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아이가 삭발하고 왔어요

... 조회수 : 30,324
작성일 : 2023-12-12 01:00:08

이유는
머리 감고 말리기 귀찮고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고요..

 

...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243.xxx.228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에요?
    '23.12.12 1:02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님 딸이 삭발했어요?

  • 2. 설마
    '23.12.12 1:02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숏컷도 인거죠? ... 설마 스킨헤드는 아니죠

  • 3. 겨울
    '23.12.12 1:02 AM (39.118.xxx.241)

    겨울이라 추울텐데요.
    예쁜 비니 사주세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 4.
    '23.12.12 1:03 AM (223.38.xxx.77)

    좀 ㅠㅠㅠ 정상범주는 아닌듯 ..

  • 5. ㅇㅇ
    '23.12.12 1:04 AM (220.89.xxx.124)

    살면서 한번쯤은 똘짓을 할 수도 있죠

  • 6. ....
    '23.12.12 1:04 AM (223.38.xxx.248)

    놀라셨겠어요
    저 대학때 학번마다 그런여자애들 한명씩은 꼭 있더라구요

  • 7. ㅇㅇ
    '23.12.12 1:04 AM (211.235.xxx.65)

    화내지 마시고 놀리세요
    화내면 대화만 끊어짐

  • 8. ㅇㅇㅇ
    '23.12.12 1:04 A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무슨 일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하네요

  • 9. .....
    '23.12.12 1:05 AM (118.235.xxx.233)

    놀라긴 하겠지만 이미 벌어진 일 어쩌겠어요.
    머리 없어서 찬바람 맞으면 감기들기 쉬우니
    모자 잘 쓰고 다니라고 하세요.

  • 10. ...
    '23.12.12 1:05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그 이유가 정상범위에서 좀....

  • 11. 푸른하늘
    '23.12.12 1:05 AM (168.126.xxx.236)

    솟컷인지 삭발인지 ?
    근데 50 코앞
    저도 그 맘이에요, 똘짓보단 머리간수 지쳐요,

  • 12. 숏컷은
    '23.12.12 1:06 AM (124.54.xxx.37)

    갑자기 해본적있지만
    삭발은 참..쉽지않죠..

  • 13. 딴얘기
    '23.12.12 1:06 AM (162.210.xxx.10) - 삭제된댓글

    겉으로 볼땐 말할 때 제일 웃기고 기운넘치던 사람...
    과거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머리를 빡빡 밀었다 함.
    왜? 그 당시엔 머리 감는것도 귀찮아서.

  • 14. ...
    '23.12.12 1:06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삭발도 하고 하는거지. 남의 딸한테 정상이 아니라니...아줌마들이 도를 넘었네

  • 15. 11502
    '23.12.12 1:07 AM (119.64.xxx.75)

    뭐 어때요...
    머리는 또 자라요.
    그맘때 아니면 언제 해보나요
    저는 찬성 !!

  • 16. ...
    '23.12.12 1:07 AM (211.243.xxx.228)

    숏컷 아니고 예전 이소라처럼 삭발이요...

    가족 모두 멍한 상태에요

  • 17. .....
    '23.12.12 1:08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때 x시대 유행인지 삭발하는 여자친구들 가끔 있었는데
    약간 특이하긴 하지만 좋은 친구들이었어요.
    그러다 또 머리 기르고 학교생활도 교우관계도 다 잘했었어요.

  • 18. 11502
    '23.12.12 1:08 AM (119.64.xxx.75)

    이소라 삭발 어색한거 1도 없었어요...

    왜 다 같아야 하나요
    추우면 모자 쓸테고... 맘에 들면 계속 삭발할테고

  • 19. 솔직히
    '23.12.12 1:09 A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삭발은..제 아들이라도 감당하기 버거울거같아요.

  • 20. ...
    '23.12.12 1:09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이소라도 하는 삭발을. 대학생이 못할게 뭐라고. 충격을 받나 모르겠어요

  • 21. .....
    '23.12.12 1:09 AM (211.221.xxx.167)

    우리때 x시대 유행인지 삭발하는 여자친구들 가끔 있었는데
    개성있긴 하지만 좋은 친구들이었어요.
    그러다 또 머리 기르고 학교생활도 교우관계도 다 잘했었어요.

  • 22.
    '23.12.12 1:13 AM (220.117.xxx.26)

    어디 스토킹 당해서
    삭발하면 안 쫓아오는 생각 한건 아닌지
    요즘 무서우니까요

  • 23. ㅇㅇ
    '23.12.12 1:16 AM (175.207.xxx.116)

    고3때 아들이 별안간 삭발을 했어요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안좋았어요ㅠ

  • 24. 두상이
    '23.12.12 1:19 AM (121.133.xxx.137)

    예쁘면 좋겠네요
    비니를 쓰더라도 그래야 이쁘죠 ㅋ

  • 25. ㅇㅇ
    '23.12.12 1:21 AM (58.234.xxx.21)

    삭발이 왜 충격 받을일이 아닌지..
    본인들 자녀가 갑자기 삭발을 해도 아무렇지 않다는건가요?

