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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든 가진 티를 내면 안되는게

ㅇㅇ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23-12-12 14:58:23

돈뿐만아니라 정보나 기술, 능력등

가진 티를 내면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한둘 꼬이더라구요

뭘 빌려달라, 도와달라, 알려달라...

불쌍한척 연민가득한 말투로 부탁해오면

안들어줄수도 없고

 

예전에 로또 당첨된 분이

전화번호만 3,4번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돈빌려달라, 기부좀 해달라, 투자해달라,

잠깐 쓰고 바로 갚을테니 얼마만 융통해 달라

 

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것들 경험이나 노하우, 심지어 인맥 네트워크까지

소개시켜달라, 이런 사람 아냐..혹시 이런저런 사람 소개시켜줄수 있냐

 

아무튼 조용히 입닫고

절대 자랑하거나 하지 말고

그냥 허름하게 소박하게 행동해야

재산이건 지식이건 인맥이건 다 지킬 수 있는거 같아요.

IP : 61.101.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2 2:59 PM (218.159.xxx.150)

    맞아요. 조금이라도 있는 티가 나면
    들러붙는 것들이 꼭 있어요. 에휴

  • 2. ....
    '23.12.12 3:13 PM (114.204.xxx.203)

    원래 그래요

  • 3. …..
    '23.12.12 3:22 PM (218.212.xxx.182)

    그럼요. 시기 질투 해코지 라는 사람들…있어요
    근데 관종인지 꼭 자랑하고싶어하는 사람의 본능으로
    인스타에올리고 소문내고…해서 문제터지 잖아요

  • 4. 몰랐슝
    '23.12.12 3:37 PM (118.37.xxx.43)

    원래 있어도 없는 척 없어도 있는 척 하라잖아요.

  • 5. ..
    '23.12.12 3:42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친했던 동생이 딱 자기 우울할 때만 연락하거든요
    전업인데 늦게 공부하고 전공 못 살린 제가 돈 많이 버는 거 알고 정보 캐려고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집요하게 묻더라구요
    저한테 관심이라고는 외제차종이 뭔지만 궁금해했던 애거든요
    너무 속보이기도 하고 안 알려줬구요

  • 6. ..
    '23.12.12 3:50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친했던 동생이 전업인데 딱 자기 우울할 때만 연락하거든요
    늦게 유학가서 전공 못 살린 제가 돈 많이 버는 거 알고 정보 캐려고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집요하게 묻더라구요
    저한테 관심이라고는 외제차종이 뭔지만 궁금해했던 애라 적당히 담쌓고 맘정리했는데 당연히 안 알려줬구요
    어떤 형펀이라도 드러내는 건 제 취향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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