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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 분들 배틀에 낄수 있음

오놀라워라 조회수 : 7,085
작성일 : 2023-12-16 18:12:21

와...저 이렇게 게으른? 인간이였네요.ㅎㅎ

언젠가 82쿡에 누가 더 게으른지 배틀 글읽고 진짜 심한분들 많네~이럼서 막 웃었는데요.

제가 자영업 하는데 가게 나오기전 오늘 오전 11시쯤에

손 안닿는 등 날개죽지쪽이 좀 가려워서 

'가게 나가면 등긁개 있으니까 그걸로 시원하게 긁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저녁 6시인데...계속  가렵긴 한것 같은데 무시하고있다가 지금 긁었어요.

시원~합니다~

IP : 211.216.xxx.2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6 6:13 PM (222.107.xxx.17)

    저라면 벽 모서리 부분에 쓱 문질렀을 거예요.
    등긁개 찾기도 귀찮아요.

  • 2. 전혀요
    '23.12.16 6:14 PM (110.10.xxx.101)

    이 추위에 가게를 나가시다니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더 게을러지면 끼워드림.

  • 3. .....
    '23.12.16 6:17 PM (211.36.xxx.47)

    참을성이 강한 분인 거지요

  • 4.
    '23.12.16 6:17 PM (218.155.xxx.188)

    긁 고 시원하다고 글 쓰는 것도 귀찮아야..ㅎㅎ

  • 5. 00
    '23.12.16 6:18 PM (125.140.xxx.125)

    가게 오픈 시간 맞춰 나가신것 만으로 부지런~

  • 6. 영통
    '23.12.16 6:18 PM (106.101.xxx.199)

    게으름 배틀에 도전합니다 !
    1. 늦가을에도 윙윙 거리는던 우리집 있던 모기
    그냥 안 잡았아요. 귀찮아서
    시끄러워서 귀마개하고 잤고
    좀 추워지니 안 들리더라구요.

    2. 늦여름까지 침대에 깔고 잔 요가 봄 요였어요
    에어콘 트니 그냥 참고 사용한 것..
    딸이 엄마 여름 요 없어? 묻길래..있지..하고 꺼내 깔았어요
    딸이 한마디 "엄만 대충 살어 "

  • 7. ...
    '23.12.16 6:20 PM (1.232.xxx.61)

    게으름 배틀ㅎㅎㅎ
    저도 쓸 건 많지만 질겁하실 것 같아 자제합니다.ㅋㅋㅋ

  • 8. 오놀라워라
    '23.12.16 6:23 PM (211.216.xxx.238)

    ㅋㅋㅋㅋ 가게도 나오고 등긁개로 등도 긁고 후기글도 써서 저는 아직 멀었군요.ㅠㅠ
    존경합니다 선배님들~!!
    아..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 9.
    '23.12.16 6:23 P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베틀 글 좀 능력자분 끌고 와 주세요~~~

  • 10. ...
    '23.12.16 6:24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귀엽 ㅎㅎㅎㅎㅎ
    가게 나와
    등도 긁어
    후기도 써
    절대 못 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
    '23.12.16 6:25 PM (1.232.xxx.61)

    원글님 너무 귀엽 ㅎㅎㅎㅎㅎ
    가게 나와
    등도 긁어
    후기도 써
    심지어 답글도 달아
    절대 못 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로그인
    '23.12.16 6:25 PM (14.32.xxx.215)

    돼있는 김에 아는척 하고 가...이?

  • 13. ㅋㅋ
    '23.12.16 6:26 PM (211.216.xxx.238)

    유부초밥 해먹을때
    '귀찮아서 밥위에 유부 그냥 올려서 먹는다'는분이었던가
    그 생각이 나서 너무 웃겨욥ㅋㅋㅋ

  • 14. 쓸개코
    '23.12.16 6:27 PM (118.33.xxx.220)

    20년도에 있었던 게으름배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29762

  • 15. ...
    '23.12.16 6:28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29762&page=1&searchType=sear...

  • 16. ᆢ익명이 좋음
    '23.12.16 6:33 PM (125.135.xxx.232) - 삭제된댓글

    저층이라서 간혹 모기가 보여 원터치 모기장 침대에 올려 놓음 ᆢ
    현재 그대로임 ᆢ
    딸이 보기 싫다 정리 해라함 ᆢ
    난방텐트라 우김ᆢ
    내년 여름까지 있을 것같음ᆢ

  • 17. 어머어머
    '23.12.16 6:39 PM (122.39.xxx.74)

    저 글 댓글 중 제것도 있어요!!!
    깜놀ㅋㅋㅋㅋ

  • 18. ㅋㅋ
    '23.12.16 6:43 PM (211.216.xxx.238)

    위에분들도 엄지척!!! 한 게으름들 하시네요.^^
    맞아요 맞아!! 쓸개코님 감사합니다! 저 배틀글이예요!! ㅎㅎ
    와~~3년전인데 그때 1등?등극하신 크리스마스 트리 그당시 2년째 안치우고
    전등대신 사용한다는 분
    올해도 계속이면 5년째인가요???