  • 26. 도전정신최고
    '23.12.12 1:24 AM (223.38.xxx.218)

    잠들었을때 코밑에 하얗게 찌이익 묻혀서 빡구 만들어주세요. ㅎㅎ

  • 27. ㅠㅠ
    '23.12.12 1:25 AM (180.69.xxx.54)

    그게 뭐라고,,
    저도 대학생 딸 있는데요. 그런건 별로 신경도 안 쓰네요.
    머리 밀어 시원하겠다 하겠어요.
    실제로 딸이 자주 삭발 하겠다고 하고 저도 하라고 합니다.
    저도 현재 항암으로 인해 강제 삭발에 군인 머리 상태인데 아이 삭발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 28. ...
    '23.12.12 1:26 AM (221.151.xxx.109)

    그럼 완전 민 것도 아니네요
    그리고 그때만 해볼 수 있는거고요
    이유도 있고

  • 29. 초록맘
    '23.12.12 1:30 AM (14.39.xxx.110) - 삭제된댓글

    충격이긴 하죠. 보통 엄청 멋부릴 나이죠.앞머리 1mm만 짧아도
    난리인데요. 이미 밀어버렸으니 모자든 가발이든 사주세요 ;;

  • 30. 삭발할수있죠
    '23.12.12 1:33 AM (112.152.xxx.66)

    저희딸도 가끔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삭발 하고싶다고 말합니다

    인생에 한번쯤 해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 31. ...
    '23.12.12 1:33 AM (211.230.xxx.187)

    저도 대학생 때 할머니 숏컷 뽀글파마, 형광 초록 등등 머리로 장난 많이 쳐서...
    스님도 아니고 이소라 정도라면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똘기도 한때에요.

  • 32. 헐.
    '23.12.12 1:35 AM (39.117.xxx.171)

    한창 예쁘고싶을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평범하진 않은 아이네요...

  • 33. 음.
    '23.12.12 1:39 AM (116.39.xxx.162)

    어떤 강사 분이 삭발한 이야기 하셨는데
    그때 정신 상태가 매우 안 좋으셨다고

    원글님 딸은 진짜 귀찮아서 그랬을 수도...

  • 34. ...
    '23.12.12 1:39 AM (222.239.xxx.66)

    그게뭐라고요 할일은 아닌듯..
    평소 부모를 좀 놀래키거나 엉뚱한 기행?을 많이한 아이였다면 또 왜저러나 할수도있겠는데
    그냥 무난히 크던 아이가 저러면 무슨 심적인 변화가 큰일이 생겼나 엄청 걱정될거같네요.

  • 35. 다방면유추
    '23.12.12 1:42 AM (211.204.xxx.54)

    혹시 남자에대한 관심이 있는편인가요 없는편인가요?
    아는 사람이 여자끼리 사귈때 한 사람이 숏컷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달아요

  • 36. ㅡ별다른
    '23.12.12 1:54 AM (211.248.xxx.147)

    이유나 사건이 없는거라면...사실 저도 해보고싶어요

  • 37. ..
    '23.12.12 1:54 AM (118.235.xxx.43)

    그럴 수도 있지요.
    저는 특별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머리카락은 자라면 되니까 아마 한 번 해보고 다시 안할 거예요.
    문신을 한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요.

  • 38. 82에서도
    '23.12.12 2:01 A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한번씩 삭발하고 싶다는 분 계시잖아요
    사람은 다 다르니까 존중합시다

  • 39. ..
    '23.12.12 2:05 AM (211.108.xxx.164)

    놀라긴하지만 찐으로 개성도있고 강단도 있는 친구네요ㅎㅎ
    뭐라도 하면 잘할것같아요.

    가족들이 대수롭지않게 즐거운 해프닝 이벤트쯤으로 받아줘야지 화내거나 참견하면 위험한거 아시죠? ㅎㅎㅎ

  • 40. ……
    '23.12.12 2:10 AM (218.212.xxx.182)

    멋지다!!!
    모두 한번쯤은 자르고 싶어하지만
    쉽지않은 결심인데 ~!!굉장히 멋있네요

    별일 없으면 인터넷 아줌마들이 너 멋지다고 칭찬해줬다고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큰뜻이 있어서 결단 내린거라고 봅니다~화이팅

