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설의 충청도 유머

ㅇㅇ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23-12-06 11:18:18

https://www.instagram.com/reel/C0bSi_srlE4/?igshid=MzRlODBiNWFlZA==

 

냅둬유~
저렇게 살다 죽게~

IP : 117.111.xxx.8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6 11:22 AM (218.159.xxx.150)

    그거 생각나네요.
    길가에서 여름에 수박파는데
    흥정을 하다가 좀 깎아달라고 말했더니
    파시는 분 왈 " 냅둬유. 갖다 개나 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23.12.6 11:25 AM (106.101.xxx.212)

    저할머니 넘 귀여워요 ㅎㅎ
    청주에 홈플 첨 오픈하는날 내려온 서울담당자가
    충청도사람들 넘 착하다고
    사은품 떨어지면 서울사람들 난리나는데
    충청도 사람들은 낼줘유 하고 간다며

  • 3.
    '23.12.6 11:28 AM (175.223.xxx.57)

    충청도 사람이 착하긴 뭐가 착해요

    음흉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종잔데

  • 4. ....
    '23.12.6 11:30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전 충정도랑 안맞음 ㅡ,.ㅡ

  • 5. ....
    '23.12.6 11:30 AM (112.220.xxx.98)

    전 충청도랑 안맞음
    속터짐

  • 6. 바람소리2
    '23.12.6 11:32 AM (114.204.xxx.203)

    저 부모님 시가도 충청도지만
    속 터져요
    예스 노 확실한게 좋죠

  • 7. ㅋㅋ
    '23.12.6 11:33 AM (223.39.xxx.89)

    사은품 떨어졌다 할때 괜찮아유 하고 나가면서
    조만간 망할겨 하는게 충청도 사람이죠 ㅋㅋ
    앞뒤 말이 전혀 다름

  • 8. 저는
    '23.12.6 11:47 AM (121.137.xxx.8)

    충청도 화법이 재밌어요. 유튭 숏츠에서 본건데 식당에서 음식간이 싱거울때 충청도에서 뭐라하나 하니까
    여기 제일 가까운 바다가 어디유? 그러면 주인에 탁자위에 있슈 그런다고 ..

  • 9. ㅎㅎ
    '23.12.6 11:48 AM (121.165.xxx.45)

    부모님 모두 충청도인데 모두 속을 알 수 없었어요.
    돌아가실때까지 속마음을 말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ㅠㅠ 근데 대놓고 말로 후드려 패는 경상도 사람들과 30년이상 살다보니 그리워요. 비유와 은유가 난무하는 말들이..

  • 10. ㅋㅋㅋ
    '23.12.6 11:51 AM (125.190.xxx.212)

    최양락 유머 생각나네요.
    괜찮아유~ 해놓고 뒷말 하는거 ㅋㅋ

  • 11. 이이경
    '23.12.6 11:55 AM (121.144.xxx.108)

    나솔에서
    충청도 사람이 미용실가서 미용사가 머리를 감기는데 물이 너무 뜨거우니 아주 느리게 하는말이 닭잡아유~~ 경상도같음 뜨겁다고 먼저 난리죠ㅋ

  • 12. 흠흠
    '23.12.6 12:06 PM (182.210.xxx.16)

    저는 충청도식 유머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 13. ..
    '23.12.6 12:08 PM (222.117.xxx.76)

    솔직히 음흉스럽고 간 엄청 봄 ㅋ

  • 14. ...
    '23.12.6 12:11 PM (222.233.xxx.132)

    속을 알수없고 음흉한거 맞아요

  • 15. ㅋㅋ
    '23.12.6 12:12 PM (116.121.xxx.18)

    요즘 소년시대 보면서 배꼽 잡아요. ㅋㅋ
    뒤에서 음흉하든 말든 충청도 유머 넘 재미있어요. ㅎ

  • 16. 영국식
    '23.12.6 12:16 PM (222.234.xxx.241)

    세련된 유머 아닌가요 비유와 은유는 스마트하고 여유러워야 가능~ 전 대놓고 말하는 전라도입니당~

  • 17. 음흉하단
    '23.12.6 12:22 PM (172.226.xxx.43)

    댓글 왤케 많이 달려요? ㅋㅋㅋ 어느도 출신이든 음흉한 사람들은
    일정비율로 있지 않겠나요?

  • 18. 아뇨
    '23.12.6 12:24 PM (175.223.xxx.57)

    ㄴ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아서요 대부분 그러니까 종특이죠

    다른 지역도 물론 있으나 비율이 적어요

  • 19. ....
    '23.12.6 12:35 PM (39.7.xxx.238)

    제 시부모 충청도분들인데
    자식들에게믄 물론 며느리 사위들한테
    면전에 대놓고 할말 못할말 구분 안하고 다하던데
    그렇다고 뒤에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격없이 직접적으로 말하는거 격어보면
    속내 감추고 은유와 비유가 차라리 낫다 싶을거예요.

