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해서 일주일 다니고.

힘내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3-12-17 16:39:41

8년전 면접보고 합격해서 기뻐하며 입사를 준비중.

회사에서 연락이와선 기존직원이 그냥다니기로 했다며 입사취소를 해서 당황한적이 있어요.

그일로 저로썬 트라우마가 남았어요.

다른 직장 면접보자고한것도 취소하고. 더이상 원서도 안넣어서 다시입사하기까지 한참시간이 걸렸어요. 그후 8년 직정다니고. 여러사정으로 그만두고 싶을쯤 다른곳으로 이직준비하고 바로이직하고 일주일째인대.  제 전임이 다시 이곳으로 오고싶다고 했대요. 일주일만에 그 직장을 그만두고... 

이럴경우 어찌 되는지요? 아직 한달도 못채웠고 아직사대보험 가입도 안한 상태인데. 고용보험이라도 받을수 있나요? 물론 아직 퇴사 통보를 받은건 아니고 지금 같이 일하는분께 말했다고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재가 뭐 실수를 했다거나. 안좋개 보인일은 없어요... 휴. 개미가 된거 같은 기분이에요 ㅠㅠ

IP : 175.120.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7 4:4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계약서 썼어요?
    근무를 일주일을 했는데 계약서 안쓴것도 불법이죠,
    원글님이 쫄게 뭐 있나요?
    원글님 나가라고 못해요.
    부당해고에요.

  • 2. ....
    '23.12.17 4:4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윗선에서 받아주면 님은 그만두는수 밖에 없는데..대신 해고수당이라도 받아야 억울하지 않죠
    한달 여유를 두고 그만 나오라고 하면 못받지만 한달에서 하루라도 모자라면 한달치 받아낼수 있어요.
    따로 얘기 하자고 부르면 필히 녹음하시길.

  • 3. 원글
    '23.12.17 4:49 PM (175.120.xxx.151)

    계약서 안썼어요.
    지금 6개월일한 직원도 안썼다고 하고요.
    8년전에 고용보험에 물어보니 출근전이라 고용보험에선 해줄께 없다고했는데 지금은 출근했으니 해당사항 될려나요.
    등본보고 식구가 많다고까지 해놓고. ( 아이가 셋)
    아직 사대보험 가입도 안해주고

  • 4. !!
    '23.12.17 4:49 PM (221.140.xxx.80)

    아직 회사에서 정확한 말을 들은게 아니고
    주변분한테 들은건 모른척하세요
    사장이 바보 아니고 이직한 직원을 일주일 만에 다시 받아주겠어요
    만약 그러면 노동청에 물어보세요

  • 5.
    '23.12.17 4:53 PM (118.235.xxx.163)

    최근 제주도 이직 직전 취소 기사
    참고하세요 검색하면 서울 집 빼고
    이직 합격 했는데 입사 직전 취소
    비슷하게 보여요

  • 6. ....
    '23.12.17 4:5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그럼 님은 근로계약서 안쓴 회사의 약점을 쥐고 있네요
    회사에서 웬만하면 다시 온다는 직원 받아드리지 않을듯한데요.
    모르죠 그 직원이 맡은 일이 많고 잘해냈다면..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
    만약 그런 결정내리면 가만 계시면 안됩니다.
    잘 알아보시고 대처하셔야해요
    억울하지 않게요.

  • 7. 힘내세요.
    '23.12.17 6:27 PM (118.128.xxx.129)

    울회사도 본인이 퇴사해 이직하고 다른부임자가 왔는데 관리이사한테 술만 먹으면 전화해서 힘들다 다시가고 싶다 그랬대요.
    그래서 그럼 새로 부임한 사람 밑에 들어오겠냐고 하니 그건 아니라 했대요.
    불안하시겠지만 신경쓰지 마시고 더 굳건하게 업무하시길요.

  • 8. 에이
    '23.12.17 9:12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만일 해고 얘기 나오면 부당해고로 신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679 ... 22 궁금 2023/12/17 4,713
1530678 여윽시 돈 쓰니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6 ... 2023/12/17 6,596
1530677 원글 펑 26 2023/12/17 2,853
1530676 둘이 불륜인걸알았을때 37 반응 2023/12/17 23,203
1530675 수경재배용 예쁜 병이나 화기 어디서 파나요? 3 피어나 2023/12/17 725
1530674 성북구 시설좋은 찜질방 ᆢ아시나요? 2 2023/12/17 1,498
1530673 내년에는 확통 사탐도 이과 6 ㅇㅇ 2023/12/17 1,847
1530672 50대 다니기 싫은데 돈떄문에 직장다니는분 15 111 2023/12/17 6,322
1530671 이직해서 일주일 다니고. 4 힘내 2023/12/17 2,565
1530670 차에 눈 털러가야하는데 ㅎㅎ 3 2023/12/17 1,152
1530669 요즘입시 수시발표 다 났나요? 8 고모입장 2023/12/17 2,307
1530668 삼탠바이미 대신 샤오미 티비스틱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유후야 2023/12/17 1,426
1530667 저는 왜 맨날 저를 낮춰서 말할까요 13 000000.. 2023/12/17 3,523
1530666 50대부터는 할매인가요? 31 ... 2023/12/17 7,265
1530665 다 귀찮은데 사다 끓이는 정도로 저녁 될 거 뭐 있을까요? 15 ㅇㅇ 2023/12/17 3,744
1530664 82님들도 준 것 없이 얄밉고 싫은 사람 있으신가요? 3 아오 2023/12/17 1,193
1530663 자식자랑 질투하니 생각나는 사람 4 그냥 2023/12/17 2,989
1530662 신생아있는데 손칼국수 해먹고 28 지난 2023/12/17 6,968
1530661 노안에 도움된 방법 좀 알려주세요. 老眼 13 초롱초롱 2023/12/17 3,203
1530660 지인의 딸외모 찬양 20 ... 2023/12/17 5,718
1530659 문과 최상위 입시는 많이 어려울까요? 10 1000 2023/12/17 2,918
1530658 교과전형은 추합이 좀 있는 편인가요? 3 추합 2023/12/17 1,306
1530657 부모님 결혼 기념일 챙기세요? 26 어때요 2023/12/17 2,703
1530656 치매 부모님 두신 분 계신가요 9 ... 2023/12/17 2,500
1530655 추워도 환기해야 하는데 8 망설여집니다.. 2023/12/17 2,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