  • 41. 별일아냐
    '23.12.12 2:36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세대마다 꼭 한 명씩 있네요. 제 주변에도 저희 어른들 중에도 계셨는데 가족 중에서 가장 강단 있고 똑똑한 여성들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같은 학번 중 고시를 가장 빨리 붙었죠
    그냥 두세요. 자기들도 나중에 빨리 기르고 싶어서 머리기르는 법 다 따라하고 그러던데요. 젊을 때만 할 수 있는 거죠

  • 42. ㅇㅇ
    '23.12.12 3:05 AM (222.9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으니 너무 과민반응 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도 좋아요
    그때 아님 언제 해보겠어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죠?
    외출할땐 겨울이라 모자쓰면 되니 간편하겠네요


    저도 삭발 경험자에요(23년전 제 나이 스무살때)
    뒤돌아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가족들이 특히 엄마가 난리를 쳐서 그 부정적 반응이 지금도 큰 상처로 남아있어요

    그러려니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주세요
    별거 아니라 생각하면 정말 별거 아니잖아요

  • 43. 본래
    '23.12.12 3:0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여성스러운 꾸밈에 관심없죠?
    혼자서 집중해서 하는 일 좋아하고, 효율 추구하고요.
    저도 상상만 수백 번은 했고,
    지금도 머리 만져줘야 할 때 밀고 싶은 상상해요.
    한번도 못한 이유는 곱슬이라서요.
    곱슬이라 더 보기에 단정하지 않고 정리 안될 거 알아서 못했습니다.

  • 44. 본래
    '23.12.12 3:13 AM (211.206.xxx.180)

    여성스러운 꾸밈에 관심없죠?
    혼자서 집중해서 하는 일 좋아하고, 효율 추구하고요.
    저도 상상만 수백 번은 했고,
    지금도 머리 만져줘야 할 때 미는 상상해요. ㅠ
    단 한번도 못한 이유는 곱슬이라서요.
    단발령 있던 학창시절에도 저 때문에 곱슬 장발 규정까지 만든 곱슬이었어요. 매직기술이 제 인생을 살렸죠.
    3개월마다 뿌매하니 사람들이 곱슬인지 몰라요.ㅋ
    곱슬이라 삭발하면 머리 자랄 때 얼마나 웃길지 아니까요.
    더 단정하지 않고 정리 감당 안될 거 알아서 못했습니다.

  • 45. .,
    '23.12.12 3:17 AM (183.102.xxx.152)

    그 용기에 박수를...
    머리카락은 금방 길어요.

  • 46. ㅎㅎ
    '23.12.12 3:20 AM (223.33.xxx.213) - 삭제된댓글

    완삭도 아니고 이소라삭이면 뭐 탈색염색 그런거랑 비슷하다 봅니다.
    탈색한 셈 치세요

  • 47. ...
    '23.12.12 3:31 AM (1.232.xxx.61)

    겨울에 추울 거예요.
    예쁜 모자 사주세요.

  • 48. ..,
    '23.12.12 3:45 AM (49.172.xxx.179)

    그래도 혹시나 다른 일은 없는지 분위기랑 기분 좀 살펴보세요. 뉴스에 가끔 무서운 일도 나오고 하니요.
    그냥 자기 의지로 자른거면 저는 따님 멋지네요. 제가 그럴 용기도 없는 스타일이라

  • 49. ㅎㅎ
    '23.12.12 4:02 AM (14.32.xxx.242)

    용기 있네요
    저는 늘 생각만 있고 시도는 못했는데

  • 50. 사십후반
    '23.12.12 4:35 AM (62.198.xxx.249)

    저, 진짜 두상이 엔간히만 됐어도 삭발했을 겁니다.
    왜 정수리가 푹 파여서 어금니 같이 생겼냐고요.... ㅠㅠ
    이제는 두상이 예뻐져도 살찌고 늙어 풍채좋은 비구니삘 날까봐 할 수도 없네요.

  • 51. ..
    '23.12.12 4:41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울아이도 머리감기귀찮다고 삭빌하그싶다 애기한적
    기억나네요ㅜ
    그때 말은 표현은 덜했지만 속으로 많이 놀랬던
    기억이나네요

  • 52. 이별
    '23.12.12 5:28 AM (175.213.xxx.18)

    이별하면 머리자른다는 이야기도 있고
    심경이 복잡할때 머리를 자를 수 있어요
    혹시나 모르니 잘지켜보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 53. 저도
    '23.12.12 6:15 AM (74.75.xxx.126)

    한번은 해보고 싶었어요. 아직도 늦진 않았죠 ㅎㅎ
    그런데 갑자기 그런 행동을 한데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그것만 잘 살펴주세요.
    저라면 내일 저도 밀겠네요. 니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공감하고 싶다고요.

