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소아들중심으로 확산ㅜ

ㄴㅅㅈ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23-12-05 09:17:10

이주혁쌤 페북이구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소아들 중심으로  급속 확산 중. 정부는 손 놓고 안이하게 무대책 일관 중.
정부의 안이함을 보다못해 어린이병원협회가 보도한 성명. 핵심은 지금 나온 숫자는 과소평가된것이고, 저변에선 훨씬 많은 소아환자들 사이에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을 것. 

 


안그래도 지금 우리나라 소아과 진료 시설 인력 병상 모두 부족한데 마이코플라즈마 대유행 뜨면 답없는 상황 올 것. 질병청이 이렇게 무대책으로 앉아있으면 안된다는 것. 
Cnn보도  ;  울 나라에선 이상하게도 중국에서만 마이크플라스마 유행 보도가 많으나,  지금 미국 유럽에서도 급속도로 확산중이라고 함.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은 원래는 무서운 병이 아님. 코로나가 원래는 흔하디 흔한 감기 바이러스였듯, 이것도 보통 지천에 깔린 흔한 세균. 치료할 항생제도 이미 있음. 

 

 


허나 문제는 항생제 내성임. 보통 아지스로마이신이라는 약을 처방하는데  아동병원협회에서는 지금 여기 내성균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보고있음, 
이러면 치료가 안됨. 항생제를 씨프로라는 더 강한 것을 쓰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애들한테 부작용이 많음. 그래도 폐렴 중증화가 심해질것같다면 써야 함.

 


자. 한국에서는 내성 균주가 많고  그럼 더 센걸 써야겠다 소아과의사가 판단해서 그렇게 첨부터 하면 되지않느냐. 뭐가 문제냐?  --> 이거 허가외 사용이라고 수가 삭감 대상임. 즉 치료 잘하면 정부가 병원에  페널티 주는 것임. (이런게 탁상행정)

 

 

따라서 마이크플라즈마 폐렴의 급속확산은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방책을  내야 하는것임. 내가 볼때 이번겨울의 마이코플라즈마 사태는 제2의 코로나가 아니라 제2의 메르스처럼 될것같음. 박근혜정부는 메르스 확산에 대해 철저히 쉬쉬하면서 국민들의 동요를 막는다면서 대책없이 가다가 전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방역 실패 대기록을 수립함. 지금 질병청이 딱 그때처럼 하고있음.

IP : 118.235.xxx.20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3.12.5 9:18 AM (112.145.xxx.70)

    아이들 큰일이네요....

  • 2. 이어서
    '23.12.5 9:18 AM (118.235.xxx.206)

    또하나 예측되는 문제는 2선 항생제의 소아 부작용이 있음을 알면 우리나라 부모들 이런거를 참지 못함. 병원에 악성민원 제기해 의사들이 적극 사용 못하게 될 수 있는데 이런 상황도 정부가 미리 나서서 선제적으로 홍보, 대응하고 있어야.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전정권 탓만 하겠지만...)

  • 3. 굥면신
    '23.12.5 9:19 AM (218.147.xxx.8)

    저 두것들한테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어요
    온갖 비리 터질 게 싹 묻혀버리잖아요
    애들 죽어나가는 거 눈 하나 깜짝 안하는 것들이니

  • 4. ...
    '23.12.5 9:22 AM (222.107.xxx.87)

    쟤네 총선은 폭망하겠죠.
    전정권이 코로나 잘 막고 있어서 일하라고
    그나마 총선 몰아준거였는데
    얘네 이거 못 막으면 더 가속화되서 골로 갈 듯요.

  • 5. **
    '23.12.5 9:23 AM (112.216.xxx.66)

    정부 기레기들 얼마나 조용한지.. 진짜 민생 국민의 안전에는 손놓고 측근 챙겨주기 뇌물만 받아쳐먹고있네요.

