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보면 저 어릴때 쇼프로 같은거 영상들 많더라구요
고현정씨가 진행했던 토요대행진도 있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시절도 있고..
저는 91-92년 이때부터 확실하게 기억이 나요
이때가초등학교 3-4학년때였는데 이때부터 기억이 나요
그이전은 기억이 없구요
아주 강렬한건 있긴 있겠지만 그냥 흐린한 꿈꿨던것 같은 느낌으로 있구요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것들은요..
그냥 유튜브에 영상들 보다가
다른 분들이 궁금해서요
유튜브보면 저 어릴때 쇼프로 같은거 영상들 많더라구요
고현정씨가 진행했던 토요대행진도 있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시절도 있고..
저는 91-92년 이때부터 확실하게 기억이 나요
이때가초등학교 3-4학년때였는데 이때부터 기억이 나요
그이전은 기억이 없구요
아주 강렬한건 있긴 있겠지만 그냥 흐린한 꿈꿨던것 같은 느낌으로 있구요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것들은요..
그냥 유튜브에 영상들 보다가
다른 분들이 궁금해서요
7살때..88올림픽 티비본거 기억나네요
4살, 5살 아주 어릴때도 간혹 기억나요
장면장면이 기억나더라구요
1984년인 7살부터는 요술공주밍키,아톰 이런 만화들
본 기억은 나네요
엄마가 보던 드라마들도 기억나구요
유치원때도 살짝살짝 기억나고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기억이 나긴 하는데 단편적이죠
3~4살 정도인거 같아요
부모님이 도시에 올라와 처음으로 정착한 집
어릴적 할머니집 주변 풍경들이 기억나요
afkn 주말아침 만화 보던거 생각납니다.
79년 80년 81년 5살-7살 정도
88년부터 기억이 나요. 4-5살이라서. 90,91년은 초저라 생생하구요
루루만화는 확실히 기억나고
마린보이는 방영했는지 기억이 안 나고 노래는 제가 알더라구요
정확히는116님처럼 유치원때 기억이나 그런게 살짝 살짝 나는데 완전 생생하게 나는것들은요.. 유튜브 보니까 저 프로 봤던거였네 하면서 보고 있어요..
단편적인건 세살
많이 기억나는건 5살때부터
5살때 시골 할머니댁 갈때 그리스로마신화책 가져간거요
거기에 고모도 있고 옆집에 동갑친척이 있어서 반년 살다왔어요.집에 안간다고
나이차이나는 오빠들이랑 엄마아빠는 공장해서 혼자 놀았거든요
편식 심해서 할머니가 계란 후라이해주시고 고모가 감자조림해주고 눈이 큰아이 노래도 가르쳐줬어요
연못가서 골부리도 잡고 동네 언니들하고 놀고
할어버지가 솥에 콩대 삶아주시던거 소죽 끓이시던거 냄새도 기억나요
4,5살 때쯤 제가 인상적인 말을 했던 거 아직도 그 순간이 기억나고..
마루치 아라치 만화를 양 옆으로 쫘악 문 열리는 티비에서 본 기억도 나요
화만나에서 이택림 씨가 정수라 씨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던 거 아직도 너무 충격적으로 기억하고.. 딩동댕 유치원에서 이상해 아저씨가 머리를 한쪽 옆으로 기울여 오른 쪽 귀에 오렌지 주스 붓는 장면 보고 경악했던 기억나요 아저씨 우짤!! 카면서 종이접기 하다 놀라서 내 귀를 부여잡았음 ㅋㅋㅋ
초등때 전설의고향 할때 다같이 모여서 이불뒤집어쓰며 봤어요 불끄고 귀신놀이도 하고요 ㅋ
티비프로말고
일상기억은 6살 이전에 장면장면 있어요.
네살 기억도 있어요
이렇게 기억이 명확한 사람이
과잉기억장애라 하더라구요
유치원 때(7살)부터 기억나요.
3살때 아빠입원한 병원에 빨강망토입고 엄마랑
손잡고 갔던기억이 첫 기억이에요.
4남매인데 3째인 저만 데려 가셨거든요. 그래서 신났었죠. 그 이후 4,5살때 기억 드문드문 하다 6살때부터 기억이 주욱 이어져요.
전영록의 도라이 시리즈 티비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전껀 하나도 기억 안나고. 6살말부터는 생생하게 다 기억나요. 유치원간다고 엄마랑 실내화사고 운동화산거.유치원가니까 매일같이놀던 2살터울 여동생 아침마다 울고 ㅎㅎ유치원때 학예회 연습하던것. 등등 거의.기억나요.
동생 태어날때 병원 갔던거 기억나고
5-6살 아주 단편적으로요
3살 이전부터요
저야말로 과잉기억장애 같아요
누워있을때 머리맡에 쟁반있고 송아지 그려있는 분유통이 기억나고 독수리 그려진 녹음기에 대고 노래했던 기억… 그때 세살이라고 대답했던거 생각나요
그외에 아장아장 걸을때 삼촌 이모 결혼식 생각나요
어렴풋이 황금박쥐라는 만화부터 기억이 나네요
저녁때 석간신문 기다리며 신문오면 티비 편성표
보면서 설레였던 기억과 신문 잉크냄새까지 기억남
그땐 이상하게 신문냄새가 좋았어요 ::
부모님이 아주 가난하게 살아서 쪽방에 사셨는데,
두 살 위의 언니는 거기에서 살았던 기억이 전혀 없다는데 저는 그 집 구석 구석이 다 생각나고, 그 집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생각납니다.
막 걷기 시작했을 적에 친척집에 저를 맡겨 놨었다고 하는데 그 집의 친척언니들에게 집에 데려다 달라고 울었던 날 기억도 생생하고요.
다 완벽하게 기억나는건 원글님경우 처럼 대충 초등 3-4학년때가 일반적인거 같아요
어릴때 기억들이야 여기저기 기억할뿐 모든게 다 기억나진 않죠
어린 시절 기억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온전한 내 기억이 맞을까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앨범 속의 나를 기억하는건 아닐까..
30개월때 부터 기억이 나네요,
동생과 30개월 터울인데...
집에서 동생 출산하는 광경이 첫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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