  • 54. 저도
    '23.12.12 6:22 AM (118.235.xxx.249)

    20대시절 삭발했었어요.
    단순히 그 이유라면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겨울이라 머리카락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거에요 ㅎㅎ
    그리고 자라는 동안.. 계속 밀거 아니면 다시는 삭발하지않겠다고 후회했슴돠 ㅋ

    다만.. 따님이 평소에 감정적으로 불안하다면 잘 살펴보세요.

  • 55. 나름
    '23.12.12 6:41 AM (175.199.xxx.36)

    이유가 있겠죠
    당분간 추우니 모자 쓰고 다니면 되는거고
    전 탈모가 심하게 와서 거의 삭발처럼 자르고 모자 쓰고
    다니는데 처음엔 속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네요
    머리스타일 신경 안써도 되니 넘 편하고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니까 머리 기르면서 본인이 느끼겠죠

  • 56. 그때나
    '23.12.12 7:15 AM (121.166.xxx.230)

    그때나 해보는거지 언제 해보겠어요.
    그냥 냅두세요.
    추워지면 머리빈게 얼마나 더 춥게 느껴지는걸 느끼며
    털을 다시 기르겠죠ㅗ
    머리털이 다시 길러진다는게 어딥니까

  • 57. ..
    '23.12.12 7:34 AM (218.236.xxx.239)

    요즘 가발이 얼마나 잘 나왔는데요.이쁜 가발하나 사주시고 비니쓰면 가짜티도 잘 안나요. 그리고 가발싫다해도 응원해주세요. 머리는 다시 기르면됩니다.

  • 58. ~~
    '23.12.12 7:42 AM (211.196.xxx.67)

    혹시 따님이 충격적인 일을 겪었거나 심한 심경 변화가 있어서 삭발했을까봐 걱정이신거죠?
    따님과 얘기를 해보시고 그런 눈치가 아니라면
    댓글들 말씀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면 될 것 같아요.
    젊을 때 객기 정도로..

  • 59. ...
    '23.12.12 7:48 AM (183.99.xxx.90)

    그럴 수도 있죠.
    저도 간수하기 귀찮아서 밀고 싶을 때 많아요. 두상이 영 아니라서 시도 못하고 있어요.

  • 60. .....
    '23.12.12 7:57 AM (117.111.xxx.68)

    이소라 머리가 무슨 삭발이예요 제친구도 그런머리햇었는데 두상이 예뻐서 진짜 시크하고 예뻤어요

  • 61. 비슷하게
    '23.12.12 8:07 AM (223.56.xxx.50)

    머리 자르신 분 있었는데 가족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였어요 다들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 62.
    '23.12.12 8:14 AM (124.50.xxx.74)

    그걸 어떻게 생각해줘야할 일 인가요
    느낌이 어떠냐
    추우니 건상을 위해서라도 보온에 신경쓰자 이정도 말하고

  • 63. 하고 싶었는데
    '23.12.12 8:33 AM (110.8.xxx.127)

    전 고등학교때 아침에 머리 관리가 힘들어서 삭발하고 싶었어요.
    용기가 없어서 못했지만요. 당시에 했으면 학교에서도 난리 나긴 했겠네요.
    해보고 싶은 거 젊을 때 한 번 해보는 거 어때요?
    그런데 왜 하필 겨울에...

  • 64. 내친구도
    '23.12.12 8:49 AM (180.69.xxx.124)

    그랬는데
    아빠가 별말없이 아들이 생겼네 했다고..그게 좋았다고 20년도넘은 이야기를 아직도 하더라고요.
    그 친구 공부도 탑티어에 괴짜스런 면은 있지만 괜찮은 애에요
    귀찮아서 했다구..

    그냥 니가 이유가 있겠구나 하고 이쁜 비니 사주세요

  • 65. ...
    '23.12.12 8:52 AM (61.253.xxx.62)

    90년대 대학 다닐 때 꼭 그런 친구들 한명씩 있었죠.
    다들 잘살고 성격 문제 없습니다.^^
    이소라 머리면 삭발도 아니네요.
    젊을 때 아니면 하기도 힘들어요.
    비니나 하나 사주세요. 춥겠네.

  • 66. 아니
    '23.12.12 9:26 AM (211.243.xxx.169)

    딸 머리니까 님이 화내실 일은 아니고요
    심정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럴 수는 있으니
    걱정되서 그런다며 슬쩍 물어보실 수는 있고요
    아무 문제 없어보인다면 그냥 스타일 변화니 냅두시면 되죠

    저도 삭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심정은 딱 죽고싶은 심정이였거든요.
    용기만 있으면 목을 따버리고싶은 심정이였는데
    용기가 없어 삭발로 그쳤어요

  • 67. 30년전
    '23.12.12 9:59 AM (121.182.xxx.73)

    제 친구 이소라 머리했더랬어요.
    그 때 알았어요.
    미인은 머릿빨이 필요없구나
    촌동네 미장원서 밀어도 이쁘더라고요.
    그 친구라면 별 일 없이도 그럴 수 있는데
    혹시나 살펴보세요.
    따님 성정을 저희가 모르니까요.