  • 6. 이건
    '23.12.5 9:25 AM (39.7.xxx.24)

    어느 정부의 문제가 아니고요
    항생제와 각종 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한 내성의 문제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국민은 평범한 감기로도 너무나 쉽게 자주
    병원에가고 약을 복용한다는게 큰 문제예요.
    일반적인 감기몸살 미열 기침에도 절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잘먹고 잘쉰다는 원칙을 취하지 않아요. 그저 병원부터 가죠. 병원체의 내성을 키워주는거죠. 인체의 면역체계를
    스스로 무너뜨려온 결과입니다.

  • 7. ㅇㅇㅇ
    '23.12.5 9:30 AM (116.49.xxx.16) - 삭제된댓글

    싱가포르에 살때 마이크로 플라스마 걸린 사람들 많이 봤었어요.
    기침이 끊임없이 나와요..
    저도 생전 처음으로 며칠간 기침 엄청 한적 있었는데, 그때 마이크로 플라스마 걸렸던것 같애요..

  • 8. ,ㅎㅎ
    '23.12.5 9:32 AM (221.150.xxx.72)

    218.147
    저런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하네 ㅎ
    무섭다 ㅎㅎㅎ

  • 9. ...
    '23.12.5 9:35 AM (221.162.xxx.205)

    ㄴ 이미 겪었잖아요 이태원사고때 무슨 감정이 있었나요

  • 10. xxxxx
    '23.12.5 9:35 AM (116.49.xxx.16)

    싱가포르에 살때 마이코플라스마 걸린 사람들 많이 봤었어요.
    기침이 끊임없이 나와요.. 어린애들도 기침 많이 했구요.
    저도 생전 처음으로 며칠간 기침 엄청 한적 있었는데, 그때 마이코플라스마 걸렸던것 같애요..

  • 11. 물타기
    '23.12.5 9:35 AM (115.139.xxx.140)

    이게 왜 정부의 문제가 아님???????
    오죽했으면 어린이병원협회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했을까. 현장에 있다보니 정부가 아예 위기 인식조차 없다는 걸 느꼈으니 저런 성명을 낸 거 아님?
    항생제 오남용 문제도 문제지만 항생제 오남용 있다고 그냥 손 놓고 있을건가?ㅉ
    방역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책임지라고 국가가 있는거 아님?
    폐렴같은 경우 더 확산되기 전에 초기 대책이라도 내놓아야지 나중에 확산되고 각자도생하라고 외칠건가? ㅉ

  • 12. ..
    '23.12.5 9:38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중국에 지금 폐렴으로 난리인데..진짜 짱깨들 넘 싫음 ㅜㅜ

  • 13.
    '23.12.5 9:39 AM (211.234.xxx.30) - 삭제된댓글

    이태원참사 오송지차차도참사 잼버리겪어봤잖아요
    눈하나 깜짝안하는게 이번정부인데
    무섭다며 웃는게 더소름이네요
    어디 자살한중은 오열했다죠

    항생제오남용이 지금 문젠가요
    터진 더터질 전염병을 막자는얘기에
    어느정부나 그래왔다니 ㅉ
    마스크 다시 쓰고 각자 알아서 해야는건가요

  • 14. 도찐개찐
    '23.12.5 9:42 AM (221.140.xxx.198)

    문정부는 코로나 중국에 확산할 때 뭐했나요?

    방역복하고 마스크 쓸어다 중국에 갖다 바치고
    중국 춘절에 중국인 관광금지나 심지어 입국자 코로나 검사도 안 했잖아요.

    그러다 확 퍼졌고 마스크 대란, 방역복 대란 났지만 문정부는 잘한 거라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피의 쉴들 쳤던 기억이 ㅎ

  • 15. 저기요
    '23.12.5 9:42 AM (222.120.xxx.110)

    '23.12.5 9:32 AM (221.150.xxx.72)
    218.147
    저런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하네 ㅎ
    무섭다 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
    무서운건 국민들 개돼지로 보는 머저리 두것들이죠.
    어디 딴나라살다오셨어요?
    이태원참사 모르세요?

