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우영우로 박은빈을 처음 알았어요

0011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23-12-09 15:27:49

 

우영우에서 박은빈을 봤고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정말 제 인생 첫 번째

드라마로 한 다섯번은 더 본거 같아요

지금도 가끔 생각 나는 화는 찾아보고요

 

근데 우영우에서 박은빈을 알게 됐고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지

다른 드라마를 봐도 영우가 연기 하는거 같고 

좀 어색한거예요..

 

연기를 너무 잘하고 영우로 은빈씨한테 입문한 사람은 그 영우 벗어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ㅋㅋ

 

 

IP : 58.233.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3:31 PM (223.38.xxx.200)

    저는 스토브리그에서 보고 목소리도 발음도 참 좋다, 하면서 존재를 알았답니다.

  • 2. 브람스
    '23.12.9 3:32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보세요

    오늘의 탐정도 좋아요

  • 3. 저도요
    '23.12.9 3:38 PM (116.125.xxx.59)

    우영우는 천재지만 어리버리, 무인도 디바도 무인도 오래 살아서 어리버리한 컨셉이 겹쳐서일거에요. 다음 번 역할은 어리버리 없는 매우 강렬한 카리스마 있는 역이나 아주 똑똑한 역할로 나와야 우영우가 없어질거 같네요

  • 4. ...
    '23.12.9 3:50 PM (223.62.xxx.246)

    아역때부터 알기는 했어도
    성인된 후 처음 본 건 청춘시대였어요
    유명했던 아역 출신들이 성인배우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세영은 월계수양복점으로
    박은빈은 청춘시대로 그걸 깨고 인정받은 드라마예요
    청춘시대 쏭은 완전 다른 인격체ㅋ

  • 5. 연모
    '23.12.9 3:58 PM (211.250.xxx.112)

    연모에서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대사가 다 들려서 좋아요

  • 6. 정말
    '23.12.9 4:21 PM (125.178.xxx.170)

    우영우 보고 몇 개를 봤는데
    청춘시대에서 넘 좋았어요. 홀딱 반해요.
    고것부터 한 번 보세요. 우영우 느낌 안 나요.

    청춘시대 본 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보는데
    답답해 죽는 줄 알았고요.
    근데 이것이 그녀의 찐 성격이라네요. ㅎ

    잔잔한 거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시면 보세요.
    직접 박은빈이 연주해요.

  • 7. 116.125님
    '23.12.9 4:25 P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

    다행히? 다음 역할은 사이코패스라네요.

  • 8.
    '23.12.9 4:50 PM (211.234.xxx.249)

    스토브리그 보고 처음 알게 됐어요. 발성, 연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어 연모에서 빼어난 외모는 아닌데 얼굴선도 곱고 상대역과 케미 돋게 사극도 잘 하는구나 싶었어요.
    관심이 생겨 필모 뒤지다가 청춘시대 많이들 추천하시길래 다시보기했는데, 범생처럼 생긴 외모완 달리 어떻게 그런 연기가 가능한지 놀랍더라구요. 엉뚱한 캐릭터인데 그걸 능청스레 소화를 해내요.
    이후 박은빈 드라마는 무조건 보게 됩니다.
    정말 성실하고 다재다능한 배우 같아요.

  • 9.
    '23.12.9 4:52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청춘시대에서 처음 봤어요. 캐릭터가 독특한데 너무 자연스럽고 책으로 배운 연애, 섹드립, 온몸을 흔드는 춤 등등 눈에 뜨였어요. 스토브리그에서 연기도 발성도 좋아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봤는데 조용하고 감성적인 연기도 잘하더라구요.
    무인도의 디바에서 노래하는 거 보고 그 노력에 감탄했어요.
    전 우영우와 접점을 어디서도 잘 못봐서...
    연모의 세자역할도 너무 잘해서 좋더군요.

  • 10.
    '23.12.9 4:59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청춘시대에서 처음 봤어요. 캐릭터가 독특한데 너무 자연스럽고 책으로 배운 연애, 섹드립, 온몸을 흔드는 춤 등등 눈에 확들어왔어요. 스토브리그에서 연기도 발성도 좋아서 그 다음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봤는데 조용하고 감성적인 연기도 잘하더라구요.
    이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노래하는 거 보고 그 노력에 감탄했구요.
    연모의 남장여자인 세자역할도 너무 잘해서 좋더군요. 목청도 좋고 발성도 좋고 눈빛도 좋았어요. 그덕에 전 예전에 나온 이판사판 전편과 비밀의 문의 박은빈 장면 영상들도 찾아봤어요.
    연기 보는 맛이 있는 배우중 한명이라 좋아요.

