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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를 하는데 음식을 한가지씩 해서 갖고 오라고 한다...

조회수 : 6,082
작성일 : 2023-12-14 13:08:25

집들이 선물도 받고 음식도 받고

본인 수고는 덜고

자랑은 하고 싶고

집들이 누가 하라 등 떠민 것도 아닌데

이런 집들이가 있나요?

요리가 힘들면 집들이 안 하면 되고

정 하고 싶으면 배달음식 몇가지 시켜 간단히 차려내도 되고

이도저도 다 싫고 자랑만 하고 싶으면 밖에서 밥 한끼 사고 집으로 가서 커피랑 과일이나 간단히 먹게 하면 되잖아요?

나만 이해불가 인가요.

IP : 223.33.xxx.18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4 1:10 PM (221.162.xxx.205)

    배달시켜먹자 하세요
    음식자신없으면 배달시키면 되지 음식까지 싸들고 가서 집들이 선물은 뭐임

  • 2. ....
    '23.12.14 1:11 PM (121.165.xxx.30)

    집들이 선물사가야하나요?? 그러면 그쪽에서 차려야하는게 맞을텐데

    시켜먹자해서 각자 하나씩 시킨다면 그것도 선물할필요없지않을가요?
    누구를 위한 집들이인가.......

  • 3. 음...
    '23.12.14 1:11 PM (211.235.xxx.13)

    요즘 그렇게 많이 하는데요.

  • 4. dk
    '23.12.14 1:11 PM (118.221.xxx.161)

    그런데,,그런 사람은 배달시키고 돈 나눠내자고 할 사람이네요

  • 5. ㅇㅇ
    '23.12.14 1:11 PM (1.229.xxx.243)

    집들이 초대인데 음식을 해오라구요?
    어떤사이 인가요?
    동네지인이라면
    전 가지않겠습니다

  • 6. 뒤끝작렬
    '23.12.14 1:1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싫음 안싸가면 됩니다..
    안가도 되고요.

  • 7. ㅇㅇ
    '23.12.14 1:11 PM (116.42.xxx.47)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큰돈 쓰지말고 두루마리 화장지 사가세요
    가서 없는거 분식종류 배달시키세요

  • 8.
    '23.12.14 1:11 PM (118.235.xxx.238)

    선물 대신 음식 가져가면 돼 ?
    둘다 챙기라는거 너무한거지
    너 그렇게 양심 없는 애였다면
    난 집들이 안갈게

  • 9.
    '23.12.14 1:12 PM (221.143.xxx.13)

    음식 싸가되 선물액수를 그만큼 줄이시는 것도 괜찮을 듯요.

  • 10. ..
    '23.12.14 1:14 PM (222.117.xxx.76)

    ㅎㅎ 같이먹을 과일을 선물로 사가세요

  • 11. ㅡㅡㅡㅡ
    '23.12.14 1: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집들이 선물을 안해야죠.
    각자 준비하는 음식이 선물.

  • 12. ㅇㅇ
    '23.12.14 1:14 PM (116.42.xxx.47)

    김밥 포장도 괜찮네요
    개별선물 말고 가는 사람들 만원정도 걷어
    봉투로 줘요

  • 13. .....
    '23.12.14 1:15 PM (118.235.xxx.113)

    신박하네요.
    남의 돈으로 집들이 하고 생색내뤄고 하나봐요.
    갈꺼면 음식은 배달 시키고 선물이니 돈은 주지 미세요.

  • 14.
    '23.12.14 1:15 PM (116.37.xxx.160)

    불참 하시도록 하세요
    참여 해봤자 더 열불 납니다.

  • 15. ㅇㅇ
    '23.12.14 1:17 PM (211.36.xxx.2)

    그럼 그냥 포틀럭파티 아닌가요
    집들이 선물 아예 빼고, 대신 음식으로 하면 되겠네요
    둘 다 대놓고 바라면 그냥 갈 필요 없는 거고요

  • 16. 그럴경우는
    '23.12.14 1:17 PM (182.216.xxx.172)

    내는 못간다~~ 해야죠
    너네 집들이 음식을
    내손으로 해가지고는 못간다 하면
    간단하게 끝날걸
    왜 끌탕을 하고 계세요?

  • 17. 선물은 빼고
    '23.12.14 1:18 PM (211.250.xxx.112)

    선물 빼고 포트럭으로 하는거냐고 물어보세요.

  • 18. 집들이
    '23.12.14 1:18 PM (113.199.xxx.130)

    초대받은 사람이 음식을 준비 한다고요?
    안가고 맙니다~
    초대면 초대답게 하시야지...
    무슨 친목회도 아니고

  • 19. ㅎㅎ
    '23.12.14 1:20 PM (58.148.xxx.110)

    집들이로 포트럭 파티를 한다구요??
    그냥 장소제공인가요??
    선물을 생략하세요 요즘 내 상식이 무너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 20. 근데
    '23.12.14 1:20 PM (182.216.xxx.172)

    사리에 맞지도 않는 일에
    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실까요?

