은 사람 1만명 더 있으면 최대한 더 뽑아야겠네요 그죠?

  • 62. ....
    '23.12.19 10:14 AM (118.235.xxx.131)

    공무원 월급 다 세금이고. 의사많아지면 건보료 느는건 그어찌 충당할까요? 인구는 갈수록 주는데. 아 내알바아니다?

  • 63. ㅇㅇ
    '23.12.19 10:16 AM (119.18.xxx.150)

    의대 증원한다고 소아과 응급실 의사 수 늘지 않아요. 의료비 올리고 진상 환자 보호자 강력 처벌할 법제 만들고 보호해줘야 그나마 사명감 가진 의사들이 그 길을 선택할 수 있죠.

  • 64. 아니
    '23.12.19 10:17 AM (223.38.xxx.3)

    진짜 황당하네요

    건보료가 왜 늘어요? 의사가 늘면 사람 몸이 두배 세배로 아파지나요?.
    이건 뭐 대놓고 불필요한 진료를 해서 건강보험료 빼가겠다는 거에요??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군요.

  • 65. 우리나라보다
    '23.12.19 10:19 AM (223.38.xxx.203)

    의사 더 많은 선진국들이 왜 의사를 계속 늘린다고 하는지도 좀 생각들 해보세요. 한국의사들이 정말 이기적인거에요

  • 66. ...
    '23.12.19 10:23 AM (118.235.xxx.131)

    의사가 많아지면 의사유발 수요라는게 반드시 생겨요. 그 선진국이란 나라도 의사가 공무원인 나라구요. 정말 의사가 공무원처럼 일하는 나라. 일 하기 싫으니 더 뽑아라고 요청하는게 의사본인인 나라에요. 거기서도 실력있으면 미국갑니다. 환자는 말할것도없고.

  • 67. ..
    '23.12.19 10:23 AM (222.98.xxx.36) - 삭제된댓글

    응급실 대기시간이 넘 길어요
    우리 남편 사다리에서 떨어져 분당 사람젤많은병원서 오후4시 갔는데 그다음날 점심때 다되서 나왔어요 3개 과 선생님들 기다리느라..
    전 응급실이 그렇게 오래 대기해야하는줄 몰랐어요

  • 68. ...
    '23.12.19 10:26 AM (118.235.xxx.131)

    기승전 의사수 증원.
    앵무새죠.
    의사 많아져도 응급실에 고용이되어야죠. 수가가 낮으니 응급실 운영해봐야 적자니 의사가 남아도 고용을안해요. 의사수가 아니라 병원이 부족한거라니까.

  • 69.
    '23.12.19 10:32 AM (223.38.xxx.54)

    의사유발 수요? 쉬운말로 불필요한 진료 과잉진료한다는 말이잖아요.
    즉 우리나라의사들은 세금슈킹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거네요.
    독일은 응급환자 진료시스템은 세계최고인데
    독일은 한국보다 의사 훨 많은데 앞으로 더 늘려요.
    그래도 수가 늘려달라고도 안 해요.

  • 70.
    '23.12.19 10:44 AM (110.8.xxx.141)

    응급의학과 수가 올려주는 건 찬성입니다
    의료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봐야 해요

  • 71. ...
    '23.12.19 10:58 AM (118.235.xxx.131)

    독일은 의사가 공무원이고 학비도 나라에서 대죠. 세금슈킹마인드? 웃기고있네요. 그쪽이 돈 좋아하는만큼 의사도 좋아해요. 똑같은 사람이고. 불필요한지 필요한지 애매하면 크게 양심에 위배되는거 아니면 다 하려할걸요? 수가 더 많아질수록 양심의 역치는 낮아집니다.

  • 72. 의료사고나면
    '23.12.19 11:0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무조건 단답형으로 의사수 부족으로들 몰아가니
    의사수 확충으로 초래될수 있는 단점과 장점을 파악해서 국민들한테 선택권을주고
    의료환경을 치료당사자인 의협과 논의해서 신중하게 보완해야한다고 봅니다
    환자로서 미래의 환자로서 정부한테 요구합니다.

