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제 생일이라고

생일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23-12-10 00:49:44

 ..어제가 제 생일이었어요.

독립한 따로 사는

이제 30되는 아들과 밖에서

남편이랑 셋이 점심을 먹었는데

제가 선물로 식세기 받겠다 했지요.

지금 사는 집 주방이 좁아서 식세기를

먼저 집에 놓고 왔거든요

5년 설거지를 했더니

요즘 손목도 시리고 엄지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도 붓길래 병원 갔더니 

당분간 일하지 말라고 하네요.

해서 둘이 일정 부분을 부담하면 나도 

보태서 사겠다 했지요.

큰거 말고 6인용으로 살거라 검색해보니 비용이 작아지더군요.

그런데  밤에 통장으로 오십만원이

들어왔어요...너무 큰 금액이라 20은 돌려줄까 싶은데

 남편에게 의견을 말해도 대답이 없네요.

아들이 가을에 갑자기 음식물 처리기를 

상의도 없이 사줘서 받았는데 

그때도 70만원 이래서 깜짝 놀랐거든요.

대기업도 아니라서 월급 뻔할텐데..

자식 돈이 참 어려운걸 실감합니다.

 

 

 

 

IP : 112.157.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12.10 1:09 AM (123.199.xxx.114)

    받으세요.
    아들 생일때 현금으로 쏘세요

  • 2.
    '23.12.10 1:15 AM (118.235.xxx.235)

    결혼하면 살림하기 빠듯해서 줄어들 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냥 받으세요.

  • 3. 고맙다고
    '23.12.10 1:32 AM (1.229.xxx.73)

    많이 고맙다고 하여 주시면
    아드님도 뿌듯할거에요
    그런 감정도 느끼게하여 주세요

  • 4. ..
    '23.12.10 1:43 AM (1.233.xxx.223)

    아들 생일에 비슷한 금액 주세요

  • 5. 지니맘
    '23.12.10 4:45 AM (49.174.xxx.221)

    4년전, 대학1학년이던 큰딸 아르바이트해서 40만원 내고 고등학생이던 둘째딸 용돈모아 10만원 보태서 눈이 펑펑 내리던 제 생일날 식세기 배송시켰더군요. 그 날의 감동으로 아이들한테 더 잘해주고 싶고 늘 그날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 6. 부럽네요
    '23.12.10 10:40 AM (121.134.xxx.136)

    30세 아들, 엄마 생일 이라곤 챙겨 준적 없어요 여친 생일은 며칠전부터 고민하는 눈치더만

  • 7. ....
    '23.12.11 1:08 AM (39.115.xxx.14)

    전 주로 현금으로 받는데, 저도 비슷하게 줘요.
    기분이니까...제 친구는 자식 돈을 왜 받아쓰냐고 난리던데, 받을때 기분좋고 울 애들도 받을때 기분 좋을거 아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04 박상용관련 댓글 작업들 하는듯 1 겨울 03:13:56 98
1804103 이란에 생포된 미군 조종사? 거짓... 걸프전 등 과거 영상 도.. 1 ㅇㅇ 02:26:10 588
1804102 본회의표결 참석률 한준호 60% vs.정정래 96.5% 4 ㅇㅇ 01:55:59 406
1804101 편두통으로 이미그란 드시는분 계세요? 1 ........ 01:55:16 142
1804100 세계여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여행 01:43:17 371
1804099 치매를 아는 치매환자도 있나요? 2 치매 01:40:36 638
1804098 주사기 없는 원인을 찾음 30 .... 01:38:18 1,209
1804097 유시민이 민주화운동 하다 감옥간줄 알았네 23 민주진영지킨.. 01:22:52 755
1804096 오창석..부끄럽겠네요 3 .. 01:10:54 1,354
1804095 '환자 없는데' 질주한 사설 구급차…길가던 중학생 덮쳤다 1 ..... 01:08:20 669
1804094 츄리닝에 빈폴 빈폴 00:56:04 385
1804093 국산 번데기는 아예 구하기가 불가능한가봐요 5 번데기맛나 00:48:55 499
1804092 40대후반 화장안하면 많이 초라해보이죠?ㅜ 26 화장이요ㅜ 00:43:03 1,383
1804091 어제 백화점에서 어떤 아줌마랑 어깨빵 했어요 3 .. 00:42:25 1,022
1804090 50대, 집없이 10억 살만 할까요? 3 sw 00:38:11 1,281
1804089 그럼 갱년기증상에 두통도 있나요 3 55세 00:22:32 378
1804088 오랜만에 조선호텔 김치 5만원대 핫딜이예요. 4 .. 00:20:46 818
1804087 40대면 30대로 보이기도하죠? 17 ㅇㅇ 00:03:59 998
1804086 챗gpt에 물어본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12 유니 2026/04/07 2,318
1804085 해외서 난리난 한국 부활절 행사 22 부활계란 2026/04/07 3,392
1804084 돈을 얼마 정도 주는 게 좋을까요? 13 2026/04/07 2,133
1804083 아파트 간장항아리 냄새~~~ 12 2026/04/07 1,173
1804082 갈비탕 사x헌이 제일 낫나요? 10 탕탕 2026/04/07 1,301
1804081 전쟁 종결 의외로 쉬운데 8 ㅗㅎㅎㅎ 2026/04/07 1,927
1804080 기괴한 승천 부활절 행사를 광화문에서 4 네이 2026/04/07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