  • 68. 부럽다
    '23.12.12 10:05 AM (222.101.xxx.197)

    저도 삭발하고싶은 마음이 있어요.우울하거나 그런건 없고.머리가 너무 잘자라서 미련이 없어요.젊었을때 한번 해볼껄 하는 후회가 들어요

  • 69. 저 해봤어요.
    '23.12.12 10:05 AM (59.12.xxx.73)

    저는 철학적 겉멋이 들어서 고3 겨울 방학때 머리 밀고 절에 찾아간적 있었어요.
    스님이 신상조사만 하고 며칠 있어보라고는 하셨는데 아무것도 않시키고 그냥 관심도 없으시고... 며칠 지나서 엄마가 데릴러 왔길래 냉큼 엄마따라 집에 왔네요.저는 뭐 그냥 뭔 일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생각해보니 똘끼였고...50이 넘은 지금은 머리카락 한올 한올이 얼마나 소중한지... 집에 오면서 알게 되었는데 절에 오던 날 절에서 집에 연락을 하셔서는 며칠 두고 보자고 스님이 그러셨다고..그 뒤로 챙피해서 그절에는 못가봤네요.

  • 70. 저도
    '23.12.12 10:27 AM (125.130.xxx.125)

    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었어요.ㅎㅎ
    특별한 일이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해보고 싶었거든요.

    원글님 딸과 얘기 해보셨음 얘가 무슨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진짜 귀찮음에서 한번 벗어나보고 싶었던건지 딱 분위기 나올텐데요.
    후자면 재밌는 에피소드죠
    머리는 금방 자라고 딸도 한번 해봤으니 알거고.
    삭발도 이쁜 사람이 어울리던데 딸이 이쁠거 같아요.ㅎㅎ

  • 71. ....
    '23.12.12 10:33 AM (112.220.xxx.98)

    똘끼 있는듯........

  • 72. 선플
    '23.12.12 10:36 AM (182.226.xxx.161)

    그동안의 행동이 어떠했는지에 따라 다르죠.. 모범생이었는데 갑자기그랬다면 뭔가 일이 있었나 알아보고 그게 아니고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면 그냥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 73. 네?
    '23.12.12 10:37 AM (116.122.xxx.232)

    남의 딸 이라고 이해 된다는 분들 ㅜ
    갑자기 저러면 실연이라도 당했나
    심경에 큰 충격이 있나
    너무 걱정될 듯 한데요.

  • 74. ..
    '23.12.12 10:38 AM (121.175.xxx.193)

    다른 무슨 심경의 변화나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면 두고 보심이...

    저도 삭발 몇 번 하고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못 했어요. ㅎㅎ

  • 75. Dee
    '23.12.12 10:39 AM (211.222.xxx.172)

    저희 둘째도 18살인데 샥발했어요.
    버킷리스트래요 ㅎㅎ
    고등을 안가고 미국 교환학생 1년 반 다녀오고 검고 치고 지금 재종반 다니는데 모자쓰고 다녀요.
    완전 FM 바른생활 소녀인대도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줬어요~
    첨엔 보기 좀 힘들었는데 다 적응 되더라고요.
    원글님 따님도 공감해주세요~

  • 76. 고시
    '23.12.12 10:58 AM (182.216.xxx.172)

    준비 들어 가나요?
    근데
    저도 염색 귀찮아서
    밀어버리고 싶은 생각 굴뚝이라서
    뭐가 심하게 귀찮은거 있나보다 싶긴 합니다

  • 77.
    '23.12.12 10:58 AM (219.255.xxx.37)

    재수할 때 해봤어요...
    진짜 아무도 안건드리대요....
    공부만 했음

  • 78.
    '23.12.12 11:03 AM (61.80.xxx.232)

    그럴수도 있죠 저도 비듬이 많아져서 삭발해버리고 싶을때있더라구요 그냥집에만있음 삭발하고싶어요

  • 79. ..
    '23.12.12 11:07 AM (223.62.xxx.130)

    무슨 일이 있는건 아닌지 계속 지켜볼거같아요.
    그 용기가 부럽긴 하네요. 저도 해보고.싶거든요..

  • 80. ...
    '23.12.12 11:21 AM (118.221.xxx.25)

    자우림 '일탈' 가사가 갑자기 생각나는 따님이네요

    머리에 꽃을 달고 미친 척 춤을
    선보기 하루 전에 홀딱 삭발을...

