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모임 불편해요

...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3-12-11 14:00:26

가서 먹고 마시고 즐겁긴 한데

친구들 만나는거처럼 재밌지도 않고

친정언니도 오긴한데

돈도 많이 쓰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주말에 집 아닌곳에서 자는게

언젠가부터 왕부담이에요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셔서

한번씩 가는데

나이들수록 가기싫으네요

몸살나고 주말이 사라지는 느낌

 

IP : 106.254.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23.12.11 2:04 PM (1.235.xxx.154)

    그정도는 감수합니다
    시간 지나면 당번정해서 다니세요
    형제자매랑 마주치지말고 어머님만 뵙고 오는게 낫더라구요

  • 2. dddd
    '23.12.11 2: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나이드나봐 에너지가 예전같지가않고
    외출하고 들어가면 몇날며칠 쓰러져있어
    난 이번엔 안갈래
    하고 서운해 하던지말던지 그냥 가지말고 쉬세요
    그러다가 내킬때 가세요
    가족도 좋아야 가족이지
    쌓여서 스트레스로 보이기 시작하면
    나중엔 잘못한거없이 서로 웬수돼요
    편해야 가족이죠
    그중에 제일은 내가 편해야죠

  • 3. 저도
    '23.12.11 2:10 PM (183.99.xxx.254)

    그래요.
    내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명절 생신외에도 자꾸 모이려 해서 자주 빠지니
    자매들이 은근히 눈치줘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할수있는 정도만 하고 싶은데
    싫은소리 들으니 또 무시가 안되고 맘도 불편하네요 ㅠㅠ

  • 4. ..
    '23.12.11 2:16 PM (222.117.xxx.76)

    오래놀아도 잠은 집에서 자요 1시간거리라..

  • 5. 바람소리2
    '23.12.11 3:23 PM (114.204.xxx.203)

    의무감에ㅜ가죠
    잠은 안자요

  • 6. 저도요
    '23.12.11 5:1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애 어릴 때부터 자주 갔는데 잠도 자고 오고 하면 짐도 많고 힘들었어요 애가 좀 커서 갈 시간도 마땅치 않은데 안 오면 엄청 서운해 하시고 막상 만나면 잔소리가 심해서 스트레스ㅠ
    그냥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잠도 안 자고 거의 안 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5 [단독] 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3 ㅇㅇ 18:22:27 104
1777964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3 …… 18:19:49 130
1777963 수영강습 하이컷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3 ㅇㅇ 18:18:29 106
1777962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8:17:49 99
1777961 평강공주가 되어보신분? 3 ... 18:16:27 92
1777960 [속보]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 2 ㅇㅇ 18:14:33 580
1777959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2 18:14:26 149
1777958 지난주 최욱 정영진 웃다가 보셨어요? 2 ........ 18:13:53 304
1777957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1 국가 18:06:05 806
1777956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2 ㅇㅇ 18:00:17 319
1777955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4 ㅇㅇ 17:53:50 645
1777954 오랜시간이 지나도 제게 무례했던남자 생각이 나요 7 ... 17:53:20 493
1777953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3 초보여행 17:53:07 378
1777952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6 17:51:21 718
1777951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17:46:57 533
1777950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7 17:44:34 551
1777949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6 산책중 17:44:32 627
1777948 먹어 본 향기로운 종류의 쌀 5 몸에좋은마늘.. 17:43:41 469
1777947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4 고3 17:43:01 345
1777946 맛집리스트 알려주니 고맙단말도 안하는 xx ........ 17:42:49 358
1777945 전세 만료 임차인인데 부동산 사장님이 자꾸 저에게 집주인에게 연.. 5 23121 17:39:09 851
1777944 심한 하지정맥류, 분당이나 용인쪽 병원 정보 부탁드립니다 친정어머니 17:38:44 83
1777943 배추전 하려고 하는데요 8 .... 17:38:02 613
1777942 20년전 은행내역 알수있을까요? 2 은행 17:36:25 435
1777941 김장김치가 짤때 해결방법? 5 ㄱㄱ 17:36:11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