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정이 남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너무 싫으면 안해도 살만 해요. 첫경험이 남편이라 뭘 모르니 가능한 것 같아요. 안해봤으니 궁금했던 거지 다른 건 없었어요. 남편도 동정이었는데 너무 못해서 ㅜㅜ 진짜 경험 있었으면 신혼때 가출했을듯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리스로 이혼한다는 게 괴로운건
1. 음
'23.12.11 3:38 PM (223.38.xxx.97)솔직히 부부간에 그것보다 중요한것도 많지 않나요?
자식 키우랴 경제공동체 꾸려가랴...
사람마다 중요한 우선순위가 다르겠어서
여유있구나 싫어할 이유를 만드나 생각 들던데요.2. ...
'23.12.11 3:47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근데 이혼해도 별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이런저런 조건 다 맞는 짝을 만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이팔청춘 젊은 미혼도 아닌 나이든 이혼한 사람이 짝 찾는거 자체가 더 쉽지 않을듯해서요
성적인 부분뿐 아니라 그 이외의 모든거 포기할 각오하고 평생 혼자 사는게 낫다 싶을때 이혼해야할거 같아요3. 경험
'23.12.11 3: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경험있다고 다 가출하나요 ㅎㅎㅎ
경험 있는 여자는 뭐가 다른줄아나보네요
경험 잇는 여자는 섹스에 죽고 못사는줄 아나보네요 ㅎㅎㅎ
경험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잠자리 측면에서 좋은 남편이 부인을 잘 리드하는것처럼
잠자리 측면에서 좋은 아내가 남편을 잘 리드합니다.
그 좋은 아내가
경험이 얼마나 많아야 섹스 잘해서 남편도 잘 리드해서 명기를 만들어주는 여자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스스로들도 모를텐데.
ㅉㅉ4. 음
'23.12.11 3:58 PM (183.99.xxx.254)경험이 많은 여자도
그 하나의 단점보다 이점이 많으니
그냥 참고 사는게 여자가 더 많을걸요?
이혼한다고 다 만족시켜줄 보장도 없고5. ..
'23.12.11 4:01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안하고 살아도 편할거같은데요
6. 한데
'23.12.11 4:02 PM (105.112.xxx.225)30 후반에 40대면 절정으로 가장 즐길 때인데 …
아쉽죠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에 삶에 활기가 없죠
문제는 이혼까지하고 괜찮은 충족될 남자를 만날 수 있느냐 그게 문제죠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7. ....
'23.12.11 4:08 PM (118.235.xxx.28)이혼까지하고 괜찮은 충족될 남자를 만날 수 있느냐 그게 문제죠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222
괜찮은 이혼남, 돌싱, 미혼남이 남아있겠어요?8. ...
'23.12.11 4:10 PM (1.177.xxx.111)너무 싫다는게 남편인가요?
아님 섹스를 잘하지 못하는 남편하고 섹스하는건가요?
남편이 싫어서 섹스 하기 싫은게 아니라면 님이 공부해서 남편을 리더해 보세요.
같이 공부하면 더 좋구요.
남자들 은근 여자가 먼저 리더해 주는거 좋아해요.
부부간에 섹스는 둘만이 나눌수 있는 아름다운 육체의 대화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남편이 첫사랑, 첫남자라서 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해요.^^9. ....
'23.12.11 4:10 PM (118.235.xxx.28)시댁,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이혼한 여자는 혼자서 굳세게 잘 살아요. 문제는 사랑받을려고 이혼한 여자들이 시궁창빠지죠.
10. ㅇㅇ
'23.12.11 4:23 PM (1.235.xxx.70)제 나이 50이고 15년째 리스인데 그냥 남편을 공동 양육자 + 경제 공동체로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포기하고 살지만 그래도 참 쓸쓸하네요.11. 파란하늘
'23.12.11 4:27 PM (59.1.xxx.131)관계안하니 편하고 좋던데....
12. ...
'23.12.11 5:10 PM (122.37.xxx.59)그게 이혼할만큼 중요한가요
리스글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그거말고도 결혼생활에 해야할일이 너무 많은데 또 남편보면 시가쪽 떠올라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것말고도 살면서 내가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잖아요13. ...........
'23.12.11 5:39 PM (59.13.xxx.51)리스글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222222222
매일 그것만 하는것도 아니고
24시간을 그 생각만 하고 사는것도 아닐 텐데.14. ㅇㅇ
'23.12.12 9:42 AM (213.87.xxx.107)어쩜 윗님들 욕구 없으면 공감력도 떨어지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29761 | 홈쇼핑에서 패키지~ 2 | 껑 | 2023/12/11 | 2,036 |
1529760 | 마사지사가 제 몸의 뼈가 아깝대요. 12 | 근육과뼈 | 2023/12/11 | 7,605 |
1529759 | 남의 핸드크림을 왜 쓰나요? 26 | ㅡㅡ | 2023/12/11 | 4,274 |
1529758 | ㅃ다방 커피 좋아하는데 불면증이.... 3 | 쩝 | 2023/12/11 | 1,473 |
1529757 | 있는대로 재채기하면서 자기는 침안튄다는 2 | 싫다싫어 | 2023/12/11 | 516 |
1529756 | 17기 현숙...헤어질거같기도하네요 28 | ㅡㅡ | 2023/12/11 | 8,107 |
1529755 | 뉘앙스가 어떻게 되나요? 4 | .. | 2023/12/11 | 608 |
1529754 | 아기 고릴라 짤인데 사람하고 너무 똑같아서 맘 아파요 9 | .. | 2023/12/11 | 2,160 |
1529753 | 깐 달걀 같은 피부 비결? 2 | 음... | 2023/12/11 | 3,880 |
1529752 | 오래 된 주상복합 12층 건물 4층 상가인데요. 3 | 어이 | 2023/12/11 | 1,516 |
1529751 | 자기 입으로 자기가 화 나면 정말 무섭게 말 한다는 엄마 4 | 굴그미 | 2023/12/11 | 1,599 |
1529750 | 한예슬 실물 현장 후기 57 | .... | 2023/12/11 | 41,206 |
1529749 | 모 강사가 대학 졸업시 빚이 3 | ㅇㅇ | 2023/12/11 | 3,083 |
1529748 | 최근 꾸밈비 플렉스 6 | 쇼핑 | 2023/12/11 | 3,838 |
1529747 | 헐 제가 대한민국 상위 2%에 들어가네요 12 | ........ | 2023/12/11 | 8,319 |
1529746 | 독학재수학원 점심 저녁 학원에서 주나요? 5 | 재수생 | 2023/12/11 | 1,457 |
1529745 | 새차 살때 그냥 대리점 찾아가면되나요? 16 | ... | 2023/12/11 | 2,964 |
1529744 | 오늘 저녁 약속. 추위대비? 1 | 음 | 2023/12/11 | 1,266 |
1529743 | 똑똑한데 게으른 직원쓴 후기 9 | ........ | 2023/12/11 | 5,737 |
1529742 | 가사노동이 월 300? 14 | 정신승리 | 2023/12/11 | 4,274 |
1529741 | 자멸하는 과정 2 | 정말 춥춥 | 2023/12/11 | 1,941 |
1529740 | 근육이없으면 나이들어서 11 | ᆢ | 2023/12/11 | 4,730 |
1529739 |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다... 11 | 아글쎄 | 2023/12/11 | 8,558 |
1529738 | 서울역근처 괜찮은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4 | 질문 | 2023/12/11 | 1,207 |
1529737 | 초6의 핸드폰허용시간, 몇시간이 좋을까요? 4 | dddc | 2023/12/11 | 1,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