    모두가 머릿속에만 있는 일탈의 꿈을 용감하게 한번 질러보는 따님의 용기에 박수를~
    머리 한번 삭발했다고 뭔일이 있거나 생기지는 않을 거예요

  • 81. ㅇㅇ
    '23.12.12 11:24 A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요즘 삭발이 버킷리스트인 여대생들 많아요. 용기 없어 실행을 못하지
    20년 전에 저희학교에도 많았는데 아무도 힘든 일 없이 그냥 고딩 때부터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다며 좋아했어요
    고딩 때 미팅 선망하듯이 삭발도 선망하는 여자애들 있었어요. 나도 이제 어른이다, 난 남들 시선 상관없이 한다면 하는 여자다, 이런? ㅎㅎ 솔직히 귀엽고 젊음만이 할 수 있는 치기이지
    무슨 큰 일 있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저기 위에 머리로 할머니펌, 초록색 머리 하셨다는 그런 분 말씀 들으세요. 따님한테 화내거나 그러진 마시구요.

  • 82. ...
    '23.12.12 11:49 AM (1.241.xxx.220)

    따님분 원래 성격이 어떤지를 알아야...
    그냥 떨렁 삭발하고 왔다면....

  • 83.
    '23.12.12 11:53 AM (182.215.xxx.73)

    어릴때 꿈이 삭발이였는데 수술자국이있어서 못했어요
    두상 이쁘고 잘 꾸미면 삭발해도 괜찮을듯
    부럽네요 그 용기

  • 84. 저번
    '23.12.12 11:58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50대 초인데 삭발한다고 글썼잖아요.
    학생으로 안썼지만 왠지 그분 같네요.
    솔직히 일반적이진 않아요.

  • 85. ..
    '23.12.12 12:11 PM (106.101.xxx.39)

    삭발하니 예쁜다요?
    저는 나이 들어 삭발하니
    안 예쁘더라구요

    두상도 예쁘고
    여성스럽고 날씬해서
    여성미가 있는 삭발인가요?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 86. ...
    '23.12.12 12:21 PM (1.241.xxx.220)

    요즘 대학생들이 삭발이 버킷이라고요?;;
    초중고등때는 뉴진스가 되는게 꿈인 애들이 어쩌다가 그리 되는거죠?

  • 87. ..
    '23.12.12 12:39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이유가 다양해서 삭발이란 것 만으로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 삭발도 생각 나고요

  • 88. 울딸은
    '23.12.12 12:52 PM (14.52.xxx.201)

    대학생때 하고 싶은 염색 탈색 돌아가면서 했어요
    핑크부터 시작하여 보라 금발 등등 지금은 머리카락 많이 상해서
    미용실에서 파마도 안해준대요ㅜㅜ
    쇼킹하지만 이때 해보는게 좋은거 같다고 인정해주세요!!

  • 89. 시부야12
    '23.12.12 1:30 PM (203.247.xxx.211)

    따님 과감하네요. 삭발 해보고 싶은 사람 간혹 있어요.
    용기내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무슨 일 없었는가만 마음 써주시고, 그럴 수 있다고 봐주세요.

  • 90. 그냥
    '23.12.12 1:34 PM (115.138.xxx.124)

    대수롭지 않은 일탈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를 잘 관찰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단 그맘 때 여대생의 행동으론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너무 놀라고 걱정하는 모습은 보이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길 바라요. 요즘 충격 받고 상심할 일이 있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요. 아이의 평소 성격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 91. ㅇㅇㅇ
    '23.12.12 3:08 PM (203.251.xxx.119)

    혹 친구들과 삭발게임 같은거 했는지 알아보세요
    왕따당하고 뭐 이런
    자존심상해 부모에겐 저런식으로 둘러댈수도

  • 92. 용기
    '23.12.12 3:39 PM (182.212.xxx.75)

    있는거 아닌가요?! 심각한건 아닐듯한데요?!;;;

  • 93. ...
    '23.12.12 3:46 PM (220.126.xxx.111)

    87학번 50대 아줌마입니다.
    2학년때 삭발 해서 저희 엄마가 충격 받으셨죠.
    이유는 진짜로 따님과 똑같은 이유였습니다.
    반곱슬에 머리숱도 많고 부스스한 머리였는데 감고 말리고 드라이하고
    그게 너무 귀찮아서 삭발했어요.
    한여름이라 모자도 안쓰고 다녔는데 나중에 길 때 지저분해서 한번
    더 밀었습니다.
    그때 사진 저희 남편이랑 딸이 보고는 그때나 지금이나 진정한 돌아이라고.
    진짜 진짜 귀찮아서 했을뿐 아무 이유없어요.