  • 20. .......
    '23.12.6 12:45 PM (121.125.xxx.26)

    음흉하다고까지야~ 말속에 있는 뼈를 언능 찾아내야죠.

  • 21. 하여튼
    '23.12.6 12:48 PM (182.219.xxx.35)

    꼬인사람들은 그렇게 부정적으로 살면 행복한가요?

    저는 서울태생 30년 살았고 친정과 시부모님 모두 충청도분들인데
    서울에서 거의 평생을 사신 분들이에요.
    속 깊은 말씀은 잘 안해도 성품 온화하고 뒷통수 친적없어요.
    지금 제가 살고있는 곳은 충청도 입니다만 주위 사람들 다들 순하고
    인심 좋아요. 물론 어디를 가든 나쁜사람들은 다 있겠지만
    좋은사람들도 있어요. 내 경험만 갖고 선입견으로 사람들
    구분하는 사람들 답답해요.

  • 22. ㅎㅎ
    '23.12.6 12:51 PM (14.50.xxx.97)

    저는 경상도 사람인데 세상에서 충청도 유머가 제일 재밌어요.

  • 23. 충청도
    '23.12.6 1:15 PM (125.130.xxx.125)

    사투리는 지역 특징인지 여기저기 섞인 사투리죠
    전라도 사투리랑 섞여 있고요.

    솔직히 사람 나름이긴 하겠지만
    좀 음흉하고 답답한 사람이 많긴 해요
    저도 그쪽 지역 사람을 꽤 많이 아는데
    개인차가 있다고 해도 공통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 24. 뿜었어요ㅋ
    '23.12.6 1:16 PM (118.235.xxx.74)

    오늘 우울한 일 있었는데 이거 보고 배꼽잡고 웃었어요
    몇번이나 돌려 봤어요ㅋㅋㅋㅌㅌㅌ

  • 25.
    '23.12.6 1:16 PM (175.223.xxx.57)

    서울 토박이에요 위에 음흉하다고 쓴

    충청도 사람 대체적으로 사기치는 사람에 남 무시하고

    뒤로 욕하고 앞에서 괜찮은 척 하는 인간들 겪었어요

    고모부죠 또 동네 엄마 또 그냥 지인

    이 사람들이 접점이 없는 사람들인데 하나같이 음흉했어요

    서울토박이라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네요

    충청도는 음흉해요 어쩔 수 없어요

  • 26. ....
    '23.12.6 1:46 PM (203.255.xxx.41)

    윗글 서울토박이 부심 엄청나네
    그럼 서울토박이는 어떤데요? 완벽해요?
    어쩔수 없다고까지 단정적으로 말하다니
    이런사람이야말로 어쩔수없네 저렇게 살다 죽어야지 고쳐지겠나
    충청도 사람 몇명이나 만나보고 저렇게 자신있게 말하는지
    이 손바닥만한 땅덩이에서 차로 몇시간이면 갈 거리 뭐가 얼마나 차이난다고
    왜요 서울에서도 아예 동까지 나눠서 애기하지? 어느 동이 젤 음흉해요?

  • 27. 음흉하다고
    '23.12.6 1:47 PM (121.162.xxx.174)

    한 분이요?
    종자라고 한 분이요?
    직설이라 ㅎㅎㅎ

    저 충청도 화법 짜증났는데
    버럭질하는 사람들 겪다보니 진절넌덜 떠나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이
    란 말은 지역불문 안 믿어요

  • 28. 윗분
    '23.12.6 1:49 PM (211.205.xxx.145)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늘 너무 자신있게 말씀하시네요.

    음흉한 사람 전국 어디나 있어요.
    전 서울 고향에 경상도 살지만 눈뜨고 코베게 생긴일 여러번 겪었지만 모두 그렇다 생각 안해요.

    윗님 품이 작은거에요

  • 29.
    '23.12.6 1:58 PM (175.223.xxx.57)

    자신 있어요

    충청도 아주 음흉해요

    전국에 음흉한 사람들 많겠지만 압도적으로 충청도에 많아요

  • 30. 저랑도
    '23.12.6 2:18 PM (175.140.xxx.91)

    안맞아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화법들 .
    알아서 캐치해야하는 화법 ...지들끼린 익숙한듯

  • 31. 175.223님
    '23.12.6 2:18 PM (121.137.xxx.8)

    충청도 사람에 맺힌게 많나 봅니다. 댓글로 도배를 하면서 음흉하다고... 재밌는 영상 보고 와서 기분 잡치네요.

