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봄 초3 아이랑 봐도 될까요?

포로리2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3-12-08 17:55:26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들 없을런지..

영화 보기 전후로 설명은 잘 해주려 합니다.

 

IP : 119.196.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6:00 PM (222.111.xxx.126)

    아무리 설명을 잘 해주어도 초 3이 그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며 보기엔 역사적 사실 자체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12세 관람가 영화지만...

  • 2. 포로리2
    '23.12.8 6:03 PM (119.196.xxx.94)

    그럴까요.. 남편이랑 둘만 볼까 하다가 역사교육 겸 아들도 끼워서 같이 볼까 했어요ㅎ
    평소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긴 하거든요.
    안그래도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헛갈릴 것 같긴 하네요.

  • 3. 한국사샘
    '23.12.8 6:05 PM (119.148.xxx.38)

    초3 어려요
    초5정돈 되야 싶네요

  • 4. ....
    '23.12.8 6:12 PM (211.197.xxx.50) - 삭제된댓글

    역사적인 이야기를 가볍게 해주면 다 ~이해 합니다...?
    요즘 아이들 엄청 영특 합니다..^^

  • 5. …….
    '23.12.8 6:15 PM (114.207.xxx.19)

    러닝타임이 140분이나 되고 오락영화도 아닌데.. 극장에서 초3이 집중할 수 있을까요?
    나이 안 맞는 애 데리고 다니며, 교육한다며 혹은 지루해하지
    않도록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들 관람 방해하는 분들 종종 봐서요. 영화도 관람나이 꼭 지켰으면 좋겠고, 부모가 먼저 본뒤에 아이도 보여줘야겠으면 나중에 집에서 ott로 보게 하세요.

  • 6. ...
    '23.12.8 6:22 PM (61.79.xxx.14)

    초3은 아직 이해하기가..
    나중에 티비에서 방영할때 보여주세요
    넷플릭스나

  • 7. 초4
    '23.12.8 6:30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딸아이랑 봤어요. 한국사룰 한번 본 상태라 이해하더라구요
    근데 시끄러운 부분에 무서웠대요

  • 8. 좋은
    '23.12.8 6:3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영화 많은데 굳이
    성인도 보고나면 기분나쁘고 잔상이 오래가는데요

  • 9. 아직
    '23.12.8 8:06 PM (175.120.xxx.173)

    어리네요...

  • 10. 포로리2
    '23.12.8 8:10 PM (119.196.xxx.94)

    일단 저희 부부가 보고 나중에 아이는 ott로 보여주기로 했어요~~ 감사해요~~

  • 11. 맞아요
    '23.12.8 8:16 PM (211.58.xxx.161)

    교육한답시고 극장서 설명하는부모
    진짜 뭘교육하는건지

  • 12. ..
    '23.12.8 8:3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집에서 찬찬히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제가 얼마 전 공연을 봤는데 7세, 9세 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엄마, 할머니랑 왔더라고요.
    엄마가 작은애, 할머니가 큰애를 맡아서 옆에 앉혀놓고 보는데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그래도 그 아이들은 얌전하고 매너도 좋은 아이들이고 보호자들도 지각이 있는 편이어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아무리 얌전해도 아이들이 2시간짜리 공연을 끝까지 얌전히 보는 건 무리였어요. 아무리 8세 이상 가 공연이라고 해도요. (판소리였어요)
    저는 앞과 옆에서 몸 비틀고 휴대폰 소리내고 꼼지락대고 대화하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이 꽤 쓰였지만 이런 데도 자꾸 다녀버릇해야 공연장에서 얌전히 관람하는 아이들이 되겠지 하며 좋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힘든 건 힘든거였어요. ^^
    특히 작은애가 몸부림을 치니까 엄마가 아이 흥미 끌게 한다고 내용 설명까지 해주는 바람에....

  • 13. ...
    '23.12.8 9:25 PM (175.223.xxx.220)

    12세 관람가예요 초3은 좀 이를것 같아요

  • 14. ㅈㄱ
    '23.12.8 11:37 PM (125.142.xxx.144)

    12세관람가이긴 한데요..근현대사 관심 많은 아이라면 볼 만해요. 그래도 영화보기전 전씨 노씨의 관계는 좀 알고 가면 더 이해하기 좋구요. 어려워서 그렇지 못볼만한 장면은 없었어요. 영화 참 잘 만들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967 옛날 노래가 좋아져요 18:39:41 21
1777966 사이즈 딱맞는,약간 적은 원피스 살까요? 2 18:33:06 79
1777965 요즘 수제비만 해먹어요. 4 .... 18:31:19 372
1777964 종신보험 해약 해보신 분 1 .. 18:28:33 168
1777963 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3 ㅇㅇ 18:22:27 307
1777962 안락사 동의하시는 분들 8 …… 18:19:49 410
1777961 수영강습 하이컷은 어떻게 입으시나요? 4 ㅇㅇ 18:18:29 248
1777960 정청래 사퇴 압박 누가 왜? 1 18:17:49 220
1777959 평강공주가 되어보신분? 10 ... 18:16:27 264
1777958 [속보] 대통령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징벌적 손해.. 5 ㅇㅇ 18:14:33 1,188
1777957 연상여 연하남 결혼 생활 특이한 점 있을까요?? 2 18:14:26 309
1777956 지난주 최욱 정영진 웃다가 보셨어요? 2 ........ 18:13:53 593
1777955 100억증여하면 손자에게 35억 남아 13 국가 18:06:05 1,268
1777954 소화가 안되는데 자꾸 먹으려고만 해요 3 ㅇㅇ 18:00:17 448
1777953 현역으로 활동 중인 원로 여배우님들 5 ㅇㅇ 17:53:50 851
1777952 오랜시간이 지나도 제게 무례했던남자 생각이 나요 8 ... 17:53:20 630
1777951 저어... 쫙쫙 잘 늘어나는 편한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3 초보여행 17:53:07 490
1777950 "과천 국평이 30억"강남 3구 넘어 상승률 .. 10 17:51:21 918
1777949 규탄 발언은 됐고 사진이나 찍고 가자 ㅋㅋㅋ 2 쓸모없는당 17:46:57 658
1777948 수영복 주문해서 입어봤는데 등살이 와 7 17:44:34 674
1777947 여학생 남학생 식성 분명하네요 . 6 산책중 17:44:32 794
1777946 먹어 본 향기로운 종류의 쌀 6 몸에좋은마늘.. 17:43:41 571
1777945 수능끝난 고3 학교서 뭐하나요? 4 고3 17:43:01 427
1777944 맛집리스트 알려주니 고맙단말도 안하는 xx 1 ........ 17:42:49 468
1777943 전세 만료 임차인인데 부동산 사장님이 자꾸 저에게 집주인에게 연.. 6 23121 17:39:0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