  • 11. 청춘시대 쏭
    '23.12.9 5:09 PM (221.161.xxx.82) - 삭제된댓글

    박은빈 배우 청춘시대 쏭으로 제대로 알기 시작했는데
    진짜진짜 최아

  • 12. 딸아이가
    '23.12.9 5:10 PM (125.178.xxx.170)

    그러더군요.
    체육 선수 드라마 하면
    올림픽 나갈 거라고요. ㅎ

  • 13. 청춘시대 쏭
    '23.12.9 5:13 PM (221.161.xxx.82)

    박은빈 배우 청춘시대 쏭지원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진짜 최애 캐릭터예요
    어쩜 그리 쏭선배역을 잘하는지..저런 멋진 선배
    그리고 자기 성격 1도 없는데 그리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한번 보시면 반하는 배우입니다

  • 14. ......
    '23.12.9 6:19 PM (70.175.xxx.60)

    배우하라고 이 세상에 내보내진 듯한^^;;
    어렸을 때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더라고요. 어쩜 저런 아이가 다 있나? 싶었어요. 토크쇼 출연, 연기하는 거 한번 보세요. 넘 똘똘하고 성숙하고 예뻐요.
    티 하나 없이 맑고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사람같아요.

    섹시하거나 치명적 매력이 있다고는 생각 안 들지만요^^;
    오히려 어렸을 때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 미모가 훌륭해요.

  • 15. ...
    '23.12.9 8:07 PM (61.254.xxx.98)

    저도 윗분처럼 어렸을 때부터 예뻐했어요
    어릴때부터 막 예쁘다기보다 품위가 있었어요
    그러다 고딩때 사극하는거 보고 잘 크고 있구나 기뻤고
    여러 댓글에서 언급하신 청춘시대 보고 팬이 되었죠-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할, 든든한 배우예요.

  • 16.
    '23.12.9 10:37 PM (1.238.xxx.15)

    어렸을때부터 좋아한배우. 동요프로 엠씨도 하고 뭐든 열싱히해서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87 무능력한 세대들이 늘어날 듯 abcd 01:49:36 261
1743786 반팔옷 입는 횟수가 줄어든것 같아요 4 ㅎㅎ 01:20:50 761
1743785 갱년기 증상과 뱃살 고민 7 01:14:36 553
1743784 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1 저요저요 01:12:49 488
1743783 애즈원(As One) 이민의 소식을 이렇게 듣다니요 3 RIP 01:02:18 1,209
1743782 명신이는 왜. 도먕이나 밀항 안했을까요? 8 ㅇㅇㅇ 01:00:14 1,000
1743781 판교 운중동 근처 당근 채팅 걸어주실분 없으실까요? 판교 00:57:47 214
1743780 김건희는 니깟것들이 감히 나를 3 00:52:52 829
1743779 운동 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요 3 운동 00:48:46 664
1743778 내욕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야 하는 상황 ,, 11 00:39:57 807
1743777 퍼듀대 고연수 학생 석방 및 가족 재회 생중계, 전 세계 울렸다.. 5 light7.. 00:37:23 612
1743776 우리집 7살 아들 귀여운 얘기 8 ... 00:36:01 946
1743775 강남근처 나들이코스 추천부탁드려요 2 gurie7.. 00:35:50 224
1743774 플룻레슨 재능기부 해준다는데 5 플룻 00:34:17 397
1743773 헐~~ 명시니가 7 00:27:07 2,087
1743772 예전에 서울극장이 지금 종로2가? 버거킹 옆이었나요? 6 가믈 00:24:02 410
1743771 이 말 어떻게 들리세요 22 흠... 00:23:18 1,468
1743770 시사타파왈) 김건희 조만간 자살쇼, 우울증 생쇼 병원입원쇼 예상.. 3 ㅇㅇㅇ 00:16:26 1,768
1743769 정우성 옛날여친이 14 ㅡㅡ 2025/08/06 4,974
1743768 오늘 나솔 역대급으로 9 123123.. 2025/08/06 2,354
1743767 홍콩섬에서 수하물 얼리 체크인 대한항공 가능한가요 1 나니 2025/08/06 259
1743766 우리 엄마 오늘 내일 하는데 남편 21 ㅇㅇ 2025/08/06 3,737
1743765 꽉차고 넘치는 미혼 소개팅인데요.. 기미를 가리고 가야할까요? 11 da 2025/08/06 1,457
1743764 한국 대박났네요. 트럼프 상호 관세 부과가 시행되었는데 30 o o 2025/08/06 7,910
1743763 82에 삶을 공유하면서 계몽된 거 있어요 7 ..... 2025/08/06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