  • 73. ph
    '23.12.19 11:11 AM (175.112.xxx.149)

    외로운 죽음이긴 했지만
    아주 이른 연령대도 아니고
    큰 고통없이 앉아서 돌아가신 거면
    사실 축복받은 죽음 형태 아닌가요?

  • 74. ...
    '23.12.19 11:35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의사증원 좀 합시다 쫌.

    응급실에서 노인환자가 죽고 소아응급실을 못 찾아서 아이들이 죽고 아런 거 언제까지 봐야 하는데요.

  • 75. ...
    '23.12.19 11:38 AM (223.62.xxx.159)

    의사증원 좀 합시다 쫌.

    응급실에서 노인환자가 죽고 소아응급실을 못 찾아서 아이들이 죽고 아런 거 언제까지 봐야 하는데요.

    의사들 수가 적으니 몸값이 너무 올라서 응급실에 의사 많이 못 두는 거 맞잖아요. 그놈의 피부과 돈 버는 길을 틀어 막든지 해야지 다들 돈벌겠다고 필수의료 때려치는 의사들에게 무슨 히포크라테스 정신을 바래요. 의사수 눌려서 서로 경쟁하게 해야 해요. 무슨 천룡인이라고 의사는 경쟁도 안 하려고 해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다른 전문가들은 다들 경쟁해서 먹고 살아요.

  • 76. 어지럼증과 두통
    '23.12.19 11:5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혼자 사시던 노인네가
    얼마나 아팠으면 119 를 ..

    오래된 일이지만 50대 지인 한분이
    머리아프다고 하더니 다음날 새벽에 사망

  • 77. ..
    '23.12.19 11:54 AM (220.233.xxx.249)

    의료시스템 괜찮다는 외국 사는데
    여기에서도 응급실에서 기다리던 아마 50대 ? 환자가 죽은 일이 있었어요.
    그 후부터는 전담 간호사들이 대기 환자들을 혈압, 체온 재고 관찰하는 시스템이 생겼어요.

  • 78. 보호자
    '23.12.19 12:03 PM (222.100.xxx.14)

    앞으로 보호자 없이 혼자 병원 다녀야 하는 사람이 천지입니다.
    개선해야 되요..

  • 79. 시스템문제
    '23.12.19 12:17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시스템문제맞죠.
    7시간이나 뭐 했답니까. 의사수도 문제가 아니고 응급실에 왔는데 장시간 내버려둔 게 문제에요.
    응급실 싸다고요?
    제가있던 유럽국가는 공짜에요. ㅠㅠ

  • 80. ㄴㅅㅈ
    '23.12.19 12:36 PM (210.222.xxx.250)

    국민들이 돈 모금해 응급실 의사 간호사 월급 올려줍시다
    ㅜㅜ
    개죽음 안당할려면

    피부과 성형외과에 돈좀 그만 바치고

  • 81. Fㅇㅇㅇ
    '23.12.19 12:36 PM (116.38.xxx.72)

    ph
    '23.12.19 11:11 AM (175.112.xxx.149

    ===>>> 당신 부모님이 74세에 응급실에서 돌아가셔도
    살만큼 살았으니 축복받은 죽음이라 할건가요??
    74세면 아직 너무나 정정한 나이입니다
    어이가 없네요

  • 82. Fㅇㅇㅇ
    '23.12.19 12:39 PM (116.38.xxx.72)

    아주 응급한 상황에 도착한 우리 아빠..
    앉아있지도 못할정도였는데 급한 환자가 아니라 분류되어
    대기의자에 몇시간 앉아 계시다 침상이 겨우 나서 좁디 좁은 응급실 침대에 누워 이틀을 계시다 결국 돌아가셨죠
    임종이 가까운데도 응급이 아니라고 병실이 나지 않았어요..
    그렇게 응급실에서 우리 가족은 임종인사를 했습니다
    사람들에 왔다갔다 하는 그곳에서요.