  • 16. 저 아래에도
    '23.12.5 9:42 AM (39.7.xxx.24)

    증상이 약한 감기에도 무조건 병원가라는 댓글들.
    이게 일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이에요.
    코로나도 거의 80%이상의 사람들이 미약한 증상인데도
    죽을병 걸린것처럼 과도한 반응들로 일관했기에
    사회가 마비된 것처럼 3년을 보냈죠.
    대체 왜 감기로 대학생들이 2년을 허비하게 한거죠?
    가장 면역성좋은 청소년들에게 왜 금지된 2년을 보내게 한거죠? 집단적 광기의 시절이었다고 인정해야만 해요.
    이런일이 또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 17. 도찐개찐
    '23.12.5 9:46 AM (221.140.xxx.198)

    한시적으로 학교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쓰기 같은 거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 18.
    '23.12.5 9:50 AM (175.117.xxx.230)

    얼마전 싱가폴 가서 감기 걸렸었는데 그게 그거였군요..
    기침 나오고..
    아이 먼저 걸리고 저도 걸렸었는데..
    잘 회복하긴 했어요..

  • 19. 물타기
    '23.12.5 9:50 AM (115.139.xxx.140)

    어휴... 정부가 하다못해도 폐렴 관련 뉴스라도 내보내고 마스크라도 쓰라고 성명 내든지요.
    맨날 하는 게 해외 다니며 세금 펑펑 쓰고 검찰 대동해서 압색하고 기소하고 명품이나 쳐 받고 ㅉㅉ
    저들이 쓰는 세금 반의 반의 반만 폐렴 관련 예산으로 써보든지 ㅉ

    글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일반 감기랑 같아요???
    면역력 약한 아이들한테 확산됐을 때는??
    무슨 자꾸 항생제, 감기 타령만 ㅉ

  • 20. ㅎㅎㅎ
    '23.12.5 9:56 AM (121.162.xxx.158)

    문정부때 지나치게 방역한다고 난리칠 때는 언제고 또 아무것도 안했대
    일부 구간의 일을 마치 전체 몇 년 동안 한 것처럼 거짓말하고 대단하네
    중국 안막은걸로 할매들이 주구장창 떠드는데 전 세계에 안걸린 나라 있었음?
    북한? 우리가 중국하고 교역이 제일 많은데 그걸 다 막아? 머리가 없는거지

  • 21. ..
    '23.12.5 10:11 AM (202.20.xxx.210)

    이미 많이 퍼졌을껄요.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미어 터져요. 감기 천국임..

  • 22. 221
    '23.12.5 10:31 AM (211.234.xxx.194)

    와~~ 코로나 대응 문정부가 못 했단 소릴 아직도 하네
    그때 한국 위상이 왜 높아졌으며 문통 외유 나가면 다른나라 정상들이 말걸고 싶어 난리 였던게 코로나 대응 때문인데
    이런 팩트도 인정 안하니 아직도 윤정부 쉴드나 치겠지 ㅉㅉ

  • 23. ..
    '23.12.5 10:52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아놔 진짜..자화자찬도 적당히.
    한국위상 높아지고 말걸고 싶어 난리였대 ㅎㅎ
    차라리 아이돌들이 한국위상 높였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겠어요.
    중국 지금 폐렴 때문에 병원 난리라구요.
    세계 전염병은 언제나 짱깨가 퍼뜨림.
    고기 발굴을 입으로 하는 나라니 병이 안생기는게 이상할 정도죠.
    노약자나 어린애들 있으면 마스크 단단히 하고 조심하세요 ㅜㅜ

