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펜타닐

궁금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23-12-10 07:37:48

서래가 펜타닐로 엄마 죽이잖아요

그게 요즘 많이 거론되는 마약 펜타닐인가요?

IP : 61.73.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2.10 7:58 AM (180.80.xxx.68)

    마약성진통제인데 모르핀의 50~100배 효과.
    그만큼 2mg 이 치사량이라고 합니다. 연필심으로 콕 찍은 양.
    진통제로 처방받았다가 중독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순전히 합성화학물질이라서 대마나 코카인 처럼 재배할 필요도 없고 더 쉽게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금단증상이 통증이 극심해서 단약이 힘들다고 합니다.

  • 2. 무슨
    '23.12.10 8:18 AM (121.176.xxx.108)

    괴담 수준이네요.
    이번에 팔 부러져서 수술 받고 펜타닐 주사 4일간 차고있었습니다.
    아프면 내가 눌러서 약나오게하는 PCA라고.
    제가 중독자 되었을까요?

  • 3. 하아...
    '23.12.10 8:59 AM (121.133.xxx.137)

    상비하고싶네요
    죽고플때 쓰게...

  • 4. 괴담 아니구요
    '23.12.10 9:05 AM (211.234.xxx.76)

    미국에서 병원 처방으로 펜타닐 먹다가 중독된 경우 많아요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ㅜ

  • 5. 미국
    '23.12.10 9:13 AM (216.147.xxx.19)

    미국에서 과다 처방으로 중된된 사례 너무너무 많아요222. 펜타닐전에 옥시콘도 유명하죠. 주로 Veterans 들이 희생됨 ㅠ

  • 6. ..
    '23.12.10 9:25 AM (220.233.xxx.249)

    저는 앰뷸런스에서 펜타닐 진통제 투여받았었어요.
    병원에선 아편계 진통제 3일동안 먹고요.

  • 7. 전직 간호사
    '23.12.10 9:38 AM (110.11.xxx.28)

    위엣 님, 수술 후 PCA로 투여되는 약물은 페치딘이라는 마약성 진통제에요. 이건 거의 중독성 없거든요. 설마 펜타닐이라니, 착각하신거 같아요

  • 8. ...
    '23.12.10 10:20 AM (221.151.xxx.109)

    저도 수술 뒤, 너무 아파하니 펜타닐 놔주더라고요
    효과는 좋은 듯 하고 부작용은 없었어요

  • 9. katy
    '23.12.10 10:31 AM (211.231.xxx.120)

    넷플릭스 영화 페인허슬러 보세요.
    제약사들이 펜타닐 진통제 처방 남용했던 실화에 기반하고 있습닏다.

  • 10. 미국 병원 약사
    '23.12.10 11:05 AM (24.15.xxx.242) - 삭제된댓글

    1. 우선 미국에서 의료용으로 쓰이는 먹는 펜타닐은 없습니다. 먹는 펜타닐은 다 street 에서 거래되는 중국이나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것들임니다.

    2. 수술후에 pcau 에서 페인 컨트롤은 주로 펜타닐 주사로 합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나 적어도 (병원마다 펜타닐 pca를 안 쓰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미국 병원에서는 몰핀, 펜타닐, 하이드로 몰폰 다 있슴니다.

    3. 페치딘을 pca 로 쓰는 곳은 본적이 없어요. 아주 오래전에는 그럴수도 있겠죠.

  • 11. 미국 병원 약사
    '23.12.10 11:07 AM (24.15.xxx.242)

    1. 우선 미국에서 의료용으로 쓰이는 먹는 펜타닐은 없습니다. 먹는 펜타닐은 다 street 에서 거래되는 중국이나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것들임니다.

    2. 수술후에 pcau 에서 페인 컨트롤은 주로 펜타닐 주사로 합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나 적어도 (병원마다 펜타닐 pca를 안 쓰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미국 병원에서는 몰핀, 펜타닐, 하이드로 몰폰 다 pca로 쓰기도 합니다..

    3. 페치딘을 pca 로 쓰는 곳은 본적이 없어요. 아주 오래전에는 그럴수도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396 시판 사골육수에 생고기를 넣어 끓였더니... ㅜㅜ 20 꼬미 2023/12/13 7,840
1530395 구강 세척기 추천 kfreud.. 2023/12/13 811
1530394 내기해봐요 이낙연신당 창당 한다 안한다 62 내기 2023/12/13 2,882
1530393 저는 족발을 23살? 쯤에 처음 먹어봤어요. 7 ..... 2023/12/13 1,454
1530392 아주 얇은 플리스는 어디에서 파나요 3 의류 2023/12/13 1,266
1530391 전기자전거 타고 무릎이 좋아졌어요 4 2023/12/13 2,757
1530390 일본어 공부 5 일본어 2023/12/13 1,578
1530389 예비중 수학학원 코멘트 부탁드려요 4 어떻게 2023/12/13 751
1530388 나이든 미혼남자들 너무 결혼 잘 안했다 싶은 사람 많네요 4 ㅁㅇㅁㅇ 2023/12/13 3,375
1530387 강아지 견종 유행이요 13 ㅇㅇ 2023/12/13 3,410
1530386 베스트글 연금부자 글 읽고 궁금해서요 10 .. 2023/12/13 3,289
1530385 공부1도 알하는 아들 덕분에 11 요리좋아 2023/12/13 3,498
1530384 대학가서 첨 먹은 닭볶음탕 5 신세계 2023/12/13 1,820
1530383 한달에 한번 혼자 여행 다녀요 18 2023/12/13 6,152
1530382 인생 새로운 목표가 생겼어요! 4 ... 2023/12/13 3,022
1530381 8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해시라디오 월간 마로니에1회 정치철.. 1 같이봅시다 .. 2023/12/13 482
1530380 마켓컬리의 사과메시지는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요 12 ㅇㅇ 2023/12/13 4,533
1530379 파는 김밥은 맛소금 쓰나요 13 내일도 2023/12/13 3,875
1530378 이진욱 압살해버리는 장면 45 아하 2023/12/13 16,034
1530377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민주당사에 500만원 낸거 아시죠? 22 000 2023/12/13 3,040
1530376 아들이 이번에 수능 끝나고 쿠팡 알바한댔는데 5 뿌싱이 2023/12/13 2,564
1530375 인덕션 안되는 냄비들 3 ... 2023/12/13 1,863
1530374 윤씨순방은 아무도 초대 안하는데 가서 욕먹는거잖아요 17 지나다 2023/12/13 3,116
1530373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신의 존재를 믿어야한다 17 와우 2023/12/13 2,271
1530372 (약19)남편분 탈모약 드시는분, 그거 괜찮나요?? 12 ... 2023/12/13 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