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대학 좀 봐 주세요.

고민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3-12-16 10:13:13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디지스트 기초학부

 

아주대는 디지보다 조건이 좀더 좋아요.

4년 등록금, 기숙사비 면제, 학기당 지원금 160만원 졸업 후 소위로 7년 복무후 방산업체나 국책연구소 등 진출 가능

 

디지스트는 학비면제, 학기당 지원금 130만원

 

남편은 무조건 국방쪽으로 나가는게 좋다고 

아주대를 강조하구요.

 

아이는 둘다 좋다 생각하는데 디지스트쪽에 좀더 생각이 있는거 같구요.

 

물론 아이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죠

뭐라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10:2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아주대는 소위로 7년 복무기간이
    있잖아요.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거에요.
    아들이 괜찮다고 하나요?
    저는 디지스트에 한표요.

  • 2. ……
    '23.12.16 10:23 AM (112.104.xxx.134)

    아이 뜻대로……
    저라면 디지스트에 한표

  • 3. 하늘
    '23.12.16 10:25 AM (121.129.xxx.114)

    디지스트요.
    연구중심대학이라 혜택도 많고 취직도 잘됩니다.

  • 4.
    '23.12.16 10:28 AM (211.217.xxx.96)

    꼭 아이뜻대로요

  • 5. ...
    '23.12.16 10:28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디지스트요. 국방 관련 학과들 요즘 인기 떨어지는 추세예요.

  • 6. 당연
    '23.12.16 11:02 AM (113.199.xxx.130)

    디지스트라고 생각했는데 고민을 하시는군요

  • 7. 그런데
    '23.12.16 11:13 AM (122.34.xxx.60)

    이간 진짜 성향의 문제예요. 조직과 위계 질서 등에 순응하고 공동체 의식이 강하면 군ㆍ경쪽으로 가는거구요, 아니면 디지스트 가서 연구원 해야죠.
    국방쪽은 국방과학연구소조차도 대단히 보수적이고 위계 질서 강합니다. 그게 평생 가는건데. 그렇게 평생 살 수 있냐가 관건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이 과고 나와서 카이스트 떨어지고 디지스트/지스트 중에서 하나 진학했는데 미국 좋은 공대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미국교수 눈에 들어서 조기졸업후 바로 미국 석박 과정 입학했습니다. 카이스트였으면 오히려 잡기 힘 든 기회였을거라고들 했었습니다. 작은 학교라서 가능한 부분도 분명 있거든요 물론 그 학생은 영어를 잘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ᆢ
    국방쪽에서 일반(?) 연구원되긴 힘들어도 과기원에서 국방쪽 가는 건 본인 읮 문제예요
    학부는 전통적인 학과에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8. 제주변
    '23.12.16 11:3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육사 공사 간애들 다 중간에 나왔어요. 어릴대부터 꿈이었던 애들인데 그 위계질서와 인간을 인간같이 대우하지 않는거에 질려서 스카이로 다시 수능봐서 갔어요

  • 9. 윗님
    '23.12.16 11:47 AM (39.122.xxx.3)

    사관생도 중간에 나오는 학생 많지만 어릴때 꿈이였던 학생들 그생활 견뎌서 꿈을 이루는 학생도 엄청 많아요
    중간그만둔 생도생을 얼마나 아는지 모르나 본인 주변 몇명으로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생도생이 주변 아는사람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39 신동진쌀 맛있나요? 1 .... 17:09:51 52
1777938 제가 전에 쿠팡 장바구니에 제가 모르는 물건이 담겨있다고 썼었는.. ... 17:09:16 113
1777937 쿠팡아 너 때문에 카드 재발급 신청했다 2 쿠팡맞자 17:04:11 262
1777936 나혼자 1박2일 서울여행 너무 좋았어요 5 나혼자 16:54:11 611
1777935 최저시급에서 4대보험료를 제하고 주는 건가요? 3 .. 16:53:52 189
1777934 무역센타현대맛집 추천 좀해주새요 3 !,,! 16:52:38 161
1777933 조카가 반수를 했는데요~ 13 ㅇㅇ 16:51:58 1,081
1777932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개 다 할때 한달비용이 얼마일까요 6 중간단위이상.. 16:51:01 403
1777931 남편의 퇴직 선언 9 ........ 16:50:27 974
1777930 20년차가 되어가는 경기 남부 구축아파트 매수 후기 2 구축아파트 16:49:06 445
1777929 캡슐커피 알루미늄과 미세플라스틱 고민.. 3 ... 16:46:57 200
1777928 문화센터 그만둘때 1 별개다 신경.. 16:39:32 318
1777927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토스쇼핑결제 어리둥절 16:35:05 361
1777926 남편이 갈치김치가 먹고 싶다는데요. 6 갈치김치 16:31:42 675
1777925 오세훈 "오세훈 죽이기 뜻대로 안될것" 6 그냥 16:31:36 564
1777924 시부모 관련, 제가 예의없는 ㄴ인가요? 56 16:27:22 2,166
1777923 기장수선가격 6 원피스 16:27:07 406
1777922 오늘자 성심당 본점 빵 굿바이 15 럭키 16:23:57 2,056
1777921 울 아덜 내일 전역합니다 20 헤헤 16:20:12 678
1777920 열린공감이 지목한 대장동 배후 사망 .... 16:17:37 713
1777919 홈플 오뚜기 호빵 1+1해요 2 지금 16:17:12 636
1777918 추경호는 구속될꺼 같아요 11 .... 16:15:27 1,122
1777917 40대 이후로는 어떤일을 하든 능력자로 보여요 6 .. 16:14:42 1,020
1777916 착한 일 했던거 자랑베틀판 깝니다 12 나부터 16:14:30 454
1777915 50중반 이력서 탈락 혹은 면접 탈락중인데요. 13 ... 16:09:5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