  • 24. ..
    '23.12.5 10:53 A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아놔 진짜..자화자찬도 적당히.
    한국위상 높아지고 말걸고 싶어 난리였대 유치한 것도 정도껏 ㅎㅎ
    차라리 아이돌들이 한국위상 높였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겠어요.
    중국 지금 폐렴 때문에 병원 난리라구요.
    세계 전염병은 언제나 짱깨가 퍼뜨림.
    생고기 발골을 입으로 하는 나라니 병이 안생기는게 이상할 정도죠.
    노약자나 어린애들 있으면 마스크 단단히 하고 조심하세요 ㅜㅜ

  • 25. ...
    '23.12.5 10:55 AM (122.37.xxx.59)

    4년전에 아이가 걸렸었는데
    와 기침이 기침이 말도 못하게 나와요
    옆에서 듣는게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요
    수액만 3일연속 맞아가며 10만에 겨우 나았어요

  • 26. ..
    '23.12.5 10:58 AM (39.119.xxx.7)

    민주당정권이였으면 헤드라인 대서특필하고
    대통령의 무능함부터 해외실태까지 60부작 썼을껀데..

  • 27. 동감
    '23.12.5 11:23 AM (211.114.xxx.55)

    민주당정권이였으면 헤드라인 대서특필하고
    대통령의 무능함부터 해외실태까지 60부작 썼을껀데. 222222222

    웃기는것들 입니다
    요즘 독감에 코로나에 장난 아닙니다
    독가걸리니 병원 진료비가 장난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232 부자는 쓸 돈이 많아야 부자죠 13 .... 2023/12/13 3,725
1530231 병원비24000원 보험청구하시나요 6 사랑이 2023/12/13 2,638
1530230 초2의 위로 4 일기장이 없.. 2023/12/13 1,117
1530229 고수 사왔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맛날까요? 16 닭볶음탕 2023/12/13 1,175
1530228 백석대 상간년은 왜 신상 안도나요? 39 ㅡㅡ 2023/12/13 28,004
1530227 저희 미성년자예요 술집서 메모 남기고16만원 먹튀한 고교생들 6 2023/12/13 2,672
1530226 운전할때 우회전 너무 긴장돼고 어려워요. 15 초보운전 2023/12/13 3,239
1530225 허리복대는 언제 하는건가요? 6 요통 2023/12/13 873
1530224 ott에 각종 프로그램은 넘쳐나는데 볼게없네요 8 미디어 2023/12/13 1,139
1530223 산후 조리원은 참 편한데 9 ㅇㅇ 2023/12/13 2,132
1530222 연동형과 병립형 비례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4 2023/12/13 603
1530221 다이어리 잘 쓰시나요? 2 문구 지름신.. 2023/12/13 923
1530220 고지혈증약 한 달 복용했는데 평생 먹어야하나요ㅠ 11 고지혈증 2023/12/13 3,645
1530219 대형 까페 창업 어떤가요? 31 .. 2023/12/13 4,212
1530218 노키즈 예스동물존 20 2023/12/13 1,735
1530217 서울은 20억 집 살아도 부자는 아니네요. 31 걍 중산층 2023/12/13 7,020
1530216 지원금1억을 준다면 아이, 낳으실래요? 7 겨울호수 2023/12/13 1,648
1530215 35년 친구 끊어내고 나니.. 6 호구의변명 2023/12/13 5,703
1530214 영등포역 근처 식당 알려주세요 1 오랜만에 2023/12/13 777
1530213 나파밸리 와이너리요 9 ........ 2023/12/13 1,276
1530212 급질)오늘 흰바지 2 Sos 2023/12/13 1,114
1530211 12시30분 대안뉴스 양언니의 법규 ㅡ 금은방 주인도 속았.. 1 같이봅시다 .. 2023/12/13 663
1530210 김건희 모녀, '5710일' 세금 안 내고 버텼다 13 양심은디올로.. 2023/12/13 2,766
1530209 중딩 자녀 두신 분들 아이들 기말고사 잘 봤나요? 4 2023/12/13 937
1530208 내가 공부 못한건 잘하는 애들이 많기 때문이라네요 ㅋㅋㅋ 6 ... 2023/12/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