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 결혼 후 아내를 갈구고 괴롭히는 이유가 뭔가요.?

.....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23-12-15 12:12:40

나도 태어나서 집안살림 첨 해보는데 마음에

안든다며 늘 트집잡을거 찾고 시비걸고

싸움걸어서 제가 울고 괴로워하면 좋아하고요.

자신과 제가 생활방식 등 다르다며 절 자기입맛에 편하게 개조시키려고 하고, 자기와 다르다고

화내고 윽박지르고요.

딱, 결혼 하자마자 죽기살기로 괴롭히는데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결혼생활이 고통스러웠습니다.

IP : 203.175.xxx.17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23.12.15 12:1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싸이코패스네요. 저런게 남편이라고. 부인을 괴롭히는 것이.

  • 2. 이유는 왜 찾나요
    '23.12.15 12:14 PM (112.133.xxx.137) - 삭제된댓글

    굳이 찾자면 그 인간이 쓰레기라 그랬겠죠.

  • 3. 증말
    '23.12.15 12:16 PM (49.142.xxx.184)

    이유는 왜찾나요?
    이유가 중한가요?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해나가는겁니다

  • 4. 가스라이팅
    '23.12.15 12:16 PM (223.39.xxx.229)

    미친놈이죠. 아줌마를 저리 쓰면 다 나가겠구만.

  • 5. 과거형
    '23.12.15 12:18 PM (61.98.xxx.185)

    인거 보니 이혼 하셨나요?
    그렇다면 참 잘하셨어요
    똥 밟는데 이유가 있나요?
    내 실수라고 봐야죠

  • 6. 숨겨왔던
    '23.12.15 12:21 PM (123.199.xxx.114)

    본성이 드러난거죠.
    원래 그런놈
    아이없으면 거덜낼놈인데
    경제력이 아이낳는 순간 을이 되는걸 너무나 잘알고 있는거죠.

    아이를 낳으면 안돼는 이유는 저거하나죠.

  • 7. 그냥
    '23.12.15 12:23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내 몸종?쓰려고 결혼한 거 아닌가요?
    밥 빨래 청소 밤일 이런 것만 필요한 사람 걑아보이네요.
    사랑해서 결혼했으면 적어도 신혼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거나 존중해 주면서 대화로 풀지 윽박지르지 않아요.
    남자가 문제, 여자는 감정의 쓰레기통 피해자..
    끝내야 하는 결혼생활이죠.

  • 8. ..
    '23.12.15 12:23 PM (103.109.xxx.234)

    마누라(새식구)는 길들이는 거라고 가르치는 집안들이 있더라구요.
    신혼에 저희 시부모들이 남편한테 지 마누라도 못이기는 팔푼이...라고 혀를 쯧쯧 차길래 문화 충격 먹었어요.

  • 9. 빨리
    '23.12.15 12:29 PM (61.254.xxx.115)

    나오세요 이혼하셈.미친놈이네요 몸종 들였나

  • 10. 몸종이
    '23.12.15 12:32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좋아서 결혼한게 아니고
    일할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했는데
    일을 내 맘에 들게 못해낸다???
    원글 내용으로 보자면
    딱 이걸로 보입니다만

  • 11. ..
    '23.12.15 12:34 PM (222.117.xxx.14)

    기죽이려고
    부인이 더 잘나보이니
    손 안에 쥐고 살려고

  • 12. ㅇㅇ
    '23.12.15 12:36 PM (118.235.xxx.219)

    여자들이 남자를 잘 몰라서 이런 경우 많죠.
    사실 이 케이스 되게 흔해요. 저는 인간관계 넓지도 않은데 직장에서 두 명이나 남편이 위랑 같더라구요. 딱 결혼 전까지만 로맨스로 여자 꼬득이고 결혼 후 지 본성 드러내는 거에요. 니가 어디 이혼 하겠니? 이거죠. 정말 두 분 다 애 때문에 참고산다 하더라구요.

