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재거래희망률 구매후기 이상하게 준 사람 공통점

...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3-12-11 15:50:44

당근 거래 건수도 몇백개 되는 나름 당근 애용자인데요.

저는 하나같이 후기 다 좋은 편인데, 이상하게 재거래희망률에서 몇건이 안좋게 나온거에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구매한 사람 몇명이 구매후기를 별로예요로 줬던 겁니다.

누가 구매후기 안좋게 준지 결국 다 나오거든요.

나에게 보낸 후기 눌러서 삭제됐다고 뜨면 그게 안좋은 후기 준건데요.

 

구매후기 안 좋게 준 사람 공통점이 하나같이 인상 안좋고 무례한 아줌마들..

물건 헐값에 가져가면서 대뜸 인사도 없이 물건부터 채가고 돈은 나중에 던지듯 주던사람

그리고 모두 현금거래한 사람

황당한게 구매후기 안좋게 준 사람 중 첫번째는 황당한 진상 도둑 같은 사람이었는데

5천원짜리 새거 그릇 사가면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건네주니 그릇 담아갔던 제가 들고있던 에코백을 통째로 가져가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건 제가 들고온 가방인데요. 했더니 물건 담아간 가방도 원래 같이 주는거 아니냐면서 제 가방을 계속 가져가려고 하더군요. 가방털러 나온건지

그걸 거절했더니 인사도 없이 물건 들고가더니 후기를 별로로 했더군요.

 

다른 사람은 약속 장소도 자기 맘대로 정하고 시간 변경 장소 변경을 4번이나 하고 나중에 30분 기다리게 한 진상인데, 제가 재거래 사절이라고 평가 남겼는데 저를 허위신고했더군요.

당근 고객센터에 확인해서 저 허위신고한 글 다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후기 별로 준 사람도 다짜고짜로 우격다짐 물건보자마자 인상 팍 쓰고 이미 적힌 정보 확인도 안하고 혼자 툴툴거린 성질 더러운 사람

구매한 후에도 터무니없는 걸로 트집잡고 사진보내길래 설명하니까 자기가 잘못 봤다고 꼬리내리더니 후기로 패악질 하네요.

 

거래많이 하다보니 저런 진상이 걸리기 마련인데, 저도 초반 100여건 거래했을때까지는 재거래희망률 100%였는데 말안되는 폭탄들 만나니 재거래희망률이 다 믿을만한 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하여간 어떤 진상을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공통점이 다 현금거래한 사람이라서.. 적어도 통장계좌이체내역이나 당근페이도 안하는 거 보면 뭐가 있긴 한거같아요.

일단 현금거래한 사람은 가리고 만나야겠어요

 

 

 

IP : 211.48.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액은
    '23.12.11 4:23 PM (211.36.xxx.126)

    현금로 해왔는디....

  • 2. ? ?
    '23.12.11 4:32 PM (211.202.xxx.64) - 삭제된댓글

    구매후기 별로 신경안쓰고 거래합니다
    현금거래가 나쁜건가요? 오천원 만원 정도는 현금거래 하는데요

  • 3.
    '23.12.11 6:45 PM (1.234.xxx.55)

    알아볼 수 있는 방법도 있긴 하군요^^
    뭐 그려려니 해야지 안 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당근하세요

  • 4. ..
    '23.12.12 3:33 AM (49.172.xxx.179)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받는 진상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761 홈쇼핑에서 패키지~ 2 2023/12/11 2,036
1529760 마사지사가 제 몸의 뼈가 아깝대요. 12 근육과뼈 2023/12/11 7,605
1529759 남의 핸드크림을 왜 쓰나요? 26 ㅡㅡ 2023/12/11 4,274
1529758 ㅃ다방 커피 좋아하는데 불면증이.... 3 2023/12/11 1,473
1529757 있는대로 재채기하면서 자기는 침안튄다는 2 싫다싫어 2023/12/11 516
1529756 17기 현숙...헤어질거같기도하네요 28 ㅡㅡ 2023/12/11 8,107
1529755 뉘앙스가 어떻게 되나요? 4 .. 2023/12/11 608
1529754 아기 고릴라 짤인데 사람하고 너무 똑같아서 맘 아파요 9 .. 2023/12/11 2,160
1529753 깐 달걀 같은 피부 비결? 2 음... 2023/12/11 3,880
1529752 오래 된 주상복합 12층 건물 4층 상가인데요. 3 어이 2023/12/11 1,516
1529751 자기 입으로 자기가 화 나면 정말 무섭게 말 한다는 엄마 4 굴그미 2023/12/11 1,599
1529750 한예슬 실물 현장 후기 57 .... 2023/12/11 41,206
1529749 모 강사가 대학 졸업시 빚이 3 ㅇㅇ 2023/12/11 3,083
1529748 최근 꾸밈비 플렉스 6 쇼핑 2023/12/11 3,838
1529747 헐 제가 대한민국 상위 2%에 들어가네요 12 ........ 2023/12/11 8,319
1529746 독학재수학원 점심 저녁 학원에서 주나요? 5 재수생 2023/12/11 1,457
1529745 새차 살때 그냥 대리점 찾아가면되나요? 16 ... 2023/12/11 2,964
1529744 오늘 저녁 약속. 추위대비? 1 2023/12/11 1,266
1529743 똑똑한데 게으른 직원쓴 후기 9 ........ 2023/12/11 5,737
1529742 가사노동이 월 300? 14 정신승리 2023/12/11 4,274
1529741 자멸하는 과정 2 정말 춥춥 2023/12/11 1,941
1529740 근육이없으면 나이들어서 11 2023/12/11 4,730
1529739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다... 11 아글쎄 2023/12/11 8,558
1529738 서울역근처 괜찮은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4 질문 2023/12/11 1,207
1529737 초6의 핸드폰허용시간, 몇시간이 좋을까요? 4 dddc 2023/12/11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