  • 83. ...
    '23.12.19 12:44 PM (223.62.xxx.159)

    저 위에 정말 소름끼치네요. 74세면 응급실에서 죽어도 되는 건가요?

    남일이라고 저런 막말을.

  • 84. ...
    '23.12.19 1:02 PM (118.235.xxx.131)

    의사 몸값높아서 응급실에서 고용을 못한다? 그래서 증원해야한다? 퍽이나 낮아진 몸값에 미쳤다고 응급의사 하겠어요? 의사몸값높아서가 아니라 건보료 적게내서 그런건아니고?

  • 85. 에라이
    '23.12.19 1:19 PM (223.39.xxx.253)

    모지리들 왜 이렇게 많아요?
    혼자 병원에 간것이 문제?
    어휴
    1인 독거노인들이 생각보다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 86. ..
    '23.12.19 1:22 PM (125.186.xxx.181)

    정말 머리하고 심장은 골든 타임이 너무 중요해요.

  • 87. 막말이네요
    '23.12.19 1:28 PM (218.148.xxx.246)

    축복이라니요?
    내 가족이라면 그런말 하시겠어요
    요즘 100세시대에요
    74세가 무슨 축복인가요?

  • 88. oo
    '23.12.19 1:43 PM (39.122.xxx.185)

    ㅉㅉㅉㅉ 기승전의사증원......
    누구 아들딸이 의대 가고 싶어서 이 난리인지..

  • 89. 에고
    '23.12.19 1:59 PM (221.146.xxx.66)

    근데,
    의사 많이 뽑으면,
    그 의사들이
    죽어가는 사람들 아우성치는 응급실에서
    밤 꼴딱 새며 일해야 하는 곳에
    줄서서 간답니까?

    주 40시간 근무하면서,
    워라벨 추구하며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에도 많을텐데,

    하룻밤에도 삶과 죽음이 수시로 결정되는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힘들게 일하더라도,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다는 자부심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존경심,
    그것도 아니면 좋은 대우라도 있어야
    할 수 있는거죠.

    오늘 어느 기사를 보니,
    응급실에 온 환자에게 기관삽관을 잘못했다고,
    5억 7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던데,
    죽어가는 환자 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환자가 잘못되었다고,
    소송 당해서
    결국 5억 7천만원 배상하라고 하면,
    그 의사 인생이 통째로 날아가는건데,
    누가 위험을 무릅쓰고,
    응급 의료행위를 할까요?


    바쁜 응급실에서
    의사가 진료를 못해도 의사탓이고,
    적극적으로 응급처치하다가 잘못되어도 의사탓인데..
    누가 응급실 의사를 하려고 할까요?

    모든 인간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멀쩡해보이던 사람도 이유없이(또는 이유를 추정)급사하기도 하고,
    죽을 것 같던 사람도 의사 도움으로 90세 넘어서까지 장수하기도 하고..
    생로병사는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없는 부분들이 더 많은게 사실인데,

    그나마 의학이 발전해,
    죽을 병도 고치기도 하고 살아나는거지,
    모든게 의사탓이라면,
    누가 응급실 의사를 하겠습니까?

    적당히들 하시죠.

    예전에 동남아 캄보디아인지 미얀마인지 어딘지에서 공산화될때,
    국민들이 모두 들고일어나서,
    지식인들 다 죽이더니
    지금까지도 세계최빈국으로 살고 있던데,

    남의 나라 일 같지 않아 보입니다.