  • 13. ㅇㅇ
    '23.12.15 12:37 PM (118.235.xxx.219)

    우리 어릴 때 드라마 대사 속에 이런 말 있었죠. 잡은 고기한테 밥 주는 거 봤어??

  • 14.
    '23.12.15 12:39 PM (110.13.xxx.150)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래요
    식모하나 들이는 기분인가봐요

  • 15. ㅇㅇ
    '23.12.15 12:39 PM (118.235.xxx.219)

    참고로..남자들 결혼 목적 이루려고 결혼 전까지만 여자한테 맞추는 경우 허다해요. 보통 여자들은 이렇게까지 계략을 쓰지 않으니 모르고 속아 결혼하는 경우 많아요.

  • 16. ㅇㅇ
    '23.12.15 12:41 PM (118.235.xxx.219)

    남자들이 계략적으로 결혼하려는 이유는 가사도우미, 성욕해소, 유부 타이틀, 2세 출산 차고 넘쳤구요. 요즘엔 맞벌이 하게 시켜서 생활비까지 해결.

  • 17. ..
    '23.12.15 12:41 PM (61.254.xxx.115)

    부족하면 도와주고 약한여자를 지켜주고 보호해야지 뭐하는 짓거리인지..맘에 안든다고 트집잡음 나는 이것밖에 안되니 니가 해라 배째라로 사세요 님도 이판사판이잖음.

  • 18. ㄱㄱㄱ
    '23.12.15 12:42 PM (124.49.xxx.10)

    나르시시스트같은데요. 남 괴롭히고 통제하며 희열을 느끼는거죠. 이러고 잘해주는 기간이 있지않나요?

  • 19. ..
    '23.12.15 12:50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약은 사람 많아요
    작정하고 속이면 알아채기도 쉽지 않구요..

  • 20. 특권의식 나르
    '23.12.15 12:5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꼰대 개자식이라서 그래요.
    애없으면 이혼하세요
    그런놈들이 잔대가리는 엄정굴려서
    젊어선 부인괄시하고 몰래 바람피다가
    늙으면 돈사고치고 이혼도 안해줘요

  • 21. 흔해요
    '23.12.15 12:56 PM (175.212.xxx.96)

    저러고 애 좀 크면 돈벌어오라 난리

  • 22. ,,
    '23.12.15 12:57 PM (73.148.xxx.169)

    시부모도 비슷할 겁니다. 보고 자란대로.

  • 23. ㅇㅇ
    '23.12.15 12:59 PM (211.36.xxx.73)

    모든 남자가 그러는 건 아니고 님이 만난 남자가 인성이 더러운거죠.
    그래서 사람고를때 인성이 제일 중요함

  • 24. 지금
    '23.12.15 1:00 PM (223.38.xxx.103)

    이혼하셨나봅니다. 오랫동안 참다가 헤어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25. ...
    '23.12.15 1:02 PM (125.177.xxx.82)

    남편분이 이상한거죠. 저런 남자 주변에 흔치 않아요

  • 26. 나르시시스트
    '23.12.15 1:02 PM (223.39.xxx.176)

    높은 확률로 나르시시스트같네요 아마 부모도 그럴거에요
    저희집남편이 나르시시스트 시부모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며 자랐는데 본인도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보여요
    결혼후 시모와 한 팀 되서 저를 괴롭히고 통제하려고 드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예를들면 시모가 저한테 매일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또 시모한테 전화했냐 물어봐요
    김장 제사 다 이런식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고요(82에 글쓰면 베스트 가는 수준)
    시모를 먼저 잡아야 되겠더라고요.
    수차례 전쟁치른후 이제 편하게 삽니다
    하지만 트라우마가 안 사라져요

  • 27. 나르시시스트
    '23.12.15 1:04 PM (223.39.xxx.176)

    부족하면 도와주고 약한여자를 지켜주고 보호해야지 뭐하는 짓거리인지..맘에 안든다고 트집잡음 나는 이것밖에 안되니 니가 해라 배째라로 사세요 님도 이판사판이잖음.