    제의견 면전에서 바로 말 하는 편인데
    인간관계 틀어진적 없습니다
    그래서 틀어질 인연이라면
    일찍 정리 되는게 낫기도 하구요
    그냥 면전에서 정색까지는 하지 마시고
    직언 하세요

  • 21. 동그리
    '23.12.14 1:2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말을하세요.
    언니한테...
    언니에게도 말을 못하면
    세상 누구에게 무슨 소릴 하며 살 수 있을까 싶네요.

    내 생각을 명확하게 알리기.

  • 22. 주변
    '23.12.14 1:23 PM (112.223.xxx.58)

    먹고싶은거 배달하니씩 시켜서 같이 먹는 집들이도 봤어요
    집들이 선물은 그냥 안받아야죠

  • 23. 신혼때
    '23.12.14 1:23 PM (61.109.xxx.211)

    남편 대학동창 집들이 하는데 음식 한가지씩 해가지고 오라 하더라고요
    남편은 왕래가 많았으니 그렇다치지만 저는 그집 부부 얼굴을 처음 보는 자리였거든요
    남편만 가랄수도 없고 신혼이라 음식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지금이야 반찬가게가 흔하지만 27년전일땐 생각도 하지 못했어서...
    선물 안가지고 갔어요 선물까지 바라면 양심 없는거죠
    집들이 하면서 요리 해오라는 경우는 그 집이 처음이자 마지막

  • 24. , ,,
    '23.12.14 1:23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듣 도 보도 못 한 얘기

  • 25.
    '23.12.14 1:25 PM (211.234.xxx.89)

    집들이가 아닌거죠
    미친 사람 많네요

  • 26. ........
    '23.12.14 1:27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포트럭 파티도 아니고
    뭔 집들이를 남의 손 빌려서 하는 거죠?
    진짜 미쳤다는 말밖엔...

  • 27. 듣도보도못함
    '23.12.14 1:33 PM (211.216.xxx.238)

    내평생 이런 집들이 경우는 처음이라..놀라고 갑니다..@@
    집들이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 사람인가봉가 ........

  • 28. 가을
    '23.12.14 1:33 PM (14.44.xxx.55)

    여동생이 인가요?
    여동생 아니면 이런 발생이 통할 인간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 29. 가을은
    '23.12.14 1:35 PM (14.32.xxx.34)

    보통은 그렇게 안하죠
    집들이라면요
    원글님 쓰신 글 마지막 부분을
    그대로 집주인한테 보내세요

    밖에서 밥 한끼 사고 집으로 가서 커피랑 과일이나 간단히 먹게 하면 되잖아요?
    여러 명이 다 바쁘게 하지 말고요

  • 30. 근데
    '23.12.14 1:40 PM (125.130.xxx.125)

    집들이 하겠다고 그쪽에서 말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이사한집에서 음식 하나씩 준비해서 모이자고 한걸
    집들이로 생각 하신건가요?

  • 31. ......
    '23.12.14 1:43 PM (211.250.xxx.195)

    집들이가 맞다면
    이상한거죠
    그냥 그집에서 모이는거면 장소제공한사람빼고 나눠살수있는데
    집들이라면 이상하죠

  • 32. ..
    '23.12.14 1:45 PM (118.33.xxx.181)

    1. 안간다.

    2. 대놓고 말한다.
    "집들이라 선물 사가려 했는데 그냥 모이는 거였어?
    요리하면 번거로우니 나는 배민으로 주문할게. 대신 선물은 없다."

  • 33. 웃기고있네
    '23.12.14 1:51 PM (122.254.xxx.14)

    어디서 포트럭 파티는 알아가지고
    그걸 집들이때 써먹다니ᆢ
    참나 집들이는 본인이 베푸는게 맞는거지

  • 34. 저도
    '23.12.14 1:56 PM (14.47.xxx.167)

    저도 안갈래요
    처음 들어봤어요

  • 35. sstt
    '23.12.14 1:57 PM (106.243.xxx.5)

    집들이하는데 음식도 가져가고 선물도 가져가고요? 그냥 안가면 될 것 같아요

  • 36. ...
    '23.12.14 2:02 PM (211.234.xxx.213)

    ㅎㅎㅎ..별 희한한 경우가 있군요.
    안가고 말지요.

