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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안듣는 아이들은 결과도 잘 수용하나요?

... 조회수 : 708
작성일 : 2023-12-06 13:23:26

공부하라고 해도

안하는 아이들이요 

다른 쪽으로 잘 풀리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

본인에게 닥치는 어려움들에 대해 

부모탓을 안하고 수용하나요.

내가 공부를 안했으니 내 인생이 이런거야.

이렇게요.

보통은 본인이 안하고도 남탓만 하는듯 해서요.

본인 인생이니 냅두자 싶다가도

딱히 끼나 재주도 없고 성격마저 소심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 앞날이 편하겠다 싶어요.

그렇지만 어차피 제 말은 안듣고요.

나중에 제 탓이나 안했음 좋겠습니다.

속이 진짜 문드러집니다.

IP : 125.190.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6 1:25 PM (222.117.xxx.76)

    평생 피해자 코스프레 할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성인되면 독립해야해 이소리 주구장창 합니다

  • 2. 저도 궁금
    '23.12.6 1: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공부안하는 제 아들에게 저는 할만큼 다 했습니다. 공부안하고 있어도 먹는거 입는거 하는거 다 해줍니다. 그리고 말했어요. 공부안하는거 네 선택이니 나중에 부모원망 절대 하지 말라고... 저는 원하는 학원 과외 다 등록해줬고 안가겠다고 하면 몇 차례 설득도 해보고 다 했어요. 그래도 안하겠다 고집부리면 환불받아오고... 정말 징글징글해요. 저도 억울한일 당할 수 있어 부모 원망말아라 네 선택이다 꼭 말해둡니다.
    어릴때 말안듣고 공부안하셨던 분들 지금 어떠신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 3. 아아아아
    '23.12.6 1:36 PM (14.50.xxx.31)

    대부분 부모원망하죠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성적도 비싼 패딩같이 본인을 화려하게 꾸밀수 있는 악세사리같은 거라는 걸 알게 되거든요.
    그러고선 대부분 부모원망...ㅠ

  • 4. 대부분
    '23.12.6 2:56 PM (122.36.xxx.22)

    그때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공부시키지
    왜 냅뒀냐 원망하죠.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거 왜 안 가르쳐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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