  • 32.
    '23.12.6 2:35 PM (175.223.xxx.57)

    저도 소년시대는 잼있게 보고 있어요

    그래도 충청도 음흉한 건 변함 없어요

    저 나열한 사람 중 하나 더 추가해야 되는데

    시작은집 숙모 대전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고보니 충청도 시골 어디 이름 기억도 안나는 촌에 살았고

    딸 앞에선 딸 욕 절대 안하면서 친척들이 그 집 딸 단점과 욕을

    엄청해요 어떻게 알까요? 개네 엄마가 전화로 친척들한테 다 말해서요

    그 집 딸 내가 다 안쓰러워요

    더 많은데 암튼 음흉한 거 맞습니다 치떨려라

  • 33. 유머로 보면
    '23.12.6 3:33 PM (211.206.xxx.180)

    기발하고 재밌음.
    근데 직장에서 화법이 저러면 싫을 듯요.

  • 34. 음흉
    '23.12.6 5:16 PM (124.62.xxx.69)

    시가가 충청도 사람들이고 저 직장에서도 진상들은 이상하게도 충청도.... 편견이 안생길수가 없음
    앞뒷말이 달라서 사람 열받게 함

  • 35. 저렇게
    '23.12.6 6:37 PM (106.101.xxx.25)

    편협하고 속좁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은 어느지역 사람인가요?

  • 36. 저요
    '23.12.6 8:33 PM (110.70.xxx.93)

    ㄴ 저 말인가요? 서울토박인데요

    전혀 편협하지 않습니다 다 겪었던 경우에요

  • 37. 연애고수
    '23.12.6 9:01 PM (113.61.xxx.156)

    여자는 모르겠는데
    제긴 20대~30대때 다양한 지역 남자들과 연애했거든요 ㅎㅎㅎ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고.제 경험담인데요
    집안 대대로 충남출신 거기 국립대출신 남자 하나가 진짜~~돈도 안쓰고 앞뒤 다름을 겪었음.말은 좋아 또.착한척...가스라이팅 시키는 스타일.근데 상여우.
    그뒤로 충청도남자 안만남.
    그 친구들도 다 비슷했음.

  • 38. ...
    '23.12.6 9:59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ㄴ 저 말인가요? 서울토박인데요

    전혀 편협하지 않습니다 다 겪었던 경우에요

    -------------------

    자기가 겪은게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편협한겁니다

    저도 평생 서울토박이

  • 39.
    '23.12.6 11:17 PM (110.70.xxx.93)

    ㄴ 그렇게 생각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전국에 별별 사람 다 있으나 유독 충청도 음흉한 사람 비율이

    많은 거 사실이에요

    편협하다 아무리 얘기해도 님조차도 편협하니까

    누구 가르칠 생각 접어요 님은 남 가르쳐야 직성이 풀리는

    나르시시스트니까

  • 40. 남말은
    '23.12.7 8:02 AM (121.162.xxx.174)

    세어본 거 아니니
    님이 겪은 걸 데이타로 남에게 가르치시는 중인데
    남은 나르시스트고 나는 직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09 초성만은 너무 어려워 ㅇㅇ 11:56:58 1
1593908 모기한테 잔뜩물린 종아리 상처 어떻게 하나요 .. 11:54:52 14
1593907 싫은사람 무시하는 방법 좀 ㄷㄷ 11:53:34 53
1593906 너무 원망스러운 친정엄마ㅠㅠ 1 .. 11:52:40 267
1593905 박정희 전두환시절인줄 ㄷㅈ 11:52:37 57
1593904 저 자랑좀 해도 될까요? 7 .. 11:50:21 264
1593903 김건희 여사, 공식 활동 재개 2 인생무상 11:46:24 421
1593902 요새 젊은아이들 연예 1 보통 11:45:12 301
1593901 우원식이 됐네요 9 .. 11:42:35 972
1593900 부모님연구소 "애는 몇명 나을거니?" 2 정답은없다 11:40:02 231
1593899 아이친구엄마 2 음음음 11:39:40 286
1593898 냉장고에 둔 새우젓도 변하나요? 5 .. 11:37:47 336
1593897 82쿡 회원 줄어드니 불편한점 9 ... 11:37:42 471
1593896 쌀이 똑 떨어졌는데 1 ... 11:36:17 198
1593895 유방암 수술, 입원준비물 6 .. 11:34:18 280
1593894 오늘 아이유 생일이군요 1 today 11:33:55 177
1593893 이창수 부임하니 활동재개? 2 뤼씨 11:33:53 241
1593892 노인 배변 강박? 조언을 구합니다 5 후아 11:26:38 414
1593891 민주당 국회의장.국회 부의장 선출 4 시대적소명 11:26:20 541
1593890 인스타 다른기기에서 로그인하면 메시지 가나요? ㅇㅇㅇ 11:23:50 66
1593889 방금 합가하고싶어서 아들집 근처 대학 입학하려는 시모글 6 11:22:58 1,097
1593888 캡슐형 세탁세제 거품이 너무 많아요. 5 11 11:22:14 362
1593887 아이들은 무의식중에 부모를 따라하나봐요 4 1 1 1 11:21:50 618
1593886 오늘 버린 것 1 11:20:14 431
1593885 어버이날 전화 한통 안하는 시동생 내외 19 아네모네 11:19:39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