  • 37. ......
    '23.12.14 2:19 PM (1.241.xxx.216)

    진짜 별 희한한 경우가 다 있네요 ㅋㅋ
    그게 무슨 집들이에요 요즘 집들이 잘 안하고 하더라도 밖에서 밥 사주고 집에 와서 과일 차 정도 먹지요
    음식하려면 집주인이 알아서 사오든 직접 하든 부모님이 도와주시든 하는거지요
    그걸 왜 손님이....ㅋㅋㅋ 집 따로 음식 따로 생각하나봐요
    나는 집 보여줄테니 모이려면 너희들도 먹을 거 하나씩 해와 이거잖아요 ㅋㅋ
    저희 때는 음식 다 해서 집들이 하던 시절이였는데 못해도 일주일 전에는 메뉴 구상하고
    며칠전부터 장보고 당일 장 또 보고 그러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렸었는데
    요즘 그런거 바라지도 않지만 사오든 시키든 외식하든 뭐라 안 할텐데 하여간 대단하네요

  • 38. 첨엔
    '23.12.14 2: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듣고 신박하다했는데
    집보여주고 노는건데 왜 사람들을 초대해 밥을 해먹여야하는지 그것도 웃기고
    나름 합리적(?)이란 생각도 드네요
    집들이 많이 했는데
    그사람들이 저 초대한적은 없어요
    집들이 문화 자체가 뭔가 비합리적이란 느낌
    내가 집사는데 보태준 사람도 아닌데 뭣이 고마워서 초대해 밥먹이고 하냐말이죠
    장소제공해 하루 모여 놀고 선물은 안받으면 되죠

  • 39. ㅇㅇ
    '23.12.14 2:33 PM (180.230.xxx.96)

    모임 회원들이 모두 호구들 인가봐요
    저런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는거 보면
    저라면 당연 안가요

  • 40. 첨엔
    '23.12.14 2:3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듣고 신박하다했는데
    보태준것도 없는 사람들을 초대해 밥해먹이는게 부담스럽고 불편했던 기억에
    나름 합리적(?)이란 생각도 드네요
    집들이 많이 했는데 그사람들한테서 초대받은적은 없어요
    집들이 문화 자체가 뭔가 비합리적이란 느낌
    내가 집사는데 도움준 사람도 아닌데 뭣이 고마워서 초대해 밥먹이고 하냐말이죠
    집들이는 자랑질이거나 억지로 못이겨하거나 둘중 하나
    장소제공해 하루 모여 놀고 선물도 안받으면 그만인데 예전엔 왜그리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놓고 해야한다 생각했는지
    다 여자들 노동력착취하는거죠

  • 41.
    '23.12.14 2:43 PM (175.197.xxx.81)

    어후 염치없네요

  • 42. ..
    '23.12.14 2:45 PM (211.234.xxx.213)

    집들이는 집주인 맘~
    내집 내가 자랑하고 싶어서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만 모아서 먹고놀자 부르는 거에요. 누가 하라고 강요하나요? 안해도 그만인데.
    음식이 힘들어도 돈들어도 내가 하고 싶으니 하는 겁니다.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고 음식하기 싫으면 배달시켜도 될텐데 왜 저 욕먹을 짓을 하는지요~ㅋ

  • 43.
    '23.12.14 2:51 PM (218.234.xxx.95)

    안갑니다.
    주인이 손님더러 음식해오라는 집들이를 왜 갑니까??

  • 44. ...
    '23.12.14 3:00 PM (61.75.xxx.185)

    그런 집들이는 뭐하러 해요
    귀찮은데 무슨 음식을 해 가요
    안 가고 말지

  • 45. ......
    '23.12.14 3:01 PM (70.175.xxx.60)

    신박하네요 ㅎㅎ
    대단한 강심장 집주인입니다

  • 46. ...
    '23.12.14 3:29 PM (223.33.xxx.247)

    그건 포트럭 파티지 집들이가 아니죠..
    그래서 선물까지 가지고 가셨나요?

  • 47. 집들이를
    '23.12.14 5:03 PM (211.234.xxx.7)

    자랑이라고 생각하면
    자랑하는 사람이 내야 하구요
    자랑이 아니고
    내 공간을 제공하는거라면
    선물에서 음식준비값은 빼는게 맞아요
    휴지하고 배민 배달로 간단히 하세요

  • 48. ㅎㅎ
    '23.12.14 6:57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참 신박하네요
    그건 집들이랑 파티랑 겸한건가요
    집 구겡 값 내는건가

  • 49. ㅎㅎ
    '23.12.14 7:15 P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참 신박하네요
    그건 집들이랑 파티랑 겸한건가요
    집 구경 값 내는건가

  • 50. ㅋㅋ
    '23.12.14 8:26 PM (59.20.xxx.183)

    이뭐 ,,병.,
    본인 집들이손님맞이 비용을 엔빵으로 하겠다 이런 심리??
    거기다 집들이 선물은 놓치지않을것이다 ,,
    뭔가 계산을 잘못한듯,,,
    소탐대실,, 옛 속담이 괜히 있는게아닌데
    뭔가 저렇게하면 현명한줄아는 바보들이 있긴함

  • 51. 외국은
    '23.12.14 8:28 PM (124.57.xxx.214)

    포트럭 파티 잘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에는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접대방식이죠.

  • 52. 글게요
    '23.12.14 8:40 PM (121.162.xxx.174)

    외국 좋아하고 문화 부러워하면서
    포트럭은 싫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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