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9년 부여는 무슨 일이...드라마 이야기예요.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23-12-06 11:41:08

소년시대 드라마 보세요?

아우..아산백호 72년생이면 저 또래인디.ㅋㅋ

막 담배피구 술먹구...

그 작은 부여에 농고 공고 상고 인문계

왜이렇게 고등핵교가 많대유...ㅎㅎ

 

 

IP : 223.39.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유
    '23.12.6 11:42 AM (49.174.xxx.45) - 삭제된댓글

    저 72년생인디
    농고 날라리들은 저리술먹고
    담배피고 댕겼으려나요
    딴시상 얘기같유

  • 2. 음..
    '23.12.6 11:47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팔순이신 아버지가 농고 출신이신데 고등학교 소풍인지 수학여행 사진보니 빽바지 입으시고 지팡이 짚으셨더라고요

  • 3. 충남사람
    '23.12.6 11:52 AM (121.165.xxx.45)

    대충 울 삼촌 또래들이던데 현실고증 맞아요. 지금 들으면 어마무시한 무용담이 많았어요. 부여,공주 다 교육도시 아니었나요? 베이붐세대라 인구도 많았어요.

  • 4. 남고
    '23.12.6 11:52 AM (61.47.xxx.114)

    남고야 실수만안하면
    그당시 그랬던거같네요
    옆에서얘기하는거보니

  • 5. ..
    '23.12.6 12:01 PM (222.117.xxx.76)

    학생이야 진짜 지금하고 숫자가 다르니
    근데 막 술먹고 담배 아휴

  • 6. ...
    '23.12.6 12:02 PM (221.162.xxx.205)

    광역시인데 인문계도 남고는 거의다 담배폈어요
    술도 뭐 여학생도 소풍때 가져가던 시대니

  • 7. ㅎㅎㅎㅎㅎ
    '23.12.6 12:04 PM (59.15.xxx.53)

    재밌긴했겠어요 애들도 많고

  • 8. ㅇㅇ
    '23.12.6 12:09 PM (116.121.xxx.18)

    그때 부여가 막 인구가 많아져서 전학도 안 된다고 하잖어유.
    아산백호가 전학 오려고 부여농고 3명을 때려눕혔다고 애들이 그러잖어유. ㅋㅋ

  • 9. ㅎㅎㅎㅎ
    '23.12.6 12:42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전 그때 중딩이라 ㅎㅎㅎㅎ 근데 롤러스케이트는 초등때였는데......

  • 10.
    '23.12.6 2:13 PM (116.37.xxx.236)

    저랑 우리 아이가 좀 경계(?)가 삼엄한 동네에서 중학교까지 나왔어요. 눈에 띄는 짓을 하면 바로 엄마 귀에 들어가는…
    고등학교는 다양한 학교에서 모였죠. 아이가 자기가 졸업한 중학교 친구중엔 흡연 경험이 있는 친구가 두명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바로 적발되서 선도가고 끝이었는데 고등학교 친구들은 흡연자가 무지 많고 체인스모커도 몇명 있다고 놀라서 말하더라고요. 자기네 중학교는 엄청 착한애들만 모였었다고…
    술은 뭐…몇명이 어찌 저찌 술을 마련해오면 한강에 돗자리 깔고 치킨이나 새우깡 사서 몇번 마시고 왔던거…이미 동네방네 다 알게 되는 동네.
    남편이 자기네 동네는 완전 살벌한 정글이어서 골목길에서 돈도 뺏기고 새 운동화도 뺏기고 만화방이나 비디오방에서 흡연하고 술마시는 동창들이 널렸었다는데 우리 아이가 자라난 환경을 보니 완전 트루먼쇼 같다고…아이 키우기 참 좋은 동네라 했어요. 같은 시대래도 지역마다 천차만별인거 같아요.

  • 11. 윗분들
    '23.12.6 3:26 PM (210.117.xxx.5)

    지금 다 지껄인겨?
    나도 72년생인디 우리도 농고 인문계 상고 있었슈

  • 12. 210님
    '23.12.6 4:07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임시완 사투리 지원.
    임시완 다시봤어요.
    어쩜 사투리 어색하지 않게 찰지게 웃기는지

  • 13. 어쩜
    '23.12.7 1:07 AM (61.47.xxx.114)

    임시완 배우로써 연기제대로하는거같네요
    저도 재미있게봐요 ㅎ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347 8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해시라디오 월간 마로니에1회 정치철.. 1 같이봅시다 .. 2023/12/13 483
1530346 마켓컬리의 사과메시지는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요 12 ㅇㅇ 2023/12/13 4,534
1530345 파는 김밥은 맛소금 쓰나요 13 내일도 2023/12/13 3,875
1530344 이진욱 압살해버리는 장면 45 아하 2023/12/13 16,043
1530343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민주당사에 500만원 낸거 아시죠? 22 000 2023/12/13 3,041
1530342 아들이 이번에 수능 끝나고 쿠팡 알바한댔는데 5 뿌싱이 2023/12/13 2,567
1530341 인덕션 안되는 냄비들 3 ... 2023/12/13 1,863
1530340 윤씨순방은 아무도 초대 안하는데 가서 욕먹는거잖아요 17 지나다 2023/12/13 3,118
1530339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신의 존재를 믿어야한다 17 와우 2023/12/13 2,272
1530338 (약19)남편분 탈모약 드시는분, 그거 괜찮나요?? 12 ... 2023/12/13 4,418
1530337 김기현 사퇴 後 김한길 비대위 체제 유력 14 탐욕,끝없다.. 2023/12/13 2,486
1530336 실업급여 1 호호 2023/12/13 1,239
1530335 정말 베트남, 필리핀 다 허용해주면좋겠어요 23 이러다가 2023/12/13 4,944
1530334 나솔17기)상철만 아니었어도 19 2023/12/13 7,237
1530333 경기도페이 발행 끝났나요? 3 미미 2023/12/13 1,064
1530332 MZ세대 멋지다!! ^^ 17 ..... 2023/12/13 4,088
1530331 대학생 자취살림 어디까지 챙겨줘야 할까요? 15 선배맘님들 2023/12/13 2,637
1530330 덕질하던 여자 연예인 외모가 ...ㅜㅜ 11 ㅇㅇ 2023/12/13 8,688
1530329 이낙연 신당 응원해요 48 qsdf 2023/12/13 2,728
1530328 주방후드 제일 비싼걸로 해놔도 남의 집 냄새가 들어오는 이유.... 4 주방후드 2023/12/13 2,046
1530327 미국에ems로 작은 물건을 보내기 어떻게 하나요? 6 미국에 2023/12/13 484
1530326 락스 청소할때 뭉크22 2023/12/13 574
1530325 아파트에서 식재료 말리는 사람, 너무 싫어요 18 버리뿔라 2023/12/13 5,378
1530324 인복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계시나요? 23 .. 2023/12/13 4,958
1530323 아이가 호주로 여행 중인데 너무 너무 좋다네요 15 호주 2023/12/13 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