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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 남편 말을 하고 단속해야 했을까요?

오늘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3-12-06 23:29:37

 

혼자ㅜ야밤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IP : 122.96.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23.12.6 11:31 PM (110.70.xxx.150)

    그리고 조용히 뒷조사 하세요 여자 있는듯

  • 2.
    '23.12.6 11:40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헐 여자있네요

  • 3. …….
    '23.12.6 11:40 PM (218.212.xxx.182)

    읽으면서 뭔가 있는건가? 싶었는데
    왜ㅠ거기에. 돈 얘기하셨어요. 그런 얘기는 민감해하고
    듣기싫어하니 다른말로 돌리셔요.
    괜히 딴지걸어서 바가지 긁는다고 원들님탓으로
    돌아갈것같아서요.
    좋게좋게 우선 얘기해보세요
    내가 아무정보도 없이 나가서 늦으면 당신은 어떨지 생각해보라고 ,앞으로 알려주고 알고싶다고요
    심각한 사항 아니길 바라봅니다
    그외에 자주 흘리고 다니시는 분셔서 그렇게 유추하시는걸까요?

  • 4. 모처럼
    '23.12.6 11:50 PM (121.133.xxx.137)

    일찍 왔을때 심하게 오버해보시지
    우왕 남편 일찍오니 억수로 좋네? 이럼서요 ㅋ

  • 5.
    '23.12.7 12:05 AM (168.126.xxx.236)

    늦는다고하다가 칼퇴하니 어이없어서 밥만 차렸어요,
    남편이 워낙 애주가, 미식가라서 매일 밖에서 저러고 먹는다
    생각이 들었는데,
    혼자 믿고 살았나 싶네요,

  • 6.
    '23.12.7 12:06 AM (168.126.xxx.236) - 삭제된댓글

    그간 집에 밤 10-11시 사이 들어오거든요,

  • 7. 음..
    '23.12.7 12:36 AM (118.235.xxx.127)

    너무 조심스러워서 댓글들 안 다시는 듯

  • 8. ...
    '23.12.7 2:02 AM (175.123.xxx.105)

    차분하게 5개월간 남편이 어땠는지
    생각해보세요.
    들떠있다거나 옷차림 신경쓴다거나
    돈을 쓴다든가

  • 9.
    '23.12.7 3:08 AM (168.126.xxx.236)

    최근 5개월은 남편이 매일 늦게 들어왔으면서
    주말에는 집안일하고 더 노력해보였어요,
    작년보다요,
    근데 작년보다 매일 밖으로 도니 돈은 더 쓴거 같구요,

  • 10.
    '23.12.7 3:10 AM (168.126.xxx.236)

    밖에서 술먹으면 텐션이 올라가긴하는데
    집에서는 들뜨고 그런 인간은 아니어서 모르겠어요,

  • 11. ㅇㅂㅇ
    '23.12.7 7:20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워커홀릭이라서..
    툭하면 새벽에 들어올때도 그냥
    일이 너무 많은가보다 몸샹하겠다 했는데
    아니었더라구요
    더구나 아내에게 저리 시비걸고
    가스라이팅 해댈때는
    의심해봐야......
    세상에 믿을 남자 별로 없어요

  • 12. ㅇㅂㅇ
    '23.12.7 7:21 AM (182.215.xxx.32)

    저는 남편이 워커홀릭이라서..
    툭하면 새벽에 들어올때도 그냥
    일이 너무 많은가보다 몸샹하겠다 했는데
    아니었더라구요
    더구나 아내에게 저리 시비걸고
    가스라이팅 해댈때는
    의심해봐야......
    세상에 믿을 남자 별로 없어요
    남자들은 의리는 친구간에만 지키는건줄 아나봐요

  • 13. ㅇㅂㅇ
    '23.12.7 7:24 AM (182.215.xxx.32)

    누구랑 먹냐 어디서 먹냐 등등
    한번씩 체크해보세요

  • 14.
    '23.12.7 7:30 AM (220.117.xxx.26)

    강산이 두번 변할 시점에
    싹싹하고 어쩌고 미련 ?
    그래 내가 네 뒷조사를 너무 안했네
    카드 조회 다 할테니 기다려라
    집지키는 마누라 로 보였구나
    이제 내가 나가고 밥 잘 차려 먹고
    다니면 되는거냐

  • 15.
    '23.12.7 8:31 AM (106.101.xxx.95)

    남편이 쫄보네요
    누구만나냐고 갑자기 훅 들어오니 놀라서 튀어들어온듯 싶어요.
    이혼할꺼아님 그냥 체크만하고 뭔가 아는건가?
    들켰나? 쫄리게 냄새만풍겨도 쫄보라 알아서 정리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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