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에서 대학생 용돈 백은 적다고…

ㅇㅇ 조회수 : 7,088
작성일 : 2023-12-16 00:51:49

통신비 교통비 식비 책값 옷값 다 포함해서긴 한데

그래도 백이면 넉넉히지 않나 하다가

생각해보니 폰 5만원 교통비 5만원 책값은 학기초에 마니 드니까 연평균 한 10만원 하고 

식비가 점심 저녁 다 사먹으면 하루 2만원에 커피 5천원하니 75만원인거예요 (주말엔 한끼는 안사먹고 싼 호프집 간다고 생각...) 

와 그럼 옷값 미용실값 문화생활비 이런건 없네 싶으면서

넉넉하게 주말엔 공연도 보고 우리때처럼 쓸데없는 악세사리 같은거도 사고 할려면 한 2백 줘야 될래나 봐요;;;

애들 둘 대학생이면 ㅠㅠ 

IP : 114.206.xxx.11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는
    '23.12.16 12:55 AM (39.7.xxx.20)

    사치재 맞아요
    돈 200백 버는 취업하기도 힘들 대학생에게
    월 200 미친거죠 노후도 준비해야하고 ㅠ

  • 2. 그정도
    '23.12.16 12:56 AM (211.234.xxx.208)

    현금 35만원, 엄카... 다 합치면 70여 만원 될 듯 합니다.

  • 3. 구내식당
    '23.12.16 12:56 AM (211.250.xxx.112)

    밥은 구내식당에서 먹고 커피는 텀블러에 받아서 가져가고, 사먹더라고 편의점 커피 먹으면 되죠. 그렇게 20대 초반에 월 100만원씩 쓰면 나중에 생활인 되었을때 그 소비습관이 감당이 될까요

  • 4. ㅡㅡㅡ
    '23.12.16 12:57 AM (58.148.xxx.3)

    30줘요 알바해서 50받아 80가지고 써요.
    알바 안하면 50정도까지 줄 의향 있어요.
    용던받아쓰는녀석들이 100이요?
    그냥 아짐들이 하는 말인거죠.

  • 5. .....
    '23.12.16 12:58 AM (118.235.xxx.53)

    얼마전에 올려서 60입니다

  • 6. ...
    '23.12.16 1:03 AM (220.75.xxx.108)

    두끼를 먹는데 두끼 모두 만원씩 내고 먹지는 않죠.
    한끼는 학식 먹고 커피는 컴포즈 가고 그러던데요.
    식비랑 교통비로 50 주고 나머지는 다 제가 내요.
    책값 옷값 폰비...

  • 7. ...
    '23.12.16 1:04 A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애들 아니고서는 일반 학생들 엄청 아끼고
    알바해서 가끔 기분내고 그런정도예요.
    기숙사나 월세 포함해서 100넘어도, 용돈으로 100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뭐 우리집은 그 보다 얼마 더 준다 댓글도 달리겠지만
    통계 찾아보면 다 그렇지 않다 금방 알 수 있어요

  • 8. ...
    '23.12.16 1:06 AM (211.234.xxx.95)

    부잣집 애들 아니고서는 일반 학생들 엄청 아끼고
    알바해서 가끔 기분내고 그런정도예요.
    기숙사나 월세 포함해서 100넘어도, 용돈으로 100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뭐 우리집은 그 보다 얼마 더 준다 댓글도 달리겠지만
    통계 찾아보면 다 그렇지 않다 금방 알 수 있어요
    솔직히 맘까페 정보 유용할 때도 있지만 가끔 엉뚱한 일반화도 많이하지요

  • 9. ..
    '23.12.16 1:06 AM (116.40.xxx.27)

    집에서다니고 60줍니다. 밥은집에서 커피는 원래안먹고.. 여자친구가 없어서인지 돈 많이 모았더라구요.

  • 10. 딸아이
    '23.12.16 1:12 AM (116.41.xxx.174)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학해요
    한달 용돈 60만원이구요 알바는 영상디자인과라
    실기과제가 너무 많아서 아예 못하니
    용돈안에서 교통비, 식비, 덕질비용등등 해결하는것같아요... 화장은 기초만하고 다녀서
    거의 돈 안들고 옷은 분기별로 필요한것있으면
    저에게 사달라고 하네요. 옷고르는것도 아예 저한테 맞기고 주는데로 입고다녀요.
    설이나 추석, 생일에 양가 친척들에게 보너스 받는걸로 뭔가 사는것같아요.

