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타는사람들 너무 매너없어요..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23-12-04 17:15:31

인도로 당연한듯 달리고

횡단보도에서도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주행 

횡단보도 가장자리에 자전거 건너가는 길 따로 붉게 색칠되어 표시되어있던데 거기로 안가고 한복판으로 쌩.

차도에서도 당당하게 달리는데 역주행 방향으로도 당당하게 감.

 

아주 만능이네요. 차도도 맘대로 인도도 맘대로

사방 살피지도 않고 ..

IP : 221.146.xxx.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1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 버스정류장 바로 뒤 비좁은 인도에서 걸어가다가 맞은 편 자전거에 탄 중년남자놈이 지 가는 길 막는다고 씨발하면서 지나갔잖아요.

    발로 바퀴차서 넘어트렸으면 오히려 제가 가해자가 되었겠죠?

  • 2. ...
    '23.12.4 5:18 PM (1.241.xxx.220)

    횡단보도에서 정말 내려서 끌고가는 사람 보기 힘들어요.
    가족이 타는데도 보면 어른이며 애며 다 그러고 감
    초등학교에서는 다 배우거든요. 근데 부모들이 그러니...
    당당하게 가운데로 두 자전거가 돌진해서
    반댜편에서 건너가던 저 어쩔 수 없이 그 사이로 지나가는데 불안불안.. 아니 한쪽으로 붙어서 가든가...

  • 3. 고라니
    '23.12.4 5:18 PM (124.54.xxx.82)

    자라니 라는 말이 왜있겠어요

  • 4. ..
    '23.12.4 5:19 PM (117.111.xxx.193)

    저두 가끔 자전거 타는데 안탈때는 귀찮았는데
    자전거 타보니 반사적인걸수도 있지만
    암튼 비켜주는 사람들이 참 고마워요

  • 5. ...
    '23.12.4 5:19 PM (223.39.xxx.177)

    그래놓고 사고나면 약자 코스프레
    세금내고 달리는차들 방해나하고
    자라니 킥라니들 극혐

  • 6. 그러니
    '23.12.4 5:20 PM (112.152.xxx.66)

    사고가 나나봐요

  • 7. 인도로
    '23.12.4 5:21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가면서 뭐라하는 무식한것들
    횡단보도에서 내리지도 않고 돌진하는것들
    진짜!!!
    번호판 달고 다님 좋겠어요
    완전 신고할것들 수두룩~

  • 8. ...
    '23.12.4 5:21 PM (221.146.xxx.16)

    자전거,킥보드 자체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ㅠ

  • 9. 그러니까요
    '23.12.4 5:22 PM (175.196.xxx.121)

    어떻게 신고할 수도 없고요
    규정과 법은 있습니다만

  • 10. 그니까요
    '23.12.4 5:26 PM (14.45.xxx.116)

    골목길 양방향 도로 가운데를 달리죠
    차가 쌍라이트 끔뻑여도 비켜줄 생각없이
    마이웨이 꿋꿋이 자전거패달 젓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러다 차가 추월하려면 자전거 핸들을 틀어서
    박으려는 시늉까지 하는 영감도 봤어요

  • 11. ..
    '23.12.4 5:2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번호판 달고 신고제해야해요.

  • 12. ...
    '23.12.4 5:28 PM (152.99.xxx.167)

    자전거 타면서 행동은 보행자인줄 알아요

  • 13. ..
    '23.12.4 5:32 PM (121.172.xxx.219)

    오죽하면 자라니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갑툭튀는 더 얘기하면 입만 아프고
    도로에서는 길막하면서 알아서 비켜가라고 버티고
    자전거전용에서는 또 보행자가 잠깐 들어서기만 해도 바로 칠 기세. 자기 전용 도로라고.ㅎ
    보행로에서는 또 자기가 보행자인줄.
    옷 갖춰입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보면 양아치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 14. ...
    '23.12.4 5:38 P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탄천 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랑 산책 도로가 완전히 나눠져 있고 주행 방향이 정해진 차선도 있는데도 굳이 자전거 도로로 역주행해서 걷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번은 역주행으로 걸어오는 사람 피하다가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부터 깨지고 피 철철 흘렀던 때가 있었어요. 그 이후로 좋아하던 자전거 안 탑니다 ㅜㅜ
    자전거 도로를 만들었으면 도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15. 밤에
    '23.12.4 5:40 PM (58.127.xxx.169)

    차도로 후미등이나 반사판도 없이 타는 자전거는 무슨 생각일까요?

  • 16. ㅇㅇ
    '23.12.4 5:43 PM (49.167.xxx.70)

    위의 상식이하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느 별개로
    인도도 자전거와 혼용 표시가 있고
    횡단보도에도 자전거표시가 있어요 무조건 끌어야하는건 아니예요
    자전거도 간단한 안전교육 수료하게했으면 좋겠어요

  • 17. 끌어
    '23.12.4 5:49 PM (124.58.xxx.70)

    횡단보도 내려서 끌으라 표시 되어 있던데 아무도 안 지킴
    자전거 같이 다니는 길이어도 사람이 먼저지 자전거가 소리내며 벼켜라마라 헤도 되는 게 아님
    골목길 자동차가 사람 들한테 크랙션 울리면 안 되는 것처럼
    원껏 달리려면 자전거 전용가서 달려야지 인도도 혼용 가능하니 달리겠다 횡단보도 자전거 표시 있으니 달리겠다는 건 말이 안 됨
    그럼 자동차도 막 그래도 되는 거라는 뜻
    자전거는 타는 순간 자동차랑 같은 거임

  • 18. ..
    '23.12.4 5:51 PM (121.172.xxx.219)

