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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러 나왔다가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3-12-16 16:45:20

너무 추워서 다시  돌아가서

아파트 1층 지하 주차장에서 40분 걷고

13층까지 엘베 안타고

계단을 걷고 올라 왔어요.

 

꽁꽁 싸매고 나왔는데도

강풍이 불고 추워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차이나는 한파처럼 느껴졌어요.

 

부산인데

내년에 윗쪽 지방으로 이사 예정인데

심히 겨울 날씨에 적응 못할 까봐 걱정이네요.

 

도로는 좁고 가끔 막혀도

눈이 안와서 

부산이 참 좋았어요.

 

담주에 서울 갈 예정인데

강 추위라

도로에 블랙 아이스가 생길까봐 

운전하지 말고 갈까 생각 중입니다....

 

 

IP : 14.42.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12.16 4:48 PM (14.42.xxx.44)

    양양 고속도로 충돌 사건을 보니
    운전경력이 30년 넘어도
    빙판 길은 무섭네요

  • 2. ㅇㅇ
    '23.12.16 5:23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이런 날은 운동도 쉬세요
    심혈관 건강 안좋은 분들은 위험해요

  • 3. 울산살다
    '23.12.17 12:37 AM (112.159.xxx.111)

    경기도로 이사온지 2년
    따뜻한 남쪽이 살기 좋았어요
    어제 울산 갔다가 오늘 경기도로 오는데
    눈이 엄청와서 예상시간 보다 2시간 늦게 도착했어요
    남편 왈
    여긴 눈이 와도 사람들이 눈사람 만들고 그런걸 하지 않네

    저 아래 남쪽 지방에서는 어쩌다 눈이 한번 오면
    큰 이벤트가 되고 축제가 되고 눈 소식을 알리느라
    전화통이 먹통이 되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눈은 금방 녹아 버리고
    그게 좋은 것이었네요

    여긴 눈이 오니 녹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도로가 얼어 운전하기도 힘들고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경사진길은 위험하고
    그래서 경사진 동네 아파트는 기피한구나 싶기도하고
    사람들은 눈을 보는거 잠깐 좋은거고
    생활의 불편에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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