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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하향길 같아요

ㅇㅇ 조회수 : 6,829
작성일 : 2023-12-07 16:21:33

양쪽 부모와 절연하고 

사업망하고 

직장은 안구해지고

계속 내리막길 같아요

이젠 건강까지 ㅜㅜ 

굿이라도 벌여야하나요 

여기서라도 그만 멈췄으면 좋겠어요 ㅜㅜ

 

 

IP : 125.179.xxx.2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si
    '23.12.7 4:23 PM (211.114.xxx.126)

    이제 바닥을 찍었으니 올라갈길만 남았네요
    더 나빠질일은 없을거예요~~
    화이팅

  • 2. ㅇㅇ
    '23.12.7 4:25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이제 더 내려갈 일 없다..바닥이다 생각했는데
    그 밑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더 내려가 건강잃고 집팔고 ...무서워요 ㅜㅜ

  • 3. ㅇㅇ
    '23.12.7 4:25 PM (125.179.xxx.254)

    이제 더 내려갈 일 없다..바닥이다 생각했는데
    그 밑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더 내려가 건강잃고 집팔게 될까 ...무서워요 ㅜㅜ

  • 4. sisi
    '23.12.7 4:28 PM (211.114.xxx.126)

    나는 건강하다 나는 잘 될것이다 하루에 열번씩만 수첩에 적어보세요
    관련 동영상도 아주 많아요 저도 그 덕도 봤어요~~
    진짜 해보세요
    이제 잘 될꺼예요 제 느낌이 팍팍 와요~~

  • 5.
    '23.12.7 4:30 PM (125.179.xxx.254)

    ㅜㅜ 감사합니다 sis님

  • 6. 그러다보면
    '23.12.7 4:32 PM (220.117.xxx.61)

    그러다보면 다시 치솟을날이 옵니다
    절대 희망을 잃지 마세요.

  • 7.
    '23.12.7 4:36 PM (114.199.xxx.43)

    방법 알려 드릴게요
    정신 맑을 때 혼자서 무릎 꿇고 30분 정도
    한달간 기도 하세요 무릎 아프면 처음만 무릎 꿇고
    의자에 앉아서 하시구요 무조건 첫번째는 나의 잘못에
    대한 반성입니다 억울할 수 있어도 참고
    회개의 기도 하세요
    한 달 후 변화 된 자신을 만나실 거예요

  • 8. 같이
    '23.12.7 5:00 PM (58.120.xxx.31)

    주식도 하향하면 더 떨어질것 같아 내던지잖아요
    근데 시간이 걸리긴하지만 또 올라가듯
    바닥 다지기 중이니 상향할 일만 남았다 생각하시고
    잘 버텨요...우리.

  • 9. ..
    '23.12.7 5:07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

    20년 그러더니 좀 편안해져요

  • 10. ..
    '23.12.7 5:09 PM (223.38.xxx.44)

    20년 그러더니 좀 편안해졌어요

  • 11. 안됐지만
    '23.12.7 5:12 PM (119.82.xxx.3) - 삭제된댓글

    죽는거 추천해요

    어떤 사유가 있든 부모랑도 절연할 정도면

    뭐 성격나오는거고 모른다고 해도

    가장 친한 부모 그것도 양쪽이면 시부모까지

    사이즈 나오거든요

    이런사람들 주위에 몇있는데

    다 지독한 에고이스트에 성격 인격 파탄자

    많더군요 그러면서 세상탓 부모탓

    끝까지 자기는 피해자

    그래서 어차피 못쓸 그릇 못난 그릇들은

    깨야되잖아요

    그래서 죽음 추천드려요

    사업해서 돈벌었다고 해도 헛튼데 많이

    쓰셨을거에요 가족이나 공익적인 일에

    조금도 쓰지않았을테고 자기위로 자기보상에

    열올렸겠죠

    지금 남편하고도 안좋지 않나요

    아무것도 해놓은것도 없지요? 봐요

    기다리는건 죽음뿐

    딱 알지요 살아온 인생도 앞으로의 미래도

    거의 의절한 사람들 통계가 그렇드라고요

  • 12. ㅇㅇ
    '23.12.7 5:13 PM (125.179.xxx.254)

    좋은 말씀들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20년이요 ㅜㅜ
    전 이제 10년쯤 되었는데....
    사주나 타로라도 보러 갈까봐요 ....
    이런 상태에서 보면 너무 믿고
    되새김질 하게 될거 같아 안갔는데
    숨이 막혀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어요 ㅜㅜ

  • 13. ㅇㅇ
    '23.12.7 5:15 PM (125.179.xxx.254)

    119.82님 소름 끼쳐요
    어떻게 그런 말을 쓰세요
    그 죗값을 어떻게 다 받으시려고...

  • 14. ..
    '23.12.7 5:18 PM (223.38.xxx.44)

    근데 님은 부모님 손절했고
    직장운 이동수 보이니
    인간관계 환경변화로

    곧 대운 바뀔 거 같은데요

    전 시모 손절하고 바로 모든게 편안해졌어요
    몸 아픈 거 자연스럽게 좀 나아지고 경제사정도 나아지고

  • 15. 죗값
    '23.12.7 5:20 PM (119.82.xxx.3)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하는데 왜 제가 죄값을 받죠?

    나름 찔리신건가요, 아님 제가 제대로 받나요?

    좋은말만 듣기를 원하신거에요

    본인입맛대로? 안그럼 죄값이구요

    이봐 이런것들부터 전부 불공평하게 보잖아요

    난 보편적인 상황들의 통계가 그렇기에

    답없으면 가는 방법도 있더라 이말이죠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선택일뿐

    내가 어디가 나쁜거에요?