  • 11.
    '23.12.16 1:26 AM (182.222.xxx.138)

    형편대로겠지요...백이던 이백이던 줄 수 있다면야 뭐가 대수겠어요..
    저희집 대딩은 40 받고 모자라는건 알바로 충당해요...간간히 제 카드 쓰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절약하는 편이구요..
    밥도 학식은 맛 없고 외식은 오며가며 시간 든다고 도시락 싸서 다녀요..
    돈이란건 정말 쓰기 나름이라 남들과 비교하자면 끝이 없어요.

  • 12. ㅂㅅㄴ
    '23.12.16 1:34 AM (182.230.xxx.93)

    기숙100줘요. 근데 옷사고 밥먹고 술먹고 하려면 100적던디...

  • 13. 기숙사
    '23.12.16 2:02 AM (112.186.xxx.86)

    있으면 100은 들어요.
    하루 두끼는 사먹어야하니...

  • 14. 통학
    '23.12.16 2:02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통학하는 아이 용돈 70주고 교통비 식비로 씁니다. 조부모에게 비정기적으로 월 20-30정도 용돈으로 받구요. 옷, 통신비나 교재비 등은 부모가 지급하구요. 용돈 사용처는 주4일 학교가고 주말에 친구만나고 밥먹고 하는 비용이고 남는건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해요. 술담배 안하고 연애도 안해서 그나마..가능한듯. 아마 연애하면 알바를 하던 하겠죠.

  • 15. ...
    '23.12.16 2:20 AM (173.63.xxx.3)

    오피스텔 월세 50만원에 용돈 70줘요. 본인은 적겠지만 노후도 생각해야 하고. 120만원이 절대로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 16. 100
    '23.12.16 3:55 AM (221.142.xxx.166)

    만원 주는데 더 달란소리 안하고 거기서 다 해결해요

  • 17.
    '23.12.16 4:2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방사는 동생네 서울서 대학 다니는 조카 월 150 송금
    원룸 월세 기타 경비 포함
    조카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식당 알바해서 저녁식사 주말 식비 해결 점심은 학식으로 그 외는 직접 집에서 해먹거나 올케가 택배로 보내준 반찬으로 해결
    여친도 있는데 여친도 알바하느라 바쁘고 돈도 많이 들어서 대면데이트는 최소한으로 주로 비대면 데이트로

  • 18. ddbb
    '23.12.16 6:21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다 아니다 신분을 떼놓고 보세요
    백만원으로 한달 못살죠
    다만 학생이지만 경제활동 가능하오 용돈개념이니 형편껏 주고
    나머지는 알바해서 본인이 충당해야죠.

  • 19. ...
    '23.12.16 6:38 AM (121.133.xxx.136)

    방학중 30만원 학기중 50만원 교통비와 통신비는 내줌 아머지는 알바하라고

  • 20. ...
    '23.12.16 7:12 AM (58.29.xxx.127)

    어디까지를 용돈에서 해결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 같아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모두 토탈 = 당연 100은 넘을 것 같아요.

    근데 보통 아이 통신비, 병원비, 미용실, 교통비, 학비, 교재비, 학원비, 이런거는 대부분 내주지 않나요? 옷도 엄마가 가끔 사주고요. (전 그렇게 복있게 안자랐지만 ㅎㅎ)
    제 주변 친구들 생각해보면 왠만한 건 엄마가 다 내주고
    순수 커피마시고 친구만나서 쓰는돈, 화장품 사고 싶은거 사는돈, 자잘한 쇼핑비 정도만 자기용돈에서 쓰더라고요. 그 정도면 50이내로 충분한 것 같아요

  • 21. ..
    '23.12.16 7:21 AM (118.223.xxx.43)

    자취하는데 용돈 80주고 알바한거 보태서 쓰는데 항상 빠듯해합니다
    쿠팡으로 뭐 시켜주고 집에오는 차비는 제가 별도로 주는데도요

  • 22. ....
    '23.12.16 7:39 AM (221.162.xxx.205)

    통학하고 일주일에 반만 학교가니까 얼마 안써요
    50만원주면 돈 남겨서 콘서트 가요

  • 23. 통학생
    '23.12.16 8:04 AM (121.190.xxx.98)

    분당에서 서울 통학하는 애고
    15일에 30, 30일에 30(한번에 다주면 주는대로 쓴다고 나눠달라고함)
    교통비 20, 카드 20 총 100만원줍니다.
    통신비 잡다하게 쓸것들 20민원 이상의 옷, 미용실 등도 제가 내주고 친구들 만나 밥 먹고 커피마시고(술 못함) 하는것만도 100만원 빠듯 하던데요 ㅠㅠ 요즘은 밥값보다 커피 디져트값이 비싸고 ㅠㅠ
    우리애는 돈 세이브해서 공연이나영화, 전시를 보러 자주 다니는거 같아요.