  • 94. ...
    '23.12.12 4:17 PM (172.226.xxx.45)

    와 말로만 삭발하겠다고 하고 못한 저는 따님 전혀 안 이상해 보임요.
    단지 부정적 심적 변화 때문만 아니면 한번 싹 밀어보고 싶은 마음 공감되네요

  • 95. 출가하게?
    '23.12.12 4:31 PM (175.208.xxx.235)

    삭발한김에 출가해 보려고? 하고 놀릴거 같네요.
    전 평범하게 살자 주의라서요.
    제 딸이 그리 했다면 잔소리 오지게 하고 얼른 독립시키고 싶은맘이 커질거 같아요.
    행동이 너무 튀면 사람들 입에 오르내르고 좋을거 없다고 생각해요.
    삭발이 아니어도 사람들 시선받을일 많은 세상이라서요.

  • 96. 머리통만
    '23.12.12 4:44 PM (59.1.xxx.109)

    에쁘면 나도 해보고 싶어요

  • 97. 흠.....
    '23.12.12 5:09 PM (211.234.xxx.126)

    흠.....전 매우 심각하게 볼것같아요.
    50넘어서도 지인이나 친구중 저런경우 한번도 못봤어요.
    평소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아이라면 별로 걱정안하겠지만 내향적인 아이가 그랬다면 괴롭힘을 당하거나 심리적인 큰 충격이 있거나 그런거 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차분히 지켜보시고 이야기 나눠보시길요.

  • 98.
    '23.12.12 5:41 PM (59.9.xxx.194) - 삭제된댓글

    이글 보니 삭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카락 거추장스럽죠.

  • 99. 애가
    '23.12.12 5:44 PM (14.47.xxx.167)

    애가 자주보는 유툽에 대학생 여자 두명이 하는건데
    그중 한명이 주기적으로 삭발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자기가 하면 가족들이 미치려고 한다고 하는데...... 그 유툽을 봐서 그런가 그런 애들도 있구나 싶어요

  • 100. ...
    '23.12.12 6:3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90년대나 밀레니엄에는 길거리나 잡지에서
    이소라 삭발에 파랑초록염색 등 파격적인 보이쉬한 여자패션 종종 본거같은데..
    요즘애들은..오히려 더 못본거같은데...
    와 멋있다! 이런거보다는 그냥 왜굳이..? 뭔일 생겼나..하는생각이 더 많이들듯..

  • 101. ....
    '23.12.12 6:3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90년대나 밀레니엄에는 길거리나 잡지에서
    이소라 삭발에 파랑초록염색 등 파격적인 보이쉬한 여자패션 종종 본거같은데..
    요즘애들은..오히려 더 못본거같은데...
    멋있다! 이런거보다는 그냥 왜굳이..? 뭔일 생겼나..하는생각이 더 많이들듯..

  • 102. ...
    '23.12.12 6:3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90년대나 밀레니엄에는 길거리나 잡지에서
    이소라 삭발에 알록달록염색 등 파격적인 보이쉬한 여자패션 종종 본거같은데..
    요즘애들은..오히려 더 못본거같은데...
    멋있다! 이런거보다는 그냥 왜굳이..? 뭔일 생겼나..하는생각이 더 많이들듯..

  • 103. 그럴수도
    '23.12.12 6:49 PM (211.36.xxx.200)

    그럴수도잇죠.
    추진력있네요.
    뭘해도될듯.

  • 104. ㅇㅇ
    '23.12.12 7:16 PM (223.62.xxx.213)

    강단있는 성격 멋있네요
    범상치 않은 따님 응원합니다

  • 105. 용기
    '23.12.12 8:41 PM (211.234.xxx.188)

    ㅋ 원글님은 충격 받으셨을건대요. 기회가 된다면 삭발을 해보고 싶었던 저는 와 대단한 용기다^^ 로그인하게 하네요.
    현대무용가 안은미씨를 보면서 나도 저런 머리 갖고 싶다 생각만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 106. 나만이래
    '23.12.12 9:09 PM (112.217.xxx.59)

    저 예전에 고등학교다닐때 삭발하고싶었어요. 이유는 삭발하고 두피의 때를 밀고싶었거든요 ㅎㅎㅎ 한참 지성피부라 두피에 기름끼는게 너무 싫어서 그런생각을 했었던적이 한참 있었답니다. 용기가 없어서 하진 못했지만요. 생각을 실행하는 용기와 패기를 가진 따님을 두셨네요.

  • 107.
    '23.12.12 9:48 PM (221.162.xxx.1)

    행동파~
    저도 소시적에 삭발해보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이유는 그냥요...뭔가 시원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지성이라 잘못하면 비듬이 잘 생겨서... 뭔가 햇볓에 쬐이고 싶어서?^^

    전 못한거 하신 따님이시라... 멋지다고 생각해요

    사실....
    제 머리 못하고 아들 둘 머리 한번씩 밀어봤어요...
    큰애는 돌에..
    작은애는 초3에...
    제 눈엔 너무 귀여웠는데...
    뭐라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이뻐하는 사람도 많구요^^)

    넘 뭐라 마셨으면 해서요...