  • 90. 슬픔
    '23.12.19 2:0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두통이 심하니 응급실을 가신걸텐데
    몇시간이나 그 두통을 고스란히 다 견디며 쓸쓸히 가셨네요
    그것도 응급실까지 갔는데도
    보호자가 있었음 위중하다 알고 병원에 얘기라도 했을텐데
    어르신혼자ㅜ
    넘 슬퍼서 눈물 나네요ㅜㅜ

  • 91. 슬픔
    '23.12.19 2:1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두통이 심하니 응급실을 가신걸텐데
    몇시간이나 그 두통을 고스란히 다 견디며 쓸쓸히 가셨네요
    그것도 응급실까지 갔는데도;;;;;;;
    응급실간 환자를 죽게했으니 병원책임이죠
    노인 혼자 왔다고 방치한건지
    넘 슬퍼서 눈물 나네요ㅜㅜ

  • 92.
    '23.12.19 2:1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두통이 심하니 응급실을 가신걸텐데
    몇시간이나 그 고통을 고스란히 다 견디며 쓸쓸히 가셨네요
    그것도 응급실까지 갔는데도;;;;;;;
    응급실간 환자를 죽게했으니 병원 책임이네요
    노인 혼자 왔다고 방치한건지
    넘 슬퍼서 눈물 나네요ㅜㅜ

  • 93. ,,
    '23.12.19 2:57 PM (223.38.xxx.182)

    오지라퍼 욕하는 시대라도 응급실 오가는 의료진중에 관심 갖는 사람 하나없었을까 죽고나서 발견 대단하네요

  • 94. .........
    '23.12.19 4:18 PM (175.209.xxx.133)

    제발제발제발 정책적으로 응급의학과 의사들 지원 및 수가 정책
    급하게 해결 좀 해주었음 좋겠어요
    응급의학과나 외과 , 외상센터, 등등 사람 목숨과 직결된 과들 신경 좀 써주세요 제발!!!!!
    국민 살리는 정책한다면서 이 부분은 왜 어느 정권이고 신경을 안씁니까
    부디 부디 바뀌길 바랍니다

  • 95. 희야
    '23.12.19 7:07 PM (180.230.xxx.14)

    앉은채로 돌아가셨을텐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 96. 응급실
    '23.12.19 7:59 PM (211.234.xxx.91)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병원이나 의사 욕 못해요.

    고열나는 아이와 고령 부모님 때문에 응급실 여러 번 갔던 사람인데요, 응급실 가면 완전 혼잡의 도가니 그 자체에요.
    다들 아프니 기다리다 의사가 왜 안보냐 난리인데 그런 사람이 어디 한둘이냐고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이 남편 분당 모응급실 이용경험 말했줬는데
    응급실도 병원따라 혼잡도 다른거 아세요?

    분당에 그 대학병원 말고 다른 병원 응급실들은 그만큼 대기 길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심한 외상이거나 아이 장염일때는 일부러 다른 병원 응급실 갔거든요. 그러면 3시간 이상 대기 안넘어가던데 7~8시간 이상 걸리고 입원안되도 퇴원에만도 13시간 이상되는 병원으로 몰리는걸 무슨 수로 막아요.

    사람들이 응급실도 꼭 몇몇 대힉병원으로 몰려 이용하거든요.
    온 환자 대기는 시켜도 다른 곳 가라고는 못하니 대기시간 어마어마하고,
    앓는 환자에 화내며 언성 높이는 보호자들에..
    물론 가끔씩 재수없다 싶은 뺀질이 의사도 보았지만(피 철철 흐르는 외상환자 5~6명 모일때까지 안내려옴)
    그 정신없는 응급실 근무하는거 10몇시간 지켜보다 보면 여기 댓글들처럼 병원 욕은 못하겠어요?

    여기 병원 욕하는 분들도 알바할때 일은 힘들면서 임금은 더 편한 곳과 비슷하거나 더 적다면..그런곳에 장기근무 하겠어요?

