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가 우당탕탕 놀 일이 뭐가 있나요?

806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23-12-09 23:26:54

윗집 여자아이구요

동생은 초3

 

발망치에 뛰는것도 엄청난데

책상위에서 우당탕탕 거려요

뭘 자꾸 바닥에 떨어트리고요

것도 주말에는 12시1시까지요 ㅜㅜ

 

의자 끄는 소리 의자 바닥에 꽂는 소리도

수십번씩 나요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심장마비 올거 같아요

 

지능이 모자란거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엘베타고 내릴때 확 뛰어나와버려서

다른사람이랑 부딪히는것도 보고

어떤 사람은 커피들고 있다가 부딪혀서 쏟는것도 봤어요

 

한 번 올라갔는데 고쳐지지가 않네요

녹음한것도 들려줬는데

너무 괴로워요 ㅜㅜ

귀마개 이어폰도 이젠 소용없어요

IP : 116.123.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39 PM (222.104.xxx.175)

    윗집도 그래요
    애 셋이 통통거리며 걷고
    가구 끄는 소리 끽끽 수시로 내고
    바닥에 쿵쿵 떨어트리는 소리
    거기다 방마다 여닫는 소리가 고스란히 들려요
    이사오면서 리모델링을 얼마나 개떡같이 했는지
    고스란히 다 들려서 미치겠어요
    쿵 할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우울증도 생기고
    살기가 싫어지네요
    속으로 쌍욕하고 있어요

  • 2. 플랜
    '23.12.9 11:43 PM (125.191.xxx.49)

    저도 아랫층에서 올라오는 소음때문어ㆍ 힘들어요
    여자아이 둘이 뛰어다니고 물건 던지고
    뛰어내리고 울고 불고,,

    너무 힘들어서 애들이 뛰면 같이 뛰어요
    그럼 좀 조용하더라구요

  • 3. 층간소음
    '23.12.10 12:45 AM (106.101.xxx.178)

    고통이시네요 말씀해보셨나요?
    소음충 말 안먹히긴 한데 참지 마세요

  • 4. ...
    '23.12.10 9:36 AM (1.241.xxx.220)

    저희 윗집도 그래요. 첫째가 그정도 나이고 여자애, 아래 남자애.
    처음에는 둘째가 어려서 그렇다는데, 그것도 3년전이고,
    애들이 언제 하교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어요.
    생활소음 그 정도로 들리면 아파트 문제 아니내 다들 그러지만
    같은 아파트에서도 집마다 다른 거보면.
    윗집이 애를 키워도 엄청 조심시키는 집이 있고, 자기들이 시끄러운지 인지조차 못하다가 아랫집이 뭐라하면 기분만 나빠하는집도 있고 각양각색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472 재혼했는데 너무후회가되요 99 에혀 2023/12/10 46,921
1529471 식세기 사용 후 린스 필수인가요? 5 .. 2023/12/10 1,830
1529470 아파트(탑층) 온수가 뜨겁지가 않아요. 5 불편 2023/12/10 1,711
1529469 공무원 연금 16 공무 2023/12/10 5,355
1529468 의붓딸에게 몹쓸짓 21 2023/12/10 6,011
1529467 퇴근하고 오면 시터분이 자꾸 저랑 대화하고 싶어했는데 솔직히 2023/12/10 2,829
1529466 컴공 예전만큼 취업 잘안됩니다 30 요즘 2023/12/10 10,080
1529465 맛있는 밤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12 꾸벅 2023/12/10 1,562
1529464 장인수 기자 미보도 특종 대방출 19 어제 2023/12/10 4,258
1529463 가품이 도둑질이면 가죽공방서 직접만드는건 뭔가요? 12 00 2023/12/10 2,847
1529462 두유제조기 살까요? 10 @@ 2023/12/10 3,467
1529461 서연고서성한이. 맞네요 32 2023/12/10 8,958
1529460 과메기 문의요 6 ... 2023/12/10 1,224
1529459 동생들이랑 오늘 모처럼.. 2023/12/10 610
1529458 대학생 아이가 탈모가 있는데 9 조언 2023/12/10 2,249
1529457 이재명 카페 개설자“내가 만든 개딸 명칭 파기” 20 ... 2023/12/10 2,474
1529456 또 혼자네요 12 혼자 2023/12/10 4,905
1529455 서울의봄 보신분들.? 18 ... 2023/12/10 3,709
1529454 짝퉁 종결 - 소위 명품백 자체가 고가 사치품은 맞지만.... 16 정확 2023/12/10 3,766
1529453 밥먹고 살만하다는 말이요. 14 .. 2023/12/10 4,068
1529452 시절인연란 말이요 7 현소 2023/12/10 5,225
1529451 무기력과 번아웃은 다른가요? 7 .. 2023/12/10 2,118
1529450 확장한 추운 북향 작은 방은 방법이 없겠죠? 6 ㅇㅇ 2023/12/10 1,846
1529449 피부과 많이 다녀보신분 시술 추천해주세요 13 귤차 2023/12/10 4,861
1529448 박정훈 대령, 투명사회상·호루라기상 수상 6 가져옵니다 2023/12/10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