    차 운전한다면 자전거 기본도 아는거죠.
    아무리 도로라고 하고 차가 먼저 들어섰다 해도 보행자가 있으면 최대한 보행자 보호를 해야 하는게 원칙이죠. 억울하다 해도.
    위에 자전거전용에서 보행자 피하려다가 피 철철 했다는 분은 어떤 경우인지는 몰라도 보통은 보행자 미리 보고 서행하면서 피해가는게 상식이죠.
    아무리 자전거 전용이라고 해도 앞도 안보고 최고속도로 사이클링 선수마냥 달리는건 이기적.
    그래놓고 자동차 달리는 도로에서는 당당하게 약자인 나를 피해가라고 버티는거 보면 어이상실

  • 19. ㅁㅁ
    '23.12.4 5:5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자전거 타는사람이지만 시장통에서도 띠릉거리는
    인간들보면 욕나옴
    뭐가 먼저인지

    그러나 자동차는 뭐 그리 신사인양 그래요?
    골목에서도 당연 지들이 일순위라 여기고 빵빵거리는게
    자동차인데
    개긴 도긴

  • 20. ...
    '23.12.4 5:55 PM (221.146.xxx.16)

    인도에서는 보행자와 동급인것처럼 행동, 오히려 보행자가 비켜줘야한다고 생각

    차도에서는 달릴 권리는 차와 동일하게, 배려받을 권리는 보행자와 동일하게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 21. 여기서 봤나?
    '23.12.4 6:02 PM (219.255.xxx.39)

    자전거타는 사람중 욕 못하는 인간없다고!
    그리 스트레스받으면 타지말지 왜 타냐?고 한때 다들 한마디했죠.

    자전거타는 사람중 인상 좋은 사람,못봤어요.타면탈수록 .

  • 22. ...
    '23.12.4 6:06 PM (1.241.xxx.220)

    전용도로 아닌 인도로 가는거
    어린이 몇살까지만 가능이고 원래 안되는거잖아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도로는 위험하니 인도로 가는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그 때는 사람이 먼저인데... 착각하고 속도 내는 분들 미친거같음

  • 23. 동감
    '23.12.4 7:16 PM (1.242.xxx.150)

    아주 상전이예요. 지네들은 양보는 1도 할줄 모르고 자기 지나간다고 비키라고 소리치며 지나가죠

  • 24. ㅎㅎ
    '23.12.4 8:3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자전거 타지만 타다보면
    횡단보도 끌바 원칙 지키는 사람 진짜 저밖에 없음ㅋ
    자전거에서 내리거나 멈추면 자존심이 상하는지 원.

    어떤 자라니 아저씨가 횡단보도 앞에서 내려 자전거 끄는 절 보고
    그냥 가도 돼요~하고 가르쳐준다는 듯이 말하며 지나가더군요

    일단 전 겁이 많아서 글케 못함ㅠ

  • 25. ...
    '23.12.4 11:37 PM (1.241.xxx.220)

    천만원짜리 자전거 타면 뭐하나요.
    횡단보도에서 묘기부리듯 타고 사람들 사이 비집고 먼저 치고 나가고
    얼마나 귀중한지 스토퍼는 없고, 자기 자전거 흠나면 싫으니 양생 중인 잔디밭에 주우우욱 단체로 놓는 무리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33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극우논란 1 ... 09:33:32 219
1746632 60대 이후 백팩? 6 백팩 09:22:40 458
1746631 당근알바면접시.이력서 사랑이 09:18:59 127
1746630 하루에 하나씩 해운대 좋다는 글이 올라오네요 8 ㅇㅇ 09:17:30 532
1746629 냉동꽃게로 간장게장 가능한가요? 1 aa 09:16:13 147
1746628 나는 신이다 공개돼었을때 여성단체 반응.jpg 9 내그알 09:12:36 780
1746627 고등아이 여행캐리어 5 릴리 09:08:29 209
1746626 토마토 영양 흡수율 900% 증대시키는 방법 유튜브 09:07:24 707
1746625 삭제할게요 18 ... 09:07:23 980
1746624 명시니 수준에 에르메스가 없던데 8 그년이 어떤.. 09:00:39 1,238
1746623 나이들어 젤 후회하는게 공부 안한거라네요 14 08:58:24 1,362
1746622 춘천 얼굴 피지낭종 수술가능한 병원있나요? 1 추천 08:55:33 258
1746621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7 강아지 08:42:54 1,374
1746620 어깨통증 4 swim 08:33:19 458
1746619 저는 교회를 가야 될까요? 성당을 가야 할까요? 6 교회와성당 08:33:16 880
1746618 빨리 입시 끝내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7 고3맘 08:30:59 777
1746617 심장마비 첫 7초가 생사 가르는 이유, 60대 이상이라면 이건 .. 4 유튜브 08:30:46 1,849
1746616 선우용여 집공개 윤미라 집공개 김영옥할머니 집공개 11 08:26:57 2,371
1746615 지금 오이지 담궈도 괜찮을까요? 1 ㅋㅋ 08:26:08 269
1746614 교육부 장관 후보 “학생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자취방서 술도 .. 14 .... 08:25:20 1,574
1746613 윤석열 동기 고석 국방부 고위직과 잇따라 석연찮은 통화 2 순직해병특검.. 08:23:33 550
1746612 노후 준비 잘하신 분~~ 6 .... 08:16:58 1,394
1746611 이런상황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4 궁금 08:07:48 1,148
1746610 공무원, 군무원 행정직 컴활 1급 가산점 폐지 맞나요? 1 07:58:20 922
1746609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17 aa 07:49:05 1,636