  • 108. ..
    '23.12.12 10:30 PM (124.54.xxx.2)

    아~ 저도 염색 귀찮아서 삭발하고 가발쓰고 싶더라고요. 눈도 너무 아프고..

  • 109. 이모중 한 명..
    '23.12.12 11:08 PM (218.147.xxx.249)

    이쁜거 엄청 좋아하고.. 나름 자신 이쁜 외모라고 가꾸는 이모가 어느 날 삭발함..
    뭐 엄마 통해 들은 얘기는 나름 분에 못 이겨 지를만 한 상황이였다는데..

    나중에 이모 춥고.. 가오 안 서서 매일 가발 씀..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랄때까지 나름 관리가 힘든지 다시는 삭발은 안 할거라고 자주 말함..ㅋㅋ 심지어 내게도 삭발은 하지 말라고 간곡히 조언해줌..

    따님.. 호기심이든.. 객기든.. 또는 뭔가 털어낼 일이 있든..
    울 이모가 적극 말리던 삭발하셨으니..
    가성비 갑으로 그 효능 뽕 뽑으시길.. 그리고 좋은 에너지로 승화하시길 빌어드립니다.. ㅎ~

  • 110. 대수롭지 않아요
    '23.12.13 12:05 AM (92.12.xxx.161)

    저는 종종 해봤는데 너무 편해요. 특히 숱많은 스타일이면 살 것 같아요. 숱많은 긴머리 샴푸하고 말리는데 걸리는 노동, 물, 시간도 절약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좋기만 하던데요-:)
    게다가 머리를 자르던지 볶든지 기르던지 자기 머리카락인데요 뭘.괜히 선입견으로 이러쿵 저러쿵 가르고 던지기 하지 마십시다.

  • 111. wmap
    '23.12.13 12:48 AM (117.111.xxx.68)

    몇년전에 두피랑 얼굴에 이상한 피부병 걸려서 싹 밀고 2달동안 항균오일 여러가지 섞은거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고 바르고 하니 나았어요
    오일이 비싸서 싹밀어야 효과가 있을듯해서요

    필요해서 민건데 주변 반응이 넘 호들갑스러워서 기억나네요

    약바를땐 밀어야해요

    근데 확실히 머리 감고 말릴 필요없어 아주 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49 아파트 베란다 블루베리 키울수 있나요? ... 11:56:54 2
1593748 식욕왕성하신분들 부럽습니다 ㅠㅠㅠ 11:54:47 43
1593747 애플 와치, 다른 걷기 앱이랑 연동되나요? 걷자 11:54:25 13
1593746 배우 김학철님 클래식유투브 채널에 댓글 달았네요 ㅇㅇㅇㅇㅇ 11:52:52 105
1593745 함부로 남녀 소개,주선 이런거 안하려구요 1 ........ 11:50:30 166
1593744 학원 담임/반 바꾸기 해보셨나요? 3 학원 11:49:41 104
1593743 변우석, 편안한 미남 7 ㅇㅇ 11:48:15 198
1593742 내일 택배 쉬죠? 1 ㄴㄴ 11:42:02 215
1593741 상사나 동료에게 일적으로 잘보이고싶은 습관이 있는데요 3 심리 11:37:17 226
1593740 88세 엄마 종일 주무시려 해요 1 외동딸 11:34:53 768
1593739 몸에서 술냄새가 나는거 같아요ㅠ 4 ㅇㅇ 11:31:34 451
1593738 키167/53 찍었네요 4 레베카 11:31:28 842
1593737 서울에 노부부가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6 서울 11:28:17 722
1593736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코스트코 회원아니라) 2 ㅋㅍ에서 추.. 11:27:13 177
1593735 자식이 재산이 있으면 부모는 기초수급 안되나요? 19 .... 11:21:42 1,193
1593734 멜라토닌은 정신과에서만 처방되나요 7 11:18:44 418
1593733 신중히 판단하려고" 2년째 여사님 논문 검증중인 숙대 .. 8 옘병 11:16:15 597
1593732 간호조무사끼리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네요 20 ........ 11:13:23 1,164
1593731 90년대 가수 정원영이라고 아세요?~ 11 00 11:12:57 519
1593730 강화도 언제 드나들어야 안 막힐까요? 5 강화도 11:09:22 448
1593729 윤장모 출소에 ‘최은순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십시오.. 6 도랐?? 11:03:19 1,164
1593728 남자들 왜그러나요 12 Bib 11:00:43 954
1593727 아일릿과 르세라핌이 폭망각아닌가요 7 일빠 11:00:20 911
1593726 아이돌 부모가 회사대표한테 갑질하는 것 같네요 23 어이구 10:59:57 996
1593725 요양원 요양병원 수원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1 10:59:56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