    나르시시스트같은데요. 남 괴롭히고 통제하며 희열을 느끼는거죠. 이러고 잘해주는 기간이 있지않나요?
    22222222

  • 28. 서로맞춰가는과정
    '23.12.15 1:14 PM (180.70.xxx.154)

    원래 신혼은 서로 맞춰가느라고 엄청나게 싸우는 시기예요.
    잘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활습관이라던가 모든게 생판 다르게 살았던 두 성인이 만나서 한집에서 사는데 어찌 트러블이 없겠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있을 겁니다.
    나름의 헤게모니 쟁탈전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이기면 평생 주도권 갖고 사는 거고요.
    아니면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살다가 이혼하든가 걍 살든가..

  • 29. ㅇㅇ
    '23.12.15 1:26 PM (222.96.xxx.102)

    니가 결혼까지 한 주제에 별수 있겠냐싶어 개새끼가 지 본색 드러냈나본데
    그럴수록 당장 이혼불사하고 빨리 도망쳐야합니다

    당장 용달차든 뭐든 불러서 살림 싹 싣고 원룸이라도 계약해서 도망나왔었어야죠


    결혼생활이 고통스러웠습니다.
    ㄴ라고 과거형으로 쓰셨는데 과거가 됐길 바랍니다

  • 30.
    '23.12.15 2:1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사셨어요.
    그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님 인생은 도대체 뭔가요?
    끌려가는 인생인가요..

  • 31. 여기도있어요
    '24.1.10 4:45 PM (211.36.xxx.23)

    계략적인결혼
    그지같은 새끼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35 요 제품 정품 일까요? 17:02:12 14
1593834 물에 만 밥 위에 생선구이 올려주는 지인 경계선지능 맞나요? 2 H17ro 17:00:46 118
1593833 저만 그런가요.(기억력 관련) 1 16:57:40 103
1593832 학원쌤 남자인데 아내분껄로 선물하는거 어때요? 11 ㅁㅁ 16:56:57 154
1593831 상속처리 하려는데요 1 질문 16:55:24 164
1593830 이혼이 어렵네요 1 16:54:09 364
1593829 대구 사시는 회원분들 식당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1 Aa 16:53:34 67
1593828 나가면 돈 쓰고 집에 있으니 심난하고... 8 16:47:05 665
1593827 나이키운동화를 샀는데 5 ㅋ ㅋ 16:44:38 448
1593826 '역사저널 그날' 외압 논란에 '울컥'…KBS 피디가 쏟아낸 울.. 1 ㅇㅇㅇ 16:43:05 669
1593825 갑자기 이가 시려요 2 .. 16:41:44 121
1593824 업무 보고 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세요? 5 ..... 16:40:01 392
1593823 취미모임 하시는 분들 6 ㅅㅇㅅ 16:35:43 518
1593822 하이브 언론 플레이 시작했네요. 13 ... 16:34:59 733
1593821 이시간만되면 너무 졸리는데 왜그럴까요? 3 ... 16:31:59 382
1593820 사미헌 갈비탕 4 사미헌 16:28:36 847
1593819 도서관 간 한동훈 운동화 굽이 5.5cm 5 123 16:27:32 1,201
1593818 아침에 국민체조를 한번 해보세요 1 혈압 16:27:30 439
1593817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같이 오네요 3 ㄴㄷㅎ 16:27:07 788
1593816 (60 금) 의무방어전 상담.....1일1회 7 sd 16:26:11 1,322
1593815 식물이 힘이 없어요 16:25:29 168
1593814 엄마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요 3 Vvv 16:24:51 400
1593813 지하철 옆자리 아가씨ㅠㅠ 1 16:23:18 1,245
1593812 달리기 러닝 마라톤 6년차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6 16:22:40 661
1593811 마트표 순대를 물에 삶고 있어요~~ 11 16:21:53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