    이런 조언은 싫었나보네요

    답없으면 내려놔야죠 삶도 인생도

  • 16.
    '23.12.7 5:2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기도하시라고 신경써서 댓글
    달았는데 사주 타로 보러 가신다니
    할 말이 없네요-.-
    제 글은 조금있다 지울게요

  • 17. 죗값?
    '23.12.7 5:21 PM (119.82.xxx.3)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하는데 왜 제가 죄값을 받죠?

    나름 찔리신건가요, 아님 제가 제대로 보았나요?

    좋은말만 듣기를 원하신거에요

    본인입맛대로? 안그럼 죄값이구요

    이봐 이런것들부터 전부 불공평하게 보잖아요

    난 보편적인 상황들의 통계가 그렇기에

    답없으면 가는 방법도 있더라 이말이죠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선택일뿐

    내가 어디가 나쁜거에요?

    이런 조언은 싫었나보네요

    답없으면 내려놔야죠 삶도 인생도

  • 18. ..
    '23.12.7 5:22 PM (223.38.xxx.44)

    그리고 운이 바뀌기 전엔 마음이 이상하게 편해져요

    원래 답답한 사람이 사주 보러 가죠
    전 그런 거 싫어해 안보다가
    역전에 나름 괜찮다(네이버 블로그 리뷰)하는 천막 친 곳과 지역 유명 명리학집 두 곳 갔어요
    힘든 시기 맞추더라구요
    언제 좋았고 다시 피는 시기도요
    그 말 듣고 참았어요 시기는 대충 맞았고요
    신점은 너무 안 좋은 건 맞아도
    미래는 틀리는 게 많은 거 같아서 안갔고요

  • 19. ㅇㅇ
    '23.12.7 5:25 PM (125.179.xxx.254)

    기도 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좋은 말씀 써주신 분들께 같이 인사했는데
    마음 상하지 마세요

  • 20. 사주타로
    '23.12.7 5:29 PM (220.117.xxx.61)

    사주 타로 보지 마시고
    독서하시고 명상하고
    생각을 조용히 깨끗이 바꾸시면
    좋은 운이 들어옵니다.
    꼭 다시 좋아지실거에요.

  • 21.
    '23.12.7 5:31 PM (114.199.xxx.43)

    누구도 나 자신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주나 타로에 기대지
    마시고 내 마음 깊은 곳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어쩌면 내 자신의 한 톨 남은 자존심까지 버려야
    하는 힘든 싸움입니다
    네 탓이 아니라 다 내 탓임을 인정해야
    다시 일어서실 수 있어요 오늘 저녁
    꼭 무릎 꿇고 기도해 보세요
    원글님께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22. 토닥토닥
    '23.12.7 5:38 PM (110.70.xxx.55)

    너무 힘드시죠 힘내세요
    저딴 댓글은 신고해야 마땅하지만 참 나

    지금이 내리막이라면 거기서 버려야 할 것들이 있겠죠 마음 맑게 가지시고 용기도 챙기시고 이제 평평한 길로 꿋꿋하게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23. ㅇㅇ
    '23.12.7 5:38 PM (125.179.xxx.254)

    어쩌면 내 자신의 한 톨 남은 자존심까지 버려야
    하는 힘든 싸움입니다
    네 탓이 아니라 다 내 탓임을 인정해야
    다시 일어서실 수 있어요

    제가 요즘 기도하며 구직하며 느끼는 것들이네요
    저에게 이런 시간이 필요해서 주어졌나봅니다

  • 24. ㅇㅇ
    '23.12.7 5:38 PM (125.179.xxx.254)

    독서하시고 명상하고
    생각을 조용히 깨끗이 바꾸시면
    좋은 운이 들어옵니다.

    네 감사합니다

  • 25. 저 지난달
    '23.12.7 5:45 PM (175.117.xxx.137)

    처음으로 사주봤는데
    사주나 타로도 일종의 심리상담같은
    기능을 해주더라고요.
    맹신이 아니라, 이제 잘될거다
    잘할수있을거니 기운내고
    이런건 좀 조심하고...등
    이런 얘기만 들어도
    힘든 마음에 적잖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 26. ㅇㅇ
    '23.12.7 6:06 PM (118.235.xxx.242)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일단 밥잘드시고 잠잘주무시고
    건강하면 다살수 있어요
    다잘되시도록 기를 보내드릴께요

  • 27.
    '23.12.7 6:20 PM (39.114.xxx.245)

    신경쓸게 많으면 당연히 건강이 상하겠죠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 좋아질겁니다
    확실해요
    여기에 이렇게 글쓰고 발산시키고 부정적인 생각들면 바로 인지하고 바꾸고 그러면 됩니다
    원글님 잘될거에요

  • 28. ..
    '23.12.7 7:48 PM (121.163.xxx.14)

    독서와 명상이란 게
    삶에 여유가 있거나
    그 자체가 업이여야 하죠
    삶이 나락이면
    진공상태에 빠져요
    아무 것도 못해요
    삶의 의미가 없어지죠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 29. ㅁㅁ
    '23.12.7 9:13 PM (211.60.xxx.216)

    원래 동트기 바로전이 제일 어둡다고 하지요
    이제 동이 트고 밝아질 겁니다

  • 30. ..
    '23.12.8 3:18 AM (189.203.xxx.2)

    전 7년째 하양길이예요
    그냥 조용히 욕심 안부리고
    살다 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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