  • 24. 쓰기나름
    '23.12.16 8:46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울아이는 학원도 돈아깝다고 안갈려고했던아이예요
    어차피 인서울못한다고요
    돈아끼고 어찌나절약하는지ㅜ
    커피는안마시고 대학생인데 성적장학금받고
    옷은 쭝분하다고 거의안사고
    밥도한끼만 대학안식당밥사먹거나 햇반사서 기숙사서 김이나 참치먹고ㅜ
    되도록 제대로된 식당밥먹으라해도 돈아깝대요
    과자도어릴때부터 거의안먹었어요 먹고싶은과자없다고 ..
    암튼 애가 아끼고살고 한번씩홈플가서 초밥이나 단백질음식사서먹고 영양제알아서먹고
    돈을잘안썻요 돈벌기힘들다구요
    친척들용돈받은거 우리가20~30주면 그걸르또아끼고 돈을 잘안써요

  • 25. 바람소리2
    '23.12.16 10:05 AM (114.204.xxx.203)

    방학이나 휴일에 알바합니다
    부자라서 펑펑 주는 집 아니면 형편껏 써야죠
    지인아이들은 장학금 알바로 대학간뒤 10원도 안해줬대요 엄마 혼자 키우니 어려운거 알아서

  • 26. ...
    '23.12.16 10:56 AM (42.82.xxx.254)

    자취하면 줘야하는 금액같아요..주는 부모눈 힘들고 받는 아이들도 넉넉치않고...요즘 대학가라고 뮬가가 싸지 않으니..방값에 등록금에 만만치 않은 금액이네요

  • 27.
    '23.12.16 12:23 PM (116.122.xxx.232)

    자취 하는데 백 줍니다.
    음식 종종 부쳐주고
    옷도 아우터는 비싸는 따로 카드 주고요.
    본인이 육십 정도 알바해서 보태서 학원비도 내고 헬스도 등록하고 하는데
    원룸값 포함하면 이백도 훨씬 넘게 드는 듯 한데
    사치 하는 애는 아니에요. 서울 유학 보내는 것도 돈 많이 드네요.

  • 28. 식비
    '23.12.16 12:28 PM (58.29.xxx.253) - 삭제된댓글

    식비가 지금
    밥이 12000원대에요.
    학식 아침 천원식사하고
    점심 5에서 6000원대 학식

    저녁은 친구들끼리 식사하러가면
    제대로된거 기숙사에살아서 저정도
    좀 좋은거는 이만원대.
    저도 기숙사 백주는데 모잘라요

    주말에 세끼 다 사먹으니 모잘라요
    식비가 엄청 올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58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 ㄹㅇ 00:38:11 45
1594157 나는솔로 ㅂㅂ 00:36:36 115
1594156 청소하고 싶어요 5 45평 00:29:29 218
1594155 제 통제가 심한가요 1 ㅁㅁㅁ 00:27:32 233
1594154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5 돼지 00:12:32 743
1594153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3 ... 00:09:12 601
1594152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4 하하 00:03:57 646
1594151 어떤 인스타 동안주장 할머님께 달린 댓글들 7 ㅎㅎ 00:01:22 1,131
1594150 한글에서 표를 입력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00 00:00:58 117
1594149 판다들 죽순먹는 걸 보면 신기해요 2 ㅇㅇ 2024/05/15 451
1594148 82쿡 옛날 웃긴 얘기들입니다 ~~ 3 검색 2024/05/15 705
1594147 ADHD 검사 문의드려요 2 검사 2024/05/15 288
1594146 남편이 여직원이랑 일대일로 술. 26 2024/05/15 2,246
1594145 온몸이 다 삐그덕거리고 소리가 나는데 고칠수는 있을까요 11 .. 2024/05/15 490
1594144 화이트 석가탄신일... 기상관측 이래 첫 5월 중순 대설특보 3 2024/05/15 1,071
1594143 프랑스 친구랑 제주 여행 어디가요??? 6 여행 2024/05/15 415
1594142 혈압이 160 나오네요. 6 .. 2024/05/15 1,199
1594141 미국 대형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국 부부 3 ... 2024/05/15 2,490
1594140 냉해피해 입을 까 걱정입니다 5 ... 2024/05/15 902
1594139 저 너무 게을러요.. 게으른거 어떻게 고칠까요.. 9 .. 2024/05/15 1,525
1594138 후쿠시마 이후 반일이라는 게 부끄럽습니다. 8 일본 2024/05/15 917
1594137 처절히 혼자라는 느낌이 들 때 7 ... 2024/05/15 1,122
1594136 25년도 대입은 큰 변화가 4 ㄴㅇㄷ 2024/05/15 1,171
1594135 엄마 모임때 따라오는 남편.. 9 . . . .. 2024/05/15 1,566
1594134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4 .. 2024/05/15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