  • 19. .....
    '23.12.16 6:49 PM (122.36.xxx.234)

    저 링크글에서 위너는 이사 갈 때마다 데리고 다닌다는, 냉동실에 반려고등어 키우는 분 아녔던가요?
    아, 군대 간 아들 돌때 만든 무지개떡이 아직 냉동실에 있다는 분과 쌍벽을 이루셨죠 ㅋㅋ

  • 20. 쓸개코
    '23.12.16 6:57 PM (118.33.xxx.220)

    링크글 원글님이 ㅎㅎ 사람은 배워야 한다고 ㅎㅎ 유부찢은 에너지가 아깝다는 명댓글을 남기셨어요 ㅎㅎ
    선풍기는 저도 아직 있습니다. 책상 위 미니 선풍기지만.. ㅎ

  • 21. ㅁㅁ
    '23.12.16 7:02 PM (211.62.xxx.218)

    원글이나 댓글이나 저에 비하면 엄청들 부지런하신데요ㅠ
    저는 그러니까…아 쓰기 귀찮…

  • 22. 배틀
    '23.12.16 7:13 PM (106.102.xxx.116)

    로긴 귀찮지만
    선풍기 거실에 아직 있어요
    옷 샀는데 반품 귀찮아 이상해도 걍 입어요
    산타선물 귀찮아 과로사하셨다고 장례치러드렸어요

  • 23. ㅇㅇ
    '23.12.16 7:36 PM (118.235.xxx.119)

    5년~6년 전 쯤에 거실에 설치한 트리가 계속 있습니다.
    절대 집에 사람 초대 안 합니다.
    심히 부끄럽습니다.

  • 24.
    '23.12.16 7:46 PM (211.112.xxx.130)

    그때 그분이세요? ㅋㅋㅋㅋㅋㅋ
    정황상 맞는것 같은데요!

  • 25. 내일의나야 부탁해
    '23.12.16 7:53 PM (118.235.xxx.207)

    병원가기 귀찮아서 오십견, 족저근막염 자연치유 한 여자.

  • 26. 리모컨
    '23.12.16 7:54 PM (14.32.xxx.215)

    잃어버려서 티비를 4년째 안봄

  • 27. ㅋㅋ
    '23.12.16 8:23 PM (14.33.xxx.84)

    게으른 능력자분들이^^ 댓글로
    다시 나타나셨네요.ㅎㅎㅎ
    그나저나.. 티비 리모컨 잃어버리고 4년째 안보는님!! 또 엄지척 !!!입니다~

  • 28. 일년내내
    '23.12.16 8:34 PM (219.255.xxx.39)

    일년내내라고 쓰고 10년내내리고 읽어주세요.

    여름선풍기 그자리...커튼으로 가리면 겨울,내놓으면 여름..
    중요한건 게을려서 켜지도 않아요.ㅋ

  • 29. ㅜㅠ
    '23.12.16 8:47 PM (175.209.xxx.48)

    저도 멍함좀 내밀 수 있어요
    큰애 고1아들아이
    기저귀쓰다남은거 아직도 있어요ㅠ
    걸레질한다고 내비두다가ㅡㅡㅡ

  • 30. 쓸개코
    '23.12.16 8:54 PM (118.33.xxx.220)

    링크글의 타 동네엔 군대간 아들 돌떡을 이고 지고 이사다닌 분도 계시지만..
    이글에서는 ㅜㅠ님이 1등같아요.ㅎㅎㅎ

  • 31.
    '23.12.16 9:55 PM (74.75.xxx.126)

    저도 한 게으름 하는데 댓글들 읽어보니 완전 깨갱이네요.

    1. 전 여름에 여행 갔다 온 가방 안 풀었는데 이제 크리스마스 여행 갈 때 그대로 들고 가면 얼추 괜찮을 듯. 여름 옷이지만 위에 패딩 하나 입으면 괜찮지 않을까.
    2. 김치 깍뚜기 부심이 있어서 배추랑 무만 보면 사다가 절이는데 끝까지 만든 적은 없다는. 배추는 전부쳐 먹거나 버리고 깍뚜기는 설탕 식초 넣고 치킨집 무로 변신시키거나 아님 버리거나.
    3. 아이가 중2인데 교복 빨아 바치기 너무 힘에 부쳐서요. 요샌 그냥 제 옷 중에 대충 비슷한 거 입고 가라고 해요. 교복이 색만 맞으면 적당히 넘어가는 분위기거든요. 근데 그런 색 옷이 많더라고요. 베이지 하늘색 네이비 블루 기타 등등.
    이 정도면 명함 내밀 수 있을까요.

  • 32. ...
    '23.12.16 10:09 PM (58.29.xxx.77)

    이건 비밀인데 ㅜㅜ
    혼자사는데
    배달음식 먹고 남은 일회용기 들은 소스랑
    쓰고 난 접시 그릇들..
    냄비 수저 포크 등등..
    일단 냉장고에 쳐 박아두고 (상온에 두면 변질빨라서)
    한 한달있다가 한꺼번에 정리하는데..
    그마저도 하기 싫어서
    엄마에게 10만원 드리고 정리부탁... ㅠㅠ
    비...비밀입니다

  • 33. 웃음 폭발
    '23.12.16 10:51 PM (175.213.xxx.18)

    이사갈때 냉동실~~~~반려 고등어 ㅋㅋㅋㅋ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 34. ...
    '23.12.17 7:26 AM (124.53.xxx.243)

    잊고 있던 반려어 무지개떡 글 다시 봐도 잼있네요ㅋㅋㅋ

  • 35. ...
    '23.12.17 9:04 AM (101.235.xxx.101)

    반려어.무지개떡 ㅋㅋㅋ

  • 36. 사는거잼나
    '24.4.22 11:48 AM (122.254.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유부초밥 크리스마스트리 냉동실 온풍기
    미치겠다ㆍ 이런 잼난 이야기들으니 힘이나요
    ㅋㅋㅋ 감사

  • 37. 위에 와님!!!
    '24.4.22 11:49 AM (122.254.xxx.14) - 삭제된댓글

    이분도 찐대박 ㅋㅋㅋㅋ

  • 38. 게으름배틀
    '24.4.23 7:43 AM (106.101.xxx.73)

    다시봐도 재밋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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