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해서 돈은 잃었지만..

0-0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23-12-14 21:59:55

코로나 시작하기 전 주식 시작해서 코로나에 급락할때 계좌밀고,

다시 주식카페 가입하고 강의듣고 하면서 주식하다가

작년 6월에 계좌를 정리했어요.

갖고있는 돈에서 해서 잃었어도 그냥 털었어요.

매일같이 주식하던 시간이 남아서 아침에 운동다니고

일단 눈에띄는 내가 바로 할수 있는 사소한 일들부터 했어요.

소소한 일도 최대한 집중해서 하니 결과가 좋았어요.

게다가 주식시장과 주식카페 2년을 겪어보니 사람들

심리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게 습관이 되서인지

작년 가을부터 혼자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1년만에 주식에서 잃은 금액 3배는 되게 모았네요.

주식은 1년넘게 안하다가 가을부터 100만원 예수금으로

그중 20만원만 투자해서 15만원 수익냈네요..

돈을 잃긴했지만 배운것도 많네요.

 

 

 

 

IP : 220.121.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4 10:0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천재 아니신지..

  • 2. ㅁㅁ
    '23.12.14 10:05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 효과라도 보셨으니 다행이죠
    보통은 돈 잃고 그걸로 끝이더군요
    빚지는 경우도 봤고요
    중독성이 강해서 잃고도 그만도 못 두더군요

  • 3. 사랑
    '23.12.14 10:06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전 6년전 따박따박 적금 든 게 목돈 되었네요.
    웃기게 국내주식 온갖 유투버 나름 전문가 말듣고
    산 종목 죄다 하락. 내 쪼대로 한 미장만 수익 4개월간 오백이더라구요

  • 4. 0-0
    '23.12.14 10:14 PM (220.121.xxx.190)

    저도 다행이고 운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주식을 소액이라도 다시 시작하면서
    절대 남의 말은 참고만하고 내 기준으로 하자
    라고 생각했어요.

  • 5. ....
    '23.12.14 10:2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1인 사업 시작한건에요?

  • 6. ...
    '23.12.14 10:23 PM (58.234.xxx.21)

    어쨌든 돈 버는 사람은 실패도 하고 돈도 잃어보고 그게 경험이 돼서
    돈도 벌더라구요

  • 7. ...
    '23.12.14 10:24 PM (115.138.xxx.180)

    능력자 머시써

  • 8. ...
    '23.12.14 10:26 P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시드는 크지 않고 큰돈은 못 벌었지만 주식 코인 시작한거 후회 안해요. 돈 벌수 있는 또 하나의 루트 알게 되고 경험해본거 좋아요.

  • 9. nn 언니 이게 돈복
    '23.12.14 11:06 PM (121.155.xxx.24)

    있는 애들이 있더라.
    제 동생이 그래요

  • 10. ..
    '23.12.14 11:06 PM (175.116.xxx.85)

    저도 주식 자체로는 그닥 돈 번 건 없지만 세상 보는 눈이 넓어지고 우물안 개구리에서 좀 벗어나고 경제 말귀를 조금 알아듣게 되어 만족해요. 공모주 배당주로 돈 버는 방법도 배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43 서울사는 김부장 궁금한것!!! 아무리 형제.. 17:19:27 11
1777942 김장 안하는 분들 쉐프원 호텔 김치 핫딜이요. .. 17:19:21 11
1777941 장원영 같은 딸 vs 차은우 같은 아들 딱 한 명 낳을 수 있다.. 밸런스 17:19:02 13
1777940 커피좀 골라주세요 ㅁㅁ 17:18:43 10
1777939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무총장 일과 의원 일 두가지를 어떻게 잘.. ../.. 17:17:27 17
1777938 신동진쌀 맛있나요? 4 .... 17:09:51 185
1777937 제가 전에 쿠팡 장바구니에 제가 모르는 물건이 담겨있다고 썼었는.. ... 17:09:16 258
1777936 쿠팡아 너 때문에 카드 재발급 신청했다 3 쿠팡맞자 17:04:11 433
1777935 나혼자 1박2일 서울여행 너무 좋았어요 5 나혼자 16:54:11 761
1777934 최저시급에서 4대보험료를 제하고 주는 건가요? 3 .. 16:53:52 248
1777933 무역센타현대맛집 추천 좀해주새요 3 !,,! 16:52:38 204
1777932 조카가 반수를 했는데요~ 13 ㅇㅇ 16:51:58 1,370
1777931 위고비와 마운자로 두개 다 할때 한달비용이 얼마일까요 6 중간단위이상.. 16:51:01 492
1777930 남편의 퇴직 선언 8 ........ 16:50:27 1,213
1777929 20년차가 되어가는 경기 남부 구축아파트 매수 후기 3 구축아파트 16:49:06 540
1777928 캡슐커피 알루미늄과 미세플라스틱 고민.. 4 ... 16:46:57 245
1777927 문화센터 그만둘때 1 별개다 신경.. 16:39:32 349
1777926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토스쇼핑결제 어리둥절 16:35:05 393
1777925 남편이 갈치김치가 먹고 싶다는데요. 6 갈치김치 16:31:42 740
1777924 오세훈 "오세훈 죽이기 뜻대로 안될것" 8 그냥 16:31:36 618
1777923 시부모 관련, 제가 예의없는 ㄴ인가요? 57 16:27:22 2,396
1777922 기장수선가격 6 원피스 16:27:07 445
1777921 오늘자 성심당 본점 빵 굿바이 16 럭키 16:23:57 2,295
1777920 울 아덜 내일 전역합니다 24 헤헤 16:20:12 727
1777919 열린공감이 지목한 대장동 배후 사망 .... 16:17:37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