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도 장인장모상 챙기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23-12-08 18:04:05

남편이 사업상으로 아는 사람 빙부상

단톡이 왔는데 장인은 안챙기는거라고

안간다네요

아무리 일로 엮인 사이지만

갑을관계 비슷하거든요

저건 핑계고 저런 자리 참석을 끔찍히 싫어하는걸

알기에 참 못나보이네요

남들은 가지말라고 해도 가서 문제인데

제발 좀 가라고 등 떠밀어도 싫다하니

 

IP : 116.42.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3.12.8 6:06 PM (175.113.xxx.3)

    갑니다. 장인장모 사돈에 팔촌 큰아버지 상 까지 아주 못 가서 안달난 제 남편같은 사람도 있는데. 원글 남편 부럽기까지 하네요. 저는 안 주고 안 받자는 주의라. 그러나 사업상 얽힌 관계면 갑이든 을이든 가야 하지 않나요?

  • 2. 흐음
    '23.12.8 6:08 PM (211.234.xxx.249)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사업은 잘 하고 계신가요? 이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런 기질은 타고나는것도 있고요
    원글님 보실때 아니다 싶으면 일찌감치 다른길 권유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3. 웃기죠
    '23.12.8 6:08 PM (39.7.xxx.36)

    사부모 상 안챙기고 연락도 극혐 하면서 당연히 챙긴다는 댓글

  • 4. 바람소리2
    '23.12.8 6:09 PM (114.204.xxx.203)

    양가 똑같이 챙겨요

  • 5. 남자들
    '23.12.8 6:15 PM (58.148.xxx.110)

    당연히 다 챙기던데요

  • 6. 솔직히
    '23.12.8 6:15 PM (125.130.xxx.125)

    속 마음은 챙기기 싫은 사람 많아요.
    근데 사회생활이나 사업하면서 그냥 넘기기 힘드니까 챙기는데
    요샌 직접 조문까지 가는 건 많이 줄어든 거 같아요.
    부의금은 하는데 거래처의 대표나 아주 중요한 사람의 빙부상이면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외는 안가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회사나 주변보니..

  • 7. ......
    '23.12.8 6:20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요즘 안챙겨요

  • 8. ..
    '23.12.8 6:29 PM (211.246.xxx.142)

    주로 을인 입장인 사람들이 다니겠죠 우리남편은 안다닙니다

  • 9. ...
    '23.12.8 6:32 PM (222.111.xxx.126)

    사회생활하면 싫어도 가는 이유가 관계 때문에 얼굴 도장찍으러 가는 거지, 설마 진짜 명복 빌러 가는 거겠습니까?
    나한테 온 부고가 빙부건 친부건 부고가 왔으니 가는 건데, 건너뛰는 걸보니 그래도 되는 사람인가봅니다

    빙부상이라 건너뛰는 게 아니라 그 인물이 그래도 되는 관계라 그런거죠

  • 10. 82쿡
    '23.12.8 6:56 PM (39.7.xxx.82)

    댓글은 황당함
    시가쪽 부모 돌아가심 회사에도 안알리고 나는 개인 휴가 쓴다
    알리는 사람 개념 없다고 ㅈㄹㅈㄹ 하는 댓글 주루룩 달리다
    처가상 안챙기는 남편 욕하는거요
    82쿡에 정답은 친정상도 남편 회사에 알리지 않고
    사가 상도 내지인.친구 회사나 사업체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인가는게 개념 아니였나요?

  • 11. 동그리
    '23.12.8 6:57 PM (175.120.xxx.173)

    양가 모두 챙깁니다.
    사회생활 하는 분들은...
    주부님들은 연락 안하시는 것 같고요.

  • 12. ..
    '23.12.8 6:59 PM (118.235.xxx.28)

    최근에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어요. 부부 둘다 회사원이에요.
    제 손님 200명 왔고 남편 손님 70명 왔어요. 제 손님이 더 많은건 제 부친상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남편 손님도 저만큼 오셨어요. 빙부상은 부친상 보다 덜 챙기지만 그래도 챙기는 분이 많은거에요.

  • 13. 그동안
    '23.12.8 7:01 PM (39.7.xxx.82)

    시가상 알리는 사람 욕했던건 82쿡에 전업주부들이 대부분이라 욕하고 안간다 요즘 누가 시가상 알리냐 했던건가요?
    회사원들도 글 많이 올렸는데 ?????

  • 14. ㅇㅇ
    '23.12.8 7:02 PM (119.69.xxx.105)

    사회생활 똑부러지게 잘하는 남편 똑같이 갑니다
    지인의 부모상 빙부빙모상 다 챙깁니다
    제 친정부모때도 남편지인들 다와주었고요
    절친들은 부부동반으로 조문 왔어요
    무슨 남녀 구별을 해서 다닌다는건지
    모든 부고는 똑같죠

  • 15. ㅋ헐
    '23.12.8 7:04 PM (125.177.xxx.100)

    당연히 챙기죠
    사업 하는 사람 맞나요?

  • 16. 바람소리2
    '23.12.8 7:14 PM (114.204.xxx.203)

    더구나 을 위치면 가는게 좋지요

  • 17. 댓글보니
    '23.12.8 7:15 PM (175.223.xxx.102)

    여자들이 이래서 사회생활 똑부러지게 못하나봄
    시가상 친정상 가리니

  • 18. ,,
    '23.12.8 9:55 PM (222.238.xxx.250)

    연락오면 챙겨주지만 친부모만큼 당사자들이 연락은 안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7 옛날 노래가 좋아져요 18:39:41 5
1777966 사이즈 딱맞는,약간 적은 원피스 살까요? 1 18:33:06 61
1777965 요즘 수제비만 해먹어요. 4 .... 18:31:19 340
1777964 종신보험 해약 해보신 분 1 .. 18:28:33 155
1777963 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3 ㅇㅇ 18:22:27 298
1777962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8 …… 18:19:49 387
1777961 수영강습 하이컷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3 ㅇㅇ 18:18:29 238
1777960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8:17:49 212
1777959 평강공주가 되어보신분? 9 ... 18:16:27 255
1777958 [속보]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 5 ㅇㅇ 18:14:33 1,149
1777957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2 18:14:26 298
1777956 지난주 최욱 정영진 웃다가 보셨어요? 2 ........ 18:13:53 572
1777955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3 국가 18:06:05 1,229
1777954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2 ㅇㅇ 18:00:17 444
1777953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5 ㅇㅇ 17:53:50 838
1777952 오랜시간이 지나도 제게 무례했던남자 생각이 나요 8 ... 17:53:20 620
1777951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3 초보여행 17:53:07 482
1777950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8 17:51:21 899
1777949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17:46:57 652
1777948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7 17:44:34 663
1777947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6 산책중 17:44:32 784
1777946 먹어 본 향기로운 종류의 쌀 6 몸에좋은마늘.. 17:43:41 563
1777945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4 고3 17:43:01 422
1777944 맛집리스트 알려주니 고맙단말도 안하는 xx 1 ........ 17:42:49 453
1777943 전세 만료 임차인인데 부동산 사장님이 자꾸 저에게 집주인에게 연.. 6 23121 17:39:09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