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갠적으로 입시치뤄보면 겸손

ㅇㅇ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23-12-07 14:44:53

이제 미국의 아이리비리그처럼

우리가 이름 들어본 인설 대학은 그냥 다 명문대네요..

 

요즘은 인설대학생들보면

얼마나 성실했을까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예나지금이나 대학가기 넘 힘들어요.

IP : 117.111.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3.12.7 2:45 PM (116.125.xxx.12)

    가슴이 터질거 같아요

  • 2. 초등
    '23.12.7 2:47 PM (118.235.xxx.200)

    초등 때는 다들 서울대 못 해도 연고대 갈 줄 아는데 고 3 되면 그 똑똑했던 애들이 인서울도 못 가는 애들이 대부분이죠

  • 3. ..
    '23.12.7 2:48 PM (221.150.xxx.31)

    이름 들어본 인서울 대학은 모두 명문대라니 글쎄요...

  • 4. 겸손
    '23.12.7 2:49 PM (110.70.xxx.143)

    인서울 대학생 다 박터지게 했겠다 이게 맞죠

    이걸 초딩 엄마들이 거길 왜가 ? 이러면 그냥 웃지요

    초딩 애들은 대학가기 더 어려울텐데 그져 해맑네 싶고

  • 5. eR
    '23.12.7 2:49 PM (211.114.xxx.72)

    인터넷에 떠도는 글 중에....

    서울대 교수가 자기 제자들 너무 공부 못하고 한심했는데....자기 자식이 고3 되어 보니까 자기 제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았다고......

  • 6. 인서울비웃는
    '23.12.7 2:50 PM (124.54.xxx.37)

    엄마들은 어딜 나왔나 궁금하네요

  • 7. 초등
    '23.12.7 2:57 PM (39.122.xxx.3)

    초등맘 아닌 중딩맘도 인서울 정도는 그냥 갈줄 알죠
    울아이들 현역으로 대학갔는데 진짜 집에서 통학 인서울권
    중딩까진 최소 어디까지 아님 재수라고 했으나
    고3되니 어디든 제발 붙었음 싶었어요
    성실하고 고3내내 tv한번 맘껏 못보고 학원 학교 독서실만 왔다갔다
    고등들어가 첫시험결과 보고 멘붕들 오죠

  • 8. ..
    '23.12.7 3:00 PM (118.131.xxx.1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이 어릴때는 고딩게시물에 나이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댓글 달면 강퇴 시키는 거 보고
    아이 연령에 상관없이 그쪽 정보를 많이 아는 학부모일수도 있는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이가 고등생활 거쳐 대학생이 되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그 시간에 절실함과 정보의 정확성을

  • 9.
    '23.12.7 3:10 PM (163.116.xxx.116)

    동의하기 좀 어렵고, 그냥 진작에 알게될 일을 좀 늦게 알게된 정도랄까요..
    우리 어릴땐 이미 초등 중등에 결판이 나서 다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알기 어렵게 되었다가 입시에 맞닥뜨려서 알게된다 정도같아요. 항상 통계와 비율이 있으니까요..물론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 10. 저는
    '23.12.7 3:56 PM (112.155.xxx.85)

    초중등에 결판났다는 말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초중등 때 친구들 소식 보면
    그냥 딱 그때 성적순으로 대학도 갔어요. 대부분은요.

  • 11. 05년생들
    '23.12.7 3:57 PM (113.199.xxx.130)

    불수능 치느라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 받았으면 좋겠어요
    킬러 없다 자소서 없다해 이번 수능에 반수생들 엄청 들어왔다 하든데....

  • 12. ...
    '23.12.7 5:04 PM (39.7.xxx.221)

    이름 들어본 대학에 정시로 가는 게 대단한 거라는 걸 알았어요

  • 13. ㅇㅇ
    '23.12.7 5:39 PM (220.85.xxx.180)

    아무리 말을 해도 입시 안치뤄 본 사람들은 이해못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ㅜ
    인서울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 14. 가천대
    '23.12.7 6:50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고해성사합니다.
    가천대라는 곳을 아이 입시하기 전에는 몰랐어요.
    저 40대 후반인데 우리 학교다닐 때 경원대였던 곳이 가천 재단이랑 합친 곳이더라고요.
    입시 준비하다보니 자꾸 가천대 가천대 이름이 오르내려서 저긴 무슨 대학인가..했네요.

    근데 세상에 가천대가 3등급대 아이들의 서울대라고ㅜㅜ
    거기 가기가 그리 힘든 곳이었다는걸
    아이 입시하면서 알았습니다. 반성해요..

  • 15. ....
    '23.12.7 7:2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고3되고 알았어요.
    가천대/에리카...
    내일 수능성적표 나오는데, 대입은 수시/정시는 끝까지 알수없네요. 올해 수능 그리 어렵다고 하는데도 등급컷은 별차이없고... 가능하면 현역 수시로 합격하는게 위너~!!최소 재수에서 끝나고 입시판 떠나고 싶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303 정보 유출 사과문 슬쩍 내린 쿠팡…그 자리엔 크리스마스 세일 광.. 2 한국이 우습.. 00:46:23 139
1778302 통일교, 민주당에도 '쪼개기 후원' 정황…특검 수사선 제외 4 .... 00:42:31 147
1778301 노령연금, 현금을 자식에게 주면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 00:36:37 251
1778300 저는 국회 보좌진입니다. 24 저는 00:32:01 815
1778299 다이소 추천 템 부탁드려요 꼭이요 2 다이소 00:31:01 274
1778298 갑자기 눈밑 주름 1 나라사랑 00:25:07 214
1778297 12월 3일 그 날의 기억 6 82에 있었.. 00:17:20 365
1778296 이번 쿠팡사건이 1 팡팡팡 00:11:34 482
1778295 마운자로와 혈압 1 ... 00:10:09 252
1778294 G마켓 4 ... 00:09:24 296
1778293 소개팅으로 만나서 끌림, 재미없어도 그냥 편안함에 8 T 00:09:15 411
1778292 [속보] 추경호 영장심사 9시간 만에 종료..서울구치소 대기 .. 6 그냥3333.. 00:08:03 1,165
1778291 펌 - PD수첩 마지막 장면 ㄷㄷㄷ 11 ㅇㅇ 00:07:54 1,262
1778290 백도빈 최고의남편 같아요 9 .. 00:07:36 862
1778289 공무원 관외출장 교통비 여쭈어요 1 pp 00:06:14 170
1778288 이래서 개돼지 소리를 듣나 싶습니다 맘카페 쿠팡 분위기 13 이런것인가 2025/12/02 1,127
1778287 병원에서 재는 혈압은 고혈압, 집에서 재면 정상...?? 12 -- 2025/12/02 857
1778286 군인들 경찰들 일부 넘 무식 4 속상 2025/12/02 500
1778285 조지아주 미쉘 강 '감사절 연휴에 러브 재킷 모금 행사 참여' 1 light7.. 2025/12/02 433
1778284 정준희의 논 내일 게스트 발표!!!-펌 5 와우 2025/12/02 633
1778283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선우 나무 2025/12/02 398
1778282 PD 수첩 보니 절대 국짐당은 못 찍을것 같아요 9 무섭다 2025/12/02 1,129
1778281 운동 며칠만 안해도 근육 빠지는게 느껴져요 6 운동 2025/12/02 852
1778280 쿠팡, '위험성' 인지하고도 '사이버 보험'은 미가입 1 ㅇㅇ 2025/12/02 329
1778279 내일 여의도나 국회 가시는분들 따땃하게 무장하세요 4 2025/12/02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