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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자이라고 해도 이웃집이랑 이야기 나눌 일은 없지 않나요.???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23-12-09 23:10:33

밑에  지방 텃세 이야기가 나와서.. 전 저희 아파트에 살면서 옆집도 일년기준이면 몇개월에 한번 

거의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옆집도 거의 안마주치는데.. 다른 윗층이랑 아래층은 거의 없죠.. 

그냥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사람들 인사는 하는데 

저희아파트가27층까지 있는데... 그냥 바로 아래층에 사는 분들은 아니니까 

그냥 한 라인 사람들이 인사만 하는것 같네요... 

사람들이 인사는 엄청 잘하시더라구요..ㅎㅎ

이제는 저도 먼저 인사를 해요.. 

근데 그래도 일상적인 대화는 거의 나눌일이 없던데 

기혼자 입장이라면 애들 학교 보내면 학부모들하고는 뭐 모임같은거 있으면 그 안에서는 

하겠지만 이웃들하고는 이야기 나눌일이 없지 않나요.???

저는 미혼이라서 일상적으로 나눌 이야기가 인사 말고는 뭐 아예 없구요..

 

 

IP : 114.200.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12 PM (211.208.xxx.199)

    저 지금 한아파트에 10년째 사는데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마주친적도 없고 서로 관심없어서요.

  • 2. ....
    '23.12.9 11: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던데요..

  • 3. ...
    '23.12.9 11: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 4. ..
    '23.12.9 11: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제가 엘레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바로 윗층이나 아래층은 아니니까... 그냥 이웃인가보다하고 다들 인사는 잘하시더라구요.

  • 5. ..
    '23.12.9 11:23 PM (114.200.xxx.129)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제가 엘레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바로 윗층이나 아래층은 아니니까... 그냥 이웃인가보다하고 다들 인사는 잘하시더라구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들점잖아보이고 좋은 사람들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런 이웃의 이미지는 가지고 있어요.

  • 6.
    '23.12.9 11:46 PM (220.94.xxx.134)

    전13층 26세대 라인인데7년 사는데 처음뵙는분도 가끔있어요. 이사도 없었는데 ㅋ

  • 7. 그런가요?
    '23.12.10 12:04 AM (222.102.xxx.75)

    저는 광역시 15층 아파트 산지 8년째인데
    1층 주민들 알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니까)
    저희보다 아래층 사는 집 중에
    저희 애들 또래 집은 서너집 알고
    옆집 어르신들 당연히 알고
    윗층 아랫층 네 집도 안면트고 지내고;;;

    왜죠.. 왜 저는 이렇게 잘 알고 지내는거죠;;

  • 8. ..
    '23.12.10 12:13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니까 말 거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영양가 있는 사람(봐서 기분 좋은 사람) 1-2사람 밖에 없어요
    좀 받아주면 심심풀이 땅콩하려고 덤벼서 싫은 티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한두 번 오다가다 만난 주책 아줌마들에게
    제일 많은 들은 말 중에 하나
    어머 여행 갈 때 우리 강아지 맡기면 되겠다~
    싱글이니 문턱 넘기 쉬운 줄 알았다가 말 좀 섞으면 만만하게 ㅟ둘릴 사람과는 반대 인 거 알아서 저절로 떨어져 나가요

  • 9. ..
    '23.12.10 12:17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니까 말 거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영양가 있는 사람(봐서 기분 좋은 사람) 1-2사람 밖에 없어요
    연봉 물어보고 나이 물어보고
    말 좀 받아주면 심심풀이 땅콩하려고 덤벼서 싫은 티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평균 나이가 60정도된 세대차이나는 아줌마들에게
    제일 많은 들은 말 중에 하나
    어머 여행 갈 때 우리 강아지 맡기면 되겠다~
    싱글이니 문턱 넘기 쉬운 줄 알았다가 어려워하면서 떨어져 나가요

  • 10. ...
    '23.12.10 12: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

  • 11. ...
    '23.12.10 12:3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일단 나쁜기억은 없어요.... 사람들이 윗님처럼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아예 없구요..

  • 12. ..
    '23.12.10 12:39 AM (114.200.xxx.129)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일단 나쁜기억은 없어요.... 사람들이 윗님처럼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아예 없구요..연봉을 물어보거나 나이를 엘레베이터안에서 물어볼일이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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