  • 97. 유럽은
    '23.12.19 10:02 PM (70.106.xxx.95)

    세금을 평소에 월급의 절반이상 떼가요 그돈으로 병원비 충당이요
    거기랑 비교하면 안돼요. 그리고 의료 질도 떨어져요

    한국은 의료수가가 너무 낮고 거기다가 공갈 나이롱 환자들이 정말 중환자들을 못보게해요
    검사해봐서 꾀병이면 보험커버 없이 고대로 다 내게 하세요
    저도 외국사는데 뭔 공황이라 무서워서 응급실가면 마음이 편해진다는둥 설사 두번 했는데 응급실 갈까요 어깨아픈데 응급실 갈까요
    82 댓글처럼 집에서 해열제 먹고 다음날 외래가면 되는걸
    응급실가세요 이런 행동 안해요
    그런환자 없어요.
    정말 위중한 환자들이 가게끔 해야지 무슨 동네 내과가듯 쉽게 가게해서 이래요

  • 98. 의료현실
    '23.12.19 10:15 PM (175.208.xxx.235)

    대한민국의 의료현실이네요.
    119 구급대에 실려온 환자라면 보호자가 없는 경우도 많을텐데.
    어떻게 환자가 혼자 집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할수가 있는지
    병원이 문제가 많아 보이네요.
    적어도 응급실에 들어가게 되면 환자는 팔찌를 착용할텐데.
    아픈 환자들이 순서대로 제대로 진료받고 있는지 확인하는건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 한명만 있어도 충분한데 말입니다.
    어떻게 응급실에서 환자가 사망해도 의료진들이 7시간이나 모를수가 있죠?

  • 99. 아이고
    '23.12.19 10:25 PM (211.248.xxx.231)

    딸이 대병 응급실 간호산데 정말 잠시 앉을 틈 한번 없이 밀려든대요
    그러다 cpr터지면 의료진들 다 달려들어 다른환자 대기는 더 길어지구요
    이 상황에 대기실까지 나가서 괜찮은지 살핀다는건 불가능하다구요
    중간중간 집에 빨리갈건데 왜 약 빨리 안주냐 난리.
    술먹고 욕하고 난리
    자기 부몬데 기저귀 못가니까 해달라고 소리지르고.
    전쟁터에요
    침대 하나 내주는게 어렵냐구요?
    침상도 구역마다 정해져있고 중증 환잘 위해 비워둬야하고 그렇대요

  • 100. 한마디로
    '23.12.19 10:36 PM (70.106.xxx.95)

    너무 싸서 그래요
    비용올리고 인원충원하고 .

    꾀병환자는 제값 다 치르게하고

  • 101. 아 그러니까
    '23.12.19 10:42 PM (180.68.xxx.158)

    병원도 늘리고,
    의사도 늘리자고욧!
    점점 노령화되는 사회에서
    그 객사자가 내가 될수있는데,
    도대체 왜 반대하는거야?

  • 102. 윗님아
    '23.12.20 3:1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글투가 꼭 중공인 같아요.
    중국 본토 가셔서 의사 수 늘리라고 하세요.

    한국에는 이미 의사들 많아요. 공급 많아봤자 다들 돈 되는 과로 몰려가서 없을 뿐이고.

  • 103. 213
    '23.12.20 8:49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태극기 할머니. 티나 내지마세요.
    중공? 어느 시대 단어룰 쓰고… ㅉ
    우리나라 인구당 의사수가 몇명인지나 알고 많다고 그러나?
    집안에 어쩌다
    개천용 의사 한,두명 있나보네…
    그래서 비인기과 안 가고 집콕 해요?
    어차피 대형 일류병원 못 갈 형편이라?

  • 104. 213
    '23.12.20 8:51 AM (180.68.xxx.158)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2.39명으로 회원국 평균인 평균인 3.5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 105. 213
    '23.12.20 8:54 AM (180.68.xxx.158)

    2021년 의사의 주당 근무시간은 평균 50.09시간, 전공의는 72.9시간으로 평균 60시간 이상 장시간 노동과 만성적인 과로에 노출돼 있다.
    미국보다, 일본보다도 의사수 적습니다.
    비인기과 안 가는건